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1:34:06

레인보우 리턴즈

염안섭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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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리턴즈(Rainbow Returns)
운영자 염안섭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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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출연진
2. 문제점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염안섭 대표 운영 병원에서의 성폭행 및 환자 사망3.2. 총신대생 동성애자 허위사실 유포3.3. 동성애 영업장 영업방해 논란3.4. 뉴스앤조이와의 소송에서 패소3.5. 2022년 반동성애 집회에서의 신 남성연대와의 갈등
4. 출판 도서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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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레인보우리턴즈수동연세요양병원표지.jpg
채널 주인 염안섭 원장이 운영 중인 수동연세요양병원
동성애에 관한 정보와 진실을 올바르게 알리는 전문 채널입니다.
- 채널 설명란

탈동성애 운동를 테마로 한 기독교 우파 유튜브 채널. 줄여서 '레리'라고 부른다. 채널명은 성소수자의 상징물로 통하고 있는 무지개의 참 의미를 되찾자는 뜻으로, 여기에서 무지개는 창세기 9장에 명시되어 있는, 홍수로 멸망하지 않는다는 언약을 의미하는 무지개이다. 물론 이러한 번지르르한 말과 달리 실상은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음모론, 탈동성애 운동 등의 유사과학을 설파하는 채널에 불과하다.

1.1. 출연진

2. 문제점

한마디로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보수 기독교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채널이라고 할 수 있다. 동성애, 양성애, 성별 불쾌감 등이 정신적 질병이며 전환치료로 해결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동성애 반대 집회를 열고 이를 녹화한 동영상을 올리거나 성소수자 제거를 위한 릴레이 기도를 진행하기도 하고, 국회에서 논의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저지할 것을 촉구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즈에 대한 강연에서 '일상 생활속에서 가능한 감염경로'[1]에 대한 유사과학을 설파하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에이즈의 주된 감염 경로는 성관계이다. HIV가 공기와 접촉하면 바로 사멸하는 특성을 지녔기에 성관계, 수직감염, 수혈과 같은 직접적인 체액의 전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상에서 에이즈가 감염될 확률은 굉장히 낮다. 설령 감염이 이뤄지더라도 그 사례 자체가 너무 적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 감염은 힘들기 때문에 의학회나 의사들은 일상에서 감염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감염경로라며 내놓은 것이 일회용 면도기, 비데, 위 내시경 기구, 핸드 피스. 면도기의 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단 1건 존재하며, 비데는 감염 사례 자체가 없다. 위 내시경 기구와 핸드 피스는 감염 사례도 없고 그보다도 해당 병원과 치과의 위생 문제지, 일상생활로 볼 수도 없다.

염안섭 원장 인터뷰
채널의 주인 염안섭 원장은 에이즈나 성병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동성애자(특히 게이)들을 죽기 전까지 간병하는 활동을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특히 자신을 비롯한 보수 기독교 계열 의료인들이 에이즈와 후유증으로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들을 치료할 때 그들 곁에 나타난 인권운동가는 아무도 없었으며, 에이즈에 걸린 순간 동성애 커뮤니티에서 매장당한다는 설을 주장하고 다닌다.#] 물론 이는 사실무근으로, 에이즈의 발병 여부는 동성애 커뮤니티에서 배척받을 이유가 아니며, 이태원동 등의 퀴어 친화적인 지역에서는 게이를 위한 에이즈 검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본인이 주장하는 게이 간병 횟수인 7만 회는 입원한 동성애자를 병원에서 하루 간병한 것을 1회로 집계한 것이라서 1명이 1년 동안 입원하면 365회로 계산하는, 유치한 횟수 부풀리기에 불과하다. 실제 수동연세요양병원의 병상 수는 75개에 불과하며, 정부 위탁을 받은 4년 동안 입원한 에이즈 환자는 두 자릿수에 불과하다.

트랜스젠더 관련 영상도 게이에 비해서는 적지만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 없이 섣불리 호르몬부터 했다가 탈성전환한 게이와 애초에 성전환증 진단을 받지도 않은 사람을 불러놓고, 성별 불쾌감은 정신병에 불과하며 종교를 통해 치료될 수 있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특히 게이와 마찬가지로 항문성교를 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 비수술 트랜스여성은 동성애자와 마찬가지로 에이즈 확산 원인이라는 이유로 더 심하게 배척하고 있다. 동성에게 강간을 당한 이후 성 정체성 혼란이 생겼다거나 2D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고 동일시하게 되어 트랜지션을 시도했다가 포기했다는 등 말이 되지 않는 소리를 당당히 인터뷰랍시고 올리는 행태이다.

