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9:16:31

루시퍼(Obey Me!)

파일:obeyme.jpg | 등장인물
{{{#white 𝐎𝐧𝐞 𝐦𝐚𝐬𝐭𝐞𝐫 𝐫𝐮𝐥𝐞 𝐭𝐡𝐞𝐦 𝐚𝐥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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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마몬 레비아탄 사탄 아스모데우스 베엘제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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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페고르 디아볼로 바르바토스 루크 시므온 솔로몬 }}}
{{{#white {{{#!folding 𝐎𝐭𝐡𝐞𝐫 𝐂𝐡𝐚𝐫𝐚𝐜𝐭𝐞𝐫𝐬(𝐒𝐩𝐨𝐢𝐥𝐞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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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bMRaphae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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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라파엘 서틴 }}}}}}

1. 프로필2. 작중 행적3. 캐릭터송4. 특징
4.1. 성격4.2. 맏형다운 강함
5. 대인 관계도 완벽?
5.1. 형제들5.2. 지인들5.3. 천사들5.4. 인간들
6. 여담

1. 프로필

프로필
파일:ObMLuciferSC.png
<colbgcolor=#1a45e7><colcolor=#ffffff> 이름 루시퍼 (오만의 화신)
성별
남성
악마[1]
생일
6월 6일
신장
190.5cm(추정)[2]
디아볼로와 티타임
<colbgcolor=#1a45e7><colcolor=#ffffff>
불호
디아볼로의 적
성우
야마시타 카즈야[3]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시퍼(Obey Me!)/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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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송

4. 특징

본래 천사였으나 타락하여 악마로 변했다. 현재는 마계의 탄식의 집에서 형제들과 함께 MC와 살고 있다. 본편에서의 포지션은 사실상 아버지 역할. 형제들의 보호자 역할이다.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서 밝혀진 가장 좋아하는 행동은 형제들에게 잔소리 하기

형제들 중에서 장남. 작 중에서 못 하는 것이 없는 다재다능한 악마로 묘사된다.[4][5] 심지어 인기 투표에서는 디아볼로와 1, 2위를 다투는 등 완벽 그 자체.[6]

맏형으로서 형제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디아볼로를 제외하면 거의 끝판왕 수준으로 묘사된다. 형제들이 무서워 하는 케르베로스를 말 한 마디로 제압[7]하기도 한다.

디아볼로의 심복이며 오른팔. 디아볼로를 위해서라면 철저하게 준비하고 빈틈없이 진행시킨다. 중간에 디아볼로가 루시퍼가 아닌 솔로몬을 부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디아볼로에게서 굉장히 신임을 받고 있다.

이렇게 완벽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프라이드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그리고 작 중에서 대부분 어떻게 루시퍼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거나 들키지 않을 지 전전긍긍하는 패턴이 많다.

4.1. 성격

오만의 화신답게 매우 당당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 높은 프라이드가 절로 납득 될 정도로 용모단정, 다재다능, 완벽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준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는 완벽하게 망가진다. 항상 꾸준히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천계에 있을 때나 마계에 있을 때나 다른 인물들이 존경[8]했다고 종종 언급도 된다.

형제들도 루시퍼에 대해서는 딱히 트집을 잡을 수가 없어 새디스트라고 험담하거나 맏형이니 가장 늙었다고 하는 정도. 하지만 다른 인물들 보다 기준이 높을 뿐, 자신이 인정하는 인물이라면 결코 무시하지 않으며 자신과 동일하게 대하거나 존중해 준다. 기준이 높을 만 한 것도 납득이 되는 게, 본인은 천계에 있던 시절에는 대천사였고 마계에 있는 지금은 실질적으로 2인자다. 물론 직속 상사인 디아볼로가 아직 차기 마왕일 뿐이지만 실무를 모두 하고 있으니 실질적으로는 마계의 지배자. 바르바토스는 논외[9]로 치고 디아볼로는 직속 상사이므로 제외[10]하면 사실상 견줄 수 있는 악마가 없는 셈. 인간인 MC가 전직 대천사이자 현직 마계 2인자인 이 악마에게 인정받고 계약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 솔로몬도 루시퍼와 계약은 못 했다. 솔로몬이 루시퍼에게 넌지시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루시퍼는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참고로 핵 강한 탄산수 아이템을 루시퍼에게 선물하면 솔로몬이 주길래 마시려다 탄산수에 자신과 계약하려고 수작을 부려놓은 것을 발견했었다고 말한다.

맏형이기도 하고 어찌 보면 또 가장이라 형제들에게 매우 엄격하다. 형제들에게서 아버지 역할. 형제들이 아직 학생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루시퍼는 사회인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형제들을 먹여 살리는 입장이고 형제들이 돈을 버는 것도 아르바이트 수준. 형제들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동생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 정도거나 프리랜서 정도로 그치는데 루시퍼는 직장인처럼 일을 한다.

본편 초반만 본다면 인성이 파탄 난 쓰레기로 보일 지도 모르지만, 겉으로 내비치지 않을 뿐 형제들을 매우 아낀다.[11] 분노로 이성을 잃어 루크와 베엘제붑을 공격할 뻔 했을 때 베엘제붑을 해쳤다면 뼈저리게 후회했을 거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알 수 있다. 그런 점을 잘 표현하지 않아 형제들에게 오해 받는다. 하지만 형제들을 아낀다고는 해도 상당히 새디스트적인 면모가 보일 때도 있다.[12] 하지만 MC가 본편에서 천사였던 시절 형제들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마몬은 사고를 워낙 쳐대서 타락 천사 직전까지 갔었으나 루시퍼가 잘 지도해서 차기 치천사 후보로 언급될 만큼 유능한 천사라고 언급되기도 하고 베엘제붑은 자신은 잘하는 게 힘 쓰는 일 밖에 없고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의기소침해 있을 때 루시퍼가 다가와 격려와 조언을 해줘서 자신감을 얻고 인정받았다며 루시퍼에게 고마워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사탄은 루시퍼가 타락하기 직전 태어난 존재지만 훨씬 전부터 루시퍼 안에서 천계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내심 루시퍼가 대단했다는 투로 얘기한다.

