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54844,#ddd><colcolor=#fff,#010101> 모리카와 토시유키 [ruby(森川智之, ruby=もりかわとしゆき)] | Toshiyuki Morikawa | |
출생 | 1967년 1월 26일 ([age(1967-01-26)]세) |
도쿄도 시나가와구[1]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가수, 내레이터 |
신체 | 172cm|O형 |
가족 | 양친, 남동생(1972년생) |
양성소 | 카츠타 성우학원(제5기) |
소속사 | 아트비전(1987~2011.03.31) 액셀원(2011.04.01~현재) |
활동 시기 | 성우|1987년 ~ 현재 가수|1994년 ~ 현재 |
별명 | 모리링, 모리사장님, 제왕님 |
링크 | 공식 프로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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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1987년에 데뷔해 경력 [age(1987-01-01)]년인 베테랑이다.어떠한 역이든 출중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는 광역계 성우로, 특히 악역 연기로 매우 유명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원나블의 주인공들인 우즈마키 나루토와 쿠로사키 이치고의 아버지 연기를 혼자서 담당한 것. 광역계 성우다 보니 굉장히 연기폭이 넓은데, 나루토의 아버지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경우 미청년 느낌의 젊은 아버지 연기를 보여준 반면 이치고의 아버지인 쿠로사키 잇신을 맡았을 땐 남자답고 호방한 톤으로 연기하여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게임 쪽에서의 대표 캐릭터는 쿄스케 난부, 세피로스, 미츠루기 헤이시로 등.
2011년 4월 1일에 지금까지 소속해있던 아트비전을 퇴사하고 액셀원을 설립하였다.(공식 홈페이지) 마침 그날이 만우절이다보니 팬들 사이에선 'ㅋㅋㅋㅋ 유머 감각 좋으시네여.' 이런 반응이었지만 진짜였다.
2012년 5월 27일 - Say U 이벤트 4회에 성우 미야타 코우키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코멘트 사진 사진2
2015년에 발표된 제9회 성우 어워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19년 제13회에서는 13회에서 새로 생긴 외국 영화·드라마상을 카이다 유코와 함께 수상했다.
사망한 후지와라 케이지의 노하라 히로시 역을 후임으로 맡으며 명대사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2. 성우 활동
성우로서 첫번째 일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어 교재 내레이션이었다고 한다.《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에서 맡은 주인공 D보이 / 테카맨 블레이드가 첫 주연이었으며 첫 주연이었기에 본인의 기억에 가장 인상 깊게 남았다고 한다. 또한 연기하면서 마이크를 두 번이나 깨먹은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사건은 그가 연기한 캐릭터가 언급될 때 자주 언급된다.
마이크를 깨먹은 에피소드만으로 알 수 있겠지만, 발성이 엄청 세다. 어느 정도냐면 양성소에 학생으로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강사로 일하게 되었을 정도라고.[2] 양성소에서 강사일은 이후로도 해왔으며 코니시 카츠유키,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그에게 배운 후배라고 한다.
소리가 큰 것에 대해서는 어렸을 적부터 주변 반응들이 그랬었다는데,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어렸을 적에 야구를 좋아해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팬이었다. 당시 그 팀이 암흑시절이었던 탓에 홈게임인데도 상대팀의 팬들이 더 많은 걸 보고 질투가 나서 자기 혼자의 소리로 100~200명의 소리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혼자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했었다고 한다. 본인은 그것때문에 자신의 소리가 커진게 아닌가 싶다고 한다. 당시 자신의 동생이 TV로 중계를 보면서 형의 응원소리가 너무 잘 들린다고(…) 했었다고. 양성소 학생들의 평에 의하면 그냥 평범하게 말을 해도 소리가 커서, 순간 깜짝 놀라기도 하고, 화난 건가하면서 무섭게 느낀다고 한다.
여담으로 모리카와 본인은 마이크를 부순 일화를 자신이 아닌 친구인 히야마 노부유키가 한 짓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녔다고 한다. 때문에 성우계에서는 모리카와가 아닌 히야마가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모리카와는 이에 대해 히야마가 평소에 절규계 캐릭터를 많이 하고, 자신은 주로 BL계에서 귓속말로 속삭이는 캐릭터(…)를 많이 하기 때문에 히야마가 한 걸로 소문을 퍼뜨린 거라고 한다.
평소 목소리 톤과 연기할 때의 목소리가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될 정도로 연기폭이 넓다. 평소 목소리는 젊은 시절의 이시마루 히로야와 비슷하다. 데뷔 시절엔 선배에게서 이시마루와 목소리가 비슷하단 얘기를 많이 들었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기도 이시마루 히로야 성대모사. 매우 흡사하다. 심지어 아랑전설 시리즈의 캐릭터 홍푸는 모리카와가 이시마루의 목소리를 성대모사해서 연기한 캐릭터다. 홍푸의 모티브는 성룡인데, 일본의 성룡 더빙 전담 성우가 이시마루 히로야다. 그리고 두 사람 상하이 눈 소프트 버전에서 이시마루는 성룡, 모리카와는 오언 윌슨 등을 맡았다.