북한 간첩과 관련된 영상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물론 이 또한 검증된 사실이 아닌 단순 루머에 불과하다.

댓글에도 대부분 이들과 입장을 같이하는 성소수자 혐오세력과 극우 세력이 주를 이루며 그릇된 지식을 통해 길러진 편견을 그대로 내비치고 있다. 심지어 본 문서의 문제점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삭제하는 등, 진실을 은폐하고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염안섭 대표 운영 병원에서의 성폭행 및 환자 사망

2011년 염안섭이 운영하는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이 입원 중인 환자를 성폭행했다는 고발이 접수되었으나 관련 기관의 부실한 대처로 인해 진상이 조사되지 못해 논란이 되었다. 2013년에는 입원한 환자가 입원한 지 2주도 안 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망의 원인이 병원의 수액 치료 거부와 타 병원으로의 이송 거부였다는 논란이 발생했고, 요양병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폭로 기자회견을 준비했으나 염안섭의 난입으로 기자회견이 중단되었다.#

3.2. 총신대생 동성애자 허위사실 유포

채널의 운영자이자 개신교계 반동성애진영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염안섭 원장이 총신대 내에 동성애자 학생이 있다.는 취지의 영상을 올렸다. 당연히 영상이 올라가자 총신대 측에서는 근거를 대거나, 근거가 없다면 영상을 삭제하라고 했다.[2]하지만 염원장 측은 영상을 삭제하기는 커녕 오히려 총신대 신학생 중에 분명 동성애자 그룹이 있고 이들의 뒤를 봐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렸고, 급기야는 당시 총신대 총장인 이제서 총장에 대해 종북성향을 가졌고 동성애에 호의적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영상까지 올렸다. #
결국 총신대 이사회 차원에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 #

재판 결과 법원으로부터 해당 사건에 관계된 9개 이상의 유튜브 영상 중 7개를 삭제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

하지만 법원의 결정 이후에도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고 심지어 반대 댓글을 다는 사람에게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을 이유로 고소 협박을 하는 등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 # 명백한 범죄를 '고발'이라는 표현으로 미화 · 왜곡하고 그 근거랍시고 본 채널의 영상 링크를 게시해놓는 뻔뻔함은 덤이다.

3.3. 동성애 영업장 영업방해 논란

지난 5월 7일부터 동성애자가 이용하는 영업장에서 집회 및 시위를 벌이고 있다. 블랙수면방[3] 인근 노상에서 14일과 21일 블랙수면방이 '동성 성업소', 'SM업소'라고 선동하며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고 결국 이로인해 블랙수면방이 휴업에 들어갔다. 블랙수면방이 휴업하자 28일부터는 반포동에 위치한 성소수자 업소[4] 앞에서 시위를 열었었다.

5월 28일 반포동에 위치한 성소수자 업소앞 집회영상을 보면, 아예 건물 입구를 사실상 막은 채 집회를 열었으며, 소음과 방언 기도로 주변상인과 주민들이 매우 불편해하고 있다. 이들은 블랙 수면방에서 GH형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정작 질병관리청은 동성애 수면방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고 코로나19가 동성애로부터 발병되었다거나 전파력이 높다는 연구결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반포동에 위치한 동성애 수면방 업소를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는데, 2주 동안 57건의 신고가 들어갔고 이 과정에 남성들만 출입하는 수면방에 여경이 출입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여러 신고에 대하여 서초경찰서는 손님 간 합의에 의한 성관계는 성매매 등으로 처벌할 수 없으므로 단속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업소는 레인보우리턴즈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접근금지 가처분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업소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하여 업소 반경 50m 이내에 접근하거나 집회·시위를 열지 못하도록 했고, A씨 업소의 상호나 주소를 언급하며 '동성애 업소' 등의 표현을 담은 영상이나 글 등을 타인에게 유포하지 않도록 명령했다. 또 해당 업소를 에이즈 공장·동성애 업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지칭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온·오프라인으로 타인에게 유포하지 말 것도 주문했다.

