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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irit Walker.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된 오크 호드의 타우렌 마법 유닛. 스피릿 랏지에서 생산할 수 있었지만 1.30패치부터 타우렌 토템에서 생산된다.
2. 능력치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8d8d><table bgcolor=#ffcccc,#330000><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레벨 ||<width=16%> 2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지상 공격력 ||<width=16%><|2> 평균 19.5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400 ||
| 비용 | | 공중 공격력 | 야간시야 | 800 | |
| 공격속도 | 1.75 | 이동속도 | 평균 (270) | ||
| 특성 | 일반 | 체력 | 500-620[1] | 생산시간 | 38 |
| 공격유형 | 마법 | 체력재생 | 항상 | 생산건물 | 타우렌 토템 |
| 무기유형 | 미사일 | 마나 | 300-600[2] | 요구사항 | 없음 |
| 방어유형 | 비무장 | 마나재생 | 1-1.65[3] | 수송 칸 | 1 |
| 방어력 | 0 | 사거리 | 400 | 생산 단축키 | T |
3. 대사
| 유닛 대사 | |
| 클래식 (스티브 블룸) | 리포지드 (신용우) |
| 준비 | |
| The spirits of the earth guide me. | 대지의 영혼이 날 인도하리라. |
| 선택 | |
| The spirits surround me. | 영혼이 나를 감싼다. |
| I answer the call. | 부름에 응하리라. |
| What troubles you? | 근심이라도 있나? |
| I dreamed of this. | 꿈이 예견한 대로군. |
| I am one with the earth. | 나는 대지와 하나다. |
| 이동 | |
| Just as I foresaw. | 내가 내다본 그대로군. |
| Nag'radabash. | 나그라다바쉬. |
| I see. | 알겠다. |
| It is destined. | 운명이다. |
| Mother-earth guide me. | 대지모신이 날 이끄신다. |
| 공격 | |
| Return to the earth! | 대지로 돌아가라! |
| Hoof to the head! | 발굽으로 머리를 찍어주마! |
| Cho'tagalus! | 초타갈루스! |
| 영웅 공격 | |
| The fury of the ancients is upon you! | 고대의 분노가 널 덮친다! |
| 반복 선택 | |
| Death is not the end. | 죽음은 끝이 아니다. |
| We're all spirits in the material world.[4] | 우린 모두 물질 세계의 영혼일 뿐. |
| I say y'all gonna make me lose my mind up in here. | 내가 여기서 정신줄 놓는 걸 보고 싶은가 본데. |
My hoof and your ass have an appointment. | 내 발굽이 네 엉덩짝과 볼일이 있다는군. |
| Fear my moo of fury! | 내 분노의 음메를 두려워하라! |
| Yes, the spirits are talking to me. *farts* Oh yes, they´re coming in clearly. *fart* Ahh, now they're forming into a gaseous material. *fart* I can actually see them now. *fart* The spirits are very powerful today. | 그래, 정령들이 내게 말하는군.*방귀* 오, 그래. 확실하게 느껴져.*방귀* 아, 이제 가스 형태로 변하는군.*방귀* 아, 이제 두눈으로 똑똑히 보여.*방귀* 오늘 영혼들이 매우 강하구나. |
4. 상세
확장팩인 프로즌 쓰론에 추가 된 오크의 매지컬 유닛.같은 종족 내에 있는 타우렌과 마찬가지로 본 게임에 등장하는 단 둘뿐인 '타우렌' 속성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 유닛이다. 타우렌 속성을 가진 유닛은 스피릿 워커의 '앤세스트럴 스피릿(고대의 영혼)'으로 되살릴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5]
일반적인 마법유닛에 비해 좀 비싸고 인구수도 많이 잡아먹는 대신 공격력, 체력 등의 스텟이 더 좋은 편이다.[6] 대상이 된 유닛끼리 받은 피해를 나누어서 받는 스피릿 링크, 자신을 에테리얼/물리상태로 바꾸는 에테리얼 폼을 기본으로 갖고 있다. 어뎁트 트레이닝으로는 매우 넓은 영역에 디스펠 효과를 주고 소환물에게 250의 피해를 주는 디스인챈트, 마스터 트레이닝으로 타우렌 유닛을 부활시키는 앤세스트럴 스피릿을 배울 수 있다.
