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2016년3. 2017년
3.1.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3.2. Alienware Monthly Melee 2017: March3.3.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3.4.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3.5.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3.6.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3.7.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
4. 2018년4.1. 오버워치 Team Story Chapter 44.2.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4.3.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4.4.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4.5. 2018 오버워치 NexT CUP summer
1. 개요
러너웨이 1기의 대회 기록을 서술하는 문서.2. 2016년
2.1.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Haksal (김효종) |
DPS | Quad (석주형) | |
TANK | Kaiser (류상훈) | |
TANK | Mono (김형선) | |
SUPPORT | Runner (윤대훈) | |
SUPPORT | Shine (김민혁) |
학살 원맨팀이라고 불리었던 시즌
RunAway 공식 방송 경기 데뷔전
시즌1 예선에서 콩두 운시아, 파인과 나노하나(현 flow3r)가 소속된 LW RED, 미라지, 옥소가 있는 OPPA.DANAWA 등 쟁쟁한 프로팀들을 만나 탈락만 안 해도 다행이라 여겼으나... 그 사이에서 당당히 예선 조 1위로 진출하였다.
더군다나 16강에서 REUNITED를 꺾는 이변을 저질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었지만, 학살의 겐지 운영법이 철저하게 파해당하면서 LW Blue에 3:1, KONGDOO PANTHERA에 3:0으로 패배하며 D조 4위로 탈락하게 되어 2부 리그로 강등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2.2. 오버워치 APEX 슈퍼위크 S1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Haksal (김효종) |
DPS | Stitch (이충희) | |
TANK | KAISER (류상훈) | |
TANK | BUMPER (박상범) | |
SUPPORT | CoMa (손경우) | |
SUPPORT | SHINE (김민혁) | |
FLEX | KoX (김민수) | |
INACTIVE | SUPPORT | Runner (윤대훈) |
돌풍의 서막
쿼드, 모노가 하차하고, 콕스, 스티치, 범퍼, 코마를 영입하는 대대적인 리빌딩 후 진행된 승강전에서 LW Red와 AF Red를 모두 3:0으로 잡고 시즌2 잔류에 성공하였다. 당시에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강팀이었던 LW Red에게 두 번이나 APEX 본선 진출을 좌절시키는 아픔을 주었다. LW Red는 당시에 챌린저스에서 21승 1패로 독주를 하고 있었다.
유독 나노하나가 그 고통을 가장 많이 보았다. 두 번 동안 본선 진출이 좌절될 때에는 LW Red였으며, 기껏 Blue로 옮기면서 본선 무대를 밟고 4강까지 진출했지만 RunAway에 의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clearfix]
3. 2017년
3.1.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Haksal (김효종) |
DPS | Stitch (이충희) | |
TANK | KAISER (류상훈) | |
TANK | BUMPER (박상범) | |
SUPPORT | Runner (윤대훈) | |
SUPPORT | CoMa (손경우) | |
FLEX | KoX (김민수) | |
INACTIVE | SUPPORT | SHINE (김민혁)[1] |
기적을 이루어낸 아마추어 팀
APEX 시즌2 16강 2경기에서 Flash Lux를 상대로 오아시스, 아이헨발데, 아누비스 신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완승을 거두었다. 시즌1 초반 때 학살 겐지를 너무 믿었던 나머지 딜러진과 탱커진, 지원군들이 부족함을 드러냈지만, 팀 리빌딩을 통하여 픽의 유동성을 보충하고 대처방안을 바로바로 뽑아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또 다시 같은 조에서 만난 KONGDOO PANTHERA에 3:0 패배를 거두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조금만 더 보완된다면 충분히 8강을 갈 수 있을 거라는 평가가 많다.
16강 마지막 매치 Fnatic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학살, 카이저, 범퍼, 콕스, 코마, 스티치의 로스터로 나왔었는데, 샤인이 나오지 않아 누가 아나를 할지 모두 의아해하던 찰나, 콕스가 아나를 하는데 러너웨이 올라운더 아니랄까봐 잘 재우고 힐도 쏠쏠히 잘 넣는다.[2]
8강 조 추첨식에서 죽음을 넘어 헬파티조에 뽑혔는데, 윗동네 경기는 엔비어스 VS 루나틱 하이이고 러너웨이는 콩두 운시아와 대결을 펼친다. 이때 운시아 대표로 나와 있던 DNCE 선수가 폭발적인 귀여움과 바보력을 선사하며 러너웨이를 뽑으면서 하는 말이, "제가 뻐드링[3]한테 물러난 딜러잖아요? 그래서 그 분(학살)이랑 붙혀 보려고요." 러너웨이가 압도적으로 진다는 말이 많지만, 더블 일레미네이션 시스템상 기회를 한 번 더 주기 때문에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4] 그런데 콩두 운시아를 3:1로 압살해 버렸다. 왕의 길에서 완막당한 것을 빼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물론 루나틱 하이와의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패자조로 가더라도 루나틱 하이에게 압살당하며 약한 모습을 보인 엔비어스나 이번에 쉽게 잡은 콩두 운시아와 상대하게 될 것이므로 의외로 4강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리고 마침내 3월 7일, 모두가 기다리던 8강 A그룹 승자조 대결이 펼쳐졌다. 루나틱이 2:1로 압도하며 승리는 루나틱하이가 할 줄 알았으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자타공인 최상위권팀인 루나틱 하이를 이겼다.
일단 승리의 요인을 살펴 보자면, 첫번째로 학살이 힐러 라인을 엄청 못살게 굴었다. 인터뷰 때처럼 류제홍을 계속 잘라 주면서 생체 수류탄을 자신에게 자힐용으로 걸게 만든 후 진영 싸움에서 이득을 보게 하는 역할을 해 줬다.
