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레브치 살릭 レブチ・サリーク | Revchi Salik | |
나이 | 32세 (1부) |
생일 | 1월 16일 |
별자리 | 염소자리 |
신장 | 176cm |
혈액형 | O형 |
좋아하는 것 | 돈 |
소속 | 자줏빛 범고래 (前) |
성우 | 스즈키 유토 (TVA) 아오야마 유타카 (OVA) 변현우 |
[clearfix]
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예전에는 자줏빛 범고래 단에서 '쇠사슬 마법의 레브치'라는 이명으로 이름을 날렸었지만, 1부 시점에선 도적으로 전락하였다.2. 작중 행적
2.1. 1부
2.1.1. 마도서 수여식 편
하지 마을의 마도서 탑에서 마도서 수여식이 열리는 날, 마도서 수여식을 지켜보면 군중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유노가 네 잎 마도서의 선택을 받게 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자, 이런 시시한 곳에서 엄청난 물건이 나왔다며 유노의 네 잎 마도서를 노리게 된다.유노는 아스타가 마도서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해, 기쁘지 않은 표정으로 마도서 탑을 바라보며 서있었는데, 레브치는 '사슬 창성 마법 - 마박 철쇄진'으로 유노의 움직임과 마력을 봉쇄하고 유노의 네 잎 마도서를 빼앗는다.
그제서야 레브치는 자신을 소개하며, 원래 마도서를 쓸 수 있는 건 선택받은 사용자 뿐이지만, 네 잎 마도서는 그 희귀성만으로도 어둠의 수집가들에게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는 물건이기 때문에 유노의 마도서를 노리게 되었다고 밝힌다.
마침 그 주변에 있던 아스타는 유노가 습격당한 것을 보자 구해주기 위해 나타난다. 아스타는 그 마도서를 유노에게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레브치는 아까 마도서 수여식에서 마도서조차 받지 못한 불쌍한 꼬마라고 무시한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 상처를 보여주며 이렇게 부조리한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는게 바깥 세상이라며 위협하고, 아스타가 달려들자 아스타를 사슬로 묶은 뒤 '사슬뱀의 춤'으로 아스타를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쓰러진 아스타의 어깨를 발로 밟으며 레브치는 사슬에 닿은 자의 마력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으로 아스타에게 너는 마력이 일절 없기 때문에 마법을 전혀 쓰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스타가 그 말을 듣고 절망하는 동안 레브치는 저기 묶여있는 너의 친구도 속으로는 널 비웃고 있을 것이라며 조롱하고, 패배자로 태어난 너는 이 세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전부 포기하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유노는 그 말에 반박하며 아스타는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당당히 밝힌다. 낙담해있던 아스타는 유노의 말을 듣고 다시 용기를 얻어 레브치의 발을 붙잡고 이 녀석을 반드시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아스타의 마음에 반응한 다섯 잎의 마도서가 뒤늦게 아스타를 스스로 선택해 날아왔고, 그 마도서에 단마의 검이 나와 아스타의 앞에 꽂힌다. 레브치는 분명 마력이 없는 아스타가 마도서의 선택을 받게 되자 당황해하며, 아스타가 단마의 검을 잡자 아스타의 그림자를 통해 악마의 형상을 느낀다.
레브치는 아스타에게 사슬 마법 공격을 날리지만, 아스타는 단마의 검으로 레브치의 마법 공격을 무효화시키고 그대로 레브치에게 달려들어 단마의 검으로 레브치를 날려버린다. 그렇게 레브치는 담벼락에 금이 가도록 쳐박혀 기절한다.
2.1.2. 엘프 편
백야의 마안의 수령 파토리가 마석들을 전부 확보, 클로버 왕국 전체에 대규모 전생 마법을 발동하여 엘프의 영혼들이 인간들의 몸에 전생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게 되고, 마법 기사단 본부 건물도 공격을 받게 된다
백야의 마안과 내통한 혐의로 지하 마법 봉인 감옥에 갇혀있던 겔도르는 감옥이 부서질 정도로 바깥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을 파악하고, 엘프 전생자들의 커다란 마력을 감지한다. 감옥 문이 부서진 틈을 타 탈출하려고 하는데, 역시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레브치도 겔도르와 재회하게 된다. 겔도르는 이런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레브치를 선배라고 부른다.
사실 둘은 같은 자줏빛 범고래 단의 선후배 사이로, 2년 전 겔도르는 임무 중에 레브치를 함정에 빠뜨려 그의 얼굴에 큰 상처를 입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그리고 임무 실패 책임을 레브치에게 뒤집어씌워 그를 자줏빛 범고래 단에서 내쫓게 만들었던 것이었다.
겔도르는 어차피 레브치는 다른 단원들에게 원성을 많이 사는 단원이어서 그때 아무도 레브치의 편을 들지 않았다며 자업자득이라고 받아친다.
레브치도 겔도르에게 너도 마찬가지라서 이런 감옥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냐며 어떤 공격 마법도 통하지 않는 투과 마법을 가지고 있으면서 꼴좋다고 비웃고, 겔도르는 자신의 몸만 아끼느라 위험한 임무는 맡지도 않고 향상심도 없고 후배들한테 실력으로 밀린 한심한 인간이라며 어떤 마도사의 마력이든 봉인할 수 있는 사슬 마법이 아깝다고 대꾸한다.
