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09 12:47:41

레온 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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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 Wilters.[1]

유노 가(家) 직속 대(對)크리쳐 특수부대 가이스터즈의 대원. 성우는 신성호/마츠모토 다이.

계급은 대위로, 가이스터즈의 커맨더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모샤 족 캐러밴을 습격한 크리쳐 무리와의 전투 중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지키려다가 1화만에 그렇게 전사. 부대에서 딘 호너스에게도 큰형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그의 죽음으로 인한 부대원들의 상심이 컸다. 사후 시신은 몰래 유노 가 생물화학 연구소에 연구용으로 기증되었고, 대위에서 중령으로 2계급 특진을 받았다.

알키온에게는 친형과도 같았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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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슬럼가에서 막장인생을 살고 있었던 알키온이 유노 가에 들어와 갱생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인물이다. 시비 건 그를 직접 두들겨 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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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사망처리 당했으나, 몰래 회수한 에레시아 일당에 의해 사이보그 인간이 되어 다시 살아났다. 물론 에레시아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소생시킨 것이다보니 인격적으로 조금 달라진 모양. 에레시아의 충직한 개가 되었다. 알키온에레시아 아래에 들어오게 된 것도 이 양반의 공이 컸다.

2쿨에서 남서스 군과의 전투가 있을때 과 재회했을 당시 이난나딘의 부모님에 대한 사실을 폭로하여 멘탈붕괴를 유도했고, 이로 인해 은 그대로 정신적으로 좀 방황하게 된다.

교전 중 샤이를 아틀란티스 섬으로 유인해 사망위기까지 몰고갔다가 샤이를 구하기 위해 쫓아온 과 마지막 전투를 벌여 떡실신을 시킨다. 그러나 마침 충전이 끝난 드비어스포가 아틀란티스 섬을 향해 발사되었고, 옛 정 탓인지 을 바다로 던져버리고 자신은 그대로 아틀란티스 섬과 함께 산화해버린다.

소생한 이후로는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니기 때문에 개조당한 몸이 계속 드러나지 않다가 2쿨 후반부 전투씬에서 드러나게 되는데... 상당히 괴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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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네임은 '레온 윌터스 쿠마'(Leon Wilters C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