'BL계의 제왕'이라는 별칭이 있을만큼[3] BL계와 연관이 깊고, 또 큰 역들을 맡아왔다. 거의 최초로 BL CD라는 분야를 개척한 성우 중 한 명. 본인도 연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BL이라는 장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BL CD의 수로 데뷔하는 남자 성우들 중 이 사람이 첫 상대였던 남자는 셀 수 없을 정도. 오노사카 마사야는 '상대가 모리카와면 BL 데뷔해도 될지도'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출연작이 500편을 넘었다고 한다. 저 제왕이라는 호칭은 처음 팬들이 붙여준 것인데 어째 성우계 내에서도 그냥 대명사처럼 통하고 있다. 비단 BL뿐만 아니라 연기 생활을 보면 빠질 별명은 아닌 듯. 그리고 선배 성우와 후배 성우가 룸메이트가 돼서 지내는 《어서오세요 성우 기숙사에!》에서 BL계 성우 선배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그 캐릭터 또한 BL계의 제왕으로 통하는 성우라는 설정이다(…).
허나, BL에만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다작을 하기에 그쪽의 비중이 높을 뿐 외화 더빙에도 상당한 커리어가 있다. 아니, 오히려 야마데라 코이치, 이노우에 키쿠코, 오오츠카 아키오와 더붙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충분히 다작을 하데 외화 더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성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일본어 위키백과를 보면 배우별로 분류 해놓았을 정도. 히스 레저, 애덤 샌들러, 톰 크루즈, 이완 맥그리거, 키아누 리부스 등. 이게 은근히 대단한게 카이다 유코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모리카와와 처음 만났던 시절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 성우와 외화 성우의 차이가 훨씬 심했었기 때문에 양쪽 동시에 활약하는 성우는 별로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리카와는 그때부터 최전선의 성우였고, 그 당시에도 애니와 외화가 둘다 가능한 성우였었다고 한다.[4][5] 요컨대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드라마 CD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굉장한 커리어의 중견성우다.
대개 아케치 켄고 같은 미청년 연기로 유명하지만 출연작들 중 아버지나 형 또는 노인 역할도 꽤 된다. 또 빨간색(★)과 관련된 배역이 많다. 국내에서는 김민석, 최원형, 구자형, 송준석, 표영재와 겹치는 배역이 많다. 다만 아버지 연기는 대체적으로 평이 좋지만 노인 연기의 경우 목소리톤이 나이에 비해 젊은 편이라 호불호가 좀 있는 편이다.
사망하는 캐릭터[6]를 맡는 경우도 많다. 거의 걸어다니는 사망플래그 남자버전. 이 점은 후지와라 케이지도 동일.
후지와라 케이지가 2016년 8월 8일부터 건강 문제로 성우 일을 쉬게 되면서 8월 26일 방영분부터 노하라 히로시의 대역 성우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후지와라 케이지의 명연기가 들어있는 작품이기에 그에게 밀려 평가가 그리 좋진 않다. 2017년에 후지와라가 성우업에 복귀하기는 했지만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닌 모양인지 아직 히로시 역에 복귀하지는 않아서 모리카와가 4년이 넘도록 노하라 히로시를 연기했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시청률이 서서히 줄어들고 후지와라가 맡은 방영분이 있는 DVD를 구매한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에 후지와라가 지병인 암으로 작고하면서 모리카와가 정식으로 히로시의 차기 성우가 되었다. 참고로 히로시의 대역을 맡기 직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았음에도 장수방영작과 인연을 맺은 적이 별로 없다면서 한 가지 역할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보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본인도 원래부터 후지와라와 친분이 있었고, 그에게 직접 모리카와밖에 없다면서 그 뒤를 잇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여, 선배 성우인 후지와라 케이지와 의외로 톤이 비슷하다. 낮은 톤보다 높은 톤으로 갈수록 더욱 비슷해진다. 얼핏 들으면 모리카와의 목소리를 후지와라 케이지의 목소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7] 그래서인지 후지와라 케이지의 작품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위에 말했던 노하라 히로시, 아이언맨, 핫토리 젠조 등 후지와라 케이지의 굵직한 배역들의 대역, 후임 역할을 하고 있다.
40세 때부터 천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8] 병원에 가봤더니 의사에게 천식이라는 말을 듣고 하늘에서 밀려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것들을 잃어버릴까봐 일 관계자들에게는 천식이라는 걸 밝히지 않은 채로 한동안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선배들과 녹음하는 도중에 기침이 멈추질 않아서 녹음이 보류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제 성우의 일을 계속하는 것은 힘든 것인가' 하는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고 성우 동료들의 위로를 받았다.[9][10] 사실 모리카와 본인은 어린 시절에도 소아천식을 앓았었다고 한다. 그나마 이때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남동생의 증상이 심각했었다고 한다. 동생과 2층 침대를 함께 사용했었는데, 동생의 천식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바로 부모님께 알리고 구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옮기는 일도 몇 번 했을 정도. 이때 자신의 동생과 더불어 다른 어린 환자들도 보면서, 천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깨달았었다고 한다. 자신은 이후로 운동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극복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님으로부터는 너도 어렸을 적에는 동생처럼 천식이 심했지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남동생은 지금은 건강해졌다고 한다. 그 이후 자신이 성우로 진로를 변경하게 된 사건인 고등학교 시절 미식축구중에 목뼈가 부러진 영향으로 30세였을 때는 심한 두통에 시달린 적이 있었고 이후 나이를 먹으면서 천식이 재발한게 아닌가 싶다고 한다.