두 번째로는 류제홍에 뒤쳐지지 않는 콕스의 아나와 카이저의 미친 라인하르트를 꼽을 수 있다. 콕스는 후아유가 도망가는 것을 에임으로 잡는 모습도 많이 나왔으며, 카이저는 대지분쇄로 다 때려잡았다. 이 경기의 MVP는 카이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벽싸움, 망치싸움에서 완전히 미로를 압도해 버렸고, 윈스턴마저도 미로한테 뒤쳐지지 않았다. 5세트 눔바니에서 윈스턴으로 힐러 라인을 노려 류제홍과 에스카를 잘라내고는 나머지 마무리를 학살이 하는 등 엄청난 팀플레이를 선보였었다. 범퍼도 준바의 자리야를 로드호그로 봉쇄시켜 교전을 좀 더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고, 스티치도 맥크리로 맹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러너 또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줬는데, 경기 후 방송을 잠시 켠 꽃빈이[5] 노미[6]에게 이번 경기의 MVP는 누구냐고 물었을 때, 주저없이 러너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그에 꽃빈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왜? 라고 묻자, 노미는 '궁 타이밍 좋았던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7] 궁 타이밍이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타이밍에 궁을 쓰고 궁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는게 핵심인데, 이번 경기에서는 러너가 이 두 가지를 잘해냈다.'라는 식의 말을 꺼내며 평가를 후하게 해 주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학살이 언급한 "류제홍 아나만 잘라내면 된다"라는 게 컸는데, 루나틱 하이는 이를 실감한 모양인지 이후 류제홍 케어 전술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OGN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APEX 열린 마이크에 의하면, 자신들보다 약한 팀에게 패했다는 충격을 어느 누구도 커버하지 못하면서 멘탈이 무너진 루나틱 하이에 비해 러너웨이는 세트 패배를 기록하더라도 러너를 중심으로 뭉치면서 빠르게 멘탈을 수습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러너가 경기 외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고 봐야 할 듯.
2017년 3월 24일,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RunAway가 LW Blue를 엄청난 접전 끝에 3:2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그 때 전 EHOME 팀 선수였던 노미가 코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정식 확인되었다.
2017년 4월 8일, 결승전에서 루나틱 하이를 세트스코어 3:1까지 몰아넣으며 언더독의 기적을 만들어내나 싶었지만, 남은 3세트를 연달아 내 주며 최종 스코어 4:3으로 패배하면서 값진 준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3.2. Alienware Monthly Melee 2017: March
- A조: FaZe Clan, Rogue, Brazil Gaming House, Fnatic
- B조: Selfless, RunAway, Immortals, LG Evil
B조에 속했었다. 결과는 1승 2패로, 핑이 높은 상태에서 1승을 한 정도면 핑이 튀지 않을 때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고 해고 과언은 아니다. 게다가 실력 좋다는 LG 이블을 2:0으로 꺾었다. 나머지 두 경기는 패했지만...
러너가 말하길, 이 대회는 그냥 경험삼아 나가 본 것이라고 말하였다. 뒤쳐진 메타인 APEX에서만 대회를 하기 그래서 새로운 메타에 적응하고자 했다고.
3.3.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Stitch (이충희) |
TANK | BUMPER (박상범) | |
SUPPORT | Runner (윤대훈) | |
FLEX | Haksal (김효종) | |
FLEX | KoX (김민수) | |
FLEX | MIRAGE (배정민) | |
INACTIVE | TANK | Kailos (신우열) |
RETIRED | TANK | Kaiser (류상훈)[8] |
강팀에서 약팀으로 전락하게 되었던 시즌[9]
선수 다섯 명이 윈스턴을 돌려 썼던 암흑기
2017년 4월 29일, APEX 시즌 3 개막전에서 국내 강팀 중 하나인 AF Blue와 맞붙었으나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면서 3:0 완패를 당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루시드 영입의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너웨이의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너무 좋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오죽하면 러너웨이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른 미라지의 경기력이 그나마 괜찮지 않았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 시즌 2 종료 이후 팀의 엔트리 변화와 스폰서 문제 등 팀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아직 안정적인 멘탈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한 것이 아니나는 분석도 나오며, 또는 콕스와 스티치가 일본 여행을 갔다오고 연습시간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다.[10]
시즌3를 셧아웃으로 좋지 않게 출발한 러너웨이는 유력한 첫 탈락팀이라는 오명까지 받게 되었으나, 조금씩 자리잡혀가는 메타와 되살아난 미라지의 피지컬을 앞세워 운시아를 3:2로 제압하여 기사회생하였고, X6-Gaming과 8강 진출권을 두고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결국 5월 26일 X6와의 경기에서 3:1로 패배하며,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비록 목표였던 8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이번 결과를 계기로 절치부심하여, 첫째로 메인 탱커를 육성하거나 영입하여[11] 카이저의 공백을 메우고, 둘째로는 이번 시즌 독이 되었던 지나치게 유동적인 픽을 자제하고 안정적인 조합을 갖추는 것이 앞으로의 최대 과제라 할 수 있겠다.
2017년 6월 1일, 코치로 활동하던 노미가 오버워치 인벤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러너웨이를 나가게 되었음을 알렸다. 운시아가 아프리커 프릭스 블루에게 참패를 당해 승강전은 면하게 되었지만, 여러모로 팀의 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2017년 7월 4일, 러너의 개인방송에서 본인은 더 이상 선수로 참가하지 않을 것이며, 칼리오스와 미라지가 팀을 떠나게 되었음을 알렸다. 리빌딩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스폰서십도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마저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러너웨이 입장에서는 고난의 행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4.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Stitch (이충희) |
TANK | Tizi (황장현) | |
TANK | JJanu (최현우) | |
SUPPORT | Runner (윤대훈) | |
FLEX | Haksal (김효종) | |
FLEX | BUMPER (박상범) | |
FLEX | KoX (김민수) |
뉴 페이스의 등장
7월 17일, 러너웨이가 APEX 시즌 4를 위한 입단 테스트 차원으로 넥서스컵에 출전한다. 한국 4개팀 중국 4개팀이 조별리그를 한다고. 우승상금은 680만 원이다.
