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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의 영화에 대한 문서.2. 영화 시장
동남아시아 유일의 선진국인 싱가포르답게 영화 시장은 가장 발달되어 있다. 문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인구로 인해 시장 규모가 작다.부산 + 울산의 인구와 엇비슷한 까닭에 시장 규모도 작고, 영어권 + 중화권인데다 외부와 교류가 많은 까닭에 자국 영화의 점유율이 4.9%에 불과하다.
2011년 기준 싱가포르 영화 시장은 싱가포르 달러로 1.89억 달러,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1.1억 달러 정도 된다. 물론 인구에 비해 영화 시장 규모는 크고 수준은 높지만 도시국가의 한계를 보인다.
싱가포르 영화 시장에서 미국 영화 점유율이 한때는 80% 이상에 육박했다. 지금은 미국 영화, 영국 영화 외에도 한국 영화, 일본 영화, 대만 영화, 중국 영화, 홍콩 영화, 호주 영화, 인도 영화 등 다양한 국적의 영화가 유입되면서 미국 영화의 점유율이 감소했다. 그래도 미국 영화, 영국 영화를 합치면 기본 50% 이상 차지하고 자국 영화는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3. 역사
3.1. 독립 ~ 리콴유 집권기(1990년)
3.2. 고촉통 집권기(1990년 ~ 2004년)
싱가포르 영화 산업은 사실상 에릭 쿠라는 감독이 하드캐리해 숨통이 틔고 성장한 경향이 있다. 놀랍게도 에릭 쿠 이전엔 싱가포르인이 만든 싱가포르 영화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일단 싱가포르 특성상 검열이 매우 심했고, 싱가포르에서는 타 영어권과 같이 미국, 영국에 진출하는 비중이 높은데다 내수 시장이 작았다.
싱가포르 재벌 서열 1위인 쿠 텍 푸아트의 아들인 에릭 쿠는 영화광이었는데, 당시 싱가포르 영화 산업은 상당히 미약한 수준이었다고 한다.[1]
당시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지만, 어머니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줘서 호주 영화학교 유학까지 갔다온 에릭 쿠는 군인 신분으로 단편 영화를 만들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데뷔작 면로와 두번째 영화 12층으로 칸 영화제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스타가 되었고 쿠 가문 역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큰 영향을 발휘하게 되었다.
쿠 가문이 워낙 권력이 막강해서 사회 비판적인 내용에 대한 검열도 제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싱가포르 제계 1위인 에릭 쿠 가문 역시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에릭 쿠는 12층 이후 잠시 감독직에서 멀어져 산업 육성과 검열 완화에 힘을 썼다고 한다. 이렇게 싱가포르 영화계를 갈고 닦은 에릭 쿠는 동남아시아 영화들에게도 아낌없이 지원을 해줘서 동남아시아 영화들을 발전하는데 큰 공을 거뒀다.
그렇게 후진 양성에 힘을 쓰다가 7년만에 복귀작 내 곁에 있어줘를 내놓았는데 엄청난 호평을 들으며 2000년대 걸작선에 꼽히는 영화가 되었다.
3.3. 리셴룽 집권기 초기(2004년 ~ 2010년)
3.4. 2010년 이후
미국 영화, 영국 영화 위주인 싱가포르 영화 시장에 한국 영화, 일본 영화, 대만 영화, 중국 영화, 홍콩 영화, 호주 영화, 인도 영화 등이 진출하면서 시장의 다양성이 발생했다.일본 영화는 실사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를 가리지 않고 싱가포르에 진출하고 한국 영화는 많은 작품들이 진출하지만 아직은 유명한 작품들 위주로 진출한다.
중국 영화는 중화권 버프를 타고 싱가포르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싱가포르 내 반중 현상, 중국 영화의 문제점으로 인해 외면을 받고 있다.
오히려 말할 수 없는 비밀,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시장에 진출한 대만 영화, 이소룡, 성룡, 주윤발, 주성치, 홍금보, 유덕화 등으로 전통적인 인기를 얻은 홍콩 영화가 더 인기가 있다.
4. 작품
- 내 곁에 있어줘
- 나의 마법
- 하우스메이드
- 좀비 워
5. 영화감독
- 에릭 쿠
6. 영화 배우
7. 영화관
- 캐세이시네플렉스 (Cathay Cineplexes): Cathay Organisation에 속해있는 영화관 체인으로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2023년 7월 기준 총 8곳의 체인과 61개의 상영관) 주로 젊은 관객층 및 가족 관객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 골든빌리지 (Golden Village): 홍콩의 골든하베스트와 호주의 빌리지 로드쇼의 50:50 조인트벤처로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영화관 체인. (2023년 7월 기준 총 14곳의 체인과 113개의 상영관) 현재는 오렌지스카이 골든하비스트가 모든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독점상영하는 경우가 많다.
- 쇼 시어터즈 (Shaw Theatres):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화관 체인으로 규모는 3위. (2023년 7월 기준 총 9곳의 체인과 78개의 상영관)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IMAX 포맷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019년 3월 완공 후 창이공항에 오픈한 복합몰 (Jewel Changi Airport) 내에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