5. 기술
5.1. 스피릿 링크/정신의 고리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마법. 기본적인 공식은 공격을 받을 경우 절반의 피해만을 받고, 나머지 절반의 피해는 스피릿 링크에 걸린 모든 유닛들이 1/n으로 나눠서 받게 된다. 전투 유닛들의 피통이 크지만 숫자가 적은 오크의 특성에 잘 맞는 마법이다.스킬 설명만 보면 링크가 동시에 걸린 4개의 유닛끼리만 피해를 공유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현재 스피릿 링크에 걸린 상태의 유닛이라면 스킬이 사용된 타이밍이나 위치에 상관없이 모두 피해를 나누어 받게 된다.[7] 따라서 링크에 걸린 유닛이 많을수록 효율이 좋아지며, 손이 부지런한 실력자들은 한타를 앞두고는 피온을 5~6마리 정도를 합류시켜 링크를 걸어줌으로서 부대 전체의 생존력을 높이는 센스있는 플레이를 하곤 한다.
스피릿 링크로 나눠입은 피해는 스펠 피해[8]로 변환된다. 때문에 영웅 아머는 링크 피해가 30% 감소되며 룬드 브레이서로 추가로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밴시의 안티 매직쉘로도 흡수가 되기 때문에 팀플에서 언데드와 궁합이 상당히 좋은 편. 반대로 이터리얼 상태에서는 66% 추가피해를 입으므로 웬만하면 링크 걸린 스피릿 워커는 이터리얼로 변경하지 않는게 낫다.
스피릿 링크는 방어 타입이 안 좋을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데, 특히 줄여주는건 없으면서 추가 피해를 입기만 하는 쓰레기 방어 타입인 라이트 아머, 헤비 아머, 언아머드 유닛에게 효율이 매우 좋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50% 피해는 물리 피해로 적용되어 상성 증폭이 들어가지만, 나머지 피해는 스펠 피해로 변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직 공격력 100짜리 키메라로 방어력 0짜리 그런트를 때리면 100*2=200의 피해가 들어가지만, 그런트가 스피릿 링크가 걸려있을 경우 50%만 물리 피해가 되므로 50*2+50이 되어 150의 피해만 입는다. 마침 타우렌과 스피릿 워커 둘 다 헤비 아머와 언아머드이므로 적절한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피가 골고루 깎이는 만큼 힐링스크롤이나 쉐도우 헌터의 힐링 웨이브, 힐링 와드, 체력의 샘과도 궁합이 좋다. 여러 유닛들이 딸피로 살아남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교전이 끝나고 힐링 샐브를 바르기도 적절한 편이다.
아래의 디스인챈트와 함께 스피릿 워커를 생산하는 가장 큰 이유. 다만 언데드 상대로는 좋지 않은데 언데드는 나엘전을 제외하면 디스 띄우는건 기본이라 링크 걸어놓으면 오히려 언데드가 땡큐하고 디스로 역관광시킨다.[9]
스피릿 링크의 데미지 계산 공식을 잘 정리한 글 #
5.2. 디스인챈트/마력 축출
지정한 범위 내에 있는 소환물에게 250의 피해를 주면서 모든 마법을 취소시킨다. 오크는 슬로우, 사이클론 등 유닛들을 무력화시키는 마법에 취약하므로 꿀같은 광역 디스펠 스킬이다.[10]수치만 조금 다를 뿐 프리스트의 디스펠 매직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 스킬이다. 소환물 피해량이 50 더 높고 범위도 250으로 200인 디스펠 매직보다 더 넓고 쿨다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워커는 인구수 2인 프리스트에 비해 3이라는 인구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많이 뽑을 수 없고[11] 오크에는 브릴리언스 오라나 스피릿 터치 같은 유닛의 마나를 회복 시켜주는 스킬이 없는데 디스인첸트는 디스펠 매직보다 마나를 25만큼 더 소모하기에 남발하다 보면 결국 개체수가 많은 상대의 휴먼이나 나엘의 마법 유닛들에게 대응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자신이 건 링크도 디스인챈트에 풀리니 여러모로 써먹기 힘든 스킬.
