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올스타즈의 케론 블러드후프에 대한 내용은 고대 티탄 문서 참고하십시오.
||<-3><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800000><bgcolor=#800000> 신생 호드의 개국공신 ||
스랄 | 그롬마쉬 헬스크림 | 케른 블러드후프 |
볼진 | 가즈로 | 렉사르 |
로칸 | 첸 스톰스타우트 | 사무로 |
1. 개요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Cairne_Bloodhoof_TCG.jpg |
<colbgcolor=#ffaa66><colcolor=#373a3c,#212121> 영명 | Cairne Bloodhoof |
종족 | 타우렌 |
성별 | 남성 |
직업 | 전사 |
진영 | 블러드후프 부족, 썬더 블러프, 호드 |
직위 | 블러드후프 부족장 · 타우렌의 대부족장(이전) |
가족관계 | 타마알라(아내), 바인 블러드후프(아들) |
성우 | 윌리엄 바셋(영어 WC 3, WoW), 장승길(한국 WoW), 최한(한국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드를 구성하는 유목민족인 타우렌 부족 중 하나인 블러드후프 부족의 장으로, 단순 블러드후프만이 아니라 다른 타우렌 부족 전체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타우렌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무기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룬의 창이다. 다만 이는 가로쉬와의 결투에서 부서져버린다.
오크 호드와 연합하기 전에는 켄타우로스의 공격으로 타우렌이 사실상 멸종 직전까지 밀려있었다. 99세에 여러 타우렌에 필적하는 힘과 지혜를 가진 그를 중심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으나, 종족전체가 위기상황에 빠진다.
와우저들에겐 '소 영감님'이나 '케른옹'이라고도 불린다.
2. 행적
2.1. 워크래프트 3
||<-2><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
프롤로그 캠페인 | 스랄 |
인간 캠페인 | 아서스 메네실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
언데드 캠페인 | 아서스 메네실 | 켈투자드 |
오크 캠페인 | 스랄 | 그롬마쉬 헬스크림 | 케른 블러드후프 |
나이트 엘프 캠페인 |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일리단 스톰레이지 |
||<-2><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
파수대 캠페인 | 마이에브 섀도송 |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얼라이언스 캠페인 |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 여군주 바쉬 | 일리단 스톰레이지 |
스컬지 캠페인 | 아서스 메네실 | 실바나스 윈드러너 | 바리마트라스 | 아눕아락 |
보너스 캠페인 | 렉사르 | 로칸 | 첸 스톰스타우트 | 케른 블러드후프 |
게임에서는 타우렌 칩튼으로 나온다. 오리지널에서는 유일하고, 확장팩의 오크 캠페인에서는 그의 아들인 바인이 크기를 줄인 칩튼으로 나온다.
칼림도어에 상륙한 스랄의 신생 호드와 연합하여 켄타우로스를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켄타우로스들이 사냥감의 씨를 말려버렸기 때문에 식량을 찾아 멀고어로 이주한다. 새 근거지가 안정되자 스랄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돌발톱 산맥에서 얼라이언스와 교전 중이던 호드에 합류, 스랄과 함께 오라클을 찾아 나선다.
산 정상에서 메디브를 만난 스랄과 케른은 테라모어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나이트 엘프의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극적인 3자 동맹을 이끌어내었고 불타는 군단에 대적할 연합군을 결성했다. 케른과 타우렌 전사들은 불모의 땅에서 타락한 그롬 헬스크림의 공세를 막아낸다.
하이잘 산의 전투가 끝난 뒤에는 멀고어로 돌아가 타우렌의 기반을 다지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그리마와 쿨 티라스의 국경지대에서 분쟁이 발생, 급기야는 전면전으로 치닫는 급박한 양상을 띄게 된다. 스랄은 렉사르를 사자로 파견하여 케른에게 원군을 요청했으나 케른 역시 켄타우로스들에게 아들 바인 블러드후프를 납치당하는 등 수세에 몰려 있었다.
오크와 타우렌이 각각 쿨 티라스와 하피와 켄타우로스에게 묶여 고립당한 상황에서 멀고어에 특사로 파견되었던 렉사르가 소수의 병력으로 켄타우로스 본거지를 공격하여 바인을 구출한다. 렉사르의 활약에 힘입어 켄타우로스의 손에서 바인을 구한 케른은 스랄과의 맹약에 따라 군사를 일으켜 오그리마에 합류한다.