첫날 apex 시즌 3에서 16강 탈락을 안겨줬던 X6와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범퍼였는데, 첫번째 세트 호라이즌 달기지에서 루시우로 약 25초만에 궁을 채워 버리는 미친 상황이 발생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상대 길리의 궁은 약 30% 정도였다는 것. 눔바니에서도 목적지 앞에서 절대 죽지 않았으며, 오히려 킬을 따는 모습을 보였다. 러너웨이는 눔바니 수비에서 완막하며 X6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X6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7월 20일 Vici Gaming과의 경기를 펼쳤다. 첫번째 세트 호라이즌 달기지에서 러너웨이는 선 수비를 하여 상대에게 1점만을 허용하며 공수가 변경됐다. 러너웨이는 공격 때 2층에 올라가 승기를 잡으려 했으나 VG의 서브힐러가 힐밴을 넣어 윈스턴이 러너웨이 팀원들을 전부 제거했다. 이 때 분명히 러너웨이 측에서는 리퍼가 있음을 알았고, 리퍼가 있기에 2층을 가면 교전에서 패배할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3분 20초 동안 계속 2층을 갔다가 40초가 남았을 때 정면으로 들어가 A거점을 먹는 데 성공했다. 학살의 말로는, 콕스의 똥망오더 때문이라고(...). 더 웃긴 것은, B거점을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바로 먹었다는 것.
두번째 세트는 리장타워에서 펼쳐졌는데, 3:1로 러너웨이가 패배했다. 힐러들의 궁이 너무 허무하게 빠지는 것과 메인 탱커 티지와의 포커싱 문제가 패인이 된 듯. 학살은 이것을 '티노우볼'이라고 했다(...).
리장타워에서 패배한 후 지브롤터에서 빡겜을 하여 1점도 내 주지 않고 공격 때 포커싱을 맞춰 러너웨이가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콕스의 솔저가 빛났는데, 다른 멤버들이 궁 채울 때 콕스는 이미 궁을 써서 두 명을 자르고 있었다.
결승전에서 MY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12]
3.5.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Stitch (이충희) |
TANK | TiZi (황장현) | |
SUPPORT | Runner (윤대훈) | |
FLEX | HAKSAL (김효종) | |
FLEX | JJanu (최현우) | |
FLEX | BUMPER (박상범) | |
FLEX | KoX (김민수) | |
INACTIVE | TANK | KAISER (류상훈)[13] |
두 번째 오프라인 대회 결승 진출으로 이루어낸 부흥기, 하지만 아쉬운 두 번째 준우승[14]
지난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를 통해 리빌딩된 러너웨이가 에이펙스 시즌2 때처럼 다시 8강 이상으로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시즌에 러너웨이를 탈락시킨 X6를 무찌르고 넥서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호성적을 거두어 기대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러너가 완벽하게 주전에서 빠졌기 때문에, 예전부터 우승을 염원하던 일부 골수팬들은 이에 전력 대상승이라며(...) 환호로 호응했으며, 해설진들도 엄청난 전력 상승에 최고 기여를 했다며 반 농담조로 평가했다.[15][16] [17]
8월 3일 조 추첨식에서 범퍼가 왕의 귀환이 있다는 말로 스포일러를 저지른 후,
합숙을 하며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숙을 하는 팀[18]이 대부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에 대한 준비성이 철저함을 알 수 있는 부분. BJ 더비팀이었던, 지금은 해체된 BK Stars 역시 합숙으로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19] 팀의 합숙 추진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선수는 콕스라고 한다.
이제 남은 과제는 전성기 시절의 러너웨이가 갖고 있었던 한계[20]를 뛰어넘어, 러너 없이도 완벽한 포커싱, 오더, 멘탈 케어를 해내면서 네 명의 플렉스 선수들을 활용한 유동적인 픽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것이다.
첫 경기인 Meta Athena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팀합과 피지컬을 뽐내며 3:0 완승을 거두어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21] 러너가 주전에서 완전 빠지면서 오더 면에서 삐걱거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일부 있었지만, 짜누의 침착한 오더와 중간중간 러너의 멘탈 케어 등으로 이를 상쇄시키고 있다.[22]
라이벌 팀인 Lunatic-Hai가 MVP Space에게 2:3으로 패배하면서, 조 내에서도 우월한 승점 차로 앞서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다음 경기에서 한 세트 이상 내주지 않고 승리하면 바로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어 여러모로 러너웨이에게는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루나틱 하이에게 0:3으로 완패하며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게다가 다음 경기는 그 루나틱 하이를 이긴 MVP Space와의 경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2017년 9월 2일부로 KONGDOO PANTHERA와의 이벤트 매치 직후에 합숙을 시작했다.
러너웨이에게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MVP 전이었는데, 그 경기에서 러너웨이는 반드시 두 경기 이상의 격차로 이겨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23] 이번 시즌에서 MVP가 승승장구하고 있던 탓에 모두가 러너웨이의 8강 진출 실패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결국 3대 1로 MVP를 이김으로써 A조에서는 처음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무래도 Lunatic-Hai와의 경기에서 처참하게 패배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언더독인 MVP Space의 승리를 당연시하였으나, 결국 포지션 갈아엎기라는 신의 한수를 두어 8강을 확정. A조가 죽음의 조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실감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또한 러너웨이가 Lunatic-Hai에게 패했지만 Lunatic-Hai를 꺾은 MVP Space를 다시 꺾으면서 꼬이고 꼬인 족보를 만들어냈다.
8강에서 X6에게 지명되며 또다시 루나틱 하이와 함께 죽음의 조에 몸담게 되었다. 그리고 9월 15일 B조 1경기에서 일명 패패승승승을 X6에게 선사하면서 이제 체력적, 멘탈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주며 B조 승자전에 진출, 러너웨이는 짝수 시즌에 강하다는 공식을 입증시키고 있다.
GC Busan이 Lunatic-Hai를 3:0으로 대파하는 이변을 낳았고, 승자전에서 GC Busan과 만나게 되었는데, GC Busan에게 3:2로 승리하며 C9 KongDoo와 함께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4강에서 NC Foxes를 4 : 0으로 이기고 다시 한번 결승에 진출했다. 러너웨이 경기 중 손에 꼽힐정도 무난했던 경기이자 NC Foxes의 실망스러운 경기력 탓에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시작 전부터 RunAway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는 평이 많다.
