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OCTITE독일 생활용품 회사인 헨켈의 접착제 및 산업용 케미컬 브랜드.
2. 상세
온갖 산업용 접착제와 케미컬류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지만, 3M의 스카치테이프와 비슷하게 일반인들에게는 순간접착제인 록타이트 순간접착제 401로 가장 유명하다. 401이 범용형이므로 가장 구하기 쉽고 다용도로 사용되지만[1], 록타이트는 뒤에 붙은 번호별로 사용 목적과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같은 접착제라도 액상 타입과 젤 타입으로 나뉘는 것도 있고, 일반 접착 용도가 아니라 나사 고정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2]2.1. 제품
3. 기타
무선모형이나 프라모델 취미를 갖고 있다면 한번쯤은 접하게 되는 브랜드. 조금 본격적으로 모형 취미를 시작하게 된다면 수지/무수지 접착제와 함께 필수요소로 취급된다.[5] 시계 관련해서도 많이 사용된다.[6][1] 401은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에는 상성이 안맞아서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있다.[2] 나사 풀림 방지 정도로만 쓰는것도 있고, 아예 영구고정 목적으로 쓰는 것까지 있다. 사용 전에 번호와 강도를 확인하고 사용하자.[3] 2XX 시리즈는 일반 접착제가 아닌 나사고정제다. 나사가 진동에 의해 풀리지 않도록 바르는 것으로, 혐기성 접착제이기에 나사에 바르고 일정한 힘(토크)를 주어 나사를 꽉 조여야 제대로 굳는다. 24X계열은 나중에 힘을 좀 세게 줘서 풀 수 있는 수준이며, 26X 계열과 27X 계열은 나중에 나사를 풀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강력한 나사고정제다. 26X나 27X 계열은 완전히 굳으면 히트건으로 200도 이상 달구거나 힘을 엄청나게 줘야만 풀 수 있는데, 보통 나사산이 망가지기 쉽다.[4] 액상이 아닌 젤 타입[5] 접착 방식이 서로 다르기에 록타이트 401과 수지/무수지 시멘트를 전부 구비해두는 경우가 많다.[6] 록타이트 220번대는 간단하게 접합할 때, 240번대는 좀 더 튼튼하게 붙일 때, 270번대는 외장재 고정 등 고정 시킬 때 사용한다. 222의 강도는 자연적으로 떨어지지 않고 가열 없이 공구로 힘을 줘 돌리면 떨어트릴 수 있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