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레스 블랑크(1935~2013)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플로리다 주 탬파 출신이다. LA에서 영화를 배우고 민속문화나 인류학을 주 소재로 다큐를 만들었다. 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다큐를 만들었다. 실제로 그가 사망한 후에도 생전에 만들었던 다큐가 2014년에 개봉되기도 했다. 재즈 뮤지션에 대한 영화도 여럿 제작하였다.
베르너 헤어조크와 친분이 있다. 에롤 모리스 감독이 데뷔할 때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없을까로 헤어조크가 내기를 했는데 완성할 경우 헤어조크가 구두를 먹기로 약속했다. 에롤 모리스의 데뷔작 천국의 문이 개봉됐고 헤어조크는 정말 구두를 먹었다. 그걸 레스 블랑크가 촬영해 완성한게 헤어조크, 구두를 먹다 라는 다큐이다.
위대한 피츠카랄도가 나올 때는 촬영과정을 옆에서 찍으면서 꿈의 무게라는 다큐를 완성했다.
2. 작품 목록
- 목 잘린 닭처럼 뛰어다니기
- 누가 닭 공장을 두려워하랴
- 헤어조크, 구두를 먹다
- 꿈의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