언오전에서 밴시핏로드 체제가 보였다면 디스트로이어 때문에 싫더라도 토템 짓고 뽑아야한다. 커스와 하울 오브 테러를 샤먼의 퍼지로 지우려면 한 세월이고 스피릿 워커는 레지스턴트 스킨을 지녀서 밴시의 포제션에 면역이라 뺏을 수도 없다.
현재 메타에서는 나오전에서 키퍼 보였다고 워커는 쓰는 것보다 노업 샤먼을 뽑아서 대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5.3. 앤세스트럴 스피릿/고대의 영혼
근처의 죽은 아군 타우렌 유닛을 100% 체력[12]으로 부활시킨다. 여기에 해당하는 유닛은 타우렌과 스피릿 워커. 비싼 타우렌을 다시 생산할 필요 없이 부활시켜가면서 쓰라는 대놓고 조합용으로 만든 기술로, 타우렌 + 스피릿 워커 조합인 대관령 오크라 하여 오크의 로망 중 하나로 꼽힌다.그러나 실전에서는 관광용이 아닌 이상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일단 기술 자체의 하자가 있다. 먼저 시체가 있어야 시전이 가능한 마법이라, 각종 시체 훼손 기술[13]이나 시체를 아예 없애는 공격[14]으로 시체가 사라진다면 부활이 불가능하다.[15] 그리고 타우렌이 죽으면 경험치를 준다. 무려 인구수 5에 경험치 115를 퍼주는 유닛이니 애초에 죽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마지막으로 마나를 250씩이나 퍼먹는다. 워커는 인구수 3짜리 유닛이라 다른 인구수 2짜리 매지컬 유닛보다 마나통이 1.5배 크지만, 워커의 다른 기술들도 대체로 마나 효율이 좋지 않은데다 오크에게는 마나 회복 수단이 없다.
또한 타우렌 자체도 하자 있는 유닛으로 꼽히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상대는 어떻게든 타우렌을 바보로 만들어 카운터칠 생각을 하지 지상전 최강 유닛과 무식하게 치고받으면서 병력 소모를 해주려 하지는 않는다. 물론 워커를 살리는 것도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쓰기에는 다소 아까운 기술이다.
비슷하게 아군을 살리는 팔라딘의 궁극기 레저렉션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레저렉션은 인구수가 100일 때 시전해도 부활시킬 수 있는 반면 앤세스트럴 스피릿은 이 상황에서 아예 시전 불가가 뜬다.
여담으로 렉사르가 처음 등장하는 오크 시나리오에서 케른 블러드후프의 아들인 바인 블러드후프를 구출하는 미션에서 켄타우로스 데스콜러라는 적군 유닛이 사용한다. 이때 켄타우로스들을 클릭해 보면 종족이 타우렌으로 되어 있는데
시체 위에 건물을 지어버리고 이 스킬을 쓰면 건물에 끼어서 건물이 파괴되기 전에는 나오지 못한다. #. 이 점은 팔라딘의 레저렉션도 동일하다.
