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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in Thailand
1. 개요
태국의 영화산업에 대한 문서.2. 영화 시장
1960년대부터 동남아시아 국가 영화 시장에서 가장 먼저 발달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로 한번 타격을 받고, 대침체로 다시 한 번 타격을 받아서 2018년 현재는 많이 위축된 상태이다.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뿌리내린 곳이 바로 태국이다. 태국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도입된 건 1991년으로 아시아 최초. 2010년 UNESCO에서 태국 전국에 757개 스크린이 있다는 것만 집계하고 이후로는 자료가 없다. 총 영화 시장 규모도 2012년 1억 4200만 미국 달러로 추정된게 최신 자료이며, 2018년 현재 알려진 자료가 없다.
태국 영화 시장은 미국 영화 외에도 아시아 국가들의 영화가 적극적으로 개봉된다. 한국 영화, 일본 영화, 중국 영화, 대만 영화가 주기적으로 자주 개봉한다. 미국 영화가 절대적으로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역시 정확한 자료가 없다. 자국 영화 점유율도 알려진 바 없다. 2017년부터 태국이 일본과 많이 가까워지면서, 일본 영화나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이 태국에도 굉장히 많이 개봉한다.
3. 역사
3.1. 19세기~제2차 세계 대전
3.2. 제2차 세계 대전~1950년대
3.3. 1960년대~1970년대
3.4. 1980년대~1997년 외환 위기
3.5. 1997년 외환 위기~대침체
IMF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다수의 영화사들이 도산하면서 1998년에는 단 11편의 태국영화만 상영될 정도로 엄청난 침체기를 맞이했지만 1999년에 낭낙이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갈아치무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한국의 쉬리(영화)와 같은 사례이다.)자국영화의 점유율이 껑충 뛰면서 영화제작비도 급상승하면서 태국영화의 질도 높아지는 이른바 르네상스기를 맞이했다.3.6. 금융위기 이후~2013년
3.7. 2013년~
현재는 주춤한 상태. 무엇보다도 2000년대 초중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인재들이 대부분 검열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로 나가버리는 문제도 있다. 더 이상 태국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피찻퐁 위라세타꾼도 그렇고 토니 쟈도 할리우드 활동을 늘리는 중이다. 그래도 배드 지니어스 같은 화제작을 배출하면서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주고 있다.2014년에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피막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4년에 군주제 관련 것들을 제외하고 모든 검열을 없애기로 하면서 변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4. 특징
최근엔 이런저런 방면으로 때리고 맞는 것에 노하우를 쌓아온 태국 영화들이 홍콩 영화의 뒤를 이을 무술 액션 영화의 대안으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옹박》. 그 외 2004년엔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감독의 《열대병》을 처음으로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진출하고 심사위원상을 받는 등, 여러모로 태국 영화계는 새로운 부흥기을 맞고 있다. 태국 뉴웨이브를 이끄는 아피찻퐁 위라세타꾼의 《엉클 분미》는 태국 영화 최초로 2010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다만 여기도 영화계 높으신 분들이 이상한 짓을 자주 저지른다. 방콕 국제영화제같은 자국 영화제 시상식에 국왕이 와서 상을 수여하는데 무릎을 꿇고 받아야 했다. 올리버 스톤은 이런 요구에 불쾌해하면서 시상식을 보이콧하려다가 결국 계단을 한 칸 내려가서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과도한 충성놀음에 자국 영화인들 사이에서도 비판적인 이들이 있다.영화에서 불교를 다루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서,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감독의 《징후와 세기》는 스님이 노는 장면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상영금지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한때 태국 영화계가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옹박》만 하더라도 무에타이 액션물이지만 스토리엔 불교적 색채가 강하게 들어있는데, 정작 불교적 색채가 이보다 약한 《징후와 세기》는 금지먹었다.
공포 영화와 퀴어 영화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특히 아시아에서 퀴어 영화가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나라 중 하나인데 퀴어 영화뿐만 아니라 퀴어 드라마도 제작되고 있다.
공포 영화는 상당히 소름끼치는 소재를 통해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귀신의 모습을 잘 표현해낸다. 대표적으로 《셔터》가 있고 이외에 샴, 카르마 등이 있다.
여러 영화인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방콕 밖을 나가면 인프라가 급격히 열악해져 영화 찍기가 어렵다고 한다.
한국 영화의 춘향전처럼 자국 전설인 매낙 전설 영화화가 자주 이뤄졌다.
5. 영화감독
6. 작품
- 디 아이
- 랑종(영화)
- 메이 후?
- 배드 지니어스
- 샴(영화)
- 셔터(영화)
- 시암(영화)
- 열대병
- 엉클 분미
- 옹박
- 정오의 낯선 물체
- 징후와 세기
- 친애하는 당신
- 코비: 블루 엘리펀트의 전설
- 택시 운전사의 사랑
- 피막
- 헬로 스트레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