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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레이스 왕가 レイス王家 Reiss Fami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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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왕가 정보 | |
이명 | 레이스 가문 |
인구 | 2명[1] |
시조 | 초대 프리츠 왕, 유미르 프리츠 |
중시조 | 칼 프리츠 |
집성촌 | 방벽 월 시나 레이스 일가 영지 |
비고 | 프리츠 왕가의 직계 |
[clearfix]
1. 개요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왕가. 과거 에르디아 제국을 이끌던 프리츠 왕가의 직계이자 파라디 섬 왕정을 막후에서 통치한 일족이다.처음 그 이름이 언급된 것은 월 교의 닉 사제를 통해 방벽의 진실을 공표할 권리를 지닌 이로서 명시된 크리스타 렌즈가 레이스 가문의 혈통이라는 사실에서부터였다. 당시에는 귀족 가문 중 하나로 명시되었으며 조사병단은 일개 귀족이 어째서 벽 안의 세계에서 벽을 둘러싼 진실을 공표할 정도의 힘을 지녔는가 의문을 품게 되고, 이후 엘런 예거와 크리스타 렌즈를 둘러싼 파라디 섬 왕정과 중앙헌병단과의 본격적인 격돌 과정에서 생포한 제르 사네스로부터 이들 레이스 가문이 벽 안의 세계의 진정한 왕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은 벽 안의 세계의 백성들로부터 세계의 기억을 빼앗고 거인들을 통해 방벽을 구축한 초대 레이스왕으로부터 시조의 거인을 물려받으면서, 그의 이념인 벽과 거인들의 공포를 통해 벽 안에 낙원과 같은 평화를 구축한다는 이념도 계승하여 그림자에서 벽 안의 세계를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월 마리아 붕괴 당시 예배를 드리고 있던 이들 일가를 찾아온 그리샤 예거가 거인화하여 당시 계승자였던 프리다 레이스을 먹어치워 시조의 거인을 찬탈하고 일가 전체를 학살하여, 작중 시점에서 남은 레이스 왕가의 혈통은 로드 레이스와 크리스타 렌즈-히스토리아 레이스 단 둘 뿐이었다.
2. 진실
과거 프리츠 왕가가 이끌던 에르디아 제국은 거인의 힘으로 전 세계를 석권할 정도로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 제패 이후로는 거인의 힘을 두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내란으로 치닫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츠 왕가는 물론 에르디아 제국, 나아가 에르디아인 전체의 운명을 뒤바꾸는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것은 바로 훗날 레이스 1세로 불리는 에르디아 제국의 제145대 왕인 칼 프리츠의 집권이었다.칼 프리츠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하여 온 '거인 대전'을 종결시키고 원래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여긴 거인의 힘과 에르디아 인의 대를 끊어내는 동시에 오랫동안 에르디아에 핍박받아온 마레 제국이 세계의 패권을 거머쥘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레의 헤로스와 타이버 가문에게 대의를 만들어준 채 자신들의 에르디아 제국을 멸망시킨다. 그리고 일부 에르디아 백성들을 데리고 대륙을 떠나 파라디 섬으로 이주하고 시조 거인의 힘으로 삼중 방벽을 쌓아 시조 유미르 프리츠의 세 딸의 이름을 방벽에 붙였으며, 이주한 전 에르디아 백성들로부터 이전 세계의 기억을 빼앗는다.
그 후 칼 프리츠는 무저항주의에 입각한 평화라는 명분으로 후손들이 시조 거인의 힘을 함부로 행사할 수 없도록 "부전의 조약"을 만들고 본래의 성씨인 '프리츠'에서 레이스(Reiss)로 이름을 바꾼 채, 방벽 가장 안쪽인 월 시나에 레이스 왕가의 영지를 만든다. 이것이 레이스 왕가의 시작이었다. 이들 왕가는 107년 동안 시조 거인과 함께 자취를 감추고, 가짜 프리츠 왕을 대역으로 세운다. 그리고 막후에서 비선실세로서 타민족계 에르디아인들과 함께 섬의 백성들에게 기만 통치를 행한다.[2]
즉 레이스 왕가는 프리츠 왕가의 직계이면서 그 성격이 상당히 다른데, 칼 프리츠가 내세운 세계의 보복에 대한 무저항주의에 입각한 에르디아인의 멸망과 그 때까지 거인과 벽을 통해 구축되는 단절된 벽 안의 평화를 모토로 내세워 시조 거인을 봉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일족이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칼 프리츠의 후예.