직속 상사가 차기 마왕이며 자신은 물론 다른 형제들 모두 마계에서는 결코 위계가 낮지 않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품위를 보여주기 원한다. 그래서 항상 형제들에게 설교를 시작하면 몇 시간 동안 한다고. 형제들 중에서 가장 힘이 강해[13] 마몬이 레비아탄에게서 훔친 시럽이 강력한 미약 효과라서 다른 형제들은 이성의 끈을 놓기 직전까지 갔지만 정신력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면 형제들이 왜 루시퍼를 존경함과 동시에 무서워 하는 지 알 수 있을 정도. 다만 시럽의 효과가 어찌나 강했는 지 마지막까지 버텨내지는 못 하는데, 그런 와중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했다.

루시퍼가 화를 내는 상황이 될 거 같으면 다들 도망 가려고 한다. 하지만 형제들이 말썽을 부리거나 규칙을 어겨도 남을 골탕 먹이려는 것이 아닌, 남을 위하는 좋은 의도거나 순수한 의도라면 묵인 해준다. 오히려 모르는 척하며 도와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예시로 본편에서 블러디 문 인기 투표 편에서는 아스모데우스가 사탄이 제시한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뽐내는 것을 보고 자신의 한 표로 1표를 판가름 내게 되는 상황이 되자 자신이 1위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저없이 아스모에게 투표해주기도 하거나, 마몬이 마계에 처음 왔을 때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갖고 싶어하는 희귀한 색상 자동차를 구하는 것을 보고 몰래 디아볼로에게 부탁해 우연을 가장하여 구할 수 있도록 하게 해준다거나. 외전에서는 MC가 마도서를 마음대로 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않자 끝까지 MC를 경계하고 처리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우호적으로 돌아서기도. 하지만 수작질을 부리면 얄짤없이 처벌.

그리고 루시퍼가 진심으로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 지 외전에서 밝혀졌다. 루시퍼에게서 분리된 사탄이 왜 분노의 화신인 지 납득될 정도. 진심으로 화난 루시퍼는 아버지에게도 할 말 다 하고 디아볼로를 진심으로 공격하기도 했다.

말썽을 부리면 처벌이 굉장히 엄하다. 처벌 중 하나가 천장에 거꾸로 매달아 놓는 것인데, 인간의 시간으로 따지면 매우 긴 시간 동안 매달아 놓는다. 음식도 제대로 주지 않는 것 같다. 다른 형제들이 음식을 몰래 가져다 준다는 얘기도 나온다. 디아볼로 공주와 루시퍼 왕자 스티커 때에는 연좌제로 형제들의 SNS를 금지 시켜버린다.

의외로 소유욕이 엄청나게 강하다. 그 루시퍼가 인정하거나 관심을 갖는 정도라면 확실히 어지간히 가치가 있는 게 아니고 온 세상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이니. 벨페고르가 삐뚤어진 소유욕을 보인다면 루시퍼는 엄청나게 강한 소유욕을 보여준다. 다른 형제들보다 인내심이 엄청난 만큼 그 인내심을 넘는 순간 주저없이 표출하는 모습은 오싹할 정도.루시퍼의 과거 연애사가 정말 궁금하다 벨페고르의 대사가 암시하는 정도라면 루시퍼는 대놓고 묘사 된다. 어른의 매력 본편에서 MC와 루시퍼가 같은 침대에서 함께 보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대사도 나온다.

4.2. 맏형다운 강함

샛별이라 칭송 받으며 누구나 당신의 하얀 날개와 홍옥의 눈동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떨리게 했죠.
- 바르바토스가 루시퍼에게.
그 높은 프라이드가 절로 납득될 정도로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성격, 형제들이 루시퍼 앞에서 설설 기는 모습은 그만큼 루시퍼가 강하다는 것을 반증. 전직 대천사였으니 약할 리가 없다.

외전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밝혀지는데, 천계에서 호적이 파이고 추방 당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봐줄테니 돌아오라고 할 지경. 루시퍼와 형제들이 저지른 반역을 용서 받은 게 아니라 루시퍼와 형제들이 마계로 넘어가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못하는 것이 있나 싶을 정도로 문무겸비인 모습을 보여준다. 수학 여행 에피소드에서는 다소 냉정함을 잃었다지만 베개를 던지자 침대에 구멍이 뚫렸고 루크 가출 에피소드에서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이성을 잃은 상태라지만 공격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그 위압감에 MC가 기절했다.

MC가 레비아탄을 도발해 성사시킨 퀴즈 대결에서는 질투에 미쳐 본 모습으로 돌아가 MC를 공격하려는 레비아탄을 가볍게 제압하는데 레비아탄이 맹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지 형제들 중에서 루시퍼와 마몬 다음으로 강하다.