5.4. 에테리얼 형상, 코퍼리얼 폼/유체 형상
휴먼 영웅 블러드 메이지의 배니쉬와 더불어 에테리얼 상태를 유발하는 유이한 스킬. 스피릿 링크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스킬이며, 에테리얼 상태는 배니쉬 처럼 반투명한 상태고 코퍼리얼 폼은 다른 유닛들 처럼 평범한 모습이다. 마나가 소모되지 않으며 30초의 쿨다운만 가진다. 에테리얼 폼이 될 경우 모든 물리공격을 당하지 않지만[16] 워커 역시도 일반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며, 마법 공격과 영웅의 스킬에는 66%의 추가 피해를 입는 대신 힐링 웨이브, 힐링 와드, 각종 아이템으로 인한 회복 효과도 증폭되므로 사용자의 적절한 센스가 필요하다. 상대에게 마법 공격이 없다면 죽기 직전의 스피릿워커를 에테리얼 폼으로 변신시키고 뒤로 빼서 힐링 샐브를 발라준 뒤, 회복되면 다시 코퍼리얼 변환을 시켜 전투에 합류시킬 수도 있다. 상대 입장에서는 딸피 워커를 못잡는 것도 화가 나는데 눈앞에서 회복까지 되고 있고, 심지어 그 상태에서 링크까지 걸려서 다른 유닛들의 피해까지 경감시켜주고 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단 언오전에선 디스와 프웜엔 되레 약하다. 워커의 평타 공격력은 다른 매지컬 유닛들에 비하면 상당히 강력한 편이므로 모든 워커를 에테리얼 폼으로 돌리면 인구수 대비 화력이 안 나오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폼 전환을 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적이 매직 타입 공격 유닛을 다수 운영한다면 일방적으로 뚜드려 맞는 샌드백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언오전에선 데나리치의 경험치가 되기 쉬워서 데나 혹은 리치 내보내고 나서 쓰는게 좋다. 박준이 2020 섬머 골드리그에서 이테리얼폼에 라쉴을 걸어서 Colorful의 헌트아처 상대로 사용한 적이 있다. 이 방법으로 휴먼, 오크의 일꾼을 학살한 사례가 있다.
워커는 생산시 에테리얼 형상으로 생산되며, 코퍼리얼 폼에서 사망한다고해도 무조건 에테리얼 상태로 바뀌면서 죽는다.
5.5. 레지스턴트 스킨/두꺼운 가죽
영웅에 준하는 마법 저항력을 얻고 일부 마법에 면역이 된다. 1.19패치로 생긴 패시브. 마운틴 자이언트의 그것과 같다. 다만 마운틴 자이언트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생기는 반면 워커는 기본으로 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 다른 디스펠 유닛들과 비교하면 비싸고 인구수를 많이 차지하고 그렇다고 마법 면역도 없는 워커가 죄다 폴리모프 또는 사이클론을 당해버리면 오크가 디스펠도 뭣도 못하고 당해버리는 사태를 막기 위해 생긴 스킬이다.워커가 에테리얼 폼에서 적 영웅의 스킬을 맞게 될시 한방에 죽어 버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레지스턴트 스킨은 스킬의 피해를 줄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전혀 안 된 에테리얼 폼 상태의 스피릿 워커는 이게 있으나 없으나 3렙 스톰 볼트에 맞고 즉사한다. 마스터 업그레이드까지 마쳐도 겨우 목숨 부지하는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마킹이나 데나같이 한방딜이 강력한 영웅을 상대가 운용한다면 코퍼리얼 폼으로 전환해주자.
6. 운영
처음 등장하였을 때는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전혀 없어서 스피릿 워커 자체가 탈론의 사이클론 등의 마법에 그대로 노출, 오크 유닛들이 마법스킬에 매우 무방비해져 버리는 상황이 비일비재해서 그다지 인기가 없었으나 패치 이후 레지스턴스 스킨을 갖게 되면서 영웅에 준하는 마법 저항력을 획득, 상당히 인기가 올라갔다. 그러나 투윈드탈론을 상대할 때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진다. 디스인첸트를 쓰면 아군에게 걸린 스피릿 링크가 같이 해제되고 에테리얼 폼도 매직 타입인 탈론의 공격에 취약해지는지라 둘을 쉽게 쓰기 힘들다.[17] 그래도 기본 스펙은 매우 좋고 스피릿 워커가 아니면 투윈드탈론을 도저히 상대할 수 없기에 언제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유닛이다.버프기 위주이다보니 딜이 별로라 여길 수도 있지만 대공 공격력이 부족해지기 쉬운 1/1/1 체제에서는 에테리얼 폼을 풀고 공중유닛 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피릿 링크 때문에 잘 죽지 않는데다 딜 능력도 딸리지 않으니 상대가 공중유닛으로 견제한다면 에테리얼 폼을 풀고 공격 유닛으로 써도 무난하다. 특히 오오전에서는 주 유닛으로 사용되는 세 유닛간의 상성이 레이더<그런트<워커<레이더로, 헤비 아머인 그런트를 점사해서 녹이기 좋아서 워커의 화력도 무시할 수 없다. 솔직히 인구수도 높고 저 버프를 쉽게 쓰기 힘든데 딜까지 낮다면…
2009년 오크 조합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유닛. 대세는 111(1배럭 1비스티어리 1스피릿 랏지)체제로, 그런트-레이더-스피릿 워커 조합에 후반부 타우렌을 추가하는 방식이 정석으로 인정받고있다.
