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6:49:53

런던 스핏파이어 마이너 갤러리

런던 스핏파이어 마이너 갤러리
London Spitfire Minor Gallery
파일:른갤대문240208.png
<colbgcolor=#59cbe8><colcolor=#1c2b39> 분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 2017년 10월 25일
주제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런던 스핏파이어, 스페이스테이션 게이밍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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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런던 스핏파이어스페이스테이션 게이밍에 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2. 상세

줄여서 런갤/른갤이라고 부른다.
이용자들은 '런붕이/른붕이'라고 한다. 흔히 팀 팬에 붙는 멸칭 '-갈'을 붙여서 '런갈/른갈'이라고도 하며, 어버이연합과 합쳐서 '른버이연합'으로 불리기도 했다.[1]

런던이 C9콩두GC부산의 결합으로 시작되었던 만큼, 른갤 또한 팀 콩두 오버워치 마이너 갤러리의 인원들이 넘어오며 형성되었다.
문제는 콩두 출신 팬들과 부산 출신 팬들 간에 갈등이 수시로 발생했던 것이다. 그들은 서로를 콩갈과 부갈로 지칭하며 싸움을 이어갔다. 이를 변형시켜서 '콩국수 지지하는 콩갈 vs 부대찌개 지지하는 부갈'의 싸움으로 드립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출범시즌이 진행될수록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2019시즌 이후 모든 콩두/부산 출신 선수들이 런던을 떠나자 이 갈등도 종식되었다. 이후로는 콩국수vs부대찌개 밈만 남아서 간간이 쓰였다.

출범시즌, 서울 다이너스티 마이너 갤러리와 런던vs서울의 경기 결과로 갤삭빵을 뜬 적이 있다. 갤러리 폭파까지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식민지빵에서 그치는 듯했으나, 서울의 압도적인 패배로 분노한 설붕이들이 스스로 설갤에 야짤을 도배하고 자진신고하여 설갤이 일시 폐쇄되었다.
런던-서울 간 선수 교류가 많았던 2020시즌, 제 2차 갤삭빵을 위해 설갤에서 운을 띄웠으나 른갤이 거절하며 무산되었다. 그리고 경기는 런던의 압도적인 패배로 끝나며 갤삭빵 안 하길 다행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상상중계'라는 문화가 있었다. 경기 하루 전날, 경기에서 있을법한 불행회로를 실제로 일어난 일인 것처럼 중계하면 다음 날 경기를 이긴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단체 부두술이다. 상상중계를 위한 탭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성행했으나, 성적이 바닥까지 추락한 2020시즌부터는 효혐이 없다 하여 폐지되었다.

출범-2019시즌에는 탑골공원이라 불렸다. 늙은이들의 갤러리라는 의미와 사람들이 모여드는 갤러리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했다.
전자는 종종 추억을 회상할 때 도시락을 싸들고 등교해서 난로통 위에 두고 먹었다는 둥 노인네들이나 할 법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을 이른다. 설갤이나 뇩갤에 비해 경기 패배로 인한 발화가 오래 가지 못하는 것도 전자의 의미에 힘을 실었다.
후자는 팀마갤이 활성화되지 않은 소수 팀붕이들이 른갤로 모여들었던 것을 이른다. 런던과 전혀 관련 없는 팀붕이들끼리의 싸움이 른갤에서 이루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2019시즌 이후 설갤이 팀마갤의 수도로 부상했고, 소수 팀붕이들의 발걸음이 른갤이 아닌 설갤을 향하게 되면서 탑골공원 밈이 빛을 발했다. 이 시기 선수단의 대규모 방출로 인해 른붕이들 역시 급감해버려 이전의 명성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3. 대회

  • 2017년 12월, 갤주대회를 개최했다. 리그 출범시즌 시작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서 갤러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였다. 원래는 팀 콩두 오버워치 마이너 갤러리의 나커 그리기 대회를 계승하여 피셔에 대한 모든 창작을 뽐내는 피셔대회로 시작했다. 하지만 참여율이 저조하자 대상을 피셔에서 갤주 전체로 확장하여, 갤주들에 대한 모든 창작을 뽐내는 대회로 변경하였다. #1 #2
  • 2018년 2월,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런던의 상징색인 하늘색 혹은 주황색이 들어간 요리를 만들어 올리는 대회였다. #1 #2

파일:최강팀팬선발대회로스터1.png
파일:최강팀팬선발대회로고5.png 대ㅈ던

[1] 물론 른버이연합은 서울+메갈의 '설갈', 뉴욕+워마드의 '뉴마드'를 의식하여 만들어진 별칭으로, 잘 쓰이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은 런갈/른갈 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