거기에 벨페고르가 다락방에 갇혀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베엘제붑이 본 모습으로 돌아가 반항할 때에는 베엘제붑보다 더 강한 레비아탄마저 간단히 제압했는데 베엘제붑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더 간단히 제압한다.[14][15]

마몬이 루시퍼에게 처벌 받을 때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당하는 것도 그 예. 물론 마몬이 사건의 원인이거나 잘못한 것도 있지만. 둘째와 셋째, 심지어 탱킹에 자신 있는 여섯째도 손쉽게 제압하는데 자기보다 강한 형들을 너무나도 쉽게 제압하는 맏형에게 막내인 벨페고르가 꼼짝도 못하고 다락방에 갇힌 건 벨페고르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다.[16][17][18][19]

맏형이 너무 강해서 형제들이 애초에 덤빌 생각을 안 할뿐이지 마계의 차기 지배자인 디아볼로도 루시퍼를 탐냈고 루시퍼를 얻기 위해서라면 큰 리스크를 지는 일도 서슴치 않고 실행했다. 심지어 바르바토스가 경고를 했고 디아볼로도 일이 잘못 되면 자신에게도 커다란 문제가 생기는 것을 스스로 알고도 한 것이다.

디아볼로 본인부터가 유성 쇼를 한다거나 리스크가 크다지만 루시퍼는 본인이 하지 못해서 디아볼로에게 자존심을 내던지고 빌어야 했던, 세상 섭리를 거스르는 일이 가능할 정도로 능력이 어마무시하며 그런 디아볼로를 모시는 집사인 바르바토스는 비록 디아볼로의 명령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으려는 태도지만 사용하지 않으려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므로 결코 능력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20]

바르바토스가 시간과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라 가려지는 것이지 집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나다. 스케줄 관리 같은 비서 같은 모습도 자주 보이지만 요리나 각종 가사 일에 다른 집사 캐릭터처럼 먼치킨인 모습을 평범하고 당연하게 보여준다. 못하는 게 있는 지 의심스러울 지경. 그렇게 유능한 바르바토스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루시퍼를 탐냈다는 걸 보면 디아볼로 입장에서는 바르바토스만큼의 가치가 있던 듯. 어쩌면 바르바토스와는 차별화가 가능한 점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즉, 루시퍼가 아무리 타락했다지만 전직 대천사였다는 점이 폼은 아니며 디아볼로가 만능 집사 바르바토스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탐낼 만큼 루시퍼가 유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대단한 맏형이지만 형제들이 사고치는 걸 완전히 막지 못한다거나 휘말리는 걸 보면 형제들이 얼마나 사고치고 다니는 지 알 수 있다.

거기에 MC의 힘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건으로 빛의 반지[21]밤의 단검[22]이 제시 됐을 때, 빛의 반지는 천계에서 줄 리가 없으므로[23] 밤의 단검을 차선책으로 택했을 때 밤의 단검을 다시 정상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솔로몬이 자신의 선에서 복구하려 애썼지만 복구하지 못해 강대한 악마를 찔러 그 악마의 마력을 밤의 단검에 주입해야 했다.

그 조건에 부합되는 악마는 루시퍼 뿐. MC와 형제들의 링이 불안정해 천하의 루시퍼도 상태가 나빠지고 마계는 물론 인간계와 천계까지 이상현상을 일으키게 되어 디아볼로와 솔로몬이 직접 수습하려 했지만 역부족이라 디아볼로도 어쩔 수 없이 루시퍼를 희생시키려고 모질게 마음을 먹었다.[24] 솔로몬의 요리를 먹은 루시퍼가 쓰러지고 MC는 주마등을 봤는데 그럼 솔로몬의 요리도 재앙급 아닌가

어찌 보면 릴리스를 인간으로 몰래 환생 시키는 것이 가능한 데다 유성 쇼도 메테오 간단하게 하는 그 디아볼로 마저 손을 쓸 수가 없을 만큼 불안정한 링을 탈없이 끊을 수 있다는 점부터 마력 요구량이 비상식적으로 많은 것은 당연. 그 비상식적인 요구량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악마로 루시퍼가 언급되는 걸 보면 마력량도 엄청난 듯 하다.

저주 관련으로는 달인 취급. 저주 관련 얘기가 나온다면 루시퍼가 항상 언급되며 작 중 인물들이 보통 저주에 걸리면 어떻게 풀지? 가 아니라 루시퍼에게 물어봐야겠다. 가 먼저 나온다.

루시퍼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25]이 되어야 그제서 어떻게 풀지? 라고 생각 한다. 저주에 걸리면 웬만해서는 지나가던 루시퍼가 간단하게 저주를 풀어주며[26] 저주가 걸린 물건은 간단히 해주하거나 파괴.

루시퍼의 저주는 워낙 강력해서 형제들 중에서 가장 힘이 약하다지만 충분히 인간계에 커다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벨페고르를 손수 연금시킨 데다 루시퍼가 간단하게 연금한 것과 달리 벨페고르는 꼼짝도 못 하고 혼자서 탈출할 방도가 도저히 보이지 않아 제 3자인 MC가 자신을 해방하도록 움직이게 만들어서 겨우 빠져 나왔다.