2018년 7월 1.30 패치로 생산 건물이 스피릿 랏지에서 타우렌 토템으로 바뀌면서 오크의 전술에 큰 변혁을 일으키게 되었다. 1/1/1 체제인 것은 변함없지만 문제는 허약한 유닛들만 나오는 스피릿 랏지가 아닌 타우렌이 나오는 타우렌 토템이라는 것. 포트리스를 가면 즉시 타우렌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장점만은 아닌 것이, 최고의 버프 중 하나인 블러드러스트와 최고의 광역 회복기 중 하나인 힐링 워드를 포기하는 것이라 타우렌의 화력 하나만 믿어야 하는 점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정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전략이 화력이 아쉬웠다면 새 전략은 전장 보조가 아쉽다.
2020년 이후 상향을 받은 샤먼에 밀려서 메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유닛이 되었다. 생산 건물이 바뀐 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샤먼이 눈에 띄는 상향을 먹고 1.32.9패치로 블레이드 마스터의 미러 이미지의 마나 소모가 80으로 감소되는 상향을 먹음에 따라 아처 헌트 체제의 나엘을 상대로 미러 이미지에 라이트닝 실드를 걸어서 미러 이미지로 광역 마법 피해를 주는 전략이 발굴되었다. 또한 나엘의 키퍼가 선영웅으로 자주 나오게 되었는데, 키퍼의 인탱글을 카운터 치기 위해서 값비싼 워커를 뽑고 어댑트 업까지 해줘서 디스펠을 하는 것보다는 값싼 노업 샤먼의 퍼지로 디스펠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 되기 때문에 워커를 뽑을 이유를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워커 자체는 그 어떠한 하향도 먹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2021년 메타에서 그런트를 배제한 헤드 헌터(버서커), 샤먼 빌드가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헤드헌터는 버서커가 되면 '버서크'라는 스킬을 통해 자신의 생존력을 희생해서 상대방의 유닛을 최대한 빨리 녹이는 유닛인데, 헤드헌터라는 유닛이 워커의 스피릿 링크와 궁합이 좋지 않고 샤먼의 블러드 러스트와 버스크를 동시에 받아 공속과 이속을 비약적으로 증폭 시킨 후 상대방을 녹여버리거나 카이팅을 하면서 치고 빠지는 전술이 인기를 끔에 따라서 여전히 자주 보이는 유닛은 아니다. 사실 자주 나오던 시절에도 인구 수 대비 마법 사용량이 좋지 않은데다가 자기 유닛에 디스인챈트를 쓰면 스피릿 링크도 사라진다는 단점이 지적받았던 터라, 역할이 겹치는 주술사가 현 메타에서 유리해진걸 생각하면 볼 일이 거의 없어진 셈.
설렁탕이라는 별명이 있다. 일단 외형부터가 하얀 소인간 형상이며, 냄비 같은 것을 들고 다니는데다 안에서 흰 무언가가 흘러넘치기 때문인듯. 상향 이전에는 인구 수도 3이나 잡아먹고(다른 매지컬 유닛은 대부분 2밖에 안 된다.) 가격도 비싼 데다가 스피릿 워커를 위해 따로 생산 건물까지 올려야 하며, 스피릿 워커를 뽑고 나면 병력 구성이 썰렁해지기에 붙었다는 설도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
투 템플 밴시 기본인 언데드가 스피릿 워커를 유옹하게 쓸 수 있다. 밴시 관련 마스터 업그레이드까지 한 후 피언을 뺏어서 오크 2티어까지 빠르게 올린 뒤 워커 뽑아서 애콜라이트를 보호해주거나 오크와 교전에서 밴시와 핀드를 보호해줄 수 있다. 아니면 워커가 포함된 천콜링 러쉬도 가능하다.
