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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본명 | 로렌스 캐번디시(Lawrence Cavendish) |
성별 | 남성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주점 '월든' 재건의 손 |
생일 | 불명 |
나이 | 불명 |
성우 | 권성혁 |
조슈아 콜린스 | |
?? | |
스와베 준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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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1000px; background: currentcolor; border: 2px #986B58 dashed; border-width:2px 2px 2px 0px; font-family: '바탕','Batang',serif; "
리버스: 1999의 등장인물. 지하 주점 '월든'의 주인이자 재건의 손의 간부.
2. 특징
1장, 1929년의 시카고에서 처음 등장하는 녹색 빛이 도는 흑발과 안경이 특징적인 남성이다. 송곳니가 있고, 목을 비롯한 신체 곳곳에 뱀의 비늘이 돋아있는 듯 하다. 피아노에 능하다. 나긋나긋하고 정중한 말투를 구사하지만 버틴이 정론을 얘기하자 다짜고짜 때리고 넘어트리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오솔길의 '로렌스 캐번디시에게' 대화에서 나온 도련님이 이 포겟미낫인데, 그 내용에 따르면 팔팔했던 도련님이었으나 수많은 굶주림, 자살을 거쳐오며 타락했고 한 여성을 만나 어떠한 약속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의 레시피-1920s"에서는 뱀 혼혈일지 모른다는 말을 포함하여 시카고 시민들이 그에게 품은 여러 부정적인 편견이 등장한다. 말에 비유가 많아서 난해하지만, 마도학자 혐오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재건의 손에 포섭된 것으로 보인다.[1]
자신처럼 마도학자 혐오로 인해 흑마법으로 가족을 살해한 마녀로 몰려 비난받은 드루비스에게 동질감을 느꼈는지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드루비스 또한 그의 호의를 받아들여 재건 측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드루비스를 꽤 믿고 있었는지 버틴으로 인해 드루비스가 과거를 놓아주고 미래를 향하겠다며 재건을 떠나겠다는 뜻을 보이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인다.[2]
3. 작중 행적
1장에서 본인의 주점 '월든'에서 폭풍우 집회를 주최했으며 지하 결투장을 운영해 슈나이더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내보내고 상대로 버틴을 지목하여 둘이 싸우게 만든다. 이렇게 시간을 번 사이 본인이 팔았던 주식들이 대폭락하며 대공황이 발생하자 본색을 드러내어 주점의 손님들을 선동하여 재건의 손에 포섭한다.이후 2장에서 다시 등장, 폭풍우 증후군으로 시카고가 혼돈에 빠지자 정부를 도와 드루비스의 숲에 난민 피난처를 세우고, 구호품을 보급하는 듯 보였다. 실상은 피난처의 구호물품을 재건의 본부로 빼돌리고, 아르카나가 다른 지역에서 벌이는 작전을 가리기 위한 연막이었다. 포겟미낫이 난민들을 치료하겠다는 명목으로 복용시킨 포션 역시 난민을 도와 폭풍우 증후군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체 화약으로 작용하는 포션이었다. 포겟미낫은 마도술을 통해 숲의 출입을 통제하고 포션을 마신 난민들을 터뜨려 죽이는 행위를 자행했다. 그러나 X가 만든 골드버그 장치에 의해 물벼락을 맞은 뒤 피난처로 향하는 것을 막던 마도술이 해제되고, 재단 측 인원이 버틴에게 합류한다.[3] 이후 버틴 일행과 전투를 벌이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정확히 어느 시점에서 퇴장했는지 서술이 없는데, 퇴장 시의 연출이 사망이 아니라 자리에서 사라지는 형태이고, 다음 장에서 아직 싸우고 있다는 묘사가 있으므로 실제로 패배한 것은 아니다. 아르카나가 신도들을 데리고 퇴각할 때 함께 돌아간 듯하다.
6장에서는 빈 마도학자들의 폭동을 사주했으며, 하인리히가 사용한 탕약나무 포션의 출처로 언급된다. 이때 밝혀지기론 하인리히의 친구들이 1차 세계대전에서 죽어간 소식을 전한게 포겟미낫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졸데의 오페라 공연을 촉매로 폭풍우 발생 조건이 성립되자 직접 빈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재건의 손 일원이었던 하인리히를 죽인 이졸데에게 경고를 주며 이 일을 아르카나에게 보고하겠다고 덧붙인다. 이에 이졸데가 마지막으로 빈을 보고 싶다며 시간을 줄 것을 요청하자 마음대로 하라고 답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7장에서는 한 군인이 시커먼 '동료들'과 '월든'에서 온 무기상이 제공한 '마도학 개량 무기'를 언급하는데, 이 역시 포겟미낫이 무기상 신분으로 군대에 접근하여 한 일이다. 그 목적은 아페이론 학파가 인간 군대의 공격을 받게 유도하여 인간에 대한 증오를 퍼트리고, 교인들을 재건의 손에 포섭하는 것이었다.
2.0 이벤트 스토리 '질주! 골든 시티로'에서는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미스 그레이스와 만나게 되었고 이곳은 황무지였다며 셀 수 없이 많은 마도학자들이 이어지는 길을 만들었고 열광하며 대지에 입을 맞췄고 그 끝엔 아무것도 없다는 말에 그레이스는 대체 무슨 말이냐고 묻는다. 포겟미낫은 무슨 말 하는 건지 안다며, 전도자의 사명을 내렸으니 서둘러 돌아가야 한다며, 그녀가 새로운 신탁을 들였다며 가봐야한다며 떠난다.
4. 기타
-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재건의 손 네임드 캐릭터고, 아르카나를 바로 옆에서 보좌하는 모습이나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건에 관여하는 모습 때문에 팬덤에선 서브 리더 정도로 추정하는 의견이 많다. 2.0버전에서 나온 재건의 손 정보 요약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카나, 소피아와 함께 재건의 손 최고 계급 중 한 명이라고 한다.
- 보스전에서는 포겟미낫+잡졸 2명이 등장하며 잡졸은 사망시 해당 턴 동안 포겟미낫의 열정 1개와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2회에 한해 새로운 잡졸이 등장한다.
- 재건의 손에 가입한 날짜는 5월 19일.
- 보스전에서 나온 속성은 암석. 2.0 골든시티 UTTU에서는 지능 속성으로 나온다.
- X의 1분 요약에 등장. 열정 감소와 버프 해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2.0 골든시티 UTTU에서는 지능 속성으로 배치되었으며, 클래식을 더 좋아한다고 설명된다.
[1] 아르메니아 대학살과 연결되어 있다는 추측이 있다.[2] 이에 유저들은 드루비스가 복수를 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붙잡으려 했던 언동을 두고 포겟미낫의 호의는 어떤 의미로 자기위로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3] 다만 장치를 통해 끓는 물이 끼얹어진 것이 마도술이 풀린 직접적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갈린다. X가 끓는 물을 부은 직후에 포겟미낫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는 묘사가 있기에, 드루비스의 작별 선언에 포겟미낫이 스스로 마도술을 해제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4] 일본어판의 경우 이를 반영해 미오소티스(ミュオソティス)라고 불린다.[5] Lawrence Cavend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