마침내 전쟁이 발발하고 쿨 티라스의 해병들을 박살낸 신생 호드는 아예 근거지인 테라모어까지 쳐들어가 개박살을 내버린다. 이 싸움에서 쿨 티라스의 제독 댈린 프라우드무어가 전사했으며 얼라이언스는 듀로타에서의 영향력을 모두 상실한다. 델린의 딸인 제이나는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호드와 친선관계를 수립, 칼림도어에서의 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위 내용을 다루는 프로즌 쓰론 보너스 미션에서는 아들이 납치당한 이후로 큰 상심에 젖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렉사르와 그의 일행이 아들을 구출해 온 이후로 렉사르를 따라 나서게 된다.
이 미션의 특성상 일반 스킬은 4개, 궁극기는 2개까지 찍을 수 있는데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스킬포인트 2개까지 포함해야 모든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다. 문제는 스킬포인트 보상 퀘스트가 모두 끝나고 나서야 케른이 합류하기 때문에 이 양반은 기술 채우기가 껄끄럽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윤회가 하나 찍혀있는데, 영웅이 죽을 경우 활성화된 지역에서 자동 부활이 가능한 레저렉션 스톤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윤회는 별 의미가 없으므로 재훈련의 책을 사용해서 윤회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을 마스터해야 하는 건 필수다.
성능이 매우 준수해서 합류하는 타이밍이 적절하다. 몹들이 매우 강해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쇼크웨이브는 무지막지한 광역 대미지를 자랑하고, 워스톰프는 두말할 필요 없는 최고의 광역 스턴기다. 인듀런스 오라도 당연히 아주 좋은 스킬이다. 약점이라면 오브가 없으면 지상 공격만 가능하고 힘 영웅이면서 탱커로서의 능력이 별로라는 점. 그리고 잦은 스킬 사용으로 마나가 금방 떨어진다.
유닛 대사 (타우렌 족장) | |
클래식 (윌리엄 바셋) | 리포지드 (최한) |
선택 | |
A storm is coming. | 폭풍이 다가온다. |
My old bones ache. | 뼈마디가 쑤시는군. |
Take heart, young one. | 힘을 내게, 젊은이. |
The Earth Mother is near. | 대지모신이 자네 곁에 있네. |
이동 | |
Precisely! | 좋네! |
Ishnu'porah. | 이쉬누포라. |
Gladly. | 기꺼이 그러지. |
Eya'zhush'amen. | 에야주쉬아멘. |
공격 | |
Ishne'alo'porah! | 이쉬네알로포라! |
For honor! | 명예를 위해! |
Attack! | 공격! |
Stand and fight! | 당당히 싸워라! |
영웅 공격 | |
For the tribes! | 부족을 위하여! |
반복 선택 | |
Will these troubles never cease? | 언제쯤 이 난리가 잦아들런지? |
The young warchief is burdened. | 젊은 대족장의 어깨가 무겁겠군. |
My tribe is proud and strong. | 내 부족은 강인하고 긍지가 넘친다네. |
I pray this old body does not fail me. | 이 늙은 육신이 날 배신하지 않기를 바랄 뿐. |
The Earth Mother smiles upon us... | 대지모신께서 자네에게 미소를 지으시길... |
리포지드 신규 | |
나는 흙으로 돌아간다. |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멀고어 초원에 대도시 썬더 블러프를 건설하였으며, 타우렌의 대족장의 지위에 오른다. 오그리마에 사는 호드 어린이들에겐 선망의 대상인지, 어린이 주간의 오크 고아는 그에게 발굽도장(…)을 받는 퀘스트가 있었다. 대격변에서 그가 죽은 이후로는 그의 제단을 참배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호드 내에서는 존경받는 어르신이다.