세계와의 확실한 단절을 꾀하려고 왕가의 성씨도 버린 채 107년 동안 레이스 일가라는 이름으로 뒤에서 파라디 섬을 통치해왔으며 845년, 월 마리아가 함락되어 많은 백성이 죽어 나갔을 때에도 앞으로 나서지 않다가, 거인의 힘을 가진 그리샤 예거에 의해 로드 레이스를 제외한 레이스 일가 전원이 사망하고, 프리다 레이스가 계승하고 있던 '시조의 거인'도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850년에 발발한 조사병단과 주둔병단 그리고 헌병단[3] 연합이 일으킨 쿠데타로 이들 왕가와 국가 장관들의 기만과 불순함, 악행 등이 결국 만천하에 폭로되었다. 왕가의 마지막 당주 로드 레이스는 히스토리아에게 시조의 거인을 계승시켜 이 힘으로 이 사태를 타개하려 했지만 거절당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초거대 무지성 거인이 되었지만 오르부드 구에서 엘빈 스미스 휘하의 조사병단에 의해 몸이 터지고, 터진 몸의 조각 중 약점인 뒷덜미를 히스토리아에게 베이면서 레이스의 통치는 완전히 끝나게 된다.
히스토리아는 '왕가의 혈통'을 이은 자로 벽 안을 통치할 정당성도 충분했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거짓된 평화로 백성들의 눈과 귀를 막았던 아버지를 처치했기 때문에, 쿠데타 이후 온 백성으로부터 '암군을 죽인 영웅이자 여신'으로 추앙받아 자연스레 왕위에 즉위하게 되었다. 여왕 히스토리아 레이스와 사실상 정부 세력으로 등극한 병단은 칼 프리츠의 무저항주의 정책을 전면 철폐시키고, 본격적인 벽 바깥 세력과의 전쟁에 엄중한 대비 태세를 갖추게 된다.[4] 즉 실질적으로 레이스 왕가는 로드 레이스의 대에서 끊어지고 히스토리아를 분기점으로 다시 기존의 프리츠 왕가로 회귀한 셈이다.
3. 특징
레이스 7세 ~ 로드 레이스까지의 묘사를 보면 명색이 왕가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상은 평범한 귀족 수준으로 보인다. 이는 그림자에서 벽 안의 세계를 통치해야 하는 기조도 있지만 시조의 거인 계승자들이 모두 칼 프리츠의 사상을 이어받아 이를 설파하는 것을 볼 때 이 이념 차원의 이유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물질적 차원에서의 이야기로 벽 안의 세계를 휘어잡는 권력 차원에서는 절대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었다.거인의 계승은 레이스 영지에 자리잡은 예배당 지하의 동굴에서 이뤄지는데, 이 동굴은 방벽과 마찬가지로 칼 프리츠가 거인의 경질화 능력으로 만든 것이다. 이전 계승자를 먹어치워 물려받는 형태의 계승은 이전 프리츠 왕가의 그것과 동일. 당연히 이 동굴의 위치는 파라디 섬 왕정에서도 극소수만 아닌 극비 사항의 비밀이었으나 그리샤 예거는 오랄 장관을 비롯한 요직의 인물들에게 진료로 접근하면서 차근차근 단서를 포착한 끝에 위치를 알아냈다.