저주의 달인인 만큼 분석도 빨라서 어떤 유형의 저주인지, 해주는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 보기만 해도 단번에 알아낸다. 형제들의 저주 솜씨는 루시퍼에게는 햇병아리 수준인 듯. 형제들 중에서 루시퍼를 제외하고 저주에 가장 능통한 사탄이 기를 쓰고 어떻게든 단 한 번만이라도 루시퍼가 저주에 걸리게 하겠다는 일념만으로 저주를 시도하지만 성공한 적이 없다. 물론 작중에서 저주에 걸린 적은 있지만 루시퍼가 힘을 도저히 쓸 수 없는 상황[27]이나 어쩔 수 없이 걸려주는 경우.[28]

형제들과 격이 다른 강함과 엄격한 성격, 철두철미한 태도가 합쳐져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듯. 부기맨[29] 에피소드에서 부기맨이 형제들이 두려워 하는 존재로 둔갑해 멘탈을 흔들어 놓는데 몇몇 형제들 앞에서 루시퍼로 둔갑하고, 부기맨이 둔갑한 것을 알고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두려워하는 지 알 수 있다. 참고로 루시퍼를 두려워하는 형제는 마몬과 레비아탄, 사탄이다.[30] 루시퍼로 둔갑한 부기맨에게 가장 심각하게 멘탈 공격을 당한 건 의외로 사탄.[31]

엄밀히 말하자면 화가 난 루시퍼를 무서워하는 마몬과 레비아탄과는 다르게 사탄은 루시퍼를 뛰어넘지 못하고 루시퍼의 열화판으로 인식될까 두려워하는 것에 가깝다. 마몬과 레비아탄 앞에서 부기맨이 둔갑한 루시퍼는 사복 차림이지만 사탄 앞에서 부기맨이 둔갑한 루시퍼는 대천사 시절 루시퍼.

못 하는 것이 없지만 의외로 약점이 있다. 아침에 굉장히 약하다고.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루시퍼가 지각하는 일이 없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지위에 걸맞게 행동하기 위해 기합(...)으로 견뎌낸다고 한다.기합으로도 버틸 수 없는 솔로몬표 요리

5. 대인 관계도 완벽?

5.1. 형제들

  • 마몬
    루시퍼에게 마몬은 형제들 중에서 제일 골칫덩어리. 탐욕의 화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시로 물건을 훔쳐 팔거나 그 외의 행위들로 인해 루시퍼에게 제일 꾸중을 많이 듣는 형제. 보통 다른 형제들이 혼난다면 몇 시간 동안 설교를 하는데 마몬은 본인이 원치 않는 특별 취급을 받아서 그런지 거꾸로 매다는 처벌을 많이 쓴다. 다만 제일 골칫덩어리지만 가장 신뢰하는 동생.

    하지만 이런 마몬에게도 루시퍼는 꽤나 유약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메인 스토리에서나 챗에서 이런 면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 점은 시므온이나 디아볼로 서부터 가끔 들을 수 있다. 자신의 상관인, 따르기로 약속한 디아볼로에게 맞서며 마몬을 방어 한 적도 있었다. 천사였던 시절에는 타락 천사 직전까지 삐뚤어진 마몬을 유능한 천사 중 하나로 언급될 정도로 지도한 듯.[32]

    물론 악마가 된 뒤에도 마몬을 챙겨줬던 일을 알 수 있는데 마몬의 방에 있는 자동차는 마몬이 처음으로 돈을 모아 샀다고 언급하면서 한정 색상이라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었다고 한다. 우연히 그 차를 가지고 있던 딜러를 만나 운좋게 구매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루시퍼가 디아볼로에게 부탁해서 구한 것. 그 이야기를 듣고 마몬이 놀란다. 자기를 위해 직접 디아볼로에게 부탁까지 했을 줄은 몰랐던 듯. 루시퍼는 마몬이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금한 것을 기특하게 여겼다고 한다.
  • 레비아탄
    루시퍼는 제일 나이가 많은 형제들에게 꽤나 높은 기준을 세우고 있는 듯 해, 마몬과 레비에게 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가끔 한다.

    • 마몬보다는 나은 형제라고 생각 하는 것 같지만, 루시퍼는 레비의 행동 또한 유치하다고 여기는 듯. 루시퍼의 대화를 통해 가끔 레비와 상종하기 싫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루시퍼는 MC 에게 레비와 체스를 하기 싫은 이유는 레비가 지고 나서의 행동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많이 징징대나 보다. 괜히 질투의 화신이 아니다. 참고로 사탄은 레비한테 오셀로로 시달렸다.


    또한 레비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관련되어있는 일이라면 충동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사고를 가끔 자주 치기도 해서, 레비도 어느 정도는 사고뭉치로 여기는 듯 하다. 더 더하자면 레비는 가끔 파는 아이돌 뽕이 너무 차 노래를 집이 떠나가라 열창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문인지 루시퍼는 레비의 노래방 활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제발 집에서 그만 불렀으면 좋겠다고.
  • 사탄
    루시퍼는 사탄과 꽤나 복잡한 관계. 사탄은 루시퍼의 분노에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루시퍼와 가장 비슷한 악마이며 이로 인해 사탄은 루시퍼에게 비교되거나 같이 일하게 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부기맨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부기맨이 대천사 시절 루시퍼로 둔갑해서 자신의 열화품일 뿐 발버둥 쳐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는 식으로 말하자 사탄이 이성을 잃고 완전히 흥분하기도. 이 때문인지 루시퍼를 골탕 먹일 방법을 매번 생각하며 실행에 옮긴다.[33]

    루시퍼는 장난에 잘 걸리진 않지만, 신경 쓰이는 것은 사실이기에 이럴때마다 사탄과 가벼운 말다툼을 꽤나 많이 한다. 그러나 마몬처럼 사고나 치고 다니는 악마는 아닐 뿐더러, 오히려 둘째와 셋째와 다르게 착실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에 사탄이 루시퍼를 골탕 먹일때를 빼고 부딪히는 일은 거의 없다. 오히려 동생의 귀여운 반항 정도로 여기는 듯. 꼬리 잡기 에피소드에서는 함께 협공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아스모데우스
    아스모는 루시퍼를 매우 존경하고 올려다보며, 루시퍼와 부딪히는 일은 거의 없다.밤새 파티해서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올 때 빼고는. 하지만 인기 투표에서 이겨보고 싶어하는 듯. 시므온이 음유시인의 묘사에서 루시퍼도 아스모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특별히 여겼다는 언급을 하는데 디아볼로가 후보에서 사퇴하자 얼씨구나 하고 경쟁하는 걸 보면 내심 자신이 있던 듯.