휘하의 부족은 거의 통합이 된듯 하지만 그림토템 부족이 반기를 들어 어느정도 대립하고 있는 상태. 107세쯤 되면 아들에게 직위를 물려주고 은퇴해서, 초원에서 야생을 즐기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그를 살해하는 업적의 이름은 '피흘리는 블러드후프'(말장난). 이 업적은 얼라이언스가 하기 꽤 까다롭다. 대도시 진입루트가 구름다리(밑은 절벽)인데, 여기로 우르르르 몰려가다가 조화 드루이드의 태풍, 주술사의 천둥폭풍 등의 마법 한 방 맞고 한 순간에 단체 낙사가 빈번하게 벌어지는 것이다. 거기에 구름다리를 성공적으로 돌파하더라도 원형계단을 올라가다가 또 마법 맞고 뚝 떨어질 수 있는 2중 낙차 방어. 얼라이언스에서 공격하러 오는 유저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대격변 들어 아제로스에서 나는 탈것을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단체 낙사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지형 자체가 공격측에 불리한 지형이다. 게다가 대격변 이전에는 달라란, 샤트라스 등 포탈을 상비한 대도시가 늘어나 도시 간 이동이 쉬워져서 조금만 시간을 지체해도 오그리마와 언더시티의 상주인구가 방어에 가담했다. 그러나 대격변에 이르러 달라란에 오직 '달라란 → 오그리마, 스톰윈드' 일방통행 차원문만 남게 되고 나머지는 전부 삭제되었다. 그나마 일방통행 차원문도 대격변 때 '아예' 없애 버렸던 것을 유저들의 건의로 그나마 만들어 준 거다. 샤트라스에는 포탈이 아예 '없다'. 따라서 접속인원이 얼마 없는 새벽녘에는 아무 방해 없이 털 수 있다. 오그리마-썬더 블러프 간 비행선이 있지만 다른 비행선과 달리 '로딩'이 없고 그냥 칼림도어를 횡단하는 거라 엄청 느리다. 판다리아의 안개 들어서는 영원꽃 골짜기에 각 대도시 포탈이 한 군데에 모여 있어서 대부분 만렙 유저가 귀환석을 이곳으로 해놓을 경우 금방 올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 비빌만 한 NPC가 적어서인지 케른 본인도 원조 타우렌 칩튼답게 엄청 강력하다. 근접대상을 상대로 사용하는 전투 발구르기는 밀리진의 접근을 불허할 정도의 위력이 있다. 한방 맞으면 몇십미터는 위로 날아간다(…). 덕분에 3.2 패치까지만 해도 케른을 공략할 때는 원거리 클래스만 딜을 하고 근접 클래스는 계단에서 수호병이나 호드 플레이어를 상대로 각개전투를 벌이는 것이 정석이었다.
호드에서는 겨울 축제 한정으로 '구두쇠' 업적이 있었는데, 그에게 눈송이를 던지면 된다.
아들 바인 블러드후프는 멀고어의 블러드후프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2.3. 소설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케른은 가로쉬 헬스크림을 훌륭한 장군이자 전사지만 지도자로서의 그릇은 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가로쉬가 워낙 고집이 세고 지나치게 호전적이라서 뒷일도 생각하지 않고 싸움질이나 해대며 신중하지 못했으니, 케른이 가로쉬가 대족장 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할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가로쉬가 막장이 되자 스랄도 케른의 충고를 듣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다.
스랄이 그를 대족장으로 임명하고 떠난 데에 처음에는 불만을 품었다. 케른은 스랄에게 한 번도 화를 낸적이 없었지만 이때는 처음으로 스랄이 잘못했다며 그에게 화를 내고야 만다. 원래 그는 가로쉬의 방식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오그리마를 떠나 썬더 블러프에 은둔할 생각이었으나, 가로쉬가 직접 대면하여 제발 여기 남아 부족한 나를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그도 결국 스랄의 뜻에 따라 가로쉬를 보좌하게 된다.
그러나 황혼의 망치단의 농간이 개입된 결과 마지막에는 가로쉬와 언쟁을 벌이다 결국 가로쉬의 싸대기를 날리면서 결투를 신청한다.[1]
가로쉬가 케른의 막고라 도전을 받고 "스랄 통치하에서 막고라는 물렁물렁해진 의식일 뿐이고, 나는 옛 방식 그대로 죽을 때까지 싸우는 막고라라면 받는다." 라고 빈정거리자, 당황하기는커녕 껄껄 웃으면서 "옛 방식대로 하자면 네게 이로울 게 없다, 헬스크림의 아들아. 난 그냥 널 따끔하게 가르쳐 주기만 할 생각이었는데 어쩔 수 없군."이라고 말하며 죽음의 결투를 받아들인다. 게다가 내심 가로쉬가 전쟁터에서 호드 최강의 전사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질 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긴 다음에 어떡하지? 스랄이 돌아올때까지는 일단 내가 임시 대족장을 해야 하나? 하고 고민까지 한다.