재판부는 "B씨(레인보우 리턴즈)가 일반 공중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내면서 집회·시위를 하는 행위는 정당한 권리행사의 범위를 넘어 A씨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로써 허용될 수 없다"고 결정했다. 또한, "B씨가 동성애 업소, 에이즈 공장 등 표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타인에게 유포하고 있는 사실이 소명된다"며 "업소의 성격을 특정 방향으로 부각시킨 과장된 표현으로 보이고 표현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행위는 A씨의 사회적 가치 또는 평가를 저하시키고 명예를 훼손하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집회가 정당한 권리행사 범위를 넘어 사회적 상당성을 결여하면 집회를 금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가처분 결정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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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2021카합 20860 업무방해금지 및 명예훼손금지 및 접근금지 가처분

채권자 : 논현동 성소수자 업소

채무자 : 염안섭(레인보우리턴즈)

주문

1. 채무자는 채권자의 의사에 반하여 채권자의 직장 서울 논현동 성소수자 업소 반경 50m 이내로 접근하거나 집회 및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2. 채무자는 에OO라는 상호 및 주소를 거론하며
“동성애 업소”, “동성성업소”.“SM업소”, “가학적 피학적 업소”, “성매매업소”,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 “에이즈공장”, “채찍, 개목줄, 수갑등을 구비했다”, “10대1, 20:1의 그룹 난교업소”등으로 지칭하는 내용으로 부호, 문언, 음향, 화상, 영상, 글, 집회 및 시위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타인에게 유포해서는 아니된다.

인용부분

가) 관련법리

1) 명예는 생명, 신체와 함께 매우 중대한 보호법익이고 인격권으로서의 명예권은 물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배타성을 가지는 권리라고 할 것이므로, 사람의 품성, 덕행, 명성, 신용등의 인격적 가치에 관하여, 사회로부터
받는 객관적인 평가인 명예를 위법하게 침해당한 자는 인격권으로서 명예권에 기초하여 가해자에 대하여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침해행위를 배제하거나 장래에 생길 침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침해행위의 금지를 구할 수도 있다.

2) 집회, 시위 및 표현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으로서 최대한 보장되어야 할것이지만, 이와 같은 헌법상의 기본권도
타인의 명예 또는 신용이나 권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는 한계를 가진다.

나) 주문 제1항부분

1) 채무자가 채권자 운영의 에OO 업소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성소수자 업소(채권자 업소)앞에서 집회 및 시위를 하게 된 경위 및 이사건 집회를 한 공간 및 기간, 표현의 내용, 그로인한 채권자의 피해정도 등에다가 채권자가 채권자 업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 위반 행위가 있었음이 소명되지 않는 점 등 기록 및 심문 전체의 취지에 나타난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채무자가 이 사건 집회를 하면서 두사람이 양쪽에서 손으로 잡는 방법으로 게시한 현수막의 내용은 해당 업소의 업주인 채권자의 사회적 가치 또는 평가를 저하시키기에 충분한 내용임이 소명된다.

나아가 채무자가 일반 공중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내면서 집회 및 시위를 하는 행위는 정당한 권리행사의 범위를 넘어 채권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로서 허용될 수 없다.
(비록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채무자는 1인 시위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면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집회 및 시위를 할 개연성은 충분해 보인다.) 따라서 이부분 신청은 피보전 권리가 소명된다.

또한 채권자에 대한 명예훼손 및 영업방해 등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그로인해 저하된 사회적 평가나 인식이 쉽게 회복되기 어렵고,
이사건 집회의 기간 및 내용, 채무자의 태도 등 제반사정에 비추어 보면 채무자가 채권자 업소 부근에서 위와 같은 행위를 지속할 개연성이 높아보이므로 이부분 신청은 그 보전의 필요성도 인정된다.

2) 이에 대하여 채무자는 동성애가 에이즈 발병의 원인이고, 채권자가 운영하는 성소수자 업소와 같은 동성애 수면방을 통하여 코로나19 대확산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채권자 업소 앞에서 이사건 집회를 한것이며, 이 사건 집회는 집회신고까지 마친 적법한 집합이므로 이를 금지할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만으로 채무자의 집회가 정당화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채권자가 방역법을 위반한 경우 그에 따른 행정처분 혹은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이를 막기위해 채권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영업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이 사건 집회를 하는것이 허용된다고는 보기 어렵고, 설령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그 집회가 정당한 권리행사의 범위를 넘어 채권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로서 그 방법과 태양에 있어서 사회적 상당성을 결여한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피침해이익과의 비교형량을 통해 집회를 금지할 수있다. 따라서 채무자의 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아니한다.