부전의 맹세에 입각해 벽 안의 세계를 기억조작 등으로 다스리는 용도나 최소한의 방어 차원 외에는 거인의 힘의 사용을 금하고 있었지만 프리츠 왕가의 직계인 만큼 거인화 척수액이나 여러 용도의 거인화 자료 등 풍부한 거인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었다. 병단이 이를 모두 이어받았다면 월 마리아 탈환이나 파라디 섬 방어 모두 큰 힘이 되었을 터이나, 로드 레이스가 거인화하는 등의 난리통 속에 해당 자료 대부분이 유실되고 그나마 엘런이 급한 대로 섭취한 용액으로 발현된 경질화 능력과 케니 아커만이 슬쩍한 거인화 척수액이 남은 전부였다.
시조의 거인을 계승받으면서 이어지는 칼 프리츠의 평화 사상은 계승자 본인에 그치지 않고 일가와 더불어 진상을 아는 왕정 관계자 모두가 주기적으로 모여 갖는 미사에서 설파되고 있어 가문 내부적으로도 이 사상이 기조가 되고 있다. 우리 레이스나 프리다 등이 보이는 온화한 성품도 이에 비롯된 듯. 그러나 젊은 시절의 로드와 우리, 회상에서의 계승 전 프리다의 반응을 보면 이들 내부에서도 이런 무저항주의의 부조리에 대한 반발이 심화되어 초대왕 칼 프리츠를 어떻게든 타파하고 싶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시조의 거인 계승자들은 벽 안의 세계가 거인들에게 고통받는 걸 보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에 심적인 고통을 안고 있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칼 프리츠의 사상으로 벽 안의 세계를 억압한 가해자들이고는 해도 실상은 그들 자신이야말로 칼 프리츠의 최대 희생자라고 할 수 있다.
4. 역대 왕
<rowcolor=#fff> 대수 | 초상 | 휘 | 이명 | 재위기간 | 거인 임기 | 소유 거인 |
1 | 칼 프리츠 | 벽의 왕 레이스 1세 | 738 ~ 751 | 738 ~ 751 | 시조의 거인 | |
2 | 레이스 | 프리츠 146~150세 레이스 2~6세 | 751 ~ 816 | 751 ~ 816 | 시조의 거인 | |
3 | ||||||
4 | 레이스 | 프리츠 151세 레이스 7세 | 816 ~ 829 | 816 ~ 829 | 시조의 거인 | |
5 | 우리 레이스 | 프리츠 152세 레이스 8세 | 829 ~ 842 | 829 ~ 842 | 시조의 거인 | |
6 | 프리다 레이스 | 프리츠 153세 레이스 9세 | 842 ~ 845 | 842 ~ 845 | 시조의 거인 | |
7 | 로드 레이스 | 프리츠 154세 레이스 10세 | 845 ~ 850 | - | - |
5. 구성원
- 레이디 레이스[5]
레이디 레이스
Lady Reiss
正室・レイス
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레이스 レイス | Reiss | |
이명 | 로드 레이스의 정실 부인 (레이디 레이스 | 正室・レイス | Lady Reiss) | |
성별 | 여성 | |
출생 | 5월 17일, 방벽 | |
사망 | 845년, 월 시나 교회의 지하 동굴 | |
작위 | 파라디 섬 왕정의 왕비 | |
성우 | <colbgcolor=#fff,#1f2023>카와무라 케이 | |
마르티 에서리지 |
우리 레이스가 죽을 때 로드의 어깨에 매달릴 정도로 남편인 로드를 사랑했다. 로드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다섯이나 낳았지만, 정작 로드 레이스는 저택 사용인인 알마가 자신을 더 잘 이해해 준다고 생각했다. 이후 845년, 그리샤 예거가 예배당을 공격했을 때 딸 플로리안을 껴안은 채로 그의 발에 압사당해 죽었다.
