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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1818><colcolor=#fecb5f> 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록산느 "록시" 모튼 Roxanne "Roxy" Mort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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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록산느 모튼 Roxanne Morton |
이명 | 랜슬롯 Lancelot 록시 Roxy |
출생 | 1992년 9월 22일[1편] 1985년 1월 12일[2편] |
나이 | |
1편 신상 정보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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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신상 정보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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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67cm, 51kg[1편] |
162cm, 50kg[2편] | |
성별 | 여성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킹스맨 |
직책 | 킹스맨 요원 |
가족 관계 | 불명[2편] |
등장 영화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
배우 | 소피 쿡슨 |
성우 | 시모야마다 아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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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퍼시벌이라는 요원에게 추천받아 랜슬롯 선발 대회에 참가했으며 같은 동기인 에그시에게 잘해준 몇 안되는 인물.[6] 선발대회 참가자 중 최종 선택을 받아[7] 랜슬롯의 이름을 이어받았다.
2. 작중 행적
2.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해리 하트가 게리 에그시 언윈을 데리고 킹스맨 지하 시설로 갔을 때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처음 등장한다. 작중 랜슬롯이었던 제임스 스펜서의 사망으로 인해 랜슬롯의 자리의 공석이 생기자 새로운 랜슬롯을 선발하는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처음보는 광경에 잠시 넋을 놓은 에그시에게 처음 인사를 건네면서 자신을 '록산느'라고 소개하며 편하게 '록시'라고 부르라고 소개한다.[8] 그 뒤 지원자들과 집합할 때 여성 지원자는 록시와 아멜리아를 포함하여 단 두 명 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시험인 같이 활동할 반려견 고르기에서는 푸들을 골랐는데 에그시가 왜 푸들을 골랐냐고 코웃음을 치지만 푸들은 훌륭한 사냥개이자, 충성심이 강하고 길들이기도 쉽다고 반박한다. 이에 자신도 에그시가 고른 퍼그도 지적하는데 얘는 에그시는 불독아니었냐며 '더 크겠지?'라고 묻지만 록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중간에 에그시가 찰리 일당들에게 잠을 자던 중 물을 맞자 서로 싸우기 직전까지 가지만 중간에 중재를 하면서 둘이 싸우면 바로 탈락된다며 상황을 일단락시키게 된다.[9] 이후 어두운 공간에서 풍선을 매고 주위를 살피는데, 에그시가 쏜 총에 풍선이 터지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다행히도 비행기 낙하 훈련까지 가게 되지만 그 이전까지의 록시와는 다르게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사실 록시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린다.
하지만 여기서 멀린이 '너희들 중에서 누군가가 낙하산이 없다면 어떨까?'라며 동기들을 포함한 록시를 놀라게 하는데[10] 여기서 에그시가 원으로 모여서 낙하산이 안 펴지는 사람은 옆에 사람이 잡아주자는 작전을 세우고 그렇게 하나하나 낙하산이 다 펴지게 되는데 록시와 에그시 단 둘만 남은 상황에서 고도가 점점 가까워지자 록시와 에그시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록시가 낙하산을 피게 되며 아슬아슬하게 착지에 성공하게 된다. 시험이 끝나고 지원자들이 대거 탈락하게 되며 그렇게 본인을 포함한 에그시, 찰리와 함께 최후의 3인까지 남는다.
마지막 시험을 거의 앞둔 상황에서 남은 3명 전부 한 여자에게 호감을 얻는 시험을 보게 되는데 사실 해당 시험 자체가 함정이었고, 사실은 기차 선로에 묶여서 킹스맨에 대한 비밀을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보는 비밀 함구 시험을 받게 된다. 여기서 록시는 시험을 보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시험에 합격한 에그시에게 해리 하트가 훌륭하게 성공했다고 언급한다.
그렇게 찰리가 탈락하고 에그시와 함께 최후의 2인까지 남게 되고 마지막 시험을 남겨두고 킹스맨 전통에 따라 자신을 추천한 킹스맨 요원인 퍼시벌과 함께 24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마지막 시험까지 도달하게 되는데 자신이 선택한 푸들을 총으로 쏘는 시험을 보게 되는데 이미 정이 다 들어서 자신의 개를 쏘기를 포기한 에그시와는 다르게 푸들에게 총을 쏘아[11] 최종적으로 새로운 랜슬롯으로 선택된다.
하지만 이후 킹스맨은 붕괴 위기에 처하게 되고 킹스맨의 수장이었던 아서가 조직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에그시에게 겨눴던 총을 내이고 에그시, 멀린과 함께 리치몬드 발렌타인의 음모를 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데, 풍선을 통해 상승하는 부양 장치를 타고 성층권 위로 올라가서 발렌타인이 사용하는 인공위성을 떨어뜨렸다.[12] 그렇게 우주 위성이 있는 대기권까지 도달하게 되고 미사일일 발사하려던 찰나 한쪽 풍선이 터지면서 조준이 흐트러지게 되지만 가까스로 위성을 터트리는 데 성공한다. 다만 발렌타인이 근처에 있는 위성에 다시 연결하여 목적을 다시 수행하려 하자 에그시에게 부탁을 받아 에그시의 어머니인 미셸 언윈에게 연락하여 에그시의 여동생인 데이지를 해치지 못하도록 조치를 시킨다.