그렇게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둘은 같이 결국 반마법을 쓰는 꼬맹이, 즉 아스타만 아니었더라면 무적인 자신은 모든 일이 잘되었을 거라고 소리치자, 그제서야 서로가 아스타와 악연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 때 감옥의 천장을 부수고 쳐들어온 엘프 전생자와 마주한다. 레브치는 자신의 사슬 마법을 쓰지 않고도 엘프 전생자에게서 엄청난 마력이 느껴진다며 이런 괴물들이 밖에서 날뛰고 있었냐고 경악하고, 겔도르는 이 소동이 백야의 마안 때문임을 짐작하고 자신이 엄청난 녀석들을 끌어들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겔도르는 엘프 전생자에게 먼저 타협을 제안하지만 엘프 전생자는 인간은 믿지 않고 무조건 죽이겠다며 공격 태세를 갖춘다.
결국 레브치와 겔도르는 내키지는 않지만 서로 협력을 하기로 하는데, 겔도르는 '보이지 않는 탐색자'와 '보이지 않는 동행자'로 자신들의 마력과 모습을 숨기자 엘프는 당황하고, 레브치는 '사슬 창성 마법 - 마박철쇄진'으로 엘프를 속박해 마력을 봉인시킨다. 그렇게 엘프를 제압하고 레브치는 바깥 세상에 나오기 위해, 겔도르는 자신의 오명을 씻기 위해 감옥을 탈출한다.
이후 세피라의 사도 엘프들로 인해 클로버 성에 봉인되어있던 그림자 왕궁의 문이 열리게 되고, 겔도르는 그림자 왕궁을 알아보며 레브치에게 고대의 마법 공간이라고 설명해준다. 겔도르는 그곳에 고대의 마도구나 지보가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들었기 때문에 보물에 혹해 그림자 왕궁으로 잠입하게 되는데, 레브치도 동행한다.
그리고 그림자 왕궁 안에 잠들어있던 보물들을 발견해 챙기지만, 당시 그림자 왕궁은 자그레드가 언령 마법으로 이계의 물질들을 쏟아내며 그림자 왕궁이 이계의 물질들로 점차 잠식되어가고 있던 상황이었고, 리히트가 자그레드를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해 '검 궁극 마법 - 숙마의 검 패업'을 사용해 성의 일부가 파괴되었다.
레브치는 겔도르와 함께 투과 마법으로 이계의 물질들로부터 몸을 지키고 있었는데, 리히트의 마법의 여파로 상층부에서 큰 흔들림을 느끼고, 커다란 마력을 지닌 자들이 여기 저기 있다는 것을 감지한 레브치는 이런 곳에 오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한다. 겔도르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다소 위험이 따른다고 말하지만, 겔도르도 속으로는 마력이 고갈되기 전에 그림자 왕궁을 탈출할 출구를 찾으려고 한다.
결국 자그레드가 아스타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소멸하지만, 이계의 물질들은 자그레드가 죽어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을 잠식해 그림자 왕궁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야미와 샤를라(샬롯)도 출구가 있는 최상층 방으로 올라갈 방법이 없어 난처해하던 순간, 야미가 기 감지를 통해 레브치와 겔도르를 발견하여 그 둘을 붙잡고 레브치의 사슬 마법을 이용해 같이 최상층으로 올라온다.
그림자 왕궁에 있던 나머지 인원들도 발토스의 공간 마법으로 출구가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도착, 르미엘은 이렇게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고, 특이한 마법과 인간이 잔뜩 모여있으니 클로버 왕국은 이제 안심이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그렇게 일행과 그림자 왕궁을 탈출하고, 혼란을 마무리하기 위해 윌리엄은 자신의 세계수 마법과 리히트의 숙마의 검의 능력을 조합하여 합체 마법 '영광수'로 나라 전체의 엘프들의 마력과 생명을 모아 아스타의 멸마의 검으로 클로버 왕국에 발동된 전생 마법을 해제시켜 엘프의 영혼들이 성불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2.1.3. 재판 편
클로버 마법 의회의 의장 담나티오 키라는 자신의 천칭 마법으로 악마 빙의의 출현을 감지하고, 대규모 전생 마법으로 인한 혼란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재판을 열어 아스타와 세크레를 나라에 혼란을 일으킨 원흉으로 몰아세운다.그렇게 아스타가 악마 술사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자라는 소식이 신문을 통해 왕국 전체에 전해지고, 레브치와 겔도르는 잭의 감독 아래 수갑을 찬 상태에서 백야의 마안 샐리와 라데스, 발토스와 함께 왕도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도중 신문을 보면서 그 하층민 애송이가 드디어 범죄자가 되었다며 꼴 좋다고 웃는다.
그러자 잭이 시끄럽다며 절단 마법 공격을 날리고, 또 작업 중에 떠들면 자신의 마법으로 갈라버리겠다며 위협한다.
2.2. 2부
윌리엄 벤전스는 겔도르와 레브치가 그림자 왕궁에서 보물들을 가져왔을 때 레브치가 유노의 마석 목걸이를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한다. 그렇게 유노는 벤전스로부터 자신의 마석 목걸이를 되찾게 된다.3. 사용 마법
- 쇠사슬 마법
마력으로 사슬을 구현화하여 자유롭게 다루는 마법. 사슬 끝에는 칼날이나 뱀 모양의 추가 달려있어 사슬을 휘두르는 것으로 상대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상대가 사용자보다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어도 사슬에 묶이게 되면 움직임과 마력을 봉쇄당해 무력화된다. 그리고 사용자는 사슬에 닿은 상대의 마력량을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4. 여담
XEBEC 사에서 만든 OVA판에서도 등장한다.
- 1차 인기 투표에서 30위, 2차에서 43위, 3차에서 38위를 기록했다.
- 2014년에 게재된 단편 에피소드에서 레브치의 포지션은 유노가 마법 기사단 입단 시험에서 상대했던 살림 하프셔스(단편에서의 이름은 살림 베리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