    아스모가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스킨쉽이 너무 많아 가끔 불편한 듯 하지만 그래도 아스모를 좋은 동생으로 여긴다. 아스모의 패션 센스를 인정할 정도로 고평가 하고 있다. 그래도 사진은 그만 찍었으면 하는 태도지만.
  • 베엘제붑
    베엘은 형제들 중에서 제일 온순하고 순종적이다. 루시퍼에게 거역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충성스럽다.[34] 진행하다보면 맏형이라서가 아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충성심인 걸 알 수 있는데, 베엘제붑이 천사였던 시절 자존감이 바닥쳤을 때 루시퍼의 조언과 격려로 유능한 천사가 되었었다고. 학교 생활에도 문제는 없어서 루시퍼는 베엘을 혼낼 일이 거의 없다. 너무 많이 먹어 학교 식당의 음식을 거덜내거나 음식점을 닫게 하지 않는 한 혼내더라도 어떤 탐욕의 화신과는 다르게 몇 시간 잔소리 듣는 정도.
  • 벨페고르
    루시퍼는 벨페고르를 매우 아끼며 벨페고르와의 관계가 부숴진 것에 대해 자신을 탓한다. 벨페고르가 반항하자 디아볼로도, 자신의 형제도 배신 할 수 없던 루시퍼는 벨페고르를 다락방에 가둬 디아볼로의 처벌로부터 숨겨버려 유예시간을 벌었으나 내색하지도 않아 오해를 사게 됐다. 결국 그 오해로 인해 루시퍼의 속마음을 모르는 벨페고르는 이 때문에 루시퍼를 향한 악감정이 생겨버리고 만다. 루시퍼는 가끔 올라가 벨페고르를 달래주거나 마음을 바꾸게 하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했지만 벨페고르는 배신 당했다는 마음에 루시퍼를 쉽게 용서 하지 않았다.[35]

    벨페고르는 장남의 권력도 좋지만 그에 따라오는 막중한 책임감과 형들의 사고 처리가 지긋지긋한 걸 깨달아버리는 바람에 내심 복잡한 일은 루시퍼가 처리해주겠거니 하고 막내 역할을 즐기기로 하는 듯. 이런 마음을 모르는 루시퍼는 나름 막내를 챙겨준다며 스시게리타를 사와서 먹인다(...)

5.2. 지인들

  • 디아볼로
    루시퍼의 직속 상관이다. 루시퍼는 디아볼로를 매우 존경하며 그를 향한 충성심이 강하다. 이 때문에 형제들과 싸우기도 하고 디아볼로의 개, 디아볼로의 연인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한 술 더 떠서 디아볼로 공주와 루시퍼 왕자 스티커까지 생긴다. 디아볼로의 결정이나 명령에 자신의 생각과 다르거나 황당한 결정이여도 절대 반대하지 않고 실행한다. 하지만 그 맹목적인 충성심에는 이유가 있는 법. 동생들에게는 딱히 알리지 않았다. 처음 대면할 때는 디아볼로에게 날선 태도로 대했다.[36] 상관이라는 직책에서 벗어나 사적으로는 둘은 매우 친한 친구이기도. 다만 디아볼로 쪽이 좀 더 친구라고 생각하는 듯. 처음 충성을 맹세했을 때도 루시퍼는 자신과 자신의 형제들을 그저 전리품으로 여기는 게 아닌 지 의심했을 정도다. 지금은 자주 같이 차를 마시기도 한다. MC도 가끔 초대 하기도. 그리고 외전에서 루시퍼가 분노에 미쳐 진심으로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아볼로는 봐줬다. 여러모로 대인배
  • 바르바토스
    루시퍼와 서로 존중하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디아볼로와 마찬가지로 루시퍼의 좋은 친구이다. 디아볼로, 루시퍼, 바르바토스 셋이서 자주 차를 마신다.[37] 바르바토스에세 몽블랑을 주면 언급하는 것 중에서 최근 가장 크게 웃었던 일이 피곤에 절은 루시퍼가 자기도 모르게 디아볼로를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말실수를 저질렀던 거라고.

