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0 14:05:11

랜드마인(밴드)



파일:랜드마인 로고.png 랜드마인
LandMine
파일:랜드마인 프로필.jpg
▲왼쪽부터 윤수찬(기타/리더), 조형래(드럼), 김대영(베이스)
결성 2012년
장르 헤비메탈
활동기간 2012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소개2. 디스코그래피
2.1. EP2.2. 싱글2.3. 정규2.4. 싱글
3. 멤버
3.1. 현 멤버3.2. 이전 멤버
4. 기타









1. 소개

2012년 3월 13일 기타 겸 리더 윤수찬을 중심으로 결성한 대전 출신의 메탈 밴드이다.

'랜드마인'이라는 밴드의 이름은 기타 겸 리더 윤수찬이 처음 사용했던 일렉기타 이펙터 장비중 하나였던 랜드마인에서 유래하였으며,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온화하지만 건드리면 터지는 지뢰처럼 메탈의 파워를 제대로 터뜨리자는 강렬한 의지를 담고 있다.

밴드의 곡 대부분은 한국의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밴드)를 롤모델로 하여 작곡되었다.

결성 초기, EP 및 싱글앨범을 발매했던 2015 ~ 2018년 당시에는 아이언 메이든(밴드)과 같은 헤비메탈을 추구하였으나 2019년 정규 1집[1] 이후로는 에픽메탈[2]을 추구하고 있다.

[age(2012-03-13)]년의 활동기간 동안 디지털 싱글 2장, EP 1장, 정규 1장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 활동 내역
2012.03.13 밴드 결성
2014.11.22 대전 고3 페스티벌 초청공연
2014.11.29 대전 한마음 페스티벌 초청공연
2016.05.26 EP 발매 [Reject The Destiny]
2016.08.27 대전 대흥동립만세 공연
2017.08.13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라이징 스테이지 공연
2017.06 ~ 현재까지 약 3개월 주기로 Metal Collection이라는 공연을 자체 기획중
2018.09.14 싱글 발매 [Brake From Routine]
2018.11.10 싱글 발매기념 쇼케이스
2019.12.28 정규 1집 발매기념 선 쇼케이스
2019.12.31 정규 1집 발매 [Pioneer's Destiny]
2022.06.04 인천 노크(KNOCK) 2주년 기념 전야제 공연
2022.08.20 아이언맨 스페셜 시즌4 : 금속연마왕
2023.06.30 싱글 발매 [Beyond The Destiny]
2023.09.09 대전인디음악축전

2. 디스코그래피

2.1. EP

파일:랜드마인 EP - Reject The Destiny.jpg
Reject The Destiny
발매일 : 2016.05.26
트랙 제목 길이
1 숙명 5:08
2 Ruin 5:34
3 LandMine 3:48
4 사랑한후에 5:18
https://vibe.naver.com/album/640005

밴드 랜드마인의 데뷔 앨범.
‘운명을 거부한다’ 라는 심오한 제목과 함께 4트랙으로 채워진 EP.
1번 트랙 타이틀곡 ‘숙명’은 일본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을 모티브로 작사되었다.
2번 트랙 ‘Ruin’은 전쟁 후의 폐허에서 생존자가 갖는 공허함과 처참함을 써내려간 회고록과 같은 내용을 표현하였다.
3번 트랙 ‘LandMine’은 밴드 랜드마인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4번 트랙 ‘사랑한후에’는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하던 한국 록발라드의 전형적인 패턴과 사운드를 구현한 이별 노래이다.

2.2. 싱글

파일:랜드마인 싱글 - Brake From Routine.jpg
Brake From Routine
발매일 : 2018.09.16
트랙 제목 길이
1 FLY 3:28
2 FLY (Inst.) 3:28
https://vibe.naver.com/album/2521969

밴드 랜드마인의 첫 싱글 앨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다’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앨범. 수록곡 ‘FLY’는 어렸을 적 상상하던 이상과 다른 반복뿐인 현실의 장벽에 막힌 꿈을 다시 펼치기 위해 그 벽을 부수고 날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베이스와 기타의 역할을 뒤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했다는 의미를 가진 앨범.

