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3 02:23:27

렌 아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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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5점 만점.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
공격력 5 방어력 4 스피드 3 지성 3 츤데레 5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 서원석 / 크리스토퍼 웨캄프

블루 페가수스 소속원. 등장할 때 당시 나이는 20세. 까무잡잡한 피부가 매력 포인트이며 별명은 공야의 렌. 특유의 까무잡잡한 피부는 길드 내의 태닝 마수정을 써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1]

참고로 흔치않은 남자 츤데레.[2] 첫 등장했을 때 루시에게 칵테일을 건네며 작업 걸면서 "뭐... 특별히 널 위해 만든 건 아냐" 라는 대사를 내뱉어 루시를 벙찌게 만들었다(...)

쓰는 마법은 공기 마법. 공간을 파열시키거나 산소를 빼앗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한다. 하지만 본편에선 그딴 거 없고 오라시온 세이스미드나잇에게 간단하게 나가떨어졌다. 그리고 공기화되었다(...) 사용자가 공기화돼서 공기 마법인가?

이후 다시 회복하여 쉐리 브렌디의 인형 마법과 자신의 공기 마법을 융합하여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를 조종한다. 애석하게도 니르바나 편에서의 활약은 이게 전부.

그러나 나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하필 이때의 일로 인해 쉐리에게 플래그를 꽂게 된 것. 쉐리와 헤어질 때도 츤데레 태도를 보이며 유혹하는데 왠지 쉐리조차도 눈 맞은 듯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7년 뒤 시점에서 쉐리 브렌디와 연인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라미아 스케일의 마스터인 오오바의 반대가 극심한 모양. 일단 밥은 딱히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성격 좋은 밥의 성격을 고려했을때 잘되라고 밀었을지도

대마투연무에서 블루 페가수스 대표 중 한 명으로 참가하여 1일째 배틀에서 머메이드 힐의 아라냐 웹과 대결한다. 그리고 이젠 연인이 된 쉐리의 응원을 받으며 아라니아 웹을 '에어리얼 포즈' 로 쓰러뜨리고 승리한다.

3일째 경기가 끝나고 류우제츠 랜드에서 모두가 쉬러 왔을때 다른 두 호스트와 함께 여자들을 열심히 꼬시러 다닌다. 그런데 히비키나 이브와는 달리 이쪽은 엄연히 쉐리와 연애중인 상태. 즉 이거 바람피는 행동이다(...)[3]당연히 군기반장인 엘자에게 걸려 혼났다(...)

한동안 경기 출전이 없었다가 5일째 서바이벌 경기에서 다시 출전하게 된다. 항상 세트로 다니던 히비키, 이브등과 함께 파티를 짜서 다니다가 머메이드 힐의 베스, 아라냐와 마주치게 되고 또다시 아라냐 웹을 쓰러뜨리고 점수를 챙긴다. 난 한놈만 팬다!

그러나 이후 가질을 만나고 이브와 함께 세트로 철룡의 포효를 맞고 리타이어...

어째 대마투연무 편에서도 아라냐 웹만 두번 털어버린것 빼면 거의 등장도 없고 활약도 저조한 편. 이래저래 블루 페가수스 멤버 중에선 가장 공기이다. 공기 마법 사용자의 비애인것 같다.

타르타로스 편 이후 셰리아와 웬디에 의해 잠시 언급되었는데 쉐리 브렌디와 결혼했다고 한다! 다만 결혼 이후 쉐리가 길드를 그만두어 셰리아가 쓸쓸한 감정을 많이 느꼈다고.


[1] 표지 캐릭터 소개를 보면 태닝 마수정에 대한 별의별 설정이 다 들어가 있는데 굳이 몰라도 상관 없을 정도로 쓸데없는 정보들 뿐이다(...)[2] 국내 정발판에선 새침부끄로 번역했다.[3] 하지만 7년동안 쉐리와 사귀게 되면서 여자와 진지하게 얽히려고 않게 되었다고 나온다. 즉 본심은 아니고 그냥 노는 것. 어쨌든 바람인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