5.3. 천사들

  • 루크[38]
    루크와 많이 대화하는 편은 아니다. 애초에 악마들을 꽤나 경계 하고 대놓고 적의를 표출 하기에[39] 많이 대화를 할 일이 없다. 그래도 루크는 루시퍼를 조금 무서워 하는 듯. 그도 그럴 게 지하 무덤에서 화가 끝까지 난 루시퍼를 봤으니. 루크가 말하길, 루시퍼가 아직 천사였던 시절에는 존경했다고 한다.
  • 시므온[40]
    시므온과 루시퍼는 천사였을 당시 매우 가까운 친구 사이였다. 교환 학생으로 마계에 온 시므온은 루시퍼와 다시 한번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어 하지만 루시퍼는 대다수의 경우 거절한다. 하지만 시므온은 루시퍼의 오만한 겉내를 뚫어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한 명 이며, 루시퍼가 자신의 형제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잘 아는 캐릭터들 중 한 명이다. 일곱 왕 이야기 등장 인물들도 형제들이 모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루시퍼는 시므온과 자주 만나는 것을 꺼려 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천사 시절 루시퍼를 알기 때문에 루시퍼가 천사였던 시절 얘기도 가끔 한다.
  • 미카엘[41]
    루시퍼가 타락하기 전 천사였을 당시 루시퍼는 미카엘과 형제라고 불러도 될 만큼의 가까운 사이였다. 하지만 대전쟁 이후 루시퍼는 타락했고, 이로 인해 미카엘과의 관계는 많이 바뀌었다. 루시퍼는 미카엘을 매우 불편해 하며, 천계에 가야 하는 일이 생기면 미카엘을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42] 루시퍼와 다르게 미카엘은 루시퍼를 매우 보고 싶어 하며, 여전히 그를 좋은 친구로 여긴다. 루시퍼의 빛의 반지는 미카엘이 보관하고 있었던 듯.
  • 릴리스[43][스포일러2]
    릴리스는 루시퍼에게도 나머지 형제들에게도 매우 소중하게 여겨졌다. 할상 활발하고 탐구심이 강한 여동생을 루시퍼는 매우 아꼈다. 릴리스의 얘기가 나올때면 루시퍼는 항상 생각에 잠기곤 한다.[스포일러3] 심지어 릴리스의 연인이 어떤 인간인 지 확인하고자 직접 인간계에 행차한 적도 있다고.

5.4. 인간들

  • 솔로몬[46]
    루시퍼와 서로 존중하는 사이다. 유별나게 좋거나 나쁘지도 않지만, 친구라고는 여길 수 있는 사이다. 서로의 능력을 높이 평가 하고 있으며 충돌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솔로몬은 루시퍼와 굉장히 계약을 맺고 싶어 하는데 그 점이 잘 드러나는 것이 핵 강한 탄산수. 루시퍼에게 주면 탄산수를 주길래 마시려다 솔로몬이 자신과 계약하려고 수작을 부려놓은 것을 눈치 챘었다고 한다.
  • 주인공 (MC)[47]
    처음에는 주인공을 그저 약하고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는 골칫덩이[48]로만 여겼다. MC가 처음 왔을 당시, 몸을 알아서 적당히 사리라는 말도 했을 정도. 제발 잡아먹히지 말고 얌전히 1년만 채워서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루시퍼도 주인공에게 스며든다. 나중에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루시퍼와 계약을 할지 안 할지의 선택지를 보게 되는데, 무엇을 선택하던 강제로 계약하게 된다. 웃기는 놈이다 지배욕이 상당한 듯 하다. 챕터 19와 20에서 형제들에게 키스하거나, 안거나 매몰차게 친구로서 선을 그을 수가 있는데, 루시퍼를 키스하게 되면 나오는 대사가 참...

6. 여담

상징 동물은 공작이다. 악마 의상을 보면 공작 장식이 있다. 날개가 6개였으나 타락 직후 본인이 스스로 찢어 현재는 4개다. 인간계에서 인간처럼 옷을 입을 때 안경을 쓰고 있다.

루크에게 치와와라는 별명을 붙인 장본인이다. 치와와 아니거든! 메인 화면에 루시퍼를 설정해놓으면 출력되는 대사들 중에서 역시 치와와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대사도 존재한다.

처벌이 매우 엄한 듯하다. 특히 마몬은 베엘제붑에게 밧줄로 세게 묶어 거꾸로 매달아 놓으라 시킨다. 보통은 다른 형제들을 혼낼 때 무릎 꿇려놓고 몇 시간 잔소리 하는 걸로 끝내는 걸 보면 마몬이 사고를 크게 치는 듯. 은근 사디스트 기질이 있는데 데빌그램 스토리에서 마몬을 거꾸로 매달려고 웃으면서 묶었던 적이 있다. 마몬은 몸서리를 치며 변태 아니냐고 투덜거린다.

관련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방 한구석에 이상한 자세의 해골을 걸어놨다. 진짜 해골인지는 불명.

레코드판을 자주 듣는다. 음악 감상실이 따로 있으며 온갖 희귀한 레코드들이 모여 있다. 세이렌의 노래, 사신의 레코드 등. 세이렌의 노래를 제조할 때 레비아탄이 함부로 손 대지 말라고 언급한다. 저주가 걸린 물건들도 많다고. 물론 이 음악 감상실도 수난을 자주 당한다. 마몬이 돈 될만한 건 훔쳐가거나, 레비아탄이 물바다로 만들거나, 사탄이 그냥 루시퍼 기분이 안좋으면 좋겠다며 난리를 쳐놓거나 베엘제붑이 세이렌의 노래라는 칵테일을 제조하다 귀를 제대로 막지 않아 난동을 부려놓는다거나. 물론 음악 감상실만 수난을 당하는 게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퍼의 서재까지 수난을 당하는데 아예 형제들이 물건을 깨뜨리고 불까지 질러버린다. 루시퍼 본인도 형제들의 사고에 항상 휘말리는 걸 보면 주인 잘못 만난 탓인 듯.

신문부 메피스토펠레스를 싫어한다. 취재를 핑계로 미행을 하거나 집에 들이닥치기 때문이다. 요즘은 대놓고 따라다닌다. 굉장히 귀찮아한다. 물론 메피스토펠레스가 일방적으로 따라다니며 시비거는 정도. 반대로 루시퍼는 관심도 거의 안 준다.

제대로 화나면 이성을 잃는다. 다만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하는 모습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점점 누그러지는 듯.

