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리프트로 상대를 들어올려 함정에 빠뜨리는 로봇. 초창기 때 많이 보였으나 중후반부에서는 거의 안보이는 차체.빗면 걸기형에 천적급 효율을 내나 공격형 로봇에겐 약하다. 특히 삼지창 리프트형은 삼지창이 부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블레이드, 디스크형 등에는 몸을 사려야 한다. 그리고 빗면 걸기형은 중후반부에, 리프트형은 초반부에 유행한지라 극후반기의 짱가3를 제외하면 두 형태가 붙은 사례는 거의 없다.
삼지창&사지창형 리프트와 공압 리프트형으로 나뉘는데.[1] 공압 리프트는 산소 같은 것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위험하다.[2]
삼지창 리프트에는 대표적으로 트라이던트2가 있으며, 공압 리프트에는 대표적으로 RATS하이킥이 있다.
이외에 빗면 리프트라는 것도 있는데, 빗면에 리프트를 결합한 형태로, 번개가 대표적이었다. 이 경우 나름 내구성도 좋고, 공격형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리프트가 작다보니 보조적인 역할로밖에 쓰기 어렵다.
2. 목록
2.1. 비스마르크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공포의 사지창 | |||
형태 | 사지창 리프트형 | |||
소속 | 무소속 | |||
배틀제왕전 출전 | 제 11회 | |||
승률 | 11전 5승 6패 0.454 | |||
파일럿 | 정재헌 |
데뷔전인 3회에서 샤크를 계속해서 리프트로 들어올리면서 불기둥 공격으로 기권승을 얻어내며 트라이던트와 붙었으나 트라이던트의 삼지창에 걸려서 밀리며 불기둥 공격을 당하다가 마당쇠의 드럼에 바퀴 하나가 날아가 버리면서 결국은 끝내 함정으로 밀어 넣어지면서 패배하였다.
11회에서 2라운드에서 RATS토네이도와 붙었을 때 RATS토네이도가 정면충돌로 공격을 했다가 어이없게 작동중지가 되면서 승리하였고 3라운드에서는 위도지도와 붙었는데 위도지도를 3번째 들어낸 끝에 사지창으로 위도지도를 뒤집어 내면서 승리하며 배틀제왕전에서 백러쉬와 붙게 되었다.
그러나 시작부터 비스마르크의 사지창이 백러쉬의 디스크와 엉키고 말았고 백러쉬의 디스크 공격에 사지창 중 하나가 날아가 버렸으며 계속해서 백러쉬의 디스크에 차체를 가격당하는 바람에 판정에서 결국 패배하였다.
14회에서는 같은 사지창 로봇이었던 NEW MK-1과 대결했는데 NEW MK-1을 사지창으로 뒤집어 버리면서 작동불능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로 진출했으나 백러쉬와 다시 붙었는데 이번에는 앞에 빗면을 달고 나왔으나 강력한 백러쉬에 측면공격에 결국은 작동이 멈춰버리고 차체가 처참하게 파손되고 바퀴까지 날아가면서 결국은 기권을 선언하면서 패배한다.
22회에서 다시 출전했으나 스피드에게 계속 밀리다가 차체에 불이 붙어버리면서 기권하였고[3] 24회에서는 스펀지밥을 사지창으로 뒤집어냈으나 RATS토네이도와의 재대결에서 RATS토네이도의 공격에 사지창이 떨어져 나갔고 최후의 공격에 한 쪽 바퀴가 떨어져 나가버려 작동중지로 패배하게 되었다.
그 후 제 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도 비스마르크2와 함께 출전하면서 경기영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선을 통과하고 16강까지 진출하였으나 런지에게 패배하면서 결국은 자취를 감춰버렸다.
2.1.1. 비스마르크2
배틀로봇 무적함대
비스마르크의 약점을 개선한 후속작. 바퀴를 집어넣어 바퀴를 보호하고 안정감을 더했다. 전작이던 비스마르크와는 다르게 삼지창 리프트형 로봇이다.
32회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2라운드에서 타나토스와 붙었는데 삼지창으로 타나토스의 밑을 파고들어 공격하더니 타나토스의 한 쪽 지지대가 휘어졌고 타나토스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서 뒤집어지고 본체에 불까지 붙어 작동중지가 되면서 비스마르크2는 3라운드로 진출했으나 하필이면 상대는 전작이던 비스마르크를 2번이나 이겨버렸던 백러쉬였다.
백러쉬에게 삼지창을 계속 공격당하면서 삼지창이 휘어졌으나 비스마르크2가 기습으로 백러쉬를 파고들어 삼지창으로 들어내면서 계속 밀고 밀은 끝에 판정에서 3점 차이로 승리하면서 비스마르크1때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스텔스에게는 삼지창이 전혀 먹히지가 않았고 결국은 스텔스의 디스크에 측면을 계속 공격당하다가 작동이 중지되면서 패배하게 되었다.
제 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도 전작인 비스마르크와 함께 출전하였으나 16강까지 올라간 비스마르크와는 달리 허무하게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그 후 한번 더 출전했지만 더 강력한 드럼으로 리뉴얼하고 돌아온 사방불패2에게 뒤집기 공격 3방을 맞고 작동불능으로 패배한 이후 자취를 감춰버렸다.