3. 애견가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한때 리트리버 한 마리를 길렀다. 풀네임은 모리카와 윌리엄 액셀(森川・ウィリアム・アクセル), 흔히 액셀이라고 부르던 놈으로 2001년 1월 11일생이라고 한다. 블로그 네임이 악셀파파일 만큼 애견 사랑이 깊고 진행 라디오에서 악셀 네타가 빠지지 않았으며 각종 이벤트에서도 쉽게 액셀의 이름을 거론했다. 네오 로망스 이벤트에서 크리스마스 소원을 묻자 '애견이 하루만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그러나 2009년 10월 25일, 액셀이 8세를 일기로 죽고 말았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모리카와 본인도 매우 혼란스러워 했고, 팬들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액셀이 죽은 이후에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할 정도로 살이 빠져서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그가 설립한 액셀원의 이름은 애견 액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4. 인간 관계
성우계에서도 발이 넓은 남자다. 동년배, 선후배 성우들과도 두루두루 친하고 외화쪽 더빙도 많이 하다 보니 외화 위주인 성우들과도 친분이 있으며 사카모토 에이조 같은 가수와도 친한 사이다.오랜 인연이 있는 히야마 노부유키와 오마에라노 타메다로라는 토크 이벤트를 해마다 진행하며 2018년 11월 기준으로 52탄까지 열렸다. 이 이벤트는 모리카와의 팬클럽 주최에 이벤트 중 있는 연극의 각본, 게스트 부르는 것과 DVD 등 거의 대부분을 모리카와가 맡고 있다. 매번은 아니지만 여장을 할 때도 있는데 실제로 여기에 게스트로 나온 성우들 대다수가 희생되었다고. 여장은 선배든 후배든 얄짤없다. 스기타 토모카즈가 엄청나게 예쁜 각선미를 자랑한 여장을 선보인 곳이 이 이벤트다. 이벤트에서...라기 보단 히야마와 있을 땐 보케 같은 면을 많이 보인다. 그리고 히야마는 20년 넘게 츳코미를 해주고 있다(...). 스기타에 의하면 공연 때문에 지방으로 이동할 때면 모리카와와 히야마가 신칸센 안에서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보케와 츳코미를 주고받으며 만담을 하는데 이걸 보는 게 굉장히 즐거웠다고 한다.
성우 양성소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제자들을 아주 엄하게 가르친다고 소문이 자자해 성우를 꿈꾸는 사람들이 무척 두려워하는 인물. '25년이나 성우로 활동하면서 이 세계를 떠나간 동료들을 매우 많이 봤다. 지금 나랑 같이 연기하고, 술 자리에도 참석하는 녀석들은 매우 적다. 그래서 아주 엄혹한 프로들 세계를 보여주려고, 일부러 냉엄하게 가르친다.'고 언급한걸 보면 성우계가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호랑이 선생님으로 교육모토를 잡은듯. 반면 동기생인 타카기 와타루는 성우 지망생들과 서로 장난도 치고 같이 놀면서 편하게 가르친다. 그래서 성우지망생들은 이 둘은 천사와 악마 콤비라고 부른다. 또한 전자는 재능이 있는 천재, 후자는 노력한 천재라서 여러 면에서 극과 극이지만 둘은 매우 친하다. 그는 카츠타 성우학원 출신으로 미츠이시 코토노, 요코야마 치사, 위에서 언급한 타카기 와타루, 스가와라 사치코, 네야 미치코 등과 동기였다. 하지만 성우학원에서 힘들고 지독한 수강 때문에 울면서 집에 간 적도 있다고 한다.
타카기 와타루와 이와나가 테츠야하고 시절 초기 밴드를 구성했는데 타카키 와타루하고 서로 대립하는 역을 맡았고 이와나가 테츠야하고 서로 사이가 좋고 둘이서 맡은 극악무도하고 목적이 없는 악당인 이누야샤의 나라쿠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어둠의 마리크[11][12]를 맡았다는게 공통점이다.
