최근 수정 시각 : 2024-06-23 17:18:33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수상 내역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21

안양 KGC인삼공사 등번호 9번
배병준
(2018~2020)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2020~2021)
고찬혁
(2022~)
전주 KCC 이지스 등번호 21번
임정헌
(2018~2020)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2021~2022)
여준형
(2022~)
}}} ||
미국의 농구선수
파일:라타비우스윌리엄스2021-22.png
<colbgcolor=#eeeeee,#191919> 라타비우스 버나드 윌리엄스
Latavious Bernard Williams
출생 <colbgcolor=#ffffff,#191919>1989년 3월 29일 ([age(1989-03-29)]세)
미국 미시시피 주 스탁빌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학력 스탁빌 고등학교 (졸업)
크리스천 라이프 센터 아카데미 (졸업)
신체 200cm|체중 109kg|윙스팬 216cm
포지션 센터
KBL 입단 2017년 외국인 자유계약 (인천 전자랜드)
소속
[ KBL 외 경력 펼치기 · 접기 ]
털사 식스티식서스 (2010~2011 / NBA G리그)
FIATC 호벤투트 (2011~2012 / 스페인)
메트로 데 산티아고 (2012 / 도미니카 공화국)
브로스 바스크 (2012 / 독일)
세비아 (2012~2014 / 스페인)
메트로 데 산티아고 (2014 / 도미니카 공화국)
빌바오 바스켓 (2014~2015 / 스페인)
바야몬 (2015 / 푸에르토리코)
유닉스 (2015~2017 / 러시아)
부카레노스 (2017 / 베네수엘라)
발렌시아 (2017~2018 / 스페인)
이고키아 (2019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고사 (2019 / 스페인)
홀론 (2019 / 이스라엘)
H.텔 아비브 (2019~2020 / 이스라엘)
안양 KGC인삼공사 (2020~2021)
전주 KCC 이지스 (2021~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시즌별 성적4. 역대 프로필 사진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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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고교시절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고교 졸업한 시절 전미 종합 랭킹 17위 포지션 랭킹 6위에 랭크되었고, 클렘슨 대학 , 쟤 비어 대학, 퍼듀 대학 등지에서 입학 제의를 받았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대학진학을 않고 고교 졸업 후 연령 제한이 없는 NBA G 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다음 해 NBA 드래프트에 참가해 당초 예상보다 낮은 순위에 지명받았다. 비보장으로 마이애미 히트와 계약을 한 윌리엄스는 NBA G 리그에서 시작을 해야했고 끝내 콜업을 받지 못했다.

그렇게 NBA 꿈은 무산되었지만, 그 당시 포텐셜이 충만했던 그를 스페인 1부 리그 요벤두투에서 영입을 했고 22살의 어린 선수를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투입했는데, 결과론적으로 윌리엄스가 향후 유럽 빅 리그에서 오랜 시간 버틸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튼, 스페인 1부리그는 물론 유로컵 유로리그 등 큰 무대에서 4시즌을 뛴 일리엄스는 시즌이 거듭되어 가치가 상승했다.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25살의 선수를 가만둘 리가 없는 러시아 명문 구단 중 하나인 유닉스 카잔 으로부터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결과론적으로는 유로컵, 유로리그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2년간 200만 유로 가까이 투자한 소속팀에서 방출되었다.

재능에 비해 멘탈적으로 좋지 못했던 윌리엄스는 2017년을 기점으로 정점에서 내려오는 선수가 되었는데 2017-2018시즌 스페인 발렌시아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으나 몸 관리가 엉망이라 부상을 당해 6경기만에 시즌 아웃이 되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던 2018년 10월 말 다소 늦은 시기에 보스니아 리그 비씨 이고키아와 계약을 했지만 방출을 바로 당했고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벤치 멤버로서 평균 14분을 뛰면서 잔여경기를 소화했다.

부실한 몸 관리와 큰 부상까지 겹친 2017년 이후 제대로 된 시즌을 뛴 적이 없던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막판 스페인 1부 리그에서 한결 좋아진 모습을 보여줘서 이스라엘 1부 리그 구단 하포엘 홀론과 계약을 했다.

그가 거쳐온 스페인 러시아 리그와는 다르게 평균 신장이 작고 선수층이 얇은 이스라엘 리그에서는 매 경기 주전으로 나서며 두 경기에 한번 꼴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개인 기록과 별개로 팀 성적은 좋지 않아 현지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했지만 한창 좋았을 때 모습을 보여줬다.