최종 전적은 4전 2승 2패다.
여담으로 제 5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위의 사진처럼 갑자기 수직회전 드럼형으로 리뉴얼이 되면서 오랜만에 출전했으나 결과는 예선에서 광탈했다.
2.2. 위도지도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T자형 리프트의 위력 | |||
형태 | T자형 리프트형 | |||
소속 | 무소속 | |||
배틀제왕전 출전 | 제 7회 | |||
승률 | 5전 3승 2패 0.600 | |||
파일럿 | 김주환 |
데뷔전인 7회에서 럼블전에서 다크윙의 블레이드를 분리시켜 버리더니 함정으로 빠트리면서 2라운드에서 로보스칸과 붙었다.
그런데 힘겨루기를 하다가 로보스칸의 방패를 분리시켜 버리더니 로보스칸을 함정으로 밀어붙이면서 빠트리는 듯 했으나 아깝게도 로보스칸은 빠져나왔고 다시 함정 앞에서 힘겨루기를 한 끝에 로보스칸을 함정으로 빠트리면서 3라운드에서 제우스2와 붙게되었다.
그러나 시작부터 계속해서 제우스2의 회전드럼에 업혀지다가 함정 앞까지 갔으나 겨우 빠져나왔고 설상가상으로 마당쇠의 드럼공격까지 받으면서 결국 판정으로 갔으나 제우스2가 밴드윙2와의 대결에서 파손이 너무 심했던 탓에 방어에서 앞서면서 배틀제왕전으로 진출했으나 상대는 또 다시 드럼형 로봇인 사방불패2였다.
그러나 사방불패2의 드럼에 측면을 계속해서 내주다가 뒤쪽의 빗면으로 사방불패2를 마당쇠 쪽으로 밀고 갔으나 드럼공격은 하지 못했고 결국 이번에는 사방불패2의 드럼에 업혀져서 밀리다가 마당쇠의 공격을 받고 작동이 멈춰버리면서 결국 사방불패2의 드럼에 업혀져 그대로 함정으로 빠지면서 패배하며 사방불패2의 2연승 제물이 되어버렸다.[4]
11회에서 재출전 하여서 2라운드에서 코로 5.4를 빗면으로 파고들면서 마당쇠로 공격하며 판정에서 공격성으로 승리하면서 3라운드에서 비스마르크와 붙었지만 결국 비스마르크의 4지창에 들리더니 뒤집혀버리면서 결국은 작동중지로 패배하며 위도지도는 자취를 감춰버렸다.
2.3. 병팔이
지능형 배틀로봇
사방불패2의 전영수 파일럿이 만든 리프트형 로봇.
처음으로 나온 지능형 배틀로봇이었다는 것과 2지창 리프트를 사용하며 잘 정돈된 외형에 뒤집혀도 일어날 수 있는 만능 리프트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외피가 완전히 덮여있지 않아 내구력이 매우 허약해서 2전 2패로 파일럿의 명성에 맞지 않는 성적을 올리고 은퇴했다.
첫 번째 대결인 타나토스와의 대결에서 타나토스의 수직회전 블레이드 공격을 맞았지만 스스로 리프트를 폈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타나토스한테 또 공격을 맞고 리프트가 그대로 서버려서 작동불능이 되어 패배했고 두 번째 대결이었던 밴드윙2와의 대결에서는 밴드윙2를 리프트로 들어올리기는 했으나 밴드윙2의 강력한 공격에 리프트가 망가지고 측면도 뒤틀려지면서 결국 판정에서 패배했다.
그래도 로봇의 디자인 자체는 호평을 받아 배틀로봇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상단의 사진은 각도 때문에 좀 애매하게 나왔지만 이 사진을 보면 디자인상을 받을 만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4. X메카
미지의 배틀로봇
RATS하이킥의 카피형. 메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천기계공고의 로봇이다. 그러나 방송경기용 주력로봇은 아니었고 이벤트전인 고교로봇대전을 노라 단발성 로봇인 듯 싶다. 해당 대회에서는 충남기공의 NEW가디언과의 대결에서 패한 뒤 패자부활전에서 충남기공의 일등병과 함께 부활에 성공했다. 그리고 준결승에서 같은 학교 소속 로봇인 네오메카에게 패하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으나 로봇파워 공식전 성적은 영 좋지 못하다.
2.5. 일등병
필승! 배틀로봇
충남기계공고 소속의 이지창 리프트형 로봇. 고교로봇대전에서 경기기공의 GGMT NO.1을 리프트로 함정에 빠뜨려 승리하고 인천기공의 네오메카와 대결했으나 네오메카의 공격에 파손되어 작동중지되며 패배했다.
이후 패자부활전 럼블전에서 경기기공의 포세이돈을 리프트로 함정에 빠뜨리며 부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같은 학교 소속인 NEW가디언과의 대결에서 접전을 펼치다 함정에 빠져 패배했다.
2.6. 배지기
농촌의 힘
안해웅 파일럿의 배지기 시리즈의 첫번째 로봇. 배지기라는 기술명처럼 리프트를 사용해서 뒤집는 형식이다.
리프트형 로봇이었지만 몸체가 너무 크기가 컸던 데다가 밥솥과 비슷한 원통형이고 넘어지기도 쉬운 구조여서 성적이 좋지 못했다.
첫 출전당시에는 2라운드에 진출까지 했으나 수신기 문제가 발생했는지, 2라운드를 포기했다.
그러나 제 18회 1라운드 럼블전에서는 리프트로 RATS No.1을 뒤집었고 네오메카를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등 리프트의 위력은 강력했기에 아쉬운 로봇이다.
다시 참전했을 때는 [5] 황금공을 뽑으면서 부전승으로 올라갔지만, 타나토스에게 시작부터 강력한 블레이드 공격 2방을 맞고 차체가 찌그러졌고 타나토스의 3번째 공격을 맞고 차체가 360도 회전을 했다. 배지기는 차체가 전복되지는 않았으나 이동에 문제가 생겼고 결국 타나토스의 최후의 공격에 모로 세워지면서 패했다.
세번째 도전에는 이번에는 리프트 종류를 다양하게 해서 만반의 대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6] 미숙한 조종에 리프트 가동도 제대로 못하고 로봇헌터에게 공격을 계속 받다가 결국 움직이지 못하였다. 그렇게 배지기 아저씨의 첫 번째 로봇은 허무하게 전패로 끝났다...
이후 후속작인 딱정벌레로 출전해서 제법 활약했고, 세 번째 로봇인 배지기 3세는 배틀제왕전까지 가기도 했다.
최종전적은 4전 4패.[7]
2.6.1. 딱정벌레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완전무장! 농촌의 힘! → 업그레이드 농촌의 힘! | |||
형태 | 질소 가스 리프트형 | |||
소속 | 개인 | |||
배틀제왕전 출전 | 없음 | |||
승률 | 12전 5승 7패 0.416 | |||
파일럿 | 안해웅 |
배지기 시리즈의 두 번째 로봇. 척 봐도 매우 엉성한 모습이었던 배지기와 달리 덩치가 상당히 작아졌고 낮은 설계에 강철 외피로 싸인 단단한 내구력 때문에 제법 실용적인 성능을 가졌다. 실제로도 배지기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활약한 로봇.[8]
36회 패자부활전에서 당시 불도저형 로봇인 맘모스와의 대결에서 맘모스를 향해 강력한 공격을 해서 맘모스가 360도 공중회전을 하게 됐으나[9], 갑자기 배터리 과열로 차체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이후 산소 공압 리프트 가스에서 질소 가스로 교체 후 출전했지만 운과 잦은 고장으로 결국에는 자취를 감춰 버렸으나 첫 출전에서 백러쉬를 상대로 판정승하거나[10] 카리스[11], 헤드샷에게 판정승하기도 하였고 스켈리톤과 뽈뽈이를 이겼으며 RATS하이킥한테는 비록 패배했지만 RATS하이킥을 리프트로 뒤집은 것을 보면 내구성 최악의 전작 배지기보단 성능과 강철 외피의 내구성은 나쁘진 않은 듯 하다.
스핀킹, 맘모스, RATS하이킥, 대박이, 붕붕이에게 1패를 당했으며, 무한한 힘에게 2패를 당했다.
여담이지만 20395명이 투표한 2006년 로봇파워 총결산 인기투표에서 4689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하기도.[12]
2.6.2. 배지기 3세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농촌의 힘이 돌아왔다! | |||
형태 | 질소 가스 리프트형 | |||
소속 | 무소속 | |||
배틀제왕전 출전 | 제 71회 | |||
승률 | 3전 2승 1패 0.666 | |||
파일럿 | 안해웅 |
배지기 시리즈의 세 번째 로봇. 강철 외피로 싸여있으며 전작인 딱정벌레처럼 질소 가스 리프트를 사용한다.속도가 상당히 느렸지만 성적은 배지기 시리즈 중 가장 좋았는데, 배지기 시리즈 중 유일하게 배틀제왕전에 진출한 로봇이었다.
대박이가 5연승을 한 이후 공석이 된 배틀제왕을 차지하기 위한 71회에서 출전해서 첫 경기에서 랩터를 만나 리프트 앞쪽 돌출부로 UFO처럼 날려버렸고, 랩터는 날아가다 마당쇠에게 얻어맞고 안테나가 부러지며 뒤집히는 처참한 모습으로 패배했다. 이후 돌격을 꺾었던 히어로를 만나 리프트로 뒤집으면서 승리하며 배틀제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배틀제왕전에서는 5연승으로 명예의 전당 제 2호에 올랐던 후다닥의 후속작인 후다닥2를 만나게 되었고, 후다닥2는 배지기 3세의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이용[13], 측면으로 파고 들어가 유압 실린더로 배지기 3세의 외피를 뚫어버렸고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진 배지기 3세는 화염공격까지 당하자 결국 기권을 선언하여 배틀제왕 등극에는 실패하게 되면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여담으로 배지기 시리즈 중 유일하게 1번만 출전한 로봇이다. 후다닥2와의 대결 후 인터뷰에 따르면 설계미스가 많았다고.
2.6.3. 엄지
뒤집기의 새 역사
배지기 3세의 후속작인 안해웅 파일럿의 리프트형 로봇으로 배지기 3세와는 달리 리프트가 더 길었고 팔각형 몸체를 지녔다.
그러나 리프트가 너무 길었던 탓인지 조종이 까다로웠고 74회 첫 출전 당시 돌격과의 대결에서 리프트를 제대로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돌격의 조종술에 농락당하여 그대로 밀리면서 함정으로 빠져 패배했다.
76회에 재출전했지만 라인원과의 접전에서 역시 리프트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조종실수로 스스로 함정에 빠져 2전 2패로 자취를 감췄다.
2.7. 포세이돈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바다의 신 | |||
형태 | 빗면 밀기형 → 이지창 리프트형 → 사지창 리프트형 | |||
소속 |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 |||
배틀제왕전 출전 | 없음 | |||
승률 | 16전 7승 9패 0.4438 | |||
파일럿 | 김상록 → 강경륜 |
경기기계공고 소속의 로봇. 최초에는 빗면형이였지만 모습을 여러 번 바꾼 끝에 트라이던트2와 유사한 디자인이 되었다. 대신 4지창이다. 그리고 이 전단계가 8각빗면에 2지창 리프트를 단 모습이었다. 2지창 시절에는 별 볼 일 없었고, 4지창 이후로는 전보다 나아졌지만 터질듯 말듯 하면서 끝내 시대의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였다.
제 1회 고교 로봇대전에선 GGMT No.1과 함께 경기기공 대표로 출전했는데 대전공고의 백미러에게 바퀴 하나가 빠지고 함정으로 빠져서 패배하고 패자부활전 배틀로봇 럼블전에선 충남기공의 일등병에게 차체가 들어올려지면서 그대로 함정으로 직행하면서 탈락하며 경기기공은 전멸하고 만다.
여담으로 RATS하이킥과의 대결에서 RATS하이킥의 강력한 Co2 리프트 공격 한방에 뒤집히며 수신부 안테나 2개가 모두 접혀버렸고 결국 함정으로 빠지면서 패했다.
그리고 빗면 밀기형으로 나왔던 데뷔전이었던 19회에서 런지가 바퀴가 빠진 틈을 타 함정으로 밀어넣으면서 런지한테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샤크한테 화염공격에 해머공격까지 당하고 기권을 선언하면서 패배했다.
전적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지만 2006년부터 2007년 말까지 출전한 상당히 꾸준한 로봇으로 괴물이 배틀제왕에 오르기 전까진 경기기공을 대표하는 로봇이었다.
여담이지만 이름 때문에 오성남 선수가 43회에서 트라이던트2로 배틀제왕에 있을 때 한번 붙고 싶다고 한 적 있으나 포세이돈이 3라운드에서 백미러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경기는 아쉽게 못 치른 적이 있었다.
히어로, 네오메카2, 랩터, 하푼2, 샤크, RATS하이킥, 스텔스한테 각각 1패를 당했으며, 백미러에게 2패를 당했다.
런지, 더블 히어로, 인큐버스, 크루세이더, 휴프노스2, 오또, 대공5한테 각각 1승을 거둔 적이 있다.
2.8. 으라차차
배틀로봇 천하장사
한국폴리텍7대학 창원캠퍼스 소속으로 2지창 리프트를 사용하는 로봇. 처음에 같은 학교 소속인 슬라이딩과 대결해 옆으로 세우는 활약을 보였고 이후 무한한 힘과 대적했지만 단숨에 뒤집히면서 광탈했다.
2.9. 오또
7전 8기 배틀로봇
빗면에 리프트를 가진 로봇. 빗면 좌우에 리프트가 한 쌍 있어 이걸로 상대를 들어올릴 수 있고, 본인이 뒤집혔을 때 원상복구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첫 출전 때는 위의 사진처럼 리프트가 없는 그냥 평범한 빗면 밀기형이었는데, 32회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포세이돈과의 대결에서 계속해서 밀리다가 갑자기 작동이 멈춰버리면서 패배했다.
그 후 다시 출전하여서 로봇파워의 유근민 파일럿의 패배토템 비키라를 만나서 승리했지만 이후 불행하게도 전영수 파일럿의 사방불패2에게 지목당했고 사방불패2의 드럼공격 한 방에 측면을 맞고 뒤집어지게 되어 그대로 함정으로 빠져서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후 재출전했을 때부터 리프트를 달고 나왔으나 김상겸 파일럿의 하푼과 만나 막강한 드럼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 정면으로 무리하게 파고들었으나 도리어 하푼의 드럼에 빗면이 찢겨지고 배터리까지 떨어져 나오면서 그대로 작동불능이 되어 패배하면서 결국에는 자취를 감춰버렸다.
최종 전적은 4전 1승 3패다.
제작자였던 정기찬 파일럿은 이후 오또2, 오또3로 출전하게 된다.
2.10. 니케3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승리의 여신 | |||
형태 | 그물 탑재식 사지창 리프트형 | |||
소속 | 경남대학교 | |||
배틀제왕전 출전 | 없음 | |||
승률 | 8전 6승 2패 0.750 | |||
파일럿 | 신창록 |
니케 시리즈의 두번째 로봇으로 공사장 철근을 이용하여 만든 4지창 리프트에 그물을 장착한 배틀로봇이다.
그물로 상당히 많은 공격형 배틀로봇들을 제압했으나[14]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고 배틀로봇 경기규정에도 그물이 금지되게 되면서 니케3은 더 이상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제 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예선과 16강을 통과하고 8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에서 스텔스와 대결했지만 그물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밀리기만 하다가 수직펀치 공격을 3번이나 맞고 스텔스의 계속된 디스크 공격에 그물과 사지창이 뜯겨져 나가고 바퀴가 모두 터져버리면서 작동중지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2.10.1. 니케3 에볼루션
배틀로봇은 진화한다!
그 후 대학최강자전에서 위의 사진처럼 그물이 리프트와 같이 있었던 전의 니케3과는 다르게 그물이 따로 있고 리프트를 삼지창 리프트로 바꾸고 외형도 완전히 바뀌게 되면서 니케3 에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하였다.
1라운드에서 부산대학교의 부기부기와 붙어서 승리했고 8강인 3라운드에서 배틀제왕에 등극한 적이 있었던 명지대학교 RATS의 타나토스를 그물로 가지고 놀며 승리하는 기염까지 토했지만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인하공전 R.S의 런지에게 그물이 뜯겨져 나가고 삼지창 하나가 부러지면서 패배하였다.
2.11. 레드 드래곤
붉은 용의 전설
가족이 만든 4지창 리프트형 로봇으로 로봇파워 1기 꿈의 도전에 출전했다.
다크서클을 이겼지만 후다닥과의 경기에서 후진하다가 스스로 함정에 빠져버리면서 패배했다.
이후 로봇파워 본편에는 일절 출연하지 않았다.
2.12. red-N
열정의 승부사→꿈을 향하여!
충주대학교 소속의 공사장 철근으로 만든 4지창 리프트를 가진 로봇이다.
로봇파워 1기 꿈의 도전 2라운드 1조에서 후다닥과 맞붙었는데 경기 초반 수직펀치에 허무하게 뒤집혀 버렸고 후다닥한테 밀리면서 함정까지 가게 되었으나 함정 문턱에서 후다닥과 엉켜버렸고 마당쇠한테 구조되었으나 그 틈을 놓치지 않은 후다닥한테 순식간에 밀기 공격을 당하며 함정에 빠져버리면서 패하여 후다닥의 1승 제물이 되었다.
이후 패자부활전 럼블전에서 다크서클, 파워스핀과 븥었지만 파워스핀에게 경기주도성에서 밀려 판정패했다.[15]
로봇파워 1기 동기인 후다닥과 다크서클이 왕성하게 활동했던 것과 달리 1기 방송 이후 출전하지 않다 몇 개월만에 출전하면서 첫 경기에서 크루세이더를 만나 리프트로 가뿐히 들어올렸으나 구동모터가 약해서 들어놓고 쩔쩔매며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졸전 끝에 판정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불행히도 대박이를 만나게 되었고, 상성으로나 성능으로나 월등히 약세인지라 결국 난타당한 끝에 작동중지로 패배하고 자취를 감췄다.
최종 전적은 3전 1승 2패다.
2.13. 아파치
배틀로봇 전사!
평범한 빗면밀기형 차체에 리프트를 장착한 빗면 리프트형 로봇으로 한양공업고등학교 소속 배틀로봇이었다.
그러나 리프트와 빗면이 볼캐스터를 설치하는 바람에 지상에 붙어있지 않고 떠있어서 파고 들어갈 수가 없어 쓸모가 없었다.
94회에서 출전하여서 무한한 힘과 대결을 했지만 무한한 힘의 드럼공격에 바로 뒤집어졌고 그 후 무한한 힘의 2단공격과 드럼공격을 또 맞고 빗면이 찌그러졌고 리프트도 망가졌는데 무한한 힘의 최후공격을 맞고 다시 뒤집어지더니 그대로 작동중지가 되면서 패배하며 1전 1패로 자취를 감췄다.
2.14. NEW MK-1
사지창 리프트의 위력
정영훈, 김명기 파일럿이 배틀로봇 초창기에 만들어서 출전한 사지창 리프트형 로봇이지만 성적은 영 좋지 못했다.
데뷔전인 5회에서는 럼블전에서 백러쉬를 해머 쪽으로 밀어붙여 공격하면서 판정으로 통과했으나 2라운드 호국이와의 대결에서는 리프트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신경전만 하다가 갑자기 사지창 중 하나가 떨어져 나가고 말았고 결국 호국이의 리프트와 NEW MK-1의 사지창이 엉키고 말았다가 호국이의 리프트에 뒤집혀 버렸지만 움직일 수 있어서 판정으로 갔으나 공격성에도 밀리고 파손상태에서도 밀려서 탈락했다.
8회에서 역시나 럼블전에서 트라이던트한테 뒤집힌 해적을 함정으로 밀어넣으며 통과했으나 흑룡과의 대결에서 흑룡의 디스크 공격에 바퀴가 모두 빠져버리면서 KO패로 탈락했다.
14회에서도 출전했으나 비스마르크의 리프트에 뒤집혀 작동중지로 탈락했고 20회에서는 부전승으로 진출한 2라운드에서 스피드를 상대했는데 스피드의 돌격에 밀렸으나 사지창으로 스피드를 뒤집어내더니 스피드가 작동불능으로 패배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승리를 거두면서 3라운드로 진출했으나 하필이면 상대가 병팔이와 배지기를 꺾고 올라온 타나토스였고 타나토스의 공격에 측면이 부서지고 사지창이 완전히 산산조각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처참하게 파손된 모습으로 작동중지가 되어 패배하며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NEW MK-1은 자취를 감춰버렸다.
최종 전적은 5전 1승 4패다.
2.15. 호국이
호랑이의 용맹
스펀지밥처럼 평범한 2지창 리프트형 로봇이지만 위력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데뷔전인 5회에서는 하이킥을 리프트로 뒤집어버리고 함정으로 빠트리고 2라운드에서도 NEW MK-1을 리프트로 뒤집어서 판정에서 승리하면서 3라운드에서 백미러와 붙었으나 백미러의 리프트에 들어올려지고 뒤집어져 버리면서 백미러에게 밀리며 함정으로 빠져서 탈락했다.
8회에서 다시 출전했으나 럼블전을 앞두고 갑자기 차체가 오작동이 생겨서 기권을 선언해버리고 결국 자취를 감춰버렸다.
전적은 2전 1승 1패다.
2.16. 팬텀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에서 만든 최초의 가스 리프트형 로봇으로 해외 배틀로봇인 Ziggy를 그대로 카피했다.
특이한 외형에 로빛에서 만들었다는 이유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불행히도 첫 출전에서 리프트형의 천적, 블레이드형인 윤동우 파일럿의 휴프노스2에게 지목받게 되었고 초반부터 휴프노스2의 공격에 리프트가 고장나면서 밀렸다.
고장난 리프트로 휴프노스2의 블레이드를 물고 늘어지는 등 분전했지만 결국에는 패배하고 자취를 감췄다.
2.17. 포크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천하무적 사지창 | |||
형태 | 사지창 리프트형 | |||
소속 | 인하공전 R.S | |||
배틀제왕전 출전 | 없음 | |||
승률 | 7전 2승 5패 0.285 | |||
파일럿 | 주두철 → 이현곤 |
런지 블레이드, 백러쉬 등등 배틀로봇 명문이라고 불렸던 인하공전 R.S 소속이었지만 선배들과 달리 로봇파워 내에서의 큰 활약은 없었다.
데뷔전인 35회에서 RATS토네이도를 상대했는데 뒤쪽의 빗면으로 방어를 하다가 RATS토네이도가 모터가 빠져나온 틈을 타 함정으로 밀어넣으면서 승리하였고 3라운드에서 같은 R.S 소속인 런지와 붙었지만 런지의 측면공격에 작동이 멈추면서 패배하게 되었다.
36회에서도 출전하면서 인천기계공고의 맘모스와 붙었지만 맘모스의 빗면에 잡혀서 밀려가다가 마당쇠의 드럼공격을 맞고 뒤집혀서 작동불능으로 패배하게 되었다.[16]
제 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도 출전하면서 16강을 통과하고 8강에서 런지와 다시 붙었지만 나름 접전을 펼치다가 조종실수로 그대로 함정으로 빠지게 되어서 패배하였고 제 4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도 16강까지 진출했으나 대박이와의 대결에서 대박이의 계속된 공격에 후면이 박살나고 부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작동중지로 패배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인하공전 R.S의 후배들로 팀이 이루어졌는데, 조종이 미숙한지 제 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도 그렇고, 마지막 경기였던 애기와의 경기에서도 뒤쪽의 빗면으로 애기의 드럼공격을 방어한 후 리프트로 애기를 들어올려서 함정에 넣어 마무리를 하려다가 그만 조종실수로 함정에 들어가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로 자취를 감춰버렸다.
포크에게 달려있던 사지창은 공사장에서 쓰이는 단단한 자재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대박이와의 경기때 휘어져 버린 적이 있다.[17]
2.18. 등록금4
도전은 계속된다!
로봇 워의 카오스 2를 닮은 배틀로봇. 그러나 성능이 미묘해서 백러쉬에게 패배하고 자취를 감췄다. 이후 등록금4 골드로 리뉴얼해서 등장, 당시 성능이 아직 좋지 못했던 꺽지를 뒤집어 판정승으로 1승을 거뒀지만 불행히 런지를 만나 탈락했다.[18]
2.19. 등록금5
카오스2와 비슷한 외형의 리프트형 로봇. 이동진 해설은 저금통을 닮았다고 하기도 했다.첫 출전에 역시 첫 출전인 REX외 붙었으나 별 교전도 없이 서로 빈틈을 노리다 스스로 함정에 빠져 광탈하고 곧바로 사라졌다(...).[19]워낙 특징이 없어 등록금 시리즈 중 가장 인지도가 낮다.
이후 왜인지 정규성 파일럿은 6를 만들지 않고 곧바로 등록금7으로 넘어갔다.
2.20. 등록금8
배틀로봇 트랜스포머!
등록금 시리즈에서 등록금4와 5에 이은 3번째 리프트형 로봇이다. 특이하게도 뒤집어져도 리프트가 구동이 가능하다.
첫 등장은 제 5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으로 예선에서 REX에게 패배하여 탈락했다.
145회에서 패자부활전에서 미남이를 꺾고 2라운드에 갔으나 하필이면 상대가 김상겸 파일럿의 고고씽2였다.
그러나 의외로 고고씽2를 리프트로 튕겨내면서 선전하는듯 했으나 고고씽2의 블레이드 공격에 바퀴 커버가 뜯겨져나가고 바퀴 하나가 빠지고 말았고 결국 고고씽2의 최후 공격에 나머지 바퀴 커버도 뜯겨져나가더니 결국 작동불능이 되어서 경기포기를 선언하였다.
150회에도 다시 출전해서 덜덜이가 작동이 되지 않아서 기권을 선언하여 운 좋게 이겼지만 아이언에게 박살이 나면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전적은 4전 2승 2패다.
이후 등록금8 골드로 나왔지만 등록금8보다 못한 구동력이었고 결국 베놈에게 박살나면서 탈락하였다.
2.21. 불가사리
배틀로봇 개요 | ||||
구호 | 배틀로봇 꿈나무! | |||
형태 | 빗면 리프트형 | |||
소속 | 무소속 | |||
배틀제왕전 출전 | 제 128회 | |||
승률 | 4전 3승 1패 0.750 | |||
파일럿 | 서인우 |
외형만 보면 걸기형처럼 생겼지만 리프트가 달려 있는 로봇.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초등학생들이 조종하는 로봇이었다.[20]128회에서 패자부활전에서 가드와 붙었다가 가드가 돌출물에 얹어져서 작동불능이 되어 승리하였고 2라운드에서는 블레이드 로봇인 윈드밀과 붙었다. 그러나 윈드밀을 빗면으로 걸어서 함정으로 빠트리려다가 불가사리가 함정에 빠질뻔했고 계속해서 빗면으로 밀어붙이는 끝에 판정에서 승리하면서 3라운드에서 또 다시 블레이드 로봇인 사이클론을 상대하게 되었다. 사이클론을 빗면으로 제압하면서 함정까지 밀고 갔으나 리프트는 작동이 안 되었고 두 로봇이 모두 함정에서 멈춰서 마당쇠가 와서 두 로봇을 빼 줬는데 갑자기 사이클론이 탈출하다가 스스로 함정으로 빠지면서 배틀제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배틀제왕이었던 REX와의 경기에서 REX의 빗면에 걸려 밀려서 함정으로 빠질뻔 했다가 다시 빗면에 걸려 밀리더니 결국 마당쇠의 공격에 차체가 뒤집어지면서 경기포기로 배틀제왕 등극에 실패하고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한참 뒤 나온 후속작인 불가사리2는 별 쓸모가 없었던 리프트를 제거하고 대신 볼케스터를 달아 기동력을 올렸지만 하필 상대가 배틀제왕 3연승까지 해본 번개여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리프트로 들려 그대로 함정으로 빠지면서 1전 1패로 자취를 감췄다.
2.22. 로보티안
4지창 리프트의 위력
군산대학교 소속의 배틀로봇.
리프트형 로봇인데도 불구하고 리프트의 무게 한도가 겨우 10kg이었는데 배틀로봇 무게 한도가 33Kg이라서 무의미한 리프트였다. 초창기 출전했던 트라이던트도 50kg까지 들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빈약하다.
70회 패자부활전에서 불행하게도 장지호 파일럿의 짱가를 만나게 되었고, 결국 짱가의 빗면에 걸려 차체가 완벽하게 업혀지고 말았고 그대로 불기둥에 화염공격을 당하는 순간 경기포기를 선언하면서 패배했다.
2.23. 인큐버스
배틀로봇 신화창조!
멋진 로봇을 많이 만들기로 유명한 황적규 파일럿[21][22]의 Co2 리프트형 로봇.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속이다. 로봇 워의 카오스 2를 똑같이 따라했다.
72회 첫 출전에 스피드 스피드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으나[23] 본인이 지목한 포세이돈에게 패배하고 탈락하면서 그대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드럼형 로봇인 레퀴엠을 만들었으나 제 5회 대한민국 로봇대전 예선에서 붕붕이2에게 한 방에 작동이 멈춰 패배해서 탈락하게 되어서 역시 별다른 성적은 못 거뒀다.
....그런데 로봇파워가 다 끝나고 로봇대전도 끝난 지 한참 뒤인 2020년 8월 2일에 황적규 파일럿이 인큐버스의 근황을 공개했는데, 파일럿의 본가 어딘가에 처박혀 있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필요가 없어서 폐기할 예정이라고.
동년 12월 6일, 회원 중 누군가가 가지고 싶다 하여 재조립했다. 측면 커버는 실종된 상태.
2.24. 부산갈매기2
천하제일 배틀로봇
부산갈매기 시리즈의 두번째 로봇으로 큰 박스형 몸체에 Co2 리프트를 장착한 로봇이다.
데뷔전은 로봇파워 135회에서 하였는데 블랙홀의 드럼공격 한 방에 그대로 뒤집혀지면서 작동불능이 되었고 결국 블랙홀한테 함정으로 밀려들어가며 그대로 빠지면서 패배했다.
두번째 출전은 로봇파워 138회인데 2라운드 1조에서 만난 상대는 하필이면 부산갈매기2를 스피드스피드 1위 자격으로 지목한 베놈이었다.
하지만 베놈이 공격을 퍼붓다가 갑자기 작동불능이 되어서 운 좋게 승리하며 3라운드로 직행했으나 3라운드 상대는 싹쓸이를 꺾고 올라온 김상겸 파일럿의 고고씽2였는데 베놈과의 대결에서 파손이 너무 심했던 탓에 기권을 선언하며 부전패로 자취를 감춰 버렸다.
최종 전적은 3전 1승 2패다.
[1] 공압 리프트의 경우 국제적으로는 현재 플리퍼(Flipper)라 칭한다.[2] 이 때문에 딱정벌레가 맘모스와 배틀에서 차체가 폭발해 지고 말았다.[3] 불이 붙은 원인이 접착제로 수신부를 붙였는데 그 접착제가 다 굳지를 않았는지 결국 합선되면서 화재가 일어났다.[4] 이때 자막에 이렇게 나왔다. 나의 위도지도...![5] 6대의 로봇이 2개의 조로 나뉘어서 1팀이 부전승으로 간 형식으로 바뀌었다. 만일 5대가 나왔다면 한 팀만 1라운드를 진행.[6] 상대 로봇의 형태에 따라 다른 공격을 하기 위해 리프트를 6종이나 준비했다.[7] 1라운드 럼블전의 승리까지 합한다면 6전 2승 4패다.[8] 후속작들인 배지기 3세와 엄지가 자취를 감춘 후에도 출전했다.[9] 차체에 무늬가 그려진 곳을 생각해서 보면 뒤집힌 게 아니다.[10] 경기 후 백러쉬의 김진수 파일럿이 멋있었다며 샤라웃해주기도.[11] 다만 이 대결에서는 카리스가 기계고장으로 디스크를 사용하지 못했다.[12] 인기투표 결과는 3위까지만 발표하는데, 역대 인기투표 top3 중 유일하게 배틀제왕에 오른 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올렸던 로봇이다.[13] 이 때 배지기 3세의 리프트와 본인의 빗면 중 어디가 낮은가 대보고 본인이 위로 올라가는 듯 싶자 재빨리 빼는 치밀함까지 보였다.[14] 대학최강자전에서 타나토스를 가지고 놀았고 심지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로봇대회에선 백러쉬를 잡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면서 런지 블레이드까지 잡아내면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15] 다크서클은 제비뽑기에서 승리해 선생님 찬스로 오성남 파일럿이 조종했는데 조종 실수로 스스로 함정에 빠져 탈락했다.(...)[16] 경기 시작 당시 처음에는 포크가 사지창을 이용해 맘모스를 마당쇠 쪽으로 끌고 갔으나 문제는 조종미스로 되려 본인이 마당쇠에게 타격을 받았다(...)[17] 그래서 2007년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사지창 리프트 대신 빗면으로 상대한 적이 있지만 서술했듯 대박이의 후면공격에 부품이 쏟아지면서 패배했다.[18] 런지의 회전디스크 공격을 맞고 그대로 차체가 모로 세워져서 경기포기를 했다.[19] 이때 자막에 이렇게 나왔다.등록금5! 이게 웬 망신이냐?[20] 주니어로봇에서 5연승을 달성한 타이거로 나왔던 팀이 만든 로봇이었다.[21] 다만 외관에 비해 구동력이 부족한지 성능이 영 시원찮았다. 게다가 한 번 출전한 다음에는 로봇을 개수하지 않고 그대로 폐기처분하고 새 로봇을 만드는 정규성 파일럿같은 스타일이라 성적이 나쁠 수밖에 없었다.[22] 황적규 파일럿은 이후 ORBY Blade라는 로봇으로 중국 배틀로봇 프로그램인 This Is Fighting Robots와 King Of Bots 2.0에 출전한다.[23] 후진으로 돌았는데, 사실은 다른 로봇들이 하도 느려터져서 1위를 한 것이다.... 당시 출전 로봇은 인큐버스 외에는 포세이돈, 터보, 하푼2, S몬스터가 있는데 딱 봐도 빠를 만한 로봇은 없다. 게다가 황적규 파일럿이 직접 언급하기로는 무게중심이 안 맞고 타이어에 문제가 있어서 기동성이 최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