타카기 와타루와 친분 에피소드는 위에서 언급했듯 꽤 있지만, 예상치 못한 범위에서 친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우 하기와라 마사토까지 얽힌 세 명의 친분이다. 하기와라 마사토는 1987년 데뷔한 베테랑 남자 배우로, 배우업으로도 유명하지만 일본판 겨울연가의 배용준 목소리를 담당하여 일본의 욘사마 열풍에 장작을 넣었던 인물이다. 그 이후 진행된 배용준이 등장한 첫사랑이라는 드라마의 더빙에서 타카기, 모리카와, 하기와라가 의기투합하게 된 것. 이 사실은 하기와라 마사토가 2005년 '메렝게의 기분'이라는 TV 예능에서 이 둘을 친한 친구로 소개하고, 본인 어머니의 '바'에 초대하여 수다 떠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하기와라와 달리 타카기와 모리카와는 일반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익숙지 않아 각자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시간이 따로 있었는데, 모리카와는 타카기에게 '실제 얼굴과는 다르게 잘생긴 역할을 주로 맡는다' 라고 디스를 당했다.(...)
이시다 아키라하고 러닝 메이트 역을 많이 맡는데 왕의 남자에 더빙했을 때 공길과 장생과 만담을 나눈 장면이 인상적이고 출연이 가장 많고 굵직한 역과 가냘픈 역이 서로 어울린다.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초창기때 서로 사귄 동료이고 항상 제자들에게 엄했던 모리카와 자신도 하야시바라 메구미한테는 한 없이 약하나보다. 그만큼 하야시바라가 성격이 기가 세다는 애기
자신과 함께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에서 형제간의 연기를 펼친 코야스 타케히토와도 친분이 두터우며 코야스는 바오밥을 떠난 이후 티즈 팩토리의 사장 자리에 올랐고 모리카와 본인도 데뷔 때부터 몸담아온 아트비전을 떠난 다음 액셀원의 대표가 되면서 둘다 기획사의 대표 자리까지 오르기도 하였다.
야지마 아키코와도 사이가 괜찮은 편으로 00년대에 와서 그와 함께 이누야샤와 유리가면같은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바가 있었다. 이후 기존의 노하라 히로시 성우였던 후지와라 케이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자 본인이 히로시의 성우를 맡게 되면서 기존의 신노스케 성우인 야지마와 함께 부자 콤비를 이루었지만 야지마 아키코도 2018년에 신노스케 성우를 하차하면서 신노스케와 히로시 부자 연기를 펼친 것도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았다.
모리타 마사카즈하고 블리치에서 서로 쿠로사키 부자를 맡았는데 전국 바사라의 라디오 DJ를 서로간 맡았다.
세키 토시히코하고는 대립하면서 캐릭터성이 동질감이 있는 안티테제인 것을 맡은 경우가 있다. 귀멸의 칼날의 우부야시키 카가야와 키부츠지 무잔[13][14], 최유기에서 현장 삼장과 투신태자 염과 천공전기 슈라토에서 히다카 슈라토와 테카맨 블레이드의 D보이등을 맡았는데[15] 캐릭터의 인생관이 서로 반대가 되는 역을 맡았다.
츠다 켄지로와도 애니나 외화에서 자주 나오는 편. 스피드 그래퍼에서 같이 출연하여 인연이 되었는데 우습게도 유희왕 시리즈에서 토에이판과 듀얼몬스터즈판과 서로 성우가 다르지만 서로 사이 나쁘고 앙숙인 죠노우치 카츠야와 카이바 세토를 맡았다는 점이다.
이나다 테츠와는 블리치에서 토센 카나메와 코마무라 사진으로 만났는데 특촬물에서 현신 토린과 도기 크루거를 맡았다. 그리고 하야미 쇼하고는 야구 경기 이벤트에도 출연하였는데 아이젠 소스케와 토센 카나메 처럼 같이 만나는 관계이다.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이며, 동시에 업계에서의 자신의 어머니같은 존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신인시절 외화더빙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을 때,[16] (외화더빙은) 어떻게 연습하는지 잘 몰라서, 노자와의 집에 대본을 들고 가서, 그녀와 츠카다 마사아키에게 외화연기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모리카와 본인은 원래부터 애니메이션보다 외화를 하고 싶어서 성우업계에 들어왔는데, 당시에도 성우학교에 있던 학생들 대부분 애니메이션 지망이었고, 그곳에서도 애니 위주로 교육을 했었기 때문에 외화더빙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상태였다고 한다. 실제로 노자와와 자신의 집이 가까웠던 시기가 있어서 자주 가르침을 받으러 다녔다고 한다.
5. 에피소드
- 체육 특기생으로 학교에 입학해 미식축구를 전문으로 했으나, 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는 바람에 체대에 가지 못하게 되어 아나운서로 방향 전환, 학원을 찾던 중 성우양성소에 들어가게 된게 성우 데뷔의 계기가 되었다. 성우양성소로 가게 된 계기는 "아 여자가 많다!"라는 이유에서였다고(…). 사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체육계열이라는 점과 더불어 학교 자체가 남고여서인지 여학생과의 추억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본래대로 체대에 입학했더라면 그대로 체육 선생님이 되었을 것이었다고 한다. 체육계열답게 전체적으로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었는데, 어머니가 테니스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모리카와 본인은 도구(?)를 이용한 스포츠는 잘 못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때는 테니스를 했었지만 재능이 없다는 걸 알고 포기했었다.
