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蘭杏약사의 혼잣말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황제와 친족 관계인 란씨 집안 분가 출신으로 란리화의 사촌언니다. 어린 시절부터 란씨 가문에서는 란리화와 란행 둘을 입궐시킬 생각이라서 황제를 모시는 자라고 교육시켰으며 처음 입궐할 때만 하더라도 란리화와 동시에 입궐했으나 란리화와 달리 자신은 황제의 눈에 들지 않아서 란리화의 시녀장이 되었다.자존심만 강하고 찌질하며 질투심이 강한 성격이며, 권리만을 누리려고 하고 의무는 생각하지 않는 여러모로 높은 자리에 걸맞지 않은 인격의 소유자다. 란리화가 유능한 것과 달리 수정궁 시녀들이 무능한 이유가 시녀장인 란행 때문.
외정편에서 란리화가 임신을 하고 우연히 낙태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자 낙태약을 만들기 위해 재료들을 수정궁에 숨겨놓았지만 마오마오에게 들키자 난동을 부리려다 란리화에게 얻어터지고 궁궐에서 추방당한다. 본래라면 일족이 궤멸되어도 할 말 없는 사건이지만 란리화와 란행이 같은 집안이고 미수라서 이 정도로 끝난 것. 솜방망이 처벌이기는 하지만 자존심만 강한 사람에게 있어서 정신적으로 크나큰 충격이었다고 한다.
3. 기타
마오마오의 평에 따르면 란리화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가슴이 큰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첫사랑인 엽아다를 제외하고 90인치 이상을 여자로 취급하는 황제의 눈에 들지 않은 걸 볼 때 8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진시에 대해서는 아름답더라도 환관이라서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또 마오마오가 꺼림칙하기는 하지만 다른 시녀들처럼 두려워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