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rend Moira.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노매드 소속 엘리트 보병.
1. 배경 스토리
프락시스 내 최고의 AI 전문가들은 자비 관측국의 시설 내에서 살아가고 있다. 성 마리아의 검 관측국(신 이터), 자비의 마리아 관측국 등은 알레프를 악마의 도구로써 규정하고 있으며, 악마의 도구인 알레프와의 결탁으로 인해 야기된 대변절[1] 이후에도 계속 가톨릭의 정신을 이어가는 자들이다.이들의 현장 요원은 '모이라의 수녀(Reverend Moira)라고 불리운다. 수녀들은 바쿠닌의 정예 특공대이기도 하지만, 정보전의 대가이며 특히 알레프를 포함해 기술적으로 우월한 적들을 상대하는 데에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모든 수녀 및 목사들은 그들의 헌신과 충성을 증명하는 7개의 성스러운 의식을 통해 등에 성스러운 못을 수여받게 된다.
'모이라' 라는 말의 의미(고대 그리스의 운명의 여신)대로, 모이라의 수녀들은 진실된 믿음을 가진 자들의 적에게 가혹한 처벌을 내린다. 그리고 그 때, 모이라의 수녀들이 내뿜는 분노는 끔찍함 그 자체인 것이다.
번역출처 : 워해머 갤러리
2. 능력치
관측국의 3대 수도사-전사[2]이자 바쿠닌 관할군이 기용 가능한 양대 링크 병종 중 하나로, 상대의 사격능력을 반고자로 만들어버리는 미메티즘 (-6)이 있어 상당히 유용한 중(中)보병이다. 개별적 유닛으로는 인트루더에게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으나, 바쿠닌 관할군에서 5인 파이어팀을 만들어주면 무장도 뛰어나고, 사격은 잘 맞지 않는 아주
노매드 3모선의 MI 중 유일하게 NCO와 넘버2를 모두 보유한 유닛이고, 노매드 유일의 E/M 유탄 발사기 사수이며 N4에 들어와 부무장으로 재퍼를 받았지만 노매드다운 불안한 내구성과 적의 위장을 뚫어다볼 능력이 없어 미메티즘 보유 유닛에게 극도로 취약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바쿠닌에서는 비슷한 포인트로 라이엇 걸이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1] 아마 판오세아니아의 광신국교를 의미하는 듯.[2] 레버렌드 커스토디어, 신 이터, 레버렌드 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