- 우르클린 레이스
우르클린 레이스
Urklyn Reiss
ウルクリン・レイス
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우르클린 레이스 ウルクリン・レイス | Urklyn Reiss | |
이명 | 우르클린 | |
성별 | 남성 | |
출생 | 828년, 5월 19일, 방벽 | |
사망 | 845년, 월 시나 교회의 지하 동굴 | |
작위 | 파라디 섬 왕정의 왕자 | |
성우 | <colbgcolor=#fff,#1f2023>카지카와 쇼헤이 | |
하워드 웡 |
로드와 정실의 첫째 아들이다. 파라디 섬 왕정의 제1 왕자였으며 히스토리아의 배다른 큰 오빠로 장손인 프리다보다 한 살 어린 남동생, 에이벨과 플로리안의 큰 친오빠이자 디르크의 친형이다. 프리다와 디르크, 에이벨, 플로리안처럼 아버지의 흑발을 물려받은 매우 큰 신장과 체격을 갖춘 청년이다. 월 마리아가 함락당했을 때 부모님과 다른 형제들과 함께 월 시나 교회의 지하 동굴에서 비밀 기도를 올리던 무렵 시조를 노린 그리샤 예거의 진격의 의해 움켜쥐어져 사지가 박살이나 살해당했다. 로드 레이스의 자녀들 중 유일하게 움켜쥐어져 죽었다.[6]
- 디르크 레이스
디르크 레이스
Dirk Reiss
ディルク・レイス
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디르크 레이스 ディルク・レイス | Dirk Reiss | |
이명 | 디르크 | |
성별 | 남성 | |
출생 | 831년, 10월 12일, 방벽 | |
사망 | 845년, 월 시나 교회의 지하 동굴 | |
작위 | 파라디 섬 왕정의 왕자 | |
성우 | <colbgcolor=#fff,#1f2023>타나베 코스케 | |
브리태니 라우다 |
대부분 독일식 이름을 가진 여타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Dirk'라는 이름은 독일어 인명(人名)이다. 인명사전을 살펴봐도 가타카나 표기로 된 'ディルク'을 표기할 수 있는 이름은 'Dirk' 외에는 없어 보이는 이상 디르크라고 놔두는 것이 정확하다. 로드와 정실 부인의 둘째 아들이다. 파라디 섬 왕정의 제2 왕자였으며 사망 당시의 나이는 14세. 제11대 레이스 왕인 히스토리아 레이스의 배다른 작은 오빠로, 프리다와 우르클린, 플로리안처럼 부계의 유전자가 우성 발현하여 머리가 검은 10대 초반의 남아이다. 월 마리아가 함락당한 날밤 부모님과 형제들과 모여서 예배를 올리던 중 올빼미가 하달한 시조의 거인 탈환을 수행하고자 습격한 그리샤 예거에게 깔려 압사당했다.
엘런이 작중 첫 번째로 그리샤의 기억과 연결되었을 당시 그리샤에게 짓밟혀 압사당하기 직전 누나인 프리다가 목덜미째로 잡혀먹히자 그야말로 눈앞의 참사를 믿을 수 없다는 슬픔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짓고 에이벨과 함께 경계를 잊고 달려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누나하고는 우애가 남다른 형제였거나 그만큼 누나를 존경하고 잘 따랐던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엘런이 작중 첫 번째로 그리샤의 기억과 연결되었을 당시 그리샤에게 짓밟혀 압사당하기 직전 누나인 프리다가 목덜미째로 잡혀먹히자 그야말로 눈앞의 참사를 믿을 수 없다는 슬픔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짓고 에이벨과 함께 경계를 잊고 달려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누나하고는 우애가 남다른 형제였거나 그만큼 누나를 존경하고 잘 따랐던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 에이벨 레이스
에이벨 레이스
Abel Reiss
エーベル・レイス
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에이벨 레이스 エーベル・レイス | Abel Reiss | |
이명 | 에이벨 | |
성별 | 여성 | |
출생 | 833년, 8월 7일, 방벽 | |
사망 | 845년, 월 시나 교회의 지하 동굴 | |
작위 | 파라디 섬 왕정의 왕녀 | |
성우 | <colbgcolor=#fff,#1f2023>미우라 치유키[7] | |
세라 로치 |
로드와 정실 부인의 둘째 딸이다. 파라디 왕국 제2 왕녀였으며 사망 당시의 나이는 12세. 제11대 레이스 왕인 히스토리아의 배다른 작은 언니. 아버지를 닮아 흑발 머리인 큰 언니 프리다, 큰 오빠 우르클린, 작은 오빠 디르크, 동복동생 플로리안과는 달리, 어머니를 닮아 색이 밝은 장발머리와 두꺼운 색의 눈썹을 하였다. 그리샤 예거에 의해 압사당했다.
