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사 ]
- [Hook: Layone]
하루 종일 누워서 그런 영화나 보고 친구 같은 걸 자판기에서 꺼낼 수만 있다면 핸드폰의 USIM도 꿀꺽 근데 만화 같은 옆집 누나는 없다 서먹한 사람과 철판도 깔고 또 착한 척 웃어 사막 같아도 나는 살려고 하니까 반박 안 받아 말라 비틀어 죽어버릴 거야
[Verse 1: Layone] 난 입만 열면 거짓말 속 쓰려 고통에 국화 좀여 마음 읽히면 역겨워 존나 쓰레기통과 내 감정받이 세상은 아껴준다고 쇠사슬 얽혀진 소설을 "야 쟤 좀 봐라" 수어사이드는 경쾌하기로 보이고 싶어, 순백으로 또 벌고 싶어? 어때 그럼 빨개진 날 벽으로 제발 겁으로, 겁으로, 겁으로 그래서 호구를 당해도 다물어 감으로 벗고 다뤄줘 그만 물어봐, 나체로 사실혼, 위자료 내 손목을 그어줘 같이 섬마을에 가면 가질 수 없는 것들과는 감정 소모 따윈 내 시선 처리는 가면 멍청이처럼 살아 까치 설날처럼 가득 쌓인 눈을 밟고 사망 걱정이 칼을 쥐고 바지 수선하듯이 자결 과찬이십니다, 부장님 알고 보니 싸이코 법정에서 보자 누군가의 귀한 자식새끼 갑자기 억울하네 빌어먹을 세상 따위
[Hook: Layone] 하루 종일 누워서 그런 영화나 보고 친구 같은 걸 자판기에서 꺼낼 수만 있다면 핸드폰의 USIM도 꿀꺽 근데 만화 같은 옆집 누나는 없다 서먹한 사람과 철판도 깔고 또 착한 척 웃어 사막 같아도 나는 살려고 하니까 반박 안 받아 말라 비틀어 죽어버릴 거야
[Verse 2: BewhY]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수가 있다면 쓸 필요도 없잖아, 척 해주는 이 가면 넌 반박 안 받아, 오해는 잘도 존나게 다 받아, Show해, 나 바로 후에 토해 나, 따로 툭 까놓고 말해, 래원처럼 아무 말 할래 대체 난 너한테 무엇을 바라기에 내가 아닌 다른 나로 왜 나를 싸매 그녀 잠든 다음에 나는 눈을 감네 이제 참는 건 좀 그래, but 난 삼을 세 우유부단함이 지혜로 됨이 가능케 되리라 믿어 무언가를 잃어, 무언가는 이뤄, 어제는 잊어버리려 앞으로 가나, 어지러워 빌어먹을 세상 따위 거기에 맞출 바에는 없지, 싸가지 그런 세상한테 난 걍 나사 풀린 채로 살아가 이게 내 정당방위
[Hook: Layone] 하루 종일 누워서 그런 영화나 보고 친구 같은 걸 자판기에서 꺼낼 수만 있다면 핸드폰의 USIM도 꿀꺽 근데 만화 같은 옆집 누나는 없다 서먹한 사람과 철판도 깔고 또 착한 척 웃어 사막 같아도 나는 살려고 하니까 반박 안 받아 말라 비틀어 죽어버릴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