- 애견가로서의 명성 못지않게 고기 애호가(…)로서의 명성도 높다. 오죽하면 블로그 일기에 야채도 먹고 있다고 변명할 정도. 그것도 생고기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다같이 고기먹으러 가면 혼자만 안 굽고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나마니쿠(생고기) 선배. 명명자는 카미야 히로시라고 한다. 어딘가의 나카무라 유이치 같은 별명이다.
- 성우들 중에서도 가창력이 좋은 편인데 타치키 후미히코와 '2Hearts'이라는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모리카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도 있는데 바로 오마에라노 타메다로의 엔딩곡 겸 테마곡인 'マッテルヨ!'.
금발 시절 | 2007년 8월 채운국 이야기 특방에서 | 흑발로 바꾼 현재 모습[17] |
- 금발을 항상 유지해서 거의 트레이드 마크였다가 흑발로 염색했다. 거기에 몇 해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살이 엄청 많이 빠졌는데 날씬해지면서 왠지 모르게 회춘하고 있다. 팬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다고 경악하는 중. 다이어트 비법은 식사의 고기량을 다소 줄인 것과 운동이라고. 금발 염색으로 돌아다니던 시절에는 시부야에서 경찰에게 소지품 압수수색을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사실 금발 시절에도 그렇게 들어보이진 않았다. 다만 흑발로 염색 + 뾰족하게 기른 머리 + 엄청난 다이어트 + 검은 사각 안경을 쓴 덕분에 성우계에서 알아주는 미친 동안들 중 한 명이 되었다. 모리카와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도무지 1967년생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사람은 2018년 기준으로 52세, 2020년 기준 무려 54세다.
- 성우계 주당 중 한 명. 그 탓에 술에 얽힌 비화가 많은 편이다. 주로 안 취하고 있다 지인들의 술버릇을 까발리는 짓(호시 소이치로라든가!)을 자주하는데 이런 일화도 있다. 히야마 노부유키와 진행했던 아이 데스 건의 라디오에서 리스너 사연을 소개하던 중 부재중 메시지로 술취한 목소리인 딸이 자기가 너무 마셔서 상태가 안 좋다며 데리러 와달라고 남겨놔서 언급한 장소로 급하게 먼데까지 갔더니 보이지 않아 열심히 찾던 중 다시 전화가 왔는데 활기찬 목소리로 내가 그런 전화 했었냐며 미안하다 하고 끊어서 힘들게 고생하고 시간도 다 날렸다는 사연을 읽고 모리카와가 술취하고 그런 전화하면 걱정한다고 했더니 히야마가 "니가 할 소리냐" 라고 하니까 "내가 그렇구나!!" 라고 말했다. 직후에 "날 나쁜놈 취급받게 만든 니가 할 소리냐!" 라고 히야마가 외치니까 자기는 히쨩[18]한테 버려져서 브로큰 하트였다고(...). 어떻게 된 일인지 얘기하는데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는데 술취해서 상태가 안 좋은 모리카와를 택시에
처박아서[19] 태워서 보냈다고 한다. 택시에 탈 때 "히쨩, 히쨩이 먼저 타." 라고 했더니 "난 됐으니까 너 먼저 타." 라며 택시 문 닫고 보냈는데 할 일했다 생각하고 돌아갔더니 다음날 일하러 가는 곳 마다 "너 모리카와랑 무슨 일 있었어?" 같은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모리카와는 당시 상태가 안 좋아서 택시에서 내리고 전화부의 아(あ)행부터 쭉 전화해서 히야마한테 버려졌다고 말했다고 하며 부재중일 때도 " 히야마한테 버려졌어 " 라고 쭉 말했다고 한다. 이 얘기를 하고 나서 모리카와가 나중에 뭔가 쏜다고 하니까 히야마는 니가 쏜다고 따라갔다가 똑같은 일이 또 일어나면 어쩌냐고 하면서 이번엔 히야마한테 뜯겼다고 할 거냐니까 뜯기는 건가.. 라며 납득하고 둘이 같이 웃다가 그런가 라고 할 게 아니라며 츳코미 당했다.[20]
- 히야마한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못 받고 있는데 꽤나 역사가 깊다(?).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TBN 468회에 히야마랑 같이 게스트로 왔는데 생일 얘기하다가 사사키 노조무의 생일 얘기가 나왔다. 하야시바라는 다른 약속 있어서 못 갔고 히야마는 갔고 모리카와는 사정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아예 안 갔던 걸로 보인다. 말하던 중 모리카와가 자기 생일 전날 히야마한테 전화해서 "나 내일 생일인데" 라고 말했더니 히야마의 대답이 "그래서?"였다는 걸 언급하니까 히야마가 "너도 내 생일날 아무것도 안 해주잖아" 라고 말한 걸로 봐선 이때는 모리카와 또한 아무것도 안 했던 듯하다. 이후에 생일 축하 메시지는 보내고 있는지 데스 건 라디오 47회에서 히야마 생일날에 ♡마크도 붙여서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고. 이에 대한 히야마의 대답은 "기분 나쁘다고! 너한테 그런 거 받아봤자!" 였다.