반면 결승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STITCH와 HAKSAL이 GC Busan의 PROFIT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간중간의 슈퍼플레이로 3,6세트를 따냈으나, 7세트에서의 마지막 GC 부산 최후의 한타에 방심을 하며 그대로 2번째 점수를 내주었고, 결국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되었다. 그리고 2시즌 전 처럼 똑같은 세트에서 똑같은 화물 위치에서 패배하는 아쉬운 장면을 드러내었다. 김정민 해설이 말하는 아이헨발데의 통곡의 다리에서 러너웨이는 두 번이나 통곡 했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주특기인 FLEX 메타를 전혀 꺼내지 않고 비비기 메타, 그리고 멘탈이 완전히 무너졌던 것이 패배에 크게 작용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겐트 돌진 조합으로 갔는데도 불구하고 프로핏, 후렉 겐트에게 밀려버리는 바람에 이 마저도 봉쇄돼서 FLEX를 기용하지 않은게 의문. 4경기 지브롤터에서 승승장구 하다가 프로핏의 겐지가 나오면서 상황이 고착될 때, 스티치가 맥크리, 파라를 하는 변화를 시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우승이란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러너웨이로써는 지난 시즌3에서 윈스턴을 5명이서 돌려썼던 최악의 시기를 벗어나 오버워치씬에서 진정한 강팀반열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확실한 수확이라 볼 수 있겠다. Tizi와 JJanu라는 정상급 탱커진을 발굴했고 폼이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던 학살은 그러한 세간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6명의 합과 피지컬도 그 어떠한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고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다만 아쉬웠던 건 결승전. "결승전"이라는 스테이지 자체도 어지간한 멘탈이 아니고서야 그 경기를 뛰는 당사자들에겐 굉장히 부담스러울텐데 "2등 많이하면 버릇된다"라는 명언(?)을 남긴 김정민 해설위원의 말처럼 콩라인을 탈출하기 위해서라도, 빠듯하게 운영되고있는 러너웨이라는 팀이 좀더 좋은 스폰을 받고 좋은환경에서 연습을 하기위해서라도, 변함없이 본인들을 응원해주었던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결승전은 반드시 우승해야한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질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이 점은 선수들에게 엄청난 중압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물론 그 무게를 모두 버텨내야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을 자격이 있는 것이겠지만.
러너웨이 선수들,러너,꽃빈 구단주,팬들 모두 아쉽겠지만 오늘의 이 아픔이 러너웨이라는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6.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Stitch (이충희) |
TANK | KAISER (류상훈) | |
TANK | TiZi (황장현) | |
TANK | JJanu (최현우) | |
SPT | BUMPER (박상범) | |
SPT | KoX (김민수) | |
FLEX | Haksal (김효종) | |
INACTIVE | SUPPORT | Runner (윤대훈) [24] |
대륙 정벌을 꿈꿨지만 또다시 결승에서 고배를 마시다[25]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대회에 출전한다. RunAway는 GC Busan과 함께 APEX의 결승 진출 팀으로서 8강 자동 진출권을 받았기 때문에 APEX 시즌 4의 결승이 끝난 후 22일에 출국하며 3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구단주인 러너는 개인 사정상[26] [27] 함께 출국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대신 꽃빈 구단주가 러너웨이를 서포팅하게 되었다.
지난 넥서스 컵에서 러너웨이에게 준우승을 안겨준 Miraculous Youngster가 이번 리그에 참가하는데, 그 복수의 여부가 주목되며 라인+자리야 조합의 정석이라 일컫는 MY를 상대로 KAISER가 이번에야말로 출전할 수 있을지 그 또한 관심사다.[28] 총 상금 약 24만 달러(한화 약 2억 6700만)로서 APEX의 그 것을 뛰어넘는 엄청난 규모. 따라서 지금까지 경험 삼아, 입단 테스트 삼아 참가했던 여타 해외의 군소 대회들과는 다른 각오로 임할 수 밖에 없다. 선수 / 코칭 스태프로서의 케어를 할 수 있는 러너가 빠진 상태에서 치르는 첫 번째 대회.[29]
하지만 사실 그동안 APEX 결승전에 올인했기 때문에 본섭 메타는 하나도 모른다고 한다(...). 러너 말로는 정말 광탈할 수 있으니 너무 기대는 말라고. 22일에 조 추첨식이 있을 계획이다. 여기서 8강 시드권을 받은 4팀이 조별 리그 진출팀을 선택하게 된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블리자드 차이나에게 RunAway 팬 약 50명이 중국을 가게 되는데. 티켓팅이 힘들다고 부탁을 한다. 이에 블리자드 차이나는 회의를 거쳐 중국에 가는 RunAway 팬 50명에게 무료 티켓을 준다고 하였다고 말했다. #
RunAway는 조지명식에서 4번째로 추첨되어 MVP Space를 만나게 되었다. MVP Space는 RunAway에게 패배하여 APEX 16강에서 2승을 하고도 승자승 법칙때문에 탈락한 전적이 있기에 엄청나게 이를 갈았을 것이다. 조 추첨식에서도 MVP 측은 '이 대진표를 위해서 지금까지 연습했다'며 경기 전 포부를 밝혔다. 만약 여기서 MVP를 이기고 올라가면 넥서스 컵에서 0:6을 선사한 현존 중국 최강팀인 MY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도 러너웨이의 대진운은 가히 극악이라 할만 한 수준이다. 위기는 항상 러너웨이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본섭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메타 대비를 하지 못한 이번만큼은 이야기가 다를 수도 있다. 그래서 러너웨이는 조 추첨식 다음 날인 23일부터 경기 전날인 25일까지 하루 종일 여러 강팀들과의 스크림을 예약한 상태로, 그들만의 전매특허인 러너웨이식 벼락치기에 매진할 것이다.