언니인 프리다하고는 살아생전 남다른 우애를 나누었거나 진심으로 존경하고 잘 따랐을 정도로 사랑한 모양이다. 프리다가 그리샤와의 맞겨루기에서 거의 힘으로 압도당해 완패하고 목덜미째로 삼켜지자 누구보다도 믿을 수 없다는 충격을 담은 표정을 짓고, 디르크와 함께 달려나가다가 함께 살해당한다.
언니인 프리다하고는 살아생전 남다른 우애를 나누었거나 진심으로 존경하고 잘 따랐을 정도로 사랑한 모양이다. 프리다가 그리샤와의 맞겨루기에서 거의 힘으로 압도당해 완패하고 목덜미째로 삼켜지자 누구보다도 믿을 수 없다는 충격을 담은 표정을 짓고, 디르크와 함께 달려나가다가 함께 살해당한다.
- 플로리안 레이스
플로리안 레이스
Florian Reiss
フロリアン・レイス
}}}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플로리안 레이스
フロリアン・レイス | Florian Reiss이명 플로리안 성별 여성 출생 835년, 1월 14일, 방벽 사망 845년, 월 시나 교회의 지하 동굴 작위 파라디 섬 왕정의 왕녀 성우 <colbgcolor=#fff,#1f2023>없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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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와 정실 부인의 셋째 딸이다. 파라디 섬 왕정의 제3 왕녀로 사망 당시의 나이는 10세. 배다른 자매이자 제11대 레이스 왕인 히스토리아와는 동갑내기다.[8] 작은 언니인 에이벨과 다르게 큰 언니 프리다와 큰 오빠 우르클린, 작은 오빠 디르크처럼 아버지의 유전적인 영향이 느껴지는 긴 흑발을 길렀다. TVA에선 색이 어두운 금발로 머리카락색이 변경되었으며, 그 탓에 이복누이 히스토리아와 묘하게 인상이 비슷해졌다.
마레의 전사들에게 월 마리아 성문이 함락당한 당일 지하 동굴에서 온 가족과 기도를 올리다가 난데없이 기습한 어떤 의사의 의해 압사당했다.
마레의 전사들에게 월 마리아 성문이 함락당한 당일 지하 동굴에서 온 가족과 기도를 올리다가 난데없이 기습한 어떤 의사의 의해 압사당했다.
- 시종 알마
[1] 현재 생존자는 에르디아의 왕인 히스토리아 레이스와 그녀의 딸뿐이다. 실상 히스토리아 대에 이르러 레이스 왕가의 기조이자 핵심이었던 부전의 맹세가 끊어졌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히스토리아도 그녀의 딸도 프리츠 왕가로 환원되었다고 할 수 있다.[2] 즉 이들이 나오기 전 나온 파라디 섬 왕정의 왕은 가짜로, 사실상 바지사장에 불과한 존재였다(...). 아마 레이스 가문이 쿠데타나 혁명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할 경우를 대비해 대신 화살받이가 될 존재로 앉혀놓은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 왕정 직속 기동부대인 제1 중앙헌병단을 제외한 일반 헌병단[4] 칼 프리츠의 무저항주의 정책을 그대로 놔뒀다간 파라디 섬의 에르디아 민족은 마레를 비롯한 외세에 꼼짝없이 밟혀 죽는 길밖에 없었고 내부적으로도 무지성 거인들과 벽을 통한 평화 조성은 사회 발달의 정체밖에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전시 체제로의 전환은 필연적이었다.[5] 레이디(lady)는 정실(正室)을 뜻하는 영어 단어로, 로드의 아내는 본명이 없지만 팬덤에서 레이디 레이스로 불리고 있다.[6] 나머지는 전부 압사당해 죽었다.[7] 조상 유미르 프리츠, 페이 예거와 중복이다.[8] 생일도 겨우 하루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다만 적녀와 사생아라는 입장 차이로 극과 극인 인생을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