1.1. 안양 KGC인삼공사 2020-21시즌

2020년 6월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에 자유계약으로 영입되었다. 기사

2020년 8월 24일에 입국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9월 7일 격리가 풀려 팀원들과 훈련했다. 골밑 플레이를 잘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기사

공교롭게 같은 시즌에 창원 LG 세이커스에도 리온 윌리엄스가 있고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제프 위디의 대체선수로 온 데빈 윌리엄스가 있다.

대체 선수로 들어온 제러드 설린저가 플레이오프에서 매경기 풀타임 가깝게 뛰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자 출장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되었음에도 불만 없이 받아들였다. 출전 안 시켜준다고 태업하던 어떤 윌리엄스와는 다르게 벤치에서 응원단 역할을 하면서 우승에 힘을 보탰다.

1.2. 전주 KCC 이지스 2021-22 시즌

2021년 8월 12일 라건아의 백업선수로 영입되었다.
KCC는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85-70으로 승리했다. 이정현(16점)과 라건아(17점 12리바운드)가 공격을 이끌었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5점 9리바운드), 김지완(9점 7어시스트) 등이 그 뒤를 받쳤다.
[점프볼=전주/황민주 인터넷 기자] 전창진 감독이 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기대했던 젋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한국 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88-76로 패했다. KCC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41-42로 마치며 대등하게 맞섰던 KCC는 후반 가스공사의 강점인 외곽슛을 허용하며 가스공사에게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라건아(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7점 6리바운드)가 22점을 합작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하면서 KCC는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이번시즌동안 팀이 시즌9위로 부진하면서 전력보강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따라서 외국인선수를 가장 늦게 영입하기로 유명한 KCC구단도 이번에는 마음을 먹었는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커리어 중에 부상으로 경기를 못한 적이 많이 있다는 것과 실력에 비해 멘탈이 좋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긴 팔을 활용한 리바운드 및 골밑 득점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라타비우스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 및 그의 경기를 본 모든 사람들이 장점으로 꼽는 것은 바로 압도적인 활동량. 유럽에서 한창 몸값이 절정을 찌르던 시기에는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였으며, KBL에 오게 된 2020년 시점에서는 큰 부상을 입은 데다가 30세가 넘어가면서 운동능력이 꽤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꽤나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KGC의 빠른 가드들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트랜지션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점수를 받아먹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며 KGC의 강력한 수비에 일조하고 있다. 점프력도 괜찮고 팔이 길어서 리바운드도 잘 지키는 편이다. 점프슛 능력은 부족한 편이지만 골밑으로 쇄도하는 속도가 빠른데다 캐칭 능력과 골밑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출중해 야투율이 매우 높고, 픽앤롤에서도 괜찮은 위력을 보여준다.

단점으로는 떨어지는 림 프로텍팅 능력. 센터로서는 약간 단신이기도 하고, 운동능력은 좋지만 그에 비해 블록슛 센스가 아쉬운 편이어서 림 밑에서의 위압감이 좀 떨어진다. 2020-21시즌 2라운드 초반까지 평균 0.27개의 블록슛은 빅맨으로서는 매우 부족한 수치이다. 포스트업 기술의 완성도가 낮은 편이라 혼자서 득점을 만드는 능력은 없다고 해야겠다. 슈팅이 약해 공격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기 어렵고 동료에게 패스를 받아 득점을 올리는 선수이다.

그렇지만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골밑에서 활력이 넘치는 선수다. 이번 시즌 16경기 평균 17분 39초 출전해 12.1점 5.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득점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야투 성공률 62.7%(79/126)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달린다.

덩크를 총 19개 성공했는데 덩크로 기록한 득점 비중은 전체 득점에서 19.7%(38/193)다. 얼 클락이 내외곽에서 득점한다면 윌리엄스는 골밑 플레이에 좀 더 치중하는 선수이다.

3.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0-21 KGC 52 255/400
(63.75%)
8/22
(36.36%)
73/104
(70.19%)
607 355 25 43 17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1-22 KCC 51 127/198
(66.84%)
8/31
(25.81%)
50/87
(57.47%)
322 248 16 18 7
KBL 통산
(2시즌)
103 382/598
(63.88%)
16/53
(30.19%)
123/191
(64.40%)
929 403 41 61 24

4. 역대 프로필 사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파일:라타비우스윌리엄스2020-21.png
파일:라타비우스윌리엄스2021-22.png
2020-21 시즌 2021-22 시즌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