다) 주문 제 2항 부분

기록 및 심문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면, 채무자는 채권자 업소명과 주소를 거론하며 주문 제2항 기재와 같은 표현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타인에게 유포하고 있는 사실이 소명된다.

이는 허위 혹은 채권자 업소의 성격을 특정 방향으로 부각시킨 과장된 표현으로 보이고, 설령 그 표현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표현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행위는 해당 업소의 업주인 채권자의 사회적 가치 또는 평가를 저하시키고, 채권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로서, 허용될 수 없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이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해당 업소 주변 상인들이 시끄럽다며 항의했다는 이유만으로 인근 포장마차 사장, 업소 맞은 편 건물 관리를 맡은 경비까지 모욕죄, 폭행 등으로 고소를 하는, 사회적으로 질이 나쁜 행동까지 보여주었다.

이렇게 특정 영업장을 성매매 업소로 매도하였고 그에 대한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지만, 정작 실제 성매매와 가학적, 피학적 성관계가 이루어지는 집창촌이나 유흥업소를 규탄하는 집회나 시위는 일절 벌인 적이 없다. 실제 성매매 업소는 폭력조직이나 지역 공권력과 유착되어 있기 때문에 보복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이들은 논현동 성소수자 업소가 애초부터 성매매 업소라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집회와 시위를 벌일 수 있었던 것이다.

3.4. 뉴스앤조이와의 소송에서 패소

뉴스앤조이와 "가짜뉴스전파자"라는 대목이 명예훼손라고 주장하며 수년간 소송을 벌였으나 결국 법원이 뉴스앤조이의 손을 들어주면서 패소했다. 관련하여 손해배상을 정상적으로 했는지는 미지수이다.

3.5. 2022년 반동성애 집회에서의 신 남성연대와의 갈등

2022년 7월 26일, 자신의 채널 영상을 통해 '반동성애 국민대회가 기독교 중심의 초심을 잃었다'는 주장을 했는데, 주된 비판의 내용은 2부 순서를 진행한 신 남성연대 측에서 튼 영상이나, 진행한 댄스공연 등의 행사들이 보수 기독교의 관점에서 다소 선정적으로 보였고, 이러한 지점이 자신들이 비판하는 퀴어축제와 차별화되지 않는다는 논지이다.

7월 29일, 신 남성연대 측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공격적인 반응의 커뮤니티 글을 작성하였고, 이에 염안섭 원장은 라이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영상의 요지는 국민대회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인데, 자신이 지나가듯 언급한 시둥이를 ‘건드렸다’고 표현함으로서 마치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한 것처럼 묘사한 것이 어이없다”는 주장과 더불어, 신 남성연대가 1억 2천만원을 들여 해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는 것, 더 나아가 2부 행사에 대해 신 남성연대가 공동 주최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국민대회 또한 2부 순서를 신 남성연대의 행사라고 홍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대회 측에서 영상 공개 이후 2부 행사를 전적으로 신 남성연대에게 맡긴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8월 초 염안섭이 '시둥이가 배인규의 아내인지 몰랐고 대회의 주체가 일반적인 기독교 단체인줄 알았다' 정도의 내용으로 사과했고, 신 남성연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되었다.

이후의 상황은 신 남성연대의 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 참조.

4. 출판 도서

5. 관련 문서



[1] 맞춤법상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감염 경로'가 맞는다.[2] 총신대학교는 교내 동성애 인권 단체인 깡총깡총도 '탄압'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경하게 처벌하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종립대학이다. 괜히 과민반응 수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다.[3] 동성애자에게 성관계 '장소'를 제공해 주는 영업장으로, 레인보우 리턴즈의 선동처럼 성매매 업소가 아니다.[4] 이곳 역시 업소 자체에서 성(姓)적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5] 김기동, 정현영, 윤치환, 이용희, 박만수, 이규, 이태희[6] 김기동이라는 목사 이름이 올라와있지만 여기 김기동은 성락교회 목사인 김기동과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성락교회 김기동은 이미 기성 교단에서 퇴출된 인물로 개신교계에서는 사이비 교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