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워크래프트 3의 마법저항의 일종이다. 프로즌 쓰론에서 새로 추가된 패시브 스킬이다.2. 효과
두꺼운 가죽(resistant skin)은 해로운 마법의 피격에 대해 영웅과 동일한 판정을 부여한다. 즉, 이 패시브를 보유한 유닛은 마법의 대상이 될때 영웅으로 취급되어 영웅을 대상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최상급 스킬(디바우어, 포제션, 폴리모프 등)에 면역이 생기고 각종 해로운 마법의 지속 시간[2]도 영웅만큼 줄여준다.그러나 마법 데미지를 줄여주는 기능은 없다. 영웅의 마법 데미지 30% 감소는 방어 타입:영웅[3]에 있기 때문이다.
주문 면역과는 달리 궁극기도 막고(트랜스뮤트, 참 등)[4] 아군의 버프는 아무런 문제없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주문 면역보다 오히려 더 강력한 면모도 있다.
6레벨 이상의 크립은 기본적으로 이 패시브를 지니고 있다. 마법 면역과 레지스턴트 스킨을 둘 다 가진 유닛도 꽤 있다. 마법 면역 문단에서 상술했듯 적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디메리트 궁극기들은 마법 면역을 무시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언데드의 디스트로이어의 경우 마법 면역은 있지만 레지스턴트 스킨이 없어서 참이나 트랜스뮤트에 당한다. 또한 소환물이 해당 스킬을 가지고 있을 경우 마법 면역이 없어도 디스펠에 면역이 된다.
위에 나열한 스킬들처럼 특별한 개입이 없으면 반드시 해당 유닛에 대한 제어권을 상실하는 즉사기 스킬들은 레지스턴트 스킨이 있는 유닛에게 걸 수 없다.
3. 대상 스킬
- 코도 비스트 - 디바우어 : 해당 유닛을 삼킨 코도 비스트를 처치하지 않으면 삼켜진 유닛은 사망한다.
- 밴시 - 포제션 : 포제션을 시전 중인 밴시를 처치하거나 시전을 방해하지 않으면 제어권이 시전자에게 넘어간다.
- 핏 로드 - 둠 : 걸린 유닛이 바로 죽진않지만 서서히 데미지를 입으며, 둠은 해당 유닛이 죽기전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 고블린 알케미스트 - 트랜스뮤트 : 투사체에 맞는 즉시 사망하여 그 유닛의 생산 비용만큼 시전자가 금을 획득한다.
- 다크 레인저 - 참 : 제어권이 시전자에게 넘어간다
- 아키몬드, 격노한 윈터칠, 티콘드리우스, 발나자르 - 핑거 오브 데스 : 이뮨 면역 포함 모든 유닛과 건물에 500의 데미지를 준다.
4. 여담
산악거인은 두꺼운 가죽과 함께 그것과 이름이 비슷한 딱딱한 가죽(hardened skin)도 가지고 있다. 이 패시브는 물리 공격을 감쇄시키는 방어력 계열의 패시브]이다. 레지스턴트 스킨과는 달리 하드 스킨은 산악거인 외에는 지니고 있는 유닛이 없다.[1] 오른쪽은 산악거인 전용 아이콘이다.[2] 대부분의 디버프 효과들은 유닛에게 적용될때의 지속 시간보다 영웅에게 적용될때 지속 시간이 현저히 짧다.[3] 피어싱/공성/매직 데미지 50% 감소, 스펠 데미지 30% 감소의 특징을 지녔으며, 밀리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영웅은 이 방어타입을 사용한다.[4] 이러한 궁극기들은 영웅에게 걸리게되면 워3 운영의 핵심이 되는 유닛인 영웅이 즉사한다거나, 제어권이 넘어간다거나 하는 매우 치명적인 효과가 되어버리므로 밸런스를 위해 능력 자체의 타겟팅 가능 대상 목록에서 '영웅이 아님'이 체크되어있다. 이 때문에 스킬 타겟팅에 한하여 영웅으로 취급되게 하는 리지스턴스 스킨을 보유한 유닛이 저런 디버프/즉사계의 대상 지정 궁극기에 영향받지 않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