케르베로스가 유일하게 따르는 악마다. 따르지 않는 또 다른 케르베로스도 제압. 외전에서는 형제들을 잡아먹으려고 달려드는 케르베로스를 복종 시켰다. 형제들이 뭘 꾸미는 지 자세히는 몰랐지만 걱정돼서 계속 지켜봤다고.

[1] 이전에는 천사였다.[2] 6′ 3″ , 기재는 되어있으나, 스탠딩 비율이 제각각이다.[3] 山下和也[4] 특히 저주 관련으로는 루시퍼와 버금가는 인물이 없다. 저주 관련으로는 모두 루시퍼를 언급한다.[5] 그나마 저주 관련 스토리에서는 활약하는 캐릭터가 디아볼로와 솔로몬 정도. 디아볼로는 차기 마왕이며 솔로몬은 사소한 실수로 불로불사가 되어 버리기도 했고 이제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마법사. 이 중에서는 솔로몬이 약간 처지는 듯한 묘사가 있다. 전직 대천사와 차기 마왕과 함께 언급되는 것이 대단하긴 하지만[6] 작 중에서 아스모가 인기 투표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게임 내에서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무생물 마저 매료시키는 아스모를 인기 투표로 이기는 루시퍼는 외모도 아스모와 비등한 듯.[7] 루시퍼를 제외한 형제들에게는 잡아먹으려는 태도로 으르렁거리지만, 루시퍼 앞에서는 낑낑거리며 복종한다.[8] 루크는 루시퍼가 천계에 있었을 때 존경했다고 한다. 마몬은 진심만 말하는 팔찌를 차게 됐을 때 루시퍼를 존경하며 형이라 다행이라고 말한다. 물론 꼬리 잡기 편에서도 루시퍼에 대해 물어보면 가장 존경한다고 말한다.[9] 디아볼로의 집사라는 이유가 아닌, 바르바토스 자체를 존중해준다. 최소한 루시퍼에 버금가는 악마일 것이다. 그리고 서브컬쳐의 집사 캐릭터들은 엄청나게 강하니(...) 참고로 루시퍼와 디아볼로, 바르바토스가 있는 채팅방의 이름은 판타스틱 3인방 유치하다.[10] 제외하지 않더라도 릴리스가 죽어갈 때 루시퍼가 디아볼로에게 간청하면서 너라면 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디아볼로는 물론 리스크가 있지만 자신이라면 할 수 있다는 대답을 한 것을 보면 그 루시퍼도 못하는 것을 디아볼로라면 할 수 있다는 것. 이벤트 스토리에서 디아볼로가 유성 쇼도 하는 걸 보면 디아볼로가 소탈한 성격이라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디아볼로가 능력을 사용할 때는 가장 스케일이 크다.[11] 벨페고르를 다락방에 가둔 이유도 그를 디아볼로부터 처벌을 받지 않게 막기 위함이였다.[12] 마몬을 거꾸로 묶으며 웃은 적이 있으며 채팅으로 시므온에게 스트레스 풀기용으로 루크를 "빌려" 달라고 한적이 있다. (...)[13]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강하다. 살짝 침착함을 잃은 상태에서 베개싸움을 했을 때 침대에 구멍이 뚫렸다.[14] 물론 베엘제붑이 레비아탄보다 약하지만 베엘제붑은 천계에 있었을 때 근위대의 대장이었고 탱킹에 자신이 있다고 스스로 언급할 정도인데 그런 베엘제붑을 루시퍼는 간단히 제압한 것에 비해 베엘제붑은 굉장히 아파했다. 디아볼로와의 대화에서는 디아볼로가 루시퍼를 말리지 않았다면 형제 사이에 메워질 수 없는 커다란 균열이 생겼을 거라고 하는데 그대로 공격했다면 베엘제붑에게 중상을 입혔을 지도.[15] 루시퍼가 베엘제붑을 제압하자 아스모가 지금 무슨 짓을 하냐며 따지는데 루시퍼의 말 한 마디에 더 이상 나서지도 못했다. 아스모가 이기적인게 아니라 아스모까지 나섰어도 루시퍼를 말리기는 커녕 더 자극해서 더 험한 꼴을 볼 뿐이라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기 위함인 듯. 베엘제붑이 치명상을 입었을 지도 모른다.[16] 형제들 중에서 가장 약한 거지 애초에 갇힌 이유가 벨페고르가 인간계를 멸망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그럴 만한 능력이 있었으니 루시퍼가 가둔 듯. 형제들이 워낙 바보 같은 짓을 하고 다녀서 그렇지 마계에서는 위계가 최상위급인 악마들이다.[17] 벨페고르가 전투하는 모습을 거의 나타나지 않기도 하지만 볼 수 없는 건 아닌데 애니메이션에서 벨페고르가 전투를 하면 어떤 식으로 하는 지 추측할 수 있다. 벨페고르의 꿈 편에서 푸른빛 화염을 사용하며 본편에서는 디아볼로, 벨페고르와 유원지에 가는 에피소드에서 비록 MC가 마법으로 보호해줬다지만 보호해주지 않아도 전혀 타격 없으니 괜찮다고 말하며 인간의 무기는 아예 통하지 않는 듯이 말한다.[18] 루시퍼가 벨페고르를 연금시키지 않아 벨페고르가 인간계를 박살내러 갔다면 인간계 입장에서는 무기가 아예 안 통하는 무적 치트 재앙이 쑥대밭을 만드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벨페고르가 하루종일 졸고 있느라 맹해보이지 애초에 MC를 비웃으며 살해한 전적이 있는 놈이다[19] 심지어 마몬은 루시퍼가 지도했다지만 차기 치천사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유능했고 레비아탄은 로탄을 필두로 전장을 휩쓸고 다녔던 장군, 아스모는 전투와는 거리가 멀지만 시므온이 언급하길 음유시인이 아스모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하며 베엘제붑은 근위대의 대장이었다. 