이후 에그시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자 전화로 아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킹스맨: 골든 서클
1편 시점 당시엔 입지 못했던 맞춤용 정장을 입고 회의에 참가하는 모습으로 등장. 작중에서는 어젯밤 에그시를 습격한 찰리 헤스켓을 포함한 다른 일당들의 관한 정보를 조사하며 사망한 일당들의 시체들을 살펴보다가 '골든 서클'이라는 조직 이름을 알아낸다.
이후 에그시가 여자친구인 틸디의 부모인 스웨덴 국왕 부부와 만찬을 즐길 때, 에그시가 국왕의 어려운 질문 공세에 답변할 수 있도록 서포팅을 하며 계속해서 골든 서클과 관련된 정보들을 찾는다.[13] 그러나 에그시에게 왜 자기가 이런 일을 해야 하냐고 불평하던 순간 록시가 있던 킹스맨 본부가 있는 저택이 미사일의 공격을 받는다. 미사일이 저택과 충돌하기 직전 급히 몸을 숨기는 모습이 나와서 정말로 죽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후 작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일단은' 생사 불명인 상황이다.
3. 기타
- 록시의 성인 모튼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등장인물 막시밀리안 모튼과 같은데, 서로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단순히 동명이인일 수도 있다.
- 2편 시점 기준으로 킹스맨 요원들 중 유일한 홍일점이다.[14] 또한 킹스맨 지원자들 중에서도 유일한 홍일점이었는데, 같은 여성 지원자로 보였던 아멜리아는 사실 독일 지부에서 근무하는 요원이었기 때문이다.
- 에이스라는 표현으로 봐선 동기들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모양이다.[15]
- 본명은 '록산느 모튼'이지만 1편에서 에그시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딱 한 번 록산느라고 소개한 뒤에는 록산느의 애칭인 '록시'라고 불린다.
- 시리즈 내의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우주에 간 적이 있는 캐릭터이다.
- 록시와 마찬가지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킹스맨 요원은 과거 시점에 활동했던 초대 멀린인 숄라가 있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록시는 선발시험 당시와 발렌타인 코퍼레이션 침투 작전 때 동기인 에그시의 격려를 받으며 고소공포증을 무릎쓰고 임무를 완료했지만 숄라는 공작님을 위해선 뭐든지 다 할 수 있지만 차마 비행기 위에서는 뛰어내리지 못하겠다며 결국 올랜도 옥스포드가 숄라 대신 비행기 위에 뛰어내렸다.
- 작중 강단 있고 킹스맨 선발 시험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앨리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편에서 발렌타인의 위성 파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약이 없이 끝나버려 존재감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래도 2편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고, 1편보다 더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정작 2편에서는 미사일 폭격을 맞고 행방불명 되버려서 전편보다 오히려 더 취급이 안 좋아졌다. 분명히 동기인 에그시처럼 뛰어난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충분한 요원이었으나 잠재력이 발휘되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퇴장한 아쉬운 캐릭터인 셈. 록시의 부재는 2편이 혹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물론 미사일이 날아오기 직전에 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이 보여져 다른 요원들과는 다르게 그나마 생존 가능성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이후 작품이 끝날 때까지 아예 등장하지 않았기에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 시점에서는 사망했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4. 역대 포스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Golden Circle) |
[1편]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공개된 신상 정보를 기준.[2편] 찰리 헤스켓에 의해 해킹된 킹스맨 요원들의 신상 정보를 기준.[1편] [2편] [2편] [6] 찰리를 비롯한 다른 동기들이 출신성분을 갖고 자뻑에 젖어 에그시를 무시할 때, 명문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에그시를 편견없이 대한 2명 중 한 명으로 다른 한 명은 첫 번째 테스트에서 익사한 줄 알았으나 독일 지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진 아멜리아가 있다.[7] 최후의 3인으로 에그시, 찰리, 록시 이렇게 남아있었고, 그 중 찰리는 킹스맨 비밀 함구 시험에서 겁에 질려 모든 비밀을 다 털어놓아 탈락, 이후 에그시와 최후의 2인까지 들었고, 마지막으로 참가자 자신들이 선택한 개를 공포탄으로 쏘는 시험에서(물론 공포탄인 것을 밝히진 않았다.) 에그시보다 먼저 공포탄을 쏘아 최종 우승했다.[8] 에그시도 자신을 소개하자 록시는 '에기'라고 부르는데 다시 에그시로 정정해주기도 한다. 이후 에기라는 명칭은 2편에서 찰리 헤스켓이 다시 부르기도 한다.[9] 여기서 찰리는 둘이 서로 사귄다고 착각하기도 했다. 그만큼 둘의 사이가 좋다는 증거.[10] 사실 모두 낙하산이 있지만 멀린이 지원자들 간의 팀워크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겁을 주었던 것이었다.[11] 사실 총은 실탄이 아닌 공포탄이었다고 한다.[12] 여기서도 고소공포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에그시는 괜찮을 거라면서 안심시켜준다.[13] 이 장면을 통해 에그시와 록시가 상당히 친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에그시 역시 록시에게 안경으로 '너는 최고의 요원이고 친구다'라고 했다.[14] 3편에서 초대 갤러해드인 폴리 윌킨스가 등장하는데, 이후 시리즈 내에서 잠깐동안 등장하는 킹스맨 요원들은 전부 남성이며, 록시의 전임이었던 제임스 스펜서 또한 남성이었다.[15] 작중 록시는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비행기 위에서 실시한 시험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험을 가볍게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