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랄프 럼리 Ralph Lumley | |
| 생몰년도 | 1360년경 ~ 1400년 1월 |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노섬벌랜드 | |
| 사망지 | 잉글랜드 왕국 시렌세스터 | |
| 아버지 | 마마듀크 럼리 | |
| 어머니 | 마거릿 홀랜드 | |
| 형제 | 로버트 럼리 | |
| 아내 | 엘리노어 네빌 | |
| 자녀 | 토머스, 존, 마마듀크, 캐서린, 엘리자베스 | |
| 직위 | 럼리 남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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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헨리 4세를 모살하려는 음모에 가담했지만 발각되어 처형되었다.2. 생애
1360년경 잉글랜드 노섬벌랜드 지방의 지주이며 행정관인 마마듀크 럼리와 제2대 홀랜드 남작 로버트 홀랜드의 딸 마거릿의 차남으로 출생했다. 1365년 아버지가 사망했고, 1374년 형 로버트가 사망한 뒤 가족 영지를 물려받았고, 제3대 라비의 네빌 남작 존 네빌의 후견을 받았다. 1383년 성년이 되어 자기 재산을 통제할 권리를 인정받았고, 1384년 9월 28일 럼리 남작으로서 처음으로 의회에 소환되었다. 이 무렵 프랑스와의 전쟁에 참여했으며, 기사 작위를 받았다. 1385년 초대 노섬벌랜드 백작 헨리 퍼시 휘하에 들어가 스코틀랜드군에 맞서 버윅 성을 방어했다. 1388년 8월 15일 오터번 전투에 참여했다가 포로 신세로 전락했고, 11389년 10월 많은 돈을 지불하고 풀려났다. 1389년 더럼 카운티에 성을 세웠다.1391년 버윅 수비 대장에 선임되었으며, 1392년 잉글랜드 국왕 리처드 2세로부터 럼리에 있는 자신의 성을 복원하고 요새화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1394년과 1397년에 요크셔의 웨스트 라이딩의 평화 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1399년 다른 영주들과 함께 헨리 4세가 리처드 2세를 페위하고 잉글랜드 국왕이 되는 것을 승인했지만, 그해 말에 켄트 백작 토머스 홀랜드, 헌딩턴 백작 존 홀랜드, 디스펜서 남작 토머스 르 디스펜서 등과 함께 헨리 4세와 자식들을 암살하고 리처드 2세를 복위하기 위한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1400년 1월 6일 음모가 발각되었고, 그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시렌세스터로 피신한 뒤 그곳에서 전 먼티그. 터맛, 홀랜드와 함께 체포되었다. 시렌세스터 집행관은 재판을 위해 왕에게 이들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1400년 1월 6일 또는 8일에 반란군이 체포된 사람들을 구출하려고 시도했다가 격퇴되자, 분노한 군중은 죄수들을 보호하는 책임을 맡은 제5대 버클리 남작 토머스 버클리에게 그들을 처형하라고 요구했다. 결국 압력을 이기지 못한 토머스 버클리는 세 사람을 처형했다. 이들의 수급은 옥스퍼드에 있는 왕에게 전달되었고, 왕의 명령에 따라 런던 브리지에 전시되었다. 몸통은 시렌세스터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랄프 럼리의 모든 영지는 헨리 4세의 이복형제인 존 보퍼트에게 양도되었으며, 그의 미망인과 자녀들에게는 연간 100파운드의 수입을 올리는 토지만 맡겨졌다.
3. 가족
- 엘리노어 네빌(1360 ~ 1441년 이후): 제3대 라비의 네빌 남작 존 네빌의 딸.
- 토머스 럼리(? ~ 1400): 아버지의 반란에 연루되어 피살되었다.
- 존 럼리(1383 ~ 1421): 기사. 아들인 토머스 럼리가 조부 랄프 럼리가 한때 지녔던 럼리 남작 칭호와 영지를 왕실로부터 돌려받았다.
- 마마듀크 럼리(? ~ 1450): 칼라일 주교, 잉글랜드 고위 재무장관.
- 캐서린(? ~ 1461): 도셋의 치디억 출신 기사 존 치디억의 부인.
- 엘리자베스(? ~ ?): 링컨셔의 케틀비 출신 기사 아담 티르윗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