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4:47:27

로메로 박사


1. 개요2. 캐릭터 소개3. 작중 행적

1. 개요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임과 동시에 언더헬 주인공 제이크 호크필드 에게 죽은 아내가 나타나는 현상과 제이크의 혈액검사를 통해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코어를 만든 언더헬 유니버스의 스토리 라인을 구축한 진정한 흑막

2. 캐릭터 소개

그의 이름은 조지 로메로이며 이름의 유래는 좀비 영화의 대가이자 지금은 고인이 된 실존 인물인 영화 감독 조지 A. 로메로 에서 유래된 캐릭터.
그는 나이트메어 하우스2의 배경이 되는 네버 루즈 호프 병원의 의사이며 그는 오랫동안 의문스러운 연구를 진행한 인물로 묘사된다.

3. 작중 행적

시간은 언더헬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플레이어 주인공 제이크 호크필드는 어린시절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아버지 토마스 호크필드가 같은 경찰 동료 대원이자 오랜 친구 프랭크 그린에게 자신의 아들 제이크를 입양시켜 대신 키워달라 부탁하며 프랭크와 토마스는 서로 마지막 대화를 나누며 안타까운 이별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이크는 성인이 되어 프랭크를 통해 미국계 일본인 여성과 만나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던 도중 제이크와 프랭크가 밖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사이 집에 있던 제이크의 아내는 갑자기 실종이 되고 제이크 아내의 친구를 통해 그녀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제이크 일행에게 알리게 되자 제이크는 집안을 둘러보며 아내를 찾던중 침실에 있던 화장실 욕조에서 싸늘하게 죽어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제이크는 자살이 아닌 타살에 초점을 두고 제이크는 프랭크의 도움으로 아내의 죽음을 밝혀내기 위해 자신의 자택에서 수사를 진행하지만 별다른 결과를 얻지 못해 끝내 아내의 죽음을 밝혀 내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에 제이크는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감정표현이 줄어든 정신병, 함묵증 환자가 되고 만다 이런 제이크의 안타까운 모습에 프랭크는 제이크를 위해 함묵증 담당의사 인 로메로 박사를 불러 제이크를 상대로 심리 진단과 여러 병원 진단을 받으며 제이크를 적극적으로 도우게 된다.
그런데 집에 혼자 있을때마다 제이크앞에 낮 밤 가리지 않고 온갖 기이한 현상과 초자연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심지어 죽은 아내가 다락방에서 갑자기 놀래켜 나타나거나 죽은아내가 있었던 화장실 욕조에서 튀어나오거나 집에 있는 지하에서 갑자기 아내가 지나간다던지 집에 있던 피아노가 갑자기 연주를 한다든지 등 온갖 미스터리스러운 이상현상이 발생하며 제이크를 괴롭히게 된다. [1]

제이크는 뉴스속에 보도 되고 있던 의문의 테러리스트 단체가 병원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현장으로 프랭크와 함께 임무에 파견되고 제이크는 프랭크의 명에 따라 움직이고 있던 중 프랭크는 자신의 절친이 소속 되어있는 경찰팀들을 에리조나 지역 어딘가에서 테러리스트의 아지트로 의심되는 곳으로 그들을 임무에 투입시켰다고 언급한다.[2] 그러나 제이크는 임무 도중 초능력 폭주로 인해 테러 대원들과 수많은 사람들을 의도치 않게 학살하게 되고 제이크는 경찰팀들에게 체포되어 경찰서 심문실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제이크 앞에 변호사 마이클이 있었으며 마이클은 깨어난 제이크에게 무슨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별다른 대답이 없자 의문의 무리들이 제이크를 데리고 에리조나 지역 어딘가에 있는 군부대 옆의 지하 내부시설인 거대 비밀 특수 교도소 A.R.C.에 수감된다.

한편 프랭크에게 임무를 맡은 경찰 SWAT팀 알파부대원들은 에리조나 지역 어딘가에 있는 북쪽 숲 어딘가에서 어떠한 이상 신호를 발견하게 되고 그 신호를 따라 범행 행적을 조사하던중 네버 루즈 호프 병원을 찾게 되고 프랭크에게 병원안에는 이미 끔찍하게 죽어있는 다양한 시체들이 널부러져있었고 피범벅으로 얼룩져있었다고 언급한다.

로메로 박사는 제이크의 혈액검사도중 제이크가 가지고 있는 초능력 DNA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에 흥미를 느낀 로메로 박사는 마침 자신이 집요하게 좋아하고 있던 여자 에밀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제이크의 혈액 표본으로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기계를 연구하여 마침내 코어 라는 기계를 완성시켜 연구 대상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애밀리를 가장먼저 실험을 테스트 하였고 애밀리는 이를 못 버티고 스스로 자살해 원한을 떠도는 귀신이 되어 자신을 비참하게 괴롭히고 죽게 만든 로메로 박사를 증오하게 된다.

로메로 박사는 병원으로 출근 하면서 자신을 지켜보는 느낌이 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코어를 조종해 병원에 있던 모든사람들을 환각상태로 빠지게 하면서 패닉 상태로 빠지게 하고 사람들을 죽이거나 좀비로 만든다.
그는 코어 연구를 통해 제이크의 초능력 실험도중 환각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다는것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역이용해 정신조종 능력을 토대로 코어를 만들었다 코어 연구를 하게 되면서 좀비를 만드는 연구또한 진행한것으로 보인다.[3]
[1] 여기서 헷갈리면 안되는 사실이 있는데 언더헬에서 등장하는 제이크의 죽은아내의 모습과 에밀리의 모습이 비슷해 보인다는 이유로 두 귀신이 같은 인물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서로 죽은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다는 점과 후에 밝혀진 정보로는 언더헬 개발 과정에서 애밀리의 모델링을 빌려와 수정 작업한 귀신 캐릭터라는것이 밝혀졌다.[2] 나이트메어 하우스 2에서 챕터4 작전부터 등장하는 SWAT팀이며 부대명은 알파팀이라고 한다 구성원은 4명으로 이뤄져있다. 프랭크와 친구 사이인 팀의 리더가 프랭크의 부탁을 듣고 에리조나 사막 어딘가로 임무에 파견시켰다고 하였으니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배경이 되는 네버 루즈 호프 병원으로 파견된것이 확실한듯 하다.[3] 여기서 의심되는것은 언더헬에서 등장하는 좀비 즉, 감염자들이 발생한 이유가 제이크가 가지고있는 초능력 실험으로 추측되는 포스테러스 프로젝트의 부작용으로 묘사되는데 작중에서 테런스 메이슨의 언급에 의하면 사람들이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살아있는 상태로 피부가 썩어가며 감염자로 변한다고 하였고 또 사람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도 보았다고 언급한다 서로를 공격한다는 이유도 아마도 로메로 박사가 만든 코어 연구의 영향으로 발생한 사태임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