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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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에선 고대의 영혼은 주술사 공용 부활 주문으로[18], 정신의 고리는 복원 주술사의 기술인 정신의 고리 토템으로 구현되었다.
[1] 500(수습생) → 560(숙련자, 중급 훈련 시) → 620(대가, 고급 훈련 시)[2] 300(수습생) → 450(숙련자, 중급 훈련 시)→ 600(대가, 고급 훈련 시)[3] 1(수습생) → 1.325(숙련자, 중급 훈련 시) → 1.65(대가, 고급 훈련 시)[4] 폴리스(밴드)의 spirits in the material world[5] 크립쪽으로 넘어가면 켄타우로스류 크립들도 타우렌 속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들이 용병 캠프에서 용병으로 등장하는 맵은 없고, 6레벨 다크 레인저로 참을 사용하여 켄타우로스류 크립들과 스피릿 워커를 동시에 운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순 있지만, 오크가 다크 레인저를 고용하여 6레벨 까지 찍고 켄타우로스를 참으로 뺏어서 마스터업 스피릿 워커와 동시에 운용하는 상황 자체가 유즈맵이 아니고서야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다.[6]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같은 진영의 샤먼이 평균 10.5 피해에 공속이 2.1이고 휴먼의 소서리스가 평균 11 피해에 공속이 1.75인데 반해 스피릿 워커는 평균 19.5 피해에 공속이 1.75다. 인구수가 1 높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공격력이 높은 편으로 지상 매지컬 유닛중 가장 DPS가 높다. 인구수당 DPS는 탈론과 밴시도 높지만 둘은 매지컬 중에서도 손꼽히는 물몸인 반면 워커는 인구수당 체력도 손꼽힐 정도로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샤먼은 체력은 높지만 마업 전에는 딜이 약해 아무리 모여도 곰을 못잡는 반면 워커는 수가 좀 모이면 평타로도 곰을 때려 잡는다.[7] 싸우는 도중에 본진의 일꾼에게 막 뽑은 워커로 링크를 걸어줘도 피해를 나눠서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8] 헤비 아머에 2배 대미지를 주는 매직 공격과는 다르다. 쇼크 웨이브 같은 스펠에 의한 피해를 의미한다.[9] 프리스트, 드라이어드도 있지만 프리스트는 힐 쓰느라 디스펠할 시간도 없으며. 드라이어드는 디스인챈트를 무력화하고 비무장인 워커를 엿먹일 순 있지만 드라이어드를 갔다는건 동농체제란 건데 그러면 오크는 당장 워커 대신 투비스 체제로 갈 것이다.[10] 샤먼의 퍼지도 있어서 유일한 디스펠 수단은 아니다. 다만 퍼지는 대인 디스펠 + (적군 한정으로) 슬로우 마법이므로 용도가 다른 셈.[11] 다만 그만큼 워커는 마나통도 마나회복률도 인구수 2 매지컬의 1.5배이다.[12] 마나는 100% 상태가 아니다.[13] 언데드의 해골 소환, 카니발라이즈, 데나와 워든의 궁극기[14] 다크 레인저의 블랙 애로우, 파이어 로드의 인시너레이트, 핏 로드의 둠, 알케미스트의 트랜스뮤트, 공성 피해로 막타를 칠 경우[15] 그래도 이 쪽은 부활 속도가 시체가 없어지는 속도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타우렌의 경우 땅에 완전히 고꾸라져야 시체를 사용할 수 있는데, 부활은 체력이 0이 되는 순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부활 연타를 누르고 있다면 대응할 수는 있다. 정신없는 한타 도중 그런 반응을 할 수 있다면.[16] 공성 공격에도 적용되지만 지정 공격에는 알짤없으므로 공성 유닛이 좀 있다 싶으면 나대지 않는것이 좋다. 물론 마법 공격과 달리 추가 피해는 받지 않는다.[17] 에테리얼 폼을 아예 못 쓴다는 것은 아니지만 교전 개시 때 쓰면 그냥 나 잡아 잡숴달라는 꼴밖에 안된다.[18] 대규모 부활용 주문은 고대의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