저렇게 말한 직후에 고맙다고 하기는 했다그리고 매년 자기 생일이 가까워지거나 생일날(1월 26일)에 히야마한테 "생일 축하해, 나" 라고 메시지 보내고 있지만 근 10년 넘게 답장이 없다고...#
- 또한 현재까지도 히야마를 히쨩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에 비해 히야마한테는 모리카와 내지 모리카와상이라고만 불리고 있다. 막부말Rock 라디오 8회에서 별명에 대한 질문이 왔는데 이에 모리모리나 모리쨩 같은 별명을 대답하다가 사이가 미츠키가 히야마 씨는 어떻게 부르냐고 물어봐서 "모리카와아아!" 라고 히야마의 성대모사를 하며 말했다.
은근 닮았다모리카와는 히야마를 귀여운(?) 별명으로 부르는데 히야마한테는 별명으로도 이름으로도 못 불리는 온도차가 웃겼는지 퍼스널리티인 사이가랑 야스모토 히로키가 빵 터졌다. 특히 야스모토가 엄청 재밌어했다. 모리카와가 말하길 자기가 히야마보다 선배라서 성으로만 불리는 건가 했는데 사사키 노조무는 노조무상이라고 부른다며 생일 딱 하루 차이나는 것뿐인데 이 차이는 뭐냐며 의문을 표했다.[21]
- 꽤 덤벙거리는 성격인 듯. 드라마 CD 최악(最惡)의 프리토크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셔츠 단추를 2개나 엇갈려 끼우고 모른 채 돌아다닌다든지(그리고서 '목이 좀 답답하네'라고 생각했었다고...), 구두를 반대로 신은 채 맨션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야 깨닫는다든지(집은 8층) 칫솔을 물고 칫솔을 찾는다든지 등등의 실수를 종종 하는 듯 하다.
- 운전면허가 없다고 한다(공중그네 웹 라디오 '이라부 이치로의 화려한 하루' 中). 어째서 여지껏 따지 않았는가에는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현재 따지않는 이유는 마흔세 살 먹고 면허따러 가기 부끄러워서라고. 같이 진행하던 박로미가 "그럼 내 면허증 산다면 얼마에 살 거예요?"라고 묻자 1억 엔이라고 대답했다(…). 그러한 이유로 버스나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데, 그 때문에 "내 차는 손 흔들면 멈추고 문도 자동으로 열리죠"라는 말을 했다(…).[22] 하지만 2010년 4월, 면허를 취득했다고 한다. 틈틈이 운전학원을 다녔다고.(관련 내용) 여담으로 이 당시 운전면허 학원의 여성 접수원들이 그를 알아보고 호들갑을 떨었다고 한다.
- 카지 유우키, 키무라 료헤이와 함께 마기 1기 10화 후야제 라이브 녹음에서 폭소를 일으킨 주범. 원래 개그가 넘쳐나는 라이브 녹음이지만 더 심했다.
제게도 대사를 주세Yo!! Hey! 료 Hey!
- NCIS: LA 관련 기사에 파트너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 저는 차를 좋아해서 제 차한테 파트너라고 부르곤 합니다. 사람이라면 여러 파트너가 있어서 히야마 노부유키 씨와는 20년 정도 토크 라이브를 같이 하고 있는,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재밌는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파트너고 저는 노래도 부르고 있어서 타치키 후미히코 씨와 2HEARTS 라는 보컬 유닛을 하고 있으니 타치키 씨도 파트너네요. " 라고 답했다.
- 2019년 1월 17일 심야에 방송된 TV 도쿄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톰 크루즈의 더빙과 관련된 이야기와 애니메이션과 외화 더빙에서 성우들이 받는 출연료에 관한 얘기를 했다. 아이즈 와이드 셧의 일본 더빙 오디션 담당자는 레온 비탈리였다는데 까다롭게 하다보니 성우가 잘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모리카와는 참가자 중 제일 마지막이었는데 연기를 하다가 레온으로부터 "연기를 하지마라 (톰은) 그렇게 큰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라는 말을 듣고 될 대로 돼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더니 합격했다고. 다만 아이즈 와이드 셧의 더빙 과정은 꽤나 고난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우들의 출연료는 '랭크제'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라디오 방송이나 내레이션은 랭크제가 아니기 때문에 매번 교섭해서 출연료가 결정된다는 얘기도 했다. 자신은 30대 중반쯤에 최고 월 900만엔 가까이 번 적이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성우란 직업은 수입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일이 없으면 월 수입이 20만엔 - 30만엔 정도 밖에 안될 때도 있다는 고백 또한 했다.링크
- 테카맨 블레이드의 D보이 이후로 한동안 어두운 역할 위주로 배역이 들어왔다는데, 황금용자 골드란의 월터 왈자크 역할 이후로는 그런 부분이 줄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기억에 남는 역할이라고 한다.
- 과거에 블로그에 올린 글에 의하면 젊은 시절보다 키가 조금 자란 듯 하다. 172cm라고.
