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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랑종(ร่างทรง)은 태국어로 ‘영매’를 뜻하는 단어이다. 한국으로 치면 ‘무당'. 원어 발음은 '랑쏭(raang52 song33)'에 가깝다.2. 상세
태국은 불교국가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여전히 전통적인 토속 신앙을 믿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 신내림 문화, 귀신 등 한국의 무속신앙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태국 사람들은 귀신의 존재를 믿는 경향이 강하다. 태국에 가면 곳곳에 보이는 작은 사당들이 많은데, ‘싼 프라품’ 이라고 불리는 이런 사당들은, 곳곳에 존재하는 ‘귀신’들을 달래고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태국만의 독특한 영혼 문화는 아피찻퐁 위라세타꾼의 엉클 분미부터 시작해 무수한 호러 영화들까지 태국 영화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021년에는 동명의 한국과 태국의 합작 영화 랑종이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