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01:17:47

로일 카너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일 카너
Loyle Carner
파일:Loyle Carner.jpg
본명 벤자민 제러드 코일 라너 (Benjamin Gerard Coyle-Larner)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생년월일 1994년 10월 6일 ([age(1994-10-06)]세)
출생지 런던
장르 힙합, UK 힙합, 재즈 랩
직업 래퍼, 싱어송라이터
소속 AMF, Speedy Wunderground, Virgin EMI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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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디스코그래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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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래퍼, 싱어송라이터. 영국 내에서 비평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2. 생애

1994년 남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 진(Jean)과 계부 닉(Nik)에 의해 키워졌다. 어린 시절 10,000 BC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후 연기를 계속 하기 위해 브릿 스쿨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가 이후 음악 쪽으로 더욱 전념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2년 MF DOOM의 무대에서 서포트하는 것을 기점으로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조이 배드애스, 나스 등의 공연을 지원하면서 점차 루키로써 주목을 받아왔다.

2017년 첫 정규작 Yesterday's Gone를 발매했다. 이 음반은 많은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디펜던트지에서는 이 음반을 2017년 올해의 음반 1위에 랭크하기도 한다. 이후 2017 머큐리 프라이즈에도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샘파의 Process에 밀려 수상하지는 못했다. 2019년에는 2집 Not Waving, but Drowning을 발매했으며, 역시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록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면서 큰 인기를 누린다. 2022년 10월 28일 3집 Hugo를 발매했으며, 가디언지에서 만점을 받는 등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 Yesterday's Gone (2017)
  • Not Waving, but Drowning (2019)
  • Hugo (2022)

4. 여담

  • 리버풀 FC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아이러니하게도 라이벌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레전드 에릭 칸토나라고 한다. 칸토나를 보통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인생의 영웅"이라고 표현할 정도. 이는 맨유의 열성팬이었던 계부의 영향이 정말 컸다고 하며, 리버풀의 열성적인 팬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공연 중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적도 있다.[1][2]
  • ADHD난독증을 앓고 있는다고 한다. 이는 인터뷰에서도 언급하여 잘 알려져 있는 정보이며, 자신과 같이 ADHD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쿠킹 클래스를 한다고 한다.
  • 아버지가 흑인이고 어머니가 백인인 흑백 혼혈이나, 가이아나 혈통을 가진 친부는 굉장히 로일 카너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떠났고, 이후 백인 계부와 지냈기 때문에 가족 사진을 보면 로일 카너만 제외하고 모두가 백인인 광경을 볼 수 있다. 카너는 가족들을 정말 잘 챙기는 편이며, 어린 시절 그를 떠났던 친부와도 현재는 몇번 만나면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중.


[1] 로일 카너는 이를 계부에 관한 리스펙의 의미라고 이야기 했다.[2] 이 부분 때문에 로일 카너를 리버풀의 라이트 팬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실제 인터뷰나 다른 공연 사진들을 보면 정말 열성적인 리버풀 팬인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