- 동년배 남자성우들 중에서는 드물게 머리가 긴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학창시절에 체육회계였다보니 머리를 기르는 부분에 동경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땀이 많은 타입이다보니 아주 심하게 기르지는 않게 되었다고 한다.
- 아트비전 시절의 후배 호시 소이치로가 존경하는 선배라고 한다.
- 원나블에 모두 출연한 것은 물론이고[23] 은혼에도 출연하면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는데 더욱 대단한 것은 여기 언급한 작품에서 단역은 하나도 없고 모두 비중이 높은 캐릭터들을 맡았다.[24] 언급한 작품들 외의 다른 소년 만화에서도 비중높은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했다. 최근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귀멸의 칼날에도 출연을 하면서 또 한번 대작에서 레귤러 역할을 맡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엄청 강하거나 먼치킨인 캐릭터도 많이 맡았다.[25] 공교롭게도 친구인 히야마 노부유키는 자신과는 달리 높은 비중을 차지하거나 먼치킨 계열 캐릭터보다는 비중이 낮고 찌질한 캐릭터들을 많이 맡았었다.[26]
- 의외로 숫자 4와 관련이 있는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 5살연하의 남동생이 있다고 밝혔는데, NHK쪽에서 라디오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NHK쪽에 일을 하러 갈때 동생을 자주 만나는듯 하다.
- SNS에 다른 성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릴 때 낙서를 너무 많이해서 매니저의 언급으로는 목소리뿐만이 아니라 SNS도 시끄럽다고(...). SNS에 작품 고지를 하는 건 상관없는데, 낙서가 심해서 읽기가 힘들기 때문에 전혀 고지가 안된다고 한다. 모리카와 본인은 남들은 낙서라고 하지만 자신은 데코레이션(...)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자신이 스승으로 칭하는 노자와 마사코와 찍은 사진에는 절대로 낙서를 할 수 없다고 한다.
- 하야시바라 메구미와는 본인과 나이도 또래고 데뷔 시기도 비슷한데다가 아트비전에서 함께 몸담아서 친분이 매우 깊은 편이다.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에서는 같이 주인공과 히로인 역도 맡기도 하였고 본인은 하야시바라에게 이래저래 휘말리거나 작아지는 상황도 많았지만 사이는 매우 좋다. 모리카와 본인이 액셀원을 설립한 이후에도 하야시바라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6.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모리카와 토시유키/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7. 관련 문서
[1] 자란 곳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그 이후로는 요코하마시에서 자랐다.[2] 친구의 언급에 의하면 모리카와는 어린 시절부터 소리가 엄청 컸었다고 한다. 그래서 체대를 못가게 된 모리카와에게 너 평소에 소리가 크니까 소리를 쓰는 일을 해봐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카츠타 성우학원에 갓 들어갔을때도 카츠타 히사시로부터 너 소리가 정말 크다고 칭찬을 받았으며, 얼마 후에는 아예 발성 선생님을 좀 하라고 부탁받았다고. 그래서 자신도 수업을 받으면서 다른 반에서는 강사를 했다고 한다.[3] 사족으로 별칭이 있는 성우는, 여왕의 이시다 아키라와 여제의 미도리카와 히카루.[4] 현재는 애니메이션 성우와 외화 성우의 경계가 예전보다는 느슨해졌지만, 둘다 연기를 잘한다고 평가받는 성우는 여전히 많지 않은 편이다. 애니메이션 성우들은 외화에서 어색한 연기를 보이고, 외화 성우들은 애니에서 어색한 연기를 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5] 모리카와 본인도 애니메이션과 외화는 연기하는 스타일이 다르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실제로 외화쪽 스태프들은 애니 위주로 활동하는 성우들은 연기톤이 애니스러워서 외화 녹음현장에 오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6] 보로스, 사사키 이사부로, 토센 카나메, 나라쿠,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 디아볼로, 나미카제 미나토, 파울로 그레이랫.[7] 단, 후지와라 케이지 음색이 독보적이기에 그 반대는 성립되지는 않는다.[8] 처음에는 기침때문에 감기인 줄 알고 약을 먹으면 금방 낫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심해졌다고 한다.[9] 어떤 베테랑 성우가 천식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도 그렇다고 말을 했더니 마음이 편해졌었다고 한다. 그 이후 자신의 스케쥴을 조정해가며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주치의에게는 성우인 걸 밝히는 건 물론, 생활방식이나 일하는 내용까지 공유하면서 조언을 받고 있다.[10] 그 외에도 요양을 하면서 약을 복용하며 기존에 비해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게 되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때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트레이너복을 입고 타올을 목에 두르고 마스크를 착용한채로 취침을 한다고 한다. 이후로 현재까지 천식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로는 천식 환자들에게 더 힘든 환경이 되었지만, 함께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자며 조언을 하기도 했다.