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5:40:46

레와(바이오니클)

토아 마타(누바)
타후 갈리 레와 포하투 오누아 코파카 타카
누바


Lewa[1]


1. 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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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마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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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누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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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 누이'에서의 모습(어댑티브 아머 착용)
"우린 패배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옳은 편에 서 있는 한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어요."
"나도 그렇게 내뱉곤 했던 적이 있었지. 감염된 마스크랑 보록 크라나 사건 전 얘기지만. 날 믿어봐.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면 도움이 필요해."
- 코믹스, 탄마와 레와의 대화 중 발췌
아, 이런 게 바로 삶이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 간단하게 차려먹은 다음에, 온종일 감전되지 않게 조심하면서 보내는 것 말야.
종족소속카노히도구
토아토아 마타미루에어 액스
토아 누바미루 누바에어 카타나
토아 누바(판토카)어뎁티드 미루 누바에어 세이버, 미닥 스카이블래스터

바이오니클토아 마타(누바)의 일원. 공기와 바람의 토아였지만 신세대에서 속성이 정글로 바뀌었다. 능력은 여전. 색상은 녹색/연두색. 카노히의 이름은 미루이며 능력은 공중부양. 레와 본인의 능력과 시너지 효과로 레와는 날아다니다시피 할 수가 있다. 성우는 데일 윌슨 / 서문석(한) / 모리카와 토시유키(일).

매섭게 노려보는 눈과 커다랗게 벌린 웃는 얼굴의 가면이 인상적이다. 그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카리스마 있는 대장인 줄 알기도 하지만 사실 오누아와는 반대로 정신연령이 제일 어려서[2] 설정은 덜렁이에 장난꾸러기. 게다가 수다쟁이에 사고뭉치다.[3]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고 자만심이 강한데다가 가끔 정신병이 의심될 정도로 생각이 없으며 그 때문에 팀워크의 중요성을 모르고 혼자서 날뛴다던가, 쉽게 욱 해서 위험에 빠진다던가 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찍신이라 그가 찍은건 대부분 맞아떨어지며 점점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훌륭한 지도자가 된다. 그리고 토아중 가장 빠르고 민첩하다. 영화에서는 나긋나긋하고 상냥하기도 하다. 그런데 살짝 어색하다. 또 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시리즈의 작가가 워낙 글을 잘 써서 은근히 읽다보면 재미있는 글귀가 많은데, 이 녀석이 또 은근히 개그 캐릭터 기믹이라 웃긴 대사가 상당히 많다. 또한 자기 동네 마토란이 쓰는 방언을 쓰는데, 영화에서 들어보면 은근히 운치있다. 아래는 코믹스에서 나오는 명대사 하나.
"자, 여기서 뭐가 나올까? 새로운 힘의 가면? 발톱달린 괴물? 마토란 군악대?"[4]

선대 토아 메트루이자 지금은 투라가가 된 마타우도 성격이 비슷하다. 물론 투라가가 된 이후는 무게있어졌지만.

감염된 카노히보록에게 당해 조종당한 적이 한 번씩 있고[5] 이 때마다 오누아가 레와를 구해냈다. 크라나에 의해 세뇌되었다가 구출된 후에는 보록과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무기는 토아 마타 시절에는 에어 액스, 누바 때에는 에어 카타나 두 자루, 카르다 누이에서는 에어 세이버와 미닥 스카이 블래스터를 쓴다.

이래저래 행적을 보면 묘하게 자의로든 타의로든 팀원들과 떨어져 단독 행동을 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메인 스토리에 팀 단위로 등장 중인게 아니라면 왠지 모르게 대부분 팀원들도 행방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야 누이 사건 이후 팀원이 전부 흩어져 행동하고 있다고는 해도 해도 모두가 미리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는데 홀연히 어느 목소리에 이끌려 단독 행동을 하고 카르다 누이 사건 이후론 아예 타인에게 몸을 빼앗기기도 하는데다가, 남들이 전부 마타 누이 로봇의 속이나 바라 마그나에서 고군분투 중일 때 혼자만 아예 딴 행성에 가있다던가. 심지어 스토리가 중단됐을 때 재건된 스페러스 마그나에서도 다른 팀원들과 동떨어진 보타 마그나 지역에서 원주민들에게 잡혀가버리는 상황에서 중단되어 버렸다. 일단 원주민들에게 공기 원소의 힘을 보여주면서 호의를 사긴 했으나 이후 행적은 g3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영영 불명. 물론 이 시기에 코파카나 포하투는 붉은 별로 워프되어버리는 등 팀원들이 죄다 뿔뿔이 흩어져버렸다.

2. 리부트

레와(리부트) 항목 참고.

3. 제품

특이한 카노히와 무기 때문에 초기 토아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다. 특히 환골탈태 수준으로 달라진 판토카 시절의 경우, 키가 크고 날씬하면서도 튼실하고, 카노히까지 멋있게 디자인되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희한하게 토아 마타(누바) 팀의 부 리더는 코파카임에도 불구하고 코파카가 같이 합체하는 토아 카이타 와이루하는 레와의 모습을 더 강하게 띄고 있고, 판토카와 미스티카로 나누어진 팀에서도 코파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자리는 레와가 차지한다. 이쯤되면 스토리 작가가 코파카를 편애하는데 비하여 제품 생산부서의 편애를 받지 않았나 싶을 정도

[1] 발음상으로는 '리와'가 되지만, 바이오니클 초기 설정에서는 '레와'라고 한 바가 있다.[2] 물론 마타 팀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건 어디까지나 타후인 것만이 확실하다. 그 뒤의 제작 순서는 불명.[3] 그나마 자신도 남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안다.[4] "Now what will come out of this? A new Mask of Power? A tooth-claw creature? A Matoran marching-band?"[5] 타후도 보록 둥지에서 가면이 벗겨져 크라나 자가 씌워진 적은 있지만 완전히 조종당하기 전에 가면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