지금은 그저 빚쟁이와 히키코모리 오타쿠, 이성관계 복잡한 파티광과 한 눈 팔면 식당 하나를 거덜내는 먹보, 하루종일 자느라 가장 얌전할 줄 알았는데 대역죄인이 될 뻔한 막내일 뿐[20] 꼬리 잡기 에피소드에서는 비록 사전에 협의가 됐지만 자유자재로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21] 천계에 있다. 하나는 미카엘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루시퍼의 것이다.[22] 사신의 물건.[23] 하나는 원래 루시퍼의 것이지만 천계 입장에서 형제들은 호적에서 파인 자식이니(...)[24] 심지어 디아볼로는 루시퍼의 충성을 얻기 위해 굉장히 큰 리스크를 지면서까지 루시퍼의 부탁을 들어줬다. 힘들게 얻은 루시퍼를 희생시켜야 할 정도로 답이 없었다는 것.[25] 특수한 조건을 만족해야 풀리거나 루시퍼가 힘을 쓸 수 없는 경우.[26] MC가 마몬, 리틀 D와 함께 디아볼로를 찾으러 갈 때. 마몬이 뽑아준 인형에 저주가 걸려 있어서 하루종일 손을 잡고 있었다.[27] 저주 걸린 책 에피소드. 사탄의 몸이 루시퍼의 능력을 감당하지 못해 힘을 도저히 쓰지 못 했다.[28] 데빌 퀘스트 에피소드. MC의 마법사 면허 시험을 위해 특별히 저주에 걸려 주었다. 솔로몬이 저주를 걸려 하자 코웃음 치며 지금 내게 저주를 걸려 하는 것이냐고 하지만 솔로몬이 MC의 마법사 면허 시험을 위해 필요하니 협조 해달라는 부탁에 내키지 않아하지만 순순히 걸려준 것. 그게 아니라면 저주를 걸기는 커녕 솔로몬을 박살 내놨을 것이다.[29] 일반적으로 벽장 속에 사는 괴물로 형체나 모양이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 형상화된다고 한다. bogey라는 단어는 중세 영어 bogge / bugge ( "무서운 무언가", "허수아비")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명시화 된 외모가 없고 각 문화에 따라서 개념이 다르며 공포 그 자체를 형상화한 것으로 표현 된다.[30] 부기맨 에피소드는 형제들이 굉장히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나와서 그 부분은 분위기가 손에 꼽힐 정도로 무겁다.[31] 부기맨이 대천사 시절 루시퍼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너는 결국 나의 열화판에 불과하며 아무리 발버둥 치고 노력해도 나의 일부인 것을 부정할 수 없으니 네가 책을 읽고 지식을 아무리 쌓아도 헛된 노력이다." 라고 사탄의 역린을 자극해 멘탈 붕괴를 시켰다.[32] 아스모가 직접 언급한다. 루시퍼가 아니었으면 타락 천사가 되는 건 시간 문제 였을 듯.[33] 벨페고르라는 조력자도 있다. 안티 루시퍼 동맹.[34] 사실 한 번 루시퍼에게 반항한 적이 있었는데, 루시퍼가 벨페고르를 다락방에 가뒀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였다.[35] 벨페고르는 동생 릴리스가 죽은 이후로 인간들을 극도로 증오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디아볼로가 인간 세계에서 교환학생을 데려온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 인간세계를 멸망시키려하지만 들키는 바람에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 루시퍼는 이를 막기 위해 벨페고르를 다락방에 가둔다는 선택을 하게 된 것.[36] 아무리 디아볼로가 루시퍼의 부탁을 큰 리스크를 지고 들어줬어도 그 자존심 강한 루시퍼가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할 정도면 디아볼로의 인품이 차기 마왕다운 듯.[37] 바르바토스의 베이킹 실력은 매우 좋기에, 맛있는 쿠키도 겸사겸사 먹는다.[38] 치와와라는 별명을 루시퍼가 직접 붙였다.[39] 이 모습을 보고 루시퍼가 치와와라는 별명을 붙인 것이다.[40] 루시퍼가 타락하기 전, 그와 가까웠던 천사 중 한 명이였다.[41] 시므온과 마찬가지로, 루시퍼와 매우 가까웠던 천사 중 한 명이였다.[42] 여담으로, 미카엘로부터 자신이 천사였을 당시의 일들을 들키기 부끄러워 하는 듯 하다. MC가 천계에 가게 될 일이 생기자, 미카엘을 최대한 피하라고 신신당부까지 한다.[43] 루시퍼와 형제들 중 제일 막내인 여동생.[스포일러2] 대전쟁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그 후로 인간으로 환생하여 행복한 삶을 살다가 죽었지만, 형제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나중에 알게 된다.[스포일러3] 인간과 사랑에 빠진 릴리스가 금기를 어겨, 형제들에게 벌이 내려져 타락하게 됐지만, 어쨌건 형제들은 릴리스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릴리스의 죽음으로 인해 분홍색 필터가 씌워진 것일지, 아닐지는 모른다.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46] 인간 세계에서 넘어온 교환 학생. 마법사다.[47] 인간 세계에서 넘어온 교환학생. 평범한 인간이다.근데 빠꾸없는 행동이나 악마들을 홀리는걸 보면..[48] 심지어 MC는 루시퍼의 경고도 여러 번 무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