[11] 헌데 모리카와는 유희왕(TVA)에서 죠노우치 카츠야를 맡았다.[12] 음험하고 목적이 없고 원래 탄생시킨 숙주인 오니구모와 주인격인 마리크와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등에 트라우마가 된 문신을 새긴 상처 자국이나 그 숙주를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 점과 상대를 고통을 주거나 저주한다는 악역으로 나라쿠나 어둠의 마리크와 비슷한면이 있지만 인기있는 악당의 면모를 보여주는건 나라쿠보다 어둠의 마리크 이런 면모를 보여준다. 어둠의 마리크는 비열한 짓과 구질구질한 짓을 밥 먹듯이 한 나라쿠와 달리 라의 익신룡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실력과 강력한 포스와 순악의 광기를 보여주었다 다만 비열한 짓은 원래 주 인격인 마리크가 하지만 주 인격 마리크는 복수라는 목적이 있지만 어둠의 마리크는 목적이 없으면서 룰에 따라 상대에게 고통을 주고 싸운다는 점이다. 다만 악행의 방법은 나라쿠와 키부츠지 무잔과 닳았고 캐릭터성과 행동동기는 어둠의 마리크를 닳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갈은 성우가 맡았지만 겉모습의 목소리가 다른데 나라쿠의 외형의 원주인인 히토미 카게와키와 어둠의 마리크의 외형의 원주인인 마리크의 유한 목소리와 음험하고 사악한 나라쿠와 어둠의 마리크의 목소리와 시청자들이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것처럼의 착각을 불러올수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그리고 모리카와는 자신이 연기한 나라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악역 캐릭터로 자신의 트위터나 블로그에는 언급이 없었는데 이와나가는 어둠의 마리크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악역이라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리기도 한다.[13]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모리카와가 이전에 맡았던 메인 빌런 나라쿠가 그 무잔과 캐릭터성이 비슷하다 못해 서로가 욕을 먹는 이유가 똑같을 정도로 추한 악역들이다. 거기다 세키 역시 이누야샤에서 단역이긴 해도 나라쿠와 마찬가지로 악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둘의 위치가 바뀌어 한 쪽은 선역, 한 쪽은 악역의 포지션을 맡았다는 것이 더욱 아이러니.[14] 다만 모리카와 자신 무잔과 비슷한 나라쿠보다 나쁜 의미로 키부츠지 무잔이 청출어람적인 추악한 악역이였다. 다만 모리카와는 나라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악역이고 세키 토시히코는 키부츠지 무잔을 원작인 귀멸의 칼날을 읽어보고 자신이 맡아보고 싶어할 정도로 애착이 가는 캐릭터라 하였다.[15] 두 작품의 성우진도 출연하였는데 라이벌 캐릭터인 쿠로키 가이와 테카맨 이블도 같은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이고 최종보스인 파괴신 시바와 테카맨 오메가도 와카모토 노리오와 비슷하다.[16] 처음으로 했던 작품은 캐논볼3였다고 한다.[17] 수전전대 쿄류저 43화에서 현신 토린의 인간체로 등장한 모습. 참고로 한국어 더빙 성우는 송준석이다.[18] 대표작의 인상 탓인지 팬들한테 용자왕이라고 많이 불리는 히야마를 (히야마와 같이 있을 때만)히쨩이라고 자주 부른다. 모리카와가 자주 불러댄 덕분인지는 알 수 없지만 히야마를 히쨩이라고 부르는 팬들도 꽤 있다.[19] 히야마가 " 난 널 택시에 태워서 보냈잖아 " 라고 하니까 뭔가 태웠다기 보단 처박힌 느낌이라고 말했다.[20] 지금까지 채운국 이야기 Vol.4 대담에 있는 내용이라고 적혀있었는데 Vol.4에 있는 성우대담엔 히야마가 모리카와한테 술취하고 이곳저곳에 전화하지 말라고 하는 정도로만 언급됐다. 데스 건 라디오 14회에 자세하게 언급돼서 거기서 언급된 내용으로 변경.[21] 사이좋은 쌍둥이 역을 맡았던 노조무와 은근히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1967년 1월생에 성우 경력상 히야마 보다 선배인데다 같은 소속사였고 히야마와 매우 친하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상기한 대로 생일은 딱 하루 차이.[22] 일본 택시는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일본은 택시비가 비싸기로 유명한데 발언 시점에서 모리카와 벌이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23] 추가로 세 작품 전부에서 배역을 3개 이상 맡은 유일한 인물이다.[24] 저중에서 나루토와 블리치는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으며, 나루토의 나미카제 미나토 같은 경우에는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나루토의 아버지이자 호카게를 지냈다는 점만으로도 작품 내의 영향력이 크다.[25] 에넬, 나미카제 미나토, 보로스, 나라쿠, 지로, 마르드 길, 우고, 아케치 켄고, 라고우, 단테, 레온 S. 케네디, 세피로스, 본도르드, 게닛츠, 피암마 등.[26] 사실 히야마는 용자왕이라고 불리는 성우답게 젊었을 적에는 센푸지 마이토나 시시오 가이같은 열혈 쾌남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나이가 든 이후로는 오히려 찌질한 캐릭터를 맡는 빈도가 많아졌다.[27] 코브라 성우인 노자와 나치도 제자들을 엄하게 대하는 것과 비슷하는데 둘다 애니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숙적인 단테와 시드로 만난게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