MVP와의 8강 매치에서는 오랜만에 Kaiser 선수가 출전했다. RunAway 선수들이 APEX에 매진할 동안 혼자서 메타 연구를 꾸준히 했던 모양인지 1경기에서 오리사를 잠깐 꺼내기도 했고 라인하르트로도 여전히 범접할 수 없는 황제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었다. Kaiser를 등에 업은 러너웨이는 APEX 시즌 2가 떠오르는 '한타에서 상대 팀을 압살하는 공격력'[30]으로 세 경기를 연달아 승리 하였다. 여기서 Haksal은 토르비욘을 공식전에서 처음 꺼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영웅 이해도와 피지컬을 보여주었다.
매치 포인트가 될 수 있었던 4경기에서는 MVP가 극적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5경기부터는 Kaiser가 빠지고 TiZi가 등판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나 MVP Space의 Ado 선수가 각성하면서 4,5경기를 연달아 이기고 6경기에서도 러너웨이보다 더 빨리 B거점을 뚫어 결국 연장전까지 가게 되었다. 하지만 RunAway는 기죽지 않고 1분 여를 남겨둔 채 다시 B거점까지 뚫어 4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다음 라운드에서 MVP에게 손 쉽게 A거점을 다시 내주지만 B거점에서 BUMPER(메르시)의 발키리로 MVP의 맹공을 꾸역꾸역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리버스 스윕을 막아내고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RunAway는 단 사흘 연습만으로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지만 겐트 조합에 대한 미흡한 대처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러너웨이의 공격적인 팀 특성상 쉽게 고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이번 경기의 키 포인트는 단연 Kaiser의 성공적인 복귀였는데 전혀 공백을 느끼지 못할만큼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4강에서 MY와의 라자 조합의 미러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MY와의 4강전은 오는 28일 오후 3시에 펼쳐질 예정이다.[31]
10/28에는 MY와의 4강전이 펼쳐졌는데, 1경기는 1,3세트에서 MY가 승리하면서 무난하게 가져갔지만 2경기에서 선발 멤버인 TiZi가 빠지고 Kaiser가 들어오자 경기장 분위기가 바뀌었다. MY 특유의 라자 조합에 대항하여 맞 라자 조합으로 카운터를 치면서 2경기를 압도적으로 승리하였다. 3경기 호라이즌 달기지에서도 양 팀의 라자 대결은 계속됐다. MY 선 공격. 러너웨이는 학살, 카이저를 중심으로 완벽한 팀합을 보여준 반면에 MY는 자리야가 실수로 궁을 쓰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합이 꼬이면서 러너웨이가 완막에 성공했다. 러너웨이 공격에서는 '원조 리퍼 장인' 짜누가 프로 팀 입단 이후 처음으로 리퍼를 들고 나왔다.
4경기 66번 국도에서는 MY가 겐트 돌진 조합을 꺼냈다. 러너웨이가 겐트에 대한 대처가 약하다는 점을 간파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러너웨이의 스티치는 정크랫을 꺼내면서 Leave의 겐지를 원천봉쇄, 이후에도 2,3세트와 같이 압도적으로 러너웨이가 승리했다. 5경기 네팔에서는 양 팀 모두 맞 돌진 조합을 들고 나왔고, 초반에는 '역시 쟁탈은 MY'라는 분위기가 될 뻔 했으나 이후에 스티치가 더블 킬을 해내면서 전열을 가다듬은 러너웨이가 완벽하게 '라자 조합' 서열 정리에 성공했다. 결국 4:1로 천적 MY를 격파, APAC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66번 국도에서는 그동안 '겐트 대처에 약하다'라는 편견을 깨뜨릴 만큼 겐트대처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리브의 용검에 뚫려 1문을 내주었지만 이후 2문에서 학살->자리야, 스티지->정크랫, 짜누->디바가 겐지를 한꺼번에 포커싱함으로써 겐지가 힘을 못쓰게 만들었다.
다만 러너웨이로서는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그간 러너웨이의 강점으로 일컬어지던 겐트 돌진 조합에서는 러너웨이가 영 힘을 못 썼다는 것. 쟁탈전에서 학살의 겐지는 번번히 막히고 스티치의 트레이서 역시 자주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패치된 디바의 운용에 팀 전체가 잘 적응하지 못했고, 겐트 조합으로 이미 많은 경기를 치렀기에 파해되었다는 이유가 가장 큰데 앞으로의 결승전에서 이 점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
여담으로 짜누는 서브 탱커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44킬 16데스라는 경이로운 KDA를 보여주었다. 카이저 역시 29킬 12데스라는 미친 킬댓을 보여주었고 콕스도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27킬 26뎃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보였다. 스티치는 50킬 19데스로 이번 게임 내내 하드 캐리를 하였다.[32]
결승전에서 다시 GC Busan을 만나게 되었다. 무실세트로 결승까지 올라온 GC Busan을 맞이하여 분전하였으나, GC부산의 탄탄한 포커싱과 조직력, 기세를 막지 못하고 1:4로 또 한번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APAC은 제대로 준비를 못한 상태에서 천적 MY를 꺾고 결승에 올라간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3.7.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
팀 로스터 | ||
ACTIVE | DPS | Stitch (이충희) |
DPS | Haksal (김효종) | |
TANK | TiZi (황장현) | |
TANK | JJanu (최현우) | |
SPT | BUMPER (박상범) | |
SPT | Lucid (유준서) | |
FLEX | KoX (김민수) | |
RETIRED | TANK | KAISER (류상훈) [33] |
SUPPORT | Runner (윤대훈) [34] |
코칭 스태프의 부재가 뼈 아팠던 대회
11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대회. 국내 경기가 없기 때문에 오버워치 리그에 진출하지 않은 Lunatic-Hai, Meta Athena, RX Foxes, Element Mystic, Seven 등 대다수의 국내 팀들이 참여한다. 공식 정보로는 이 대회부터 러너웨이의 새로운 선수가 로스터에 합류한다고 하며, 러너교는 이 경기를 기점으로 완전히 로스터에서 빠지는 걸로 예정되어 있다. 본인부터 '새 선수가 구해지는대로 자신은 로스터에서 빠지고 구단주로서의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지만 실상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러너의 마지막 구단주로서의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새로 들어온 루시드 선수 또한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품게 해주는데, 루시드는 여태까지 상당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서포터 유저이고 현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메르시를 잘 다루는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러너웨이는 늘 메인힐이 부족하다라는 평을 받았으나, 다음 경기부터 루시드 선수의 메르시가 나옴으로써 여태까지 부족했던 러너웨이의 약점을 보안 했다고 볼 수 있다.
포지션에 대한 교통정리가 확실하게 되어있지 않은 탓인지 결국 VG에게 2:0으로 패배하여 한국 참가팀중 가장 먼저 이번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또한 러너의 부재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라 그의 코칭과 관리를 대체할 수 있는 코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크게 주목받게 되었다.
4. 2018년
4.1. 오버워치 Team Story Chapter 4
RunA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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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권양원(Yang1) | |||||
로스터 | ||||||
DAMAGE | 이충희 Stitch | 김효종 Haksal | ||||
TANK | 황장현 TiZi | 최현우 JJanu | ||||
박상범 BUMPER | ||||||
SUPPORT | 안민영 Amy | 이주석 Twilight | ||||
KoX |
중국에서 개최되며 한국 참가팀은 러너웨이와 Meta Bellum. KD Panthera. X6-Gaming. 위 4팀이다. 1월 29일 21시부터 시작된다[36] 루시드는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하게 되었고, 이에따라 메인힐러 포지션을 범퍼가 담당하게 되었다.
1/29일 LFZ 를 상대로 완승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신생팀인 LFZ 자체가 강팀이 아닌데다 실험적인 픽을 고집한 탓도 컸다. 러너웨이도 메인힐 포지션 변경과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인해 압도적인 모습 중간중간에 의외의 실수를 조금 보였다.
2월 3일 현재, 조별 리그에서 무실 세트 3전 전승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다만 KoX가 탈퇴를 선언해버리는 바람에 과연 경기 참여가 수월할 지 문제.
결국 3월 1일 LGD Gaming 과의 8강에서 승승패패패으로 역스윕 당하면서 이번에도 한국팀 중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었다
4.2.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RunA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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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권양원(Yang1) | |||||
로스터 | ||||||
DAMAGE | 이충희 Stitch | 김효종 Haksal | ||||
TANK | 박상범 BUMPER | 최현우 JJanu | ||||
신재현 ALPHA | ||||||
SUPPORT | 김성준 Slime | 이주석 Twilight | ||||
KoX |
다만 챌린저스 팀들 중에서도 Seven, Element Mystic와 같은 강팀들이 존재하는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특히 Element Mystic의 경우 옵드컵 국대를 3:0으로 이긴 전적도 있고 챌린저스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흥강팀으로 손꼽히고 있고, 넥서스컵 Annual Finals에서의 VG와의 패자조 2라운드에서 0:2로 패배하며 한국팀들 중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됐을 정도로 현재 팀의 기량도 APEX 시즌 4의 모습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40]
대회 개막 약 2개월 전에 구단주인 러너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시작하게 되어 공식적으로는 구단주 자리에서 내려오고, 러너의 부인인 꽃빈이 공식적인 구단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치 메타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지 못하여 라인하르트의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결국 복합적인 이유로 카이저 선수가 탈퇴를 선언했다. 또한 테스트를 보고 있던 Lucid가 팀을 옮기며 설상가상이 되었다.
컨텐더스부터 바뀐 로스터 구성 규정 때문에 새로운 멤버 영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또한 이들을 케어하는 정식 팀 코치가 필요하다.
인벤에 콕스의 아이디로 메인힐러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팀에서 아주 넓은 영웅폭을 가진 콕스와 범퍼가 힐러에 얽매이지 않고 겐트 조합으로만 결승까지 쓰던 APEX 시즌 4와는 다른 원래 러너웨이의 다양한 전술을 쓰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
이후 KoX가 팀을 탈퇴했으나 대체자로 TwilighT가 들어왔다. 또한 기존 멤버들 중 오버워치 리그에 영입된 선수가 1명 있다고 러너가 밝혔다. 그리고 TiZi가 컨텐더스 공식 로스터에서 빠졌다. 결국 런던 스핏파이어로 이적.
1경기 MVP SPACE전에서는 4대0 완승을 거두었다.
2경기 Seven전에서도 잘 싸웠으나, 쟁탈 2경기를 모두 2:0(...)으로 패하며 아쉽게 3대2 패배를 했다. [41]
4경기 WGS전에서는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4:0, 즉 사실상 퍼펙트 게임으로 압살했다.
8강전에서는 천적 콩두와 맞붙어서 연장전 끝에 3:2로 격파하며 4강에 진출 하였다!
4강전은 APEX에서 리버스스윕의 좋은 기억이 있는 X6-Gaming 이였으나, 메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4강에서 탈락 하였다.
4.3.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RunA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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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권양원(Yang1) | |||||
로스터 | ||||||
DAMAGE | 이충희 Stitch | 김효종 Haksal | ||||
이동은 Hooreg | 서민수 SeominSoo | |||||
TANK | 박상범 BUMPER | 최현우 JJanu | ||||
SUPPORT | 김성준 Slime | 이주석 Twilight |
1경기 BloosoM과의 경기에서는 3:2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2경기 WGS H2와의 경기에서는 4 :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3경기 X6-Gaming와의 경기에서는 3세트 범퍼의 5인 대지분쇄에 연계해 짜누의 6인궁 자폭[42]으로 캐리하며 4 : 0 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로 8강 진출이 확정 되었다.
4경기 KongDoo Panthera와의 경기에서는 2:0으로 몰아부쳤지만. 콩두가 뒷심을 발휘해 역스윕으로 승리한다. 2 : 3 패.
5경기 Meta Bellum과의 경기에서는 2세트 학살의 정크랫 궁이 연달아 대박을 쳐 2세트를 가져갔고. 3세트에서는 메타의 나이스트가 B거점쪽으로 돌려는 러너웨이를 정크랫으로 급습해 5초만에(...) 타이어를 굴렸고. 4세트에 손목 부상으로 인해 범퍼가 빠지자. 짜누가 메인탱커를 들었고. 트와일라잇이 필요에 따라 서브탱커와 딜러를 오갔다. 결과는 4 : 0 승. 조 2위로 8강 상대는 MVP이다.