2.3. 정규

파일:랜드마인 정규 1집 - Pioneer's Destiny.jpg
Pioneer's Destiny
발매일 : 2019.12.31
트랙 제목 길이
1 Intro 1:01
2 Kingdom Destroyed 4:46
3 Rude Invaders 3:38
4 Ruined Inn(Feat. Jimmy writro) 6:03
5 Fight To Live 3:10
6 Lost Pioneer(Feat. Mr. Shin) 4:54
7 His Darkest Hour 4:14
8 Punishment By The Name Of(Feat. Jimmy writro) 3:25
9 March Of The Bloods 5:07
10 Your Heavy Dignity 4:11
11 Slow Fading Yesterday 5:31
https://vibe.naver.com/album/4115255

밴드 랜드마인의 첫 정규 앨범.
국내에선 최초로 시도되는 앨범의 전체 트랙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진 풀렝스 에픽 메탈 앨범. 이제는 북유럽과 일본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런 류의 앨범이 나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였음.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앨범에 담아내었으며 타이틀 곡이 2개인 것도 특징.

○ 트랙별 스토리
1. Intro
대서사시의 시작을 알리는 BGM.

2. Kingdom Destroyed
탐욕스러운 왕이 지배하는 왕국이 겪는 이야기. 백성들은 왕의 욕심에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한다. 왕은 백성을 수탈하는
것도 모자라서 용의 둥지에 있는 보물도 탐한다. 결국 용의 분노를 사 큰 재앙을 겪는 왕국은 혼란과 절망을 맞는다.
용의 이름은 ‘소울 이터(Soul Eater)’ 영혼을 먹으며 살고,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

3. Rude Invaders
용은 보물을 노리고 둥지에 들어온 침입자들에게 분노의 외침으로 죽음의 저주를 내린다.

4. Ruined Inn
소울 이터(Soul Eater)의 재앙으로 폐허가 된 왕국. 폐허가 된 여관을 바라본다. 용의 불꽃으로 벽은 검게 그을렸고, 폐허에는 굶주린 아이들이 돌아다닌다. 대학살 같은 재앙 속에서 언젠간 여관에 사람들이 다시 찾아주기를 소망하며 노래를 부른다.

5. Fight To Live
한 번의 복수만으로 분노가 줄어들지 않는 소울 이터(Soul Eater). 여러 번 왕국을 침략하며 왕국을 서서히 파멸로 끌고 가는 것을 즐긴다.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삶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용과 맞서 싸우기로 다시 한번 다짐한다.

6. Lost Pioneer
왕국은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다. 문제들을 해결해줄 위인을 애타게 기다린다.

7. His Darkest Hour
소울 이터(Soul Eater)의 등장 이후, 용사는 사람들을 약탈하는 악당으로 변질되었다. 원한을 가진 사람들은 용사에게 저주를 내린다. 그는 평생 검정색의 물로만 몸을 씻어야 하고, 재가 섞인 공기만으로 숨을 쉬어야 할 것이다. 용의 뼛가루만이 저주를 멈출 수 있다. 용사는 저주에 빠져 서서히 죽어가거나, 죽음을 무릅쓰고 용 사냥을 떠나야만 한다.

8. Punishment By The Name Of
용사는 천사의 축복을 받고자 하였다. 무지개를 따라 걷다가 도착한 곳에 날카로운 창과 학살을 부르는 눈을 가진 천사가 있었다. 천사는 용사에게 축복을 내려주며 신의 이름으로 소울 이터(Soul Eater)를 처치할 것을 주문한다.

9. March Of The Bloods
용사 일행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용을 물리치러 먼 길을 떠난다. 용과 싸우며 일부는 쓰러지고 일부는 불에 타서 재만 남는다. 하지만 계속 나아갔고, 용사는 최후의 일격에 용의 목을 자르고 물리친다.

10. Your Heavy Dignity
용을 처치한 용사는 자유로워졌다. 그를 향한 저주도 사라지고, 그를 비난하던 사람들도 용서하기 시작한다. 불행하고 괴로운 사람들과 가진 것 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을 괴롭히던 악당은 사라졌다. 존엄한 용사의 위상만이 남아 있는 용사를 그린 노래.

11. Slow Fading Yesterday
용 '소울 이터(Soul Eater)'는 처치되었고 왕국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하지만 너무 많은 희생이 있었고 다시는 용의 재앙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한다. 희생을 치른 사람들의 무덤 주위를 서성이면서 서서히 희미해져 가는 과거를 회상한다.

