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9세대 러스터퍼지1.jpg, 파일2=9세대 러스터퍼지2.jpg,
한칭=러스터퍼지, 일칭=ラスターパージ, 영칭=Luster Purge,
위력=95, 명중=100, PP=5,
효과=눈부신 빛을 개방하여 공격한다. 50% 확률로 상대의 특수방어를 1랭크 떨어뜨린다.,
변경점=9세대: 70 → 95 위력 상승, 변경점2=9세대: 라스트버지 → 러스터퍼지 기술명 수정,
성능=랭크, 성질=비접촉)]
1. 소개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라티오스의 전용기다. 라티아스의 전용기인 미스트볼과 대칭되는 성능을 지녔다.그러나 9세대 이전까지는 위력이 고작 70이었던지라 전용기치고는 성능이 별로 좋지 않아서, 라티오스가 아닌 다른 포켓몬이 배웠어도 보기 힘들 기술로 취급되었다.
심지어 9세대에서는 클레스퍼트라의 루미나콜리전이 확률, 부가효과, 위력, PP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으로 나오는 바람에 이 기술의 의의는 전설의 포켓몬 전용기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이렇듯 기존에는 성능이 너무나도 저열했기 때문인지 결국 9세대에서 위력이 95로 25나 상승되어 PP만 제외 시 사이코키네시스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격상하게 되었다. 이제서야 라티오스의 주 무장 중 하나로서 채용할 수 있게 된 셈.
포켓몬스터 DP 신오리그에서 택트의 라티오스가 이 기술을 사용했는데, 게임과는 정반대로 연출이 파괴광선 저리가라 소리가 나올 정도로 화려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탐험대까지는 범위가 사이코키네시스와 같은 전방 단일 대상인지라 전용기라는 이름값을 못했으나, 초불가사의 던전부터는 주변 다수 공격기로 개편되어 사이코키네시스의 상위호환이 되었다. 싱크로노이즈와 더불어 에스퍼타입 중 둘뿐인 다수 공격기가 된 것은 덤.
2. 번역명 관련
여담으로 이름이 발번역된 사례 중 하나였다. 원래 이름은 러스터캐논처럼 빛(광택, luster)을 방출해서 공격(정화, purge)한다는 의미의 러스터퍼지였는데 라스트버지로 번역된 것. 퍼지의 バ와 パ를 잘못 본 건 그렇다 쳐도, ラスター를 라스트로 번역한 것은 심각하다. 3세대 미번역으로 4세대에 번역이 나왔는데, 정작 같이 나온 러스터캐논(ラスターカノン)은 제대로 번역해놓으니 일관성조차 없다.발번역의 대표였던 바지락조개도 6세대부터 해수스파우팅으로 어느 정도는 고쳤는데, 해당 기술은 '한 번 번역된 기술의 이름은 웬만하면 다시 건들지 않는다'는 포켓몬 코리아의 지침에 의하여 계속 고쳐지지 않았다.
다행히도 9세대에서 대대적인 오역 수정이 일어나면서 함께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