8강 MVP과의 경기에서는 상대 Yaki의 미친 한조 플레이 때문에 한세트 내주었으나 한경기(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하며 4강에 진출 하였다.
4강 Element Mystic과의 경기에서는 범퍼가 선대 라인하르트에 빙의한 듯 한 플레이를 보이며 3: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였다!''' 상대는 천적 콩두 판테라이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1세트를 선점하고 2세트를 내준뒤 3세트에서 무승부가 나와버렸다. 4, 5세트까지 내주면서 3:1로 뒤질때만 하더라도 패색이 짙었으나, 6, 7세트에서 강점인 속도전을 살려 극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8세트 일리오스 에서도 첫판을 내주면서
4.4.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 예선을 대비해 국가대표와 공개적인 스크림을 용봉탕의 방송을 통해 진행하였다.승패승패승[43]으로 컨텐더스 팀으로써 국가대표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44] 물론 팀 합에서 2년째 호흡을 맞춰온 러너웨이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국가대표 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리그 선수들에 비해 꿀리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4.5. 2018 오버워치 NexT CUP summer
RunAw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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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권양원(Yang1) | |||||
로스터 | ||||||
DAMAGE | 이충희 Stitch | 김효종 Haksal | ||||
이동은 Hooreg | 서민수 SeominSoo | |||||
TANK | 박상범 BUMPER | 최현우 JJanu | ||||
SUPPORT | 김성준 Slime | 이주석 Twilight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의 우승 자격으로 4강 진출권을 획득하여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준결승전] 9월 26일 (vs LGD Gaming)
1세트 경기, 리장타워에서 둠피,레킹볼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어 주도권을 빼앗겨 패배했다.
2세트 경기, 블리자드 월드에서는 스티치를 투입했다, 첫 거점은 끈적하게 들러붙는 LGD의 수비에 당하다가, 추가시간 즈음에 뚫고, 2,3거점을 연달아 뚫는다. 수비 때는 첫 거점만 내주고, 승리하게 된다. 그후 3세트 쓰레기촌,4세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를 연달아 가져가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이 경기의 의의라고 한다면, APEX 시즌 4 결승전 이후로 메타의 흐름에 의해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겐트윈디 조합이 긴 벨런스 패치와 다듬어진 팀합을 지렛대 삼아 다시 한번 부활한 경기로서 의미가 있다. 나노뽕 없이도 용검으로 3킬을 하면서 질풍참으로 2연킬을 내는 학살의 겐지와 오랜만에 눈에 불을 켜는 포커싱을 보여준 스티치의 트레이서, 그리고 저돌적이고 미쳐 날뛰는 짜누와 범퍼, 이런 정신 없는 상황을 진정시키고 승리로 이끌어주는 슬라임과 트와일라잇의 아나 젠야타가 현재 메타에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채팅창에 나타난 러너에 의하면 1세트 당시, LGD가 생각보다 준비를 잘해와서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2세트 이후로 스티치를 투입해, 맥크리, 브리기테를 앞세워서 1세트에서 당했던 조합을 카운터쳤고, 그 뒤 LGD가 딜러의 킬각을 중심으로 운용한다는 것을 간파 해낸 뒤에 반박자치고 들어가서 킬각을 봉쇄한다. 젠야타의 뻘초월이 나온 것도, 솜브라를 계속 고집한 것도 급박하게 포커싱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둠피스트나 겐지의 킬각을 만들어서 빠른 역전을 도모하려 한 모습인데, 이를 역으로 일반 스킬과 센스로 수비해내고 궁배분에서 이득을 보는 모습이 자주 나오게된다. 멘탈이 터진 듯한 플레이는 덤.
[결승전] 9월 27일 (vs t1w Esports Club)
RunAway가 t1w를 상대로 4 : 0 승리를 거두어 우승을 다시 한번 하였다. 2018년에 들어 리그 오퍼라는 희소식과 첫 우승이자 국내 우승과 국외 우승까지 단번에 해내는 대기록을 세움으로서 마지막이 될 러너웨이의 경기를 축하로 마무리 하였다. 아예 서울 더이너스티의 아카데미 팀 이름을 러너웨이로 하면 좋겠다는 주장도 있었을 정도로 러너웨이의 폐막전은 너무 성공적이였다.
경기 내용은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딜러가 집중 마크 되면 전체적으로 다음 합이 많이 꼬이는 편인 중국팀의 특성상 첫 한타를 승리한 뒤 스노우볼을 굴려 빠르게 경기를 압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전의 짜킹볼에 범퍼 학살 스티치가 모두 딜을 들어서 3/1/2이라는 새로운 메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한 번만 보여주었지만 치열하게 잘 싸우다가 거점에 못 들어가서 세트를 뺏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러너웨이가 새로운 메타를 잘 받아들인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1] 16강 KongDoo Panthera전 이후 비활성[2] 당연한 말이지만 샤인보다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수면총은 비슷하거나 콕스가 더 좋다고 하지만, 압도적인 힐량과 질풍참을 예측해서 수류탄을 던지던 샤인은...[3] 버드링의 발음을 강하게 한 것...인데 거의 공식 발음이 되었다(...).[4] 그런데 패자조에서든 승자조에서든 만나는 팀이 엄청난데, 루나틱하이 아니면 엔비어스다...[5] 러너의 아내이자 BJ.[6] 정식 코치는 아니지만 사실상 러너웨이의 코치.[7] 그러나 다른 경기들을 보면 궁극기 사용 판단에 대해서는 다들 최악이라고 말한다.[8] 16강 KongDoo Uncia 전 이후 Cloud9로 이적.[9] 실제로 러너웨이는 APEX 시즌 2 끝난 후 스폰이 줄줄이 밀려있다고 했는데 APEX 시즌 3 조별 탈락으로 인해 스폰이 다 사라졌고 카이저를 떠나 보낸 시즌이다.[10] 콕스와 스티치 같은 경우, 같이 여행을 간 이태준의 말에 의하면 같이 감기를 얻어 왔고, 그 이후로 몸상태가 계속 안 좋아졌다고 했다. 다만 이런 부분은 프로로서 고쳐 나가야 할 것이다.[11] 학살이 메인 탱커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그는 모스트 1이 딜러로 다른 영웅으로도 어느정도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딜러의 실력이 가장 좋다.[12] 다만 경기가 끝난후 MY측에서 핵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어서 의심은 더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상대가 없는데 계속 간판에 총을 쏘거나, 4명의 헤드샷을 한꺼번에 맞추는 트레이서의 모습이 사람의 실력인지 의심하게 된 것. 하지만 루나틱과의 오프라인 경기 이후 그런 논란른 사그라 들었다.[13] 해외 이적도, 개인사정도 아닌, 돌진 메타 때문에 라인하르트를 못 쓰는 상황이라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로스터에는 들어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비활성화나 마찬가지. 겐트윈디의 최대 피해자라고 봐도 무방하다.[14] GC Busan을 상대로 상대전적 1:1이며 스코어는 6:6으로 동점이다. 이전 강팀들이 gc부산을 상대로 한 세트도 따지 못했다는걸 생각하면 거의 박빙의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15] 러너 본인도 전력에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고, 8강 조 추첨식에서는 셀프디스로 이를 언급했다. 러너웨이가 9월 15일 기준으로 유일하게 패배한 경기는 러너가 출전한 루나틱 전.[16] 다만 이게 러너의 피지컬 문제라기보다는, 선수로서의 일 외에도 본업, 구단주, 감독으로서 해야 할 일도 많은 데다가, 최고령 선수이면서 본인에게는 가정도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경기에 뛸 수는 없었을 것.[17] 사실 시즌2, 시즌4에서 러너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2017년 9월 17일 기준으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러너의 빛나는 오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씁쓸하지만, 프로는 결과, 데이터로 증명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18] 루나틱, 메타, 콩두, LW, X6, 아프리카 등.[19] 다만 BK는 20살 이상 성인 멤버들만 합숙했으며, 미성년 멤버들은 집에서 연습했다.[20] 러너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고정적인 메타 운영으로 인해 상대방이 파해법을 준비 할 수 있었던 것.[21] 허나 이때는 가까스로 이긴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짜누도 루시우에 많이 적응하지는 못한 것 같고, 티지의 APEX 적응 문제 등 아직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해 보였다는 평가. 하지만 많이 긴장했을 맴버들 치고는 기가 막힌 전략도 많이 나왔다.[22] 러너의 멘탈 케어가 제대로 빛을 본 것이 8강 X6전이다. 0:2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러너가 왔다간 이후 거짓말같이 역스윕에 성공했다.[23] 즉, 러너웨이가 3:2로 MVP를 이기더라도 8강 진출에 실패하는 상황이었다. 반드시 3:1이나 3:0으로 이겨야만 했다. 3:0로 이길 경우 승리한 세트 수에서 MVP를 이기는 상황이었고, 3:1으로 이길 경우 승리한 세트 수는 MVP와 같지만 APEX의 승자승 규칙이 적용되어 러너웨이가 8강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24] 개인 사정으로 APAC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못 따라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25] 정확히 말하면 대륙팀한테 진적은 없고, 한국팀한테 져서 실패했다.[26] 12월 5일 러너의 개인 방송으로 이때 출국을 못한것은 미필이였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27] 어떤 놈 때문에 미필로 29살이 되는 해 부터 여권이 나오지 않는다.[28] MY에게 패배했던 넥서스 컵 당시에는 카이저의 러너웨이 복귀 이전이었다. 중국의 라인 황제 JIQIREN과 한국의 라인 황제 KAISER 모두 저돌적인 스타일의 소유자로 미러전이 기대된다.[29] 지금까지 러너는 어떠한 형태로든 팀을 케어해왔고 팀의 멘탈 케어 및 승리에 많은 견인을 해왔다. 그런 러너가 빠진 것은 러너웨이에 있어서 엄청난 손실.[30] APEX 시즌 2 러너웨이의 전매특허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다. 카이저의 라인하르트를 앞세워 항상 첫 힘싸움에서 기선제압에 성공, 경기내내 주도권을 틀어쥔 채 그대로 승리까지 이끌고 갔다.[31] 중국시간으로는 2시[32] APEX의 킬댓을 보면 알겠지만 최고 수준의 프로게이머들 간의 경기에서 탱커들이 저정도 KDA를 띄우기 정말 힘들다.[33] 건강 악화[34] 루시드 영입 이후 선발에서도, 후발에서도 완전히 빠진다고 발표했다.[L] 대회 중도 팀 탈퇴.[36] 한국시간 기준[L] [38] 블리자드는 이전 APEX에서 최소 상위 6팀을 2018 시즌 첫 리그에 자동 진출시킬 것이라 밝혔다. 따라서 APEX 시즌 4에서 2위를 했던 러너웨이는 시드를 배정받았다.[39] 성남 게임페스티벌 이벤트 매치 포함, 스크림은 비공개이므로 제외[40] 더군다나 눈병치료로 인한 카이저의 불참과 심장이 아팠던 범퍼의 컨디션 난조, 게다가 구단주 러너의 군복무 소식까지 연달아 오며 멘탈은 APEX 시즌 3, APEC 2017보다 더 심각해져있었다.[41] 오버워치 APEX 시즌4를 보면, 당시 RunAway의 쟁탈 전적은 총 9승 10, 50%의 승률을 넘기지 못할정도로 쟁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그 뒤로는 잘 했다. 오직 APEX S4기준) 그 문제가 발목을 잡은듯 하다.[42] 눕혀진 탱커+힐러+섭딜에 뒤에 합류하던 트레이서[43] 마지막 5세트에서, 시스템이 잘못되었는지 1라운드 경기 중간에 갑자기 2라운드가 보여져 시간을 초월하는 영상을 보게 됐다.[44] 다만 국가대표 팀을 다른 팀이 꺾은 것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국대도 엘리멘트 미스틱이 3:0으로 완파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