2.4. 싱글

파일:Beyond The Destiny.png
Beyond The Destiny
발매일 : 2023.06.30
트랙 제목 길이
1 숙명(2023 Ver.) 5:13
2 숙명 (Inst.) 5:13
https://vibe.naver.com/album/9967428

밴드 랜드마인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헤비 / 에픽 메탈 밴드 랜드마인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이자 지난 2016년 발매되었던 EP [Reject The Destiny]의 타이틀곡인 '숙명'을 2023년 버전으로 리레코딩하여 발매한 싱글이다.
2022년 새롭게 정비된 멤버들과 진행한 첫번째 작업물로 EP 발매 당시 아쉬웠던 신스 파트의 보강과 더불어 인트로를 피아노와 스트링 파트로 재해석 하였으며
특히나 인트로 스트링파트 및 코러스 부분의 하프시코드 아르페지오는 쇼팽에튀드 OP10 No.12 혁명의 왼손라인을 샘플링하여 적용하는 등 에픽 메탈 장르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을 부각시켰다.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드럼은 종반에 다다를 수록 트래쉬 메탈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며 EP때와는 전혀 다른 바리톤 보이스의 보컬은 헤비메탈적인 와일드함과 단단한 발성을 통해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매료되어 숨쉬는 것 조차 잊게 만든다.
꽉찬 저음을 통해 흔히 얘기하던 돌굴러가는 사운드를 선보인 베이스는 곡을 안정감있게 이끌어가고 포인트로 들어가는 아밍과 멜로딕한 리프를 쉴틈없이 쏟아내는 기타가 곡전체를 화려하게 갈무리 한다.

3. 멤버

3.1. 현 멤버

  • 윤수찬(마스터) - 기타 / 리더
    • 밴드 랜드마인의 곡 대다수를 작곡·작사 하였다.
    • 의외로 전공은 클래식(음대 피아노 전공 중퇴, 음대 관현악 호른 전공 졸업)이며, 군악대로 군복무를 수행함.
    • 발라드 장르 개인 싱글 'YOU & I' - 우리 처음 만난 날, 'PALPITATE' - 설레임을 발매함.
    • 2022년 5월 프로젝트 밴드 'Master Piece'에서 싱글 'Road Kill'을 발매함.
    • 재즈 밴드 ‘달팽이 퀸텟’ 의 호른 및 리더, 헤비메탈 밴드 ‘Newk’ 의 베이스를 역임하고 있음.
    •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음악 동호회 ‘대전 악기놀이터’ 의 모임장으로 10여 년째 모임을 운영중.
  • 김대영 - 베이스
    • 랜드마인에서 리더 윤수찬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는 멤버.
    • 밴드 내 역할은 행동대장.
  • 조형래 - 드럼
    • 재즈 드럼을 전공하였고, 현재 음향 관련 전공의 박사 과정을 수료중.
    • 대전에서 'Strombringer'라는 네오클래시컬 파워 메탈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며 2장의 EP를 발매한 경력이 있음.
    • 밴드 내에서 EP앨범부터 정규앨범까지 엔지니어 역할을 맡아왔다.

3.2. 이전 멤버

  • 안영훈 - 기타
  • 김건 - 드럼, 베이스
  • 강서연 - 베이스
  • 이승원 - 보컬
  • 박민희 - 보컬
  • 김혜리 - 드럼
  • 조병준 - 보컬 헬퍼, 그로울링 피쳐링
  • 임영환 - 건반
  • 송진한 - 보컬
  • 김자연 - 건반
  • 정한영 - 보컬
  • 김진엽 - 드럼
  • 아비스 - 건반
  • 권명호 - 보컬
  • 석명길(Jimmy Writro)[3] - 정규앨범 그로울링 피쳐링
  • 신원철(Randy Anderson, 신박사, Mr. Shin)[4] - 정규앨범 타이틀곡 객원 보컬
  • 변현호 - 정규앨범 전트랙 보컬

4. 기타

  • Metal Collection
    • 랜드마인은 2017년 6월부터 Metal Collection이라는 공연을 기획했음.
    • 총 37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Vol.3 공연부터는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공연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음.
    • 공연의 포스터 및 관련 페이지 등은 랜드마인의 리더 윤수찬이 직접 제작함.

[1]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앨범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에픽 장르를 풀렝스로 발매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2] 대서사시, 판타지 창작물 같은 내용을 가사로 하여 앨범 전체 트랙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메탈의 한 장르[3]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하드코어 밴드 원조뫼를(Onezo Metal)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4] 전(前) 라비헴, 현(現) 새하마노 보컬 활동중. 과거 탑보컬, 락타운21 등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기도 함. 현재는 유튜브 채널 Djentlex(https://www.youtube.com/c/Djentlex/featured)를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