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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틀:국기|]][[틀:국기|]] 라오스의 성 | |
| 루앙프라방 ຫຼວງພະບາງ | Luang Prabang | |
| <colbgcolor=#032da1> 국가 | [[라오스|]][[틀:국기|]][[틀:국기|]] |
| 면적 | 8.2 km² |
| 인구 | 55,027명 |
| 인구밀도 | 6,710.1명/km² |
| 시간대 | UTC +7:00 (ICT) |
| 4K로 촬영한 루앙프라방의 모습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 |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한국어 | 루앙프라방 | |
| 라오어 | ຫຼວງພະບາງ | ||
| 영어 | Town of Luang Prabang | ||
| 프랑스어 | Ville de Luang Prabang | ||
| 국가·위치 | [[라오스|]][[틀:국기|]][[틀:국기|]] 루앙프라방 성 |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 지정번호 | 479 | ||
| 등재연도 | 1995년[1] | ||
| 등재기준 | (ⅱ)[2], (ⅳ)[3], (ⅵ)[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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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성(省)의 도시. 라오스의 대표적인 역사 도시이자 약 6만명의 인구가 있는 제4의 도시다. 루앙프라방은 1975년 폐지된 구 라오스 왕국의 왕도(王都)였으며, 1353 ~ 1560년까지 란쌍 왕국의 수도가 되어 번영한 역사가 있다. 도시에는 당시의 왕궁과 사원이 남아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메콩 강 남안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2. 역사
(진녹색이 란쌍)
3.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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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 씨엥통 | 호 캄 왕궁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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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 마이 | