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로스트아크/스토리
로스트아크 스토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부 : 카제로스 | |||||
튜토리얼 | 아르테미스 | 유디아 | 루테란A | 토토이크A | ||
애니츠 | 아르데타인A | 베른 북부 | 슈샤이어A | 로헨델A | ||
여정 | 욘 | 페이튼A | 파푸니카 | 로웬 | ||
카단 | 베른 남부 | 군단장 레이드 | 엘가시아A | 플레체 | ||
볼다이크 | 운명의 빛A | 쿠르잔 남부 | 쿠르잔 북부 | 카제로스 레이드 | ||
림레이크 남부 | ||||||
A: 아크 획득 스토리, U: 공개되지 않은 스토리 | }}}}}}}}} |
로스트아크 스토리 진행 | ||||
<rowcolor=#000,#fff> | → | 림레이크 | → |
[Clearfix]
이 문서는 에피소드 스토리를 정리하는 문서로, 매우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개요
림레이크 트레일러 |
시간 상 쿠르잔의 이후 스토리이며, 시간대 순서는 쿠르잔 북부 - 카제로스 레이드 1막, 2막 - 림레이크 남섬 - 후일담 겸 3막 전조 퀘스트.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은 쿠르잔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샨디와 진저웨일의 환영의 기운을 따라 림레이크에서 그들을 다시 찾는 방법을 구하는 내용이다.
2. 메인 스토리 퀘스트
스토리 전개 순서는 결계 작전(카제로스 2막 레이드) 성공 이후 실종자 수색에서 진저웨일의 물건 발견 → 추적 → 진멸과 환영술의 폭주 흔적 발견 → 림레이크로 향함 → 샨디의 다라나로 진입하기 위해 환영미궁 칸으로 들어감 → 나르가의 문이 열리는 것을 다시 막음 → 요즈들의 연합군 참전으로 이어진다.
기본 구조
기본 구조
카제로스도 잠시 주춤하고, 악마들의 작전도 딱히 소용이 없자 전쟁은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때 모험가에게 수색대원 요제프가 찾아와 말하기를 전쟁 중에 실종된 이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말했고, 모험가는 이를 수락했다. 그렇게 첫번째 단서가 있는 곳인 셰우트 협곡에 도착한 모험가. 그곳에서 웨이를 비롯한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고 영웅건에서 진저웨일의 환영술 기운을 느끼게 된다. 살아남은 이들은 이를 통해 진저웨일과 샨디를 동시에 찾을 수 있으리란 희망을 품었다. 상황이 급박했던지라 의견은 빠르게 일치해 수색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 되었다.
모험가는 우선 혼탁한 기운으로 가득한 람파르 분지로 가서 수색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보게 된 진저웨일의 옷 조각. 자크라는 더욱 초조해졌고 그 앞에서 악마들이 샨디의 환영막을 공격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모험가가 빠르게 악마들을 정리하고 자크라는 환영막을 자신의 주술로 걷어냈다. 하지만 환영막 안에서 샨디는 없고 대신 진멸만이 바닥에 꽂혀 있었다.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일행은 우선 아비도스 주둔지의 연합군 사령부로 돌아갔다. 이 일을 보고하기 위해 사령부로 갔지만, 카제로스가 부활한 이후로 아르데타인에서 관측 되는 카오스게이트가 점차 커지고 있었던 것. 자크라는 샨디를 찾지 못한 것을 말하며 환영술의 폭주에 대해 언급했고, 이는 샨디가 환영술에 잠식 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에 자크라는 림레이크로 들어가 그곳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스티안과 사샤는 카오스 게이트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기로 하며, 모험가, 웨이, 자크라가 팀을 편성해 함께 림레이크로 향하기로 한다. 모험가가 진멸을 몸에 지니며, 가장 먼저 림레이크의 입구에 해당하는 남섬에 먼저 당도해 조사를 이어가기로 한다. 림레이크의 프란 항구에 도착했지만, 요괴들의 움직임은 그곳에도 뻗어 있었고 경계의 틈에 문제가 생겨 계속 요괴들이 소환되고 있었다. 이에 자크라는 경계의 틈을 닫은 후 이상함을 느끼며 항구 안쪽으로 가보자고 말했다. 모험가와 자크라가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적들은 끝이 없었고, 난감하던 때에 란게가 나타나 일행을 도와주게 된다. 란게에게 상황을 설명하자, 칸의 열쇠를 써 타인의 다라나로 들어가기 위해선 장로 2명이 필요하니 바람의 수련장으로 이동하자고 제안했고, 모험가는 어쩔 수 없이 그녀와 함께 하게 된다. 모험가는 환영 유리 방울을 이용해 요즈들을 도왔고, 안쪽으로 나아갔지만 경계의 틈은 계속 열려 적들을 소환 하고 있었다. 이에 도와주기 위해 움직이지만, 요즈들의 사부인 마스터 긴이 나타나 빠르게 상황을 정리한다.
자크라는 함께 건물로 들어가 현재 상황을 정리했다. 란게가 말하길, 장로들은 림레이크 곳곳에서 경계의 틈을 치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투쟁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샤로 가려면 환영 다리를 건너야만 했는데 현재로썬 마땅한 방법이 없었던 것. 이에 란게는 아카샤 고래를 타고 건너가자는 방법을 제안했다. 어쩔 수 없이 모험가는 아카샤 호수로 이동해 먼저 고래를 찾기 시작했다. 아카샤 고래를 소환한 란게는 모험가를 이끌고 조종법을 알려주었고, 빠르게 익숙해진 모험가는 금새 요즈들의 도시인 샤에 도착하게 된다. 샤에 도착한 후, 란게와 긴은 다른 일로 바빠서 헤어지게 되고 모험가는 장로원으로 향하게 된다. 모험가는 이동 중에 울고 있는 요즈를 통해 처음으로 스러진 자에 대해 듣게 되고, 자크라가 이것에 대해 설명 해주었다. 그 후 환영술사 에르흐가 일행의 앞에 나타났고, 긴은 도예 공방에 가서 쓸만한 물건을 찾아보자는 제안을 했다. 모험가는 공방으로 들어가 파후를 찾게 되고, 그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자크라는 어서 장로원으로 가자며 먼자 공방을 나갔고, 모험가가 뒤따라 나가게 된다. 장로원에 도착한 모험가는 벽화를 보게 되고, 파후에게 그것에 대한 배경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설명을 들은 후, 파후와 란게가 칸의 열쇠를 사용해 개방을 시도하지만, 환영미로에 문제가 생겨 뜻하지 않게 저절로 닫히며 실패하게 된다. 할 수 없이 항아리로 샨디의 물건을 넣어 직접 그의 다라나로 들어가 그를 수색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수 밖에 없었고, 모험가는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샨디의 흔적이 담긴 물건들을 항아리로 넣어, 직접 들여다 보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연결이 끊어지며 항아리도 깨지며 실패한다. 하지만 아예 성과가 없지는 않았는데, 샨디의 현재 위치는 환영 공간 내부로 추정 된다는 것.
이에 모험가는 누크만의 협곡으로 이동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기로 한다. 일행은 곧장 경계의 틈에서 쏟아지는 요괴들을 처치한 후, 환영술사 타우가에게서 유즈 장로는 지키는 자의 무덤으로 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모험가는 이 소식을 들은 후, 꼭대기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자크라는 날아서 이동하자고 했고, 모험가는 환영술의 퍼즐을 풀어 그 말대로 칼날바람 협곡으로 날아서 이동하게 됐다. 목적지 근처에 도착한 후, 자크라는 환영 미로의 길을 볼 수 있는 구슬을 건네주며 모험가에게 잘 부탁한단 말을 전했고, 모험가는 샨디의 다라나로 서둘러 이동하게 된다. 입구 근처에 도착하자 자크라는 입구를 열려고 하지만, 예상외로 입구는 불안정했고, 자크라가 입구를 유지하며 나머지 일행들이 다라나 내부로 진입한다. 내부의 공간에서 진입 도중에 일행과 흩어지고, 모험가는 혼자 알 수 없는 곳에 떨어지며 방법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서 웨이, 란게와 재회하게 되고 그녀의 안내를 받으며 계속 나아갔다. 모험가는 몰려드는 스러진 자들을 처치해 나갔지만, 예상치 못한 습격에 환영 감옥 속으로 분리 당하게 된다. 모험가를 찾으러 웨이, 란게도 안으로 들어왔지만 스러진 자가 되버린 린이 공격 해왔고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처치하게 된다. 환영 감옥의 문의 열리게 되고, 심란한 마음을 진정 시키며 일행은 계속 환영술이 가리키는 곳으로 나아갔지만, 스러진 자들은 계속 일행을 공격했고 어쩔 수 없이 웨이가 남아 그들을 붙잡아 두게 된다. 샨디의 다라나와 가까워 지지만 어째서인지 그의 다라나가 안으로 들어오길 거부하는 듯 보였다. 그럼에도 모험가가 계속 가길 원하자, 도화가인 란게는 붓으로 내부로 통하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샨디의 다라나 공간에서, 전쟁 상황 속 그가 겪었던 모든 순간의 기억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자 환죽도와 유사한 공간이 나타났고, 샨디가 보였지만 그는 모험가를 이상하게도 알아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계속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상황이 이어졌고, 할 수 없이 모험가는 상황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로 결정한다. 그때 샨디의 눈 앞에 나타난 어느 버려진 아이, 그가 지나쳐 가려고 하지만 모험가는 거둬가길 희망했고 샨디는 아이를 거둬서 맡길 곳을 알아보기로 하며 사라졌다. 모험가는 샨디와 진저웨일이 처음 만난 그 순간을 목격한 것이었다. 계속 안으로 가자, 이번엔 조금 더 자란 청소년이 된 진저웨일이 나타나 모험가에게 말을 걸었다. 진저웨일은 예나 지금이나 샨디와 티격태격 하면서도 호흡이 잘 맞았고, 점차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이 스산하게 바뀌더니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는데, 그것은 진저웨일의 죽음이었다. 샨디는 피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진저웨일의 죽음으로 이끈 것을 흘리며 후회하고 있었다. 이때 모험가에게 녹색의 빛의 기운이 감싸지더니 진저웨일의 기억이 담긴채 샨디에게 전해졌다. 그 후 정신을 차린 샨디는 모험가와 함께 공간을 빠져 나가기로 한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자 머지 않아 카오스게이트에서 거대한 심연의 뿔이 나르가의 문이 있는 곳으로 떨어졌다. 유즈 또한 이 상황을 알아차렸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환영 호랑이를 보내 지원을 요청해 지키는 자의 무덤으로 향하기로 한다.
그리고 각오를 마치고, 일행은 열리는 나르가의 문으로 들어갔다. 안쪽에선 예상대로 요괴들이 쏟아졌고, 그 중엔 자크라조차 처음 보는 요괴도 존재했지만 모험가는 문제 없이 해치웠다. 모험가가 때 맞춰 나르가의 문으로 들어왔지만, 상황은 이미 헤아누가 깨어나기 직전에 가까워졌다. 헤아누가 완전히 지상에 강림했지만, 모험가와 도철의 협력으로 다시금 봉인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유즈는 감사를 표하고, 란게는 헤아누를 막아내고 림레이크를 지켜낸 것에 기뻐하며 모두 함께 샤로 돌아가 상황을 정리하기로 한다. 샨디는 마음을 추스렸고, 모든 요즈들에게 힘을 합쳐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장로들은 이미 대전쟁의 시기에 격변의 한가운데에 놓인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각오가 되있었다. 샨디는 자신의 실수로 많은 요즈들이 희생 되었다고 말하며 괜찮겠느냐고 묻지만, 그들은 스스로의 선택임을 강조하며 쿠르잔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요즈들은 의기투합하며 쿠르잔으로 향해 연합군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샨디의 앞에 쿠크세이튼이 다시금 모습을 나타냈다. 쿠크세이튼은 샨디에게 카제로스는 현재 쿠르잔의 성채에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심연의 불꽃을 두른 채 육체를 재구성 중이란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이에 샨디가 왜 이것을 알려주는 것인지 묻자, 쿠크세이튼은 단지 재미가 있기 때문이란 답변을 내놨을 뿐이었다. 그는 또한 카제로스의 죽음을 원하는 그림자들이 있다는 말을 하며 서두르라고 말하며 다시 사라지게 된다.
3. 모험 퀘스트
그 후, 쿠르잔의 연합군 전초 기지에 도착한 모험가는 수호자의 봉우리에서 루가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했다. 루는 바르칸이 이전과 달리 살육과 분노가 있는 눈빛으로 파괴의 의지가 어느때보다 강해진 상태로 다시 돌아와 움직이기 시작했단 소식을 전했다. 니나브는 그들에게 이 사실을 전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고, 루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루는 아크를 써야할 시기가 다가왔음을 말하며 어서 로스트아크를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그 후 연합군 기지에서 실리안은 그동안의 작전 성과를 공유하며 상황을 정리한다. 모두 결연한 그때 샨디가 쿠크세이튼과 만났단 사실을 전하자 회의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 후 바스티안이 지도를 보여주며, 샨디의 의견과 상황이 같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안타레스 화산을 뒤덮은 안개가 카제로스의 육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음을 말했다. 방향은 대략 엘네아드 공성전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단 한가지 로스트아크인 아만의 행방이 중요해졌다. 다행히 모험가와 아만 사이의 공명은 상당히 뚜렷했기 때문에 아만의 물건만 있다면 해결을 쉬웠다. 그런데 어디선가 카마인이 다시 나타나 그들의 상황을 조롱하기 시작했고, 어디선가 구해온 아만의 아가페이아를 가져왔다. 그는 아만이 카제로스의 육체를 재구성 중인 카제로스의 성채에서 모험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아가페이아에 기운을 담아 모험가의 공명을 보조했고, 얼마 후 카제로스의 성채에서 사슬에 묶여 구속 당한듯한 아만의 모습이 보였다. 그 후 연합군은 최후의 싸움이 머지 않았음을 직감했다.4. 평가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스토리/림레이크 남부 문서의 평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