실제 가로쉬와의 결투에서 늙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노련하게 싸우면서 시종일관 그보다 우위에 있었다. 처음에 케른을 얕보고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러 들어온 가로쉬에게 부상을 입히고 설전으로 도발을 받아쳐 흥분시킨 다음 종국에는 오른팔 전체를 쓸 수 없을 정도의 큰 부상을 안겨줘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쥔다. 물론 가로쉬가 최후에 발휘한 괴력으로 조상 대대로 내려온 무기인 룬창이 반토막 나긴 했지만, 한쪽 팔을 더 이상 제대로 쓸 수 없는 가로쉬에 비해 케른이 입은 상처는 경미한 부상들뿐이었고 그 상태에서 부러진 창으로 찔렀으면 이기는 완벽한 우세 상황이었다. 그러나 가로쉬가 케른의 무기를 반토막 내면서 가슴에 가볍게 상처를 입혔고, 그 경미한 상처로 피의 울음소리에 묻어 있던 마비독이 침투했다. 피의 울음소리에 독을 바른 건 평소에 그의 지위를 노린 마가타 그림토템이었고, 결국 온몸이 마비된 케른은 결투 중 허무하게 죽게 된다.
가로쉬는 피투성이가 돼서 고전한 반면 케른은 가슴에 작은 상처 하나가 났을 뿐이다. 그리고 가로쉬는 40대에 불과했지만 케른은 100살을 넘겼다. 케른은 죽기 직전에 가로쉬가 전사의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과, 마가타가 가로쉬 편에 서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진상을 알아채면서 죽는다. 아이트리그나 볼진 등 잔뼈 굵은 전사들 역시 모두 케른의 죽음을 의문스럽게 여겼고, 결국 아이트리그가 피의 울음소리를 조사해서 독이 발렸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비록 그는 죽었지만, 가로쉬가 그림토템 부족이 그를 죽이고 썬더 블러프를 차지하려는 음모를 알아챈 덕에 그림토템 부족이 쿠데타를 일으킨 뒤에 가로쉬에게 지원 요청을 했을 때 거절당했으며, 그의 아들 바인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지원 덕에 반란을 진압한 이후 타우렌 대부족장이 되었기에 최소한 그림토템 부족의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았다.
2.4. 대격변
케른의 후계는 아들 바인 블러드후프가 이었다.케른의 죽음은 절친한 친구였던 스랄에게도 큰 충격이었던 것 같다. 4개로 쪼개진 스랄의 영혼을 구하는 "정령의 속박" 퀘스트에서는 "가로쉬... 가로쉬... 케른은 내 형제였단 말이다!!!"라는, 스랄의 피를 토하는 듯한 절규를 볼 수 있다. 시간이 꽤 흐른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의 교차로 시네마틱에서도 자신이 모든 걸 망친 것 같다며 케른을 떠올릴 정도로 큰 한으로 남았다.
살아있었다면 볼진이 아닌 케른이 대족장이 됐을 것이기 때문에 그의 죽음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렉사르, 로칸, 나즈그렐처럼 구석에 짱박혀서 잊혀지는 것보다야 적절히 멋있고 비중있게 퇴장했다는 느낌도 준다. 그리고 가로쉬가 결과적으로 끝도없이 추락하면서 그 반동으로 케른의 주가는 엄청나게 치솟았다. 군단에선 볼진 마저도 부서진 해변의 전투로 인해 치명상으로 사망하고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대족장 자리에 오르는데, 실바나스 역시 막장 행보를 반복하면서 케른의 주가는 더더욱 올라가는 중이다.
와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가장 기리고 싶은 옛 영웅' 투표에서 한국과 북미를 막론하고 넘사벽의 1위를 차지했다.
2.5. 격전의 아제로스
타우렌 유산 방어구 퀘스트에서 영혼의 모습으로 아내 타마알라와 함께 등장한다. 바인과 플레이어는 멀고어를 침공한 악령 우두머리를 약화시킨 후 파괴하려 하지만, 케른의 영혼이 아내와 함께 등장해 빛과 어둠의 조화를 강조하며 영혼을 파괴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바인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멀고어에 남아달라 부탁하지만, 케른은 때를 기다려야 한다며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용기를 내게, 젊은이. 대지모신께서 지켜주실 거야.
- 이시 네 알로 포라, 대지모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 내가 바로 블러드후프 타우렌 족장, 케른일세.
- 우리 타우렌족은 언제나 대지모신의 창조물을 경배해 왔네.
- 어그로
- 이시 네 알로 포라!
- 명예를 위하여!
4. 하스스톤
자세한 내용은 케른 블러드후프(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힘을 내게 젊은이, 대지모신이 자네 곁에 있네. (Take heart, young one. The earth mother is near.)
[1] 이 부분은 명백히 케른의 실수인데, 가로쉬는 의외로 이 사건과 관련해서 완벽하게 무고한 입장이었는데 무턱대로 가로쉬를 범인으로 생각한 케른에게 맹비난을 받고 턱에 막 문신을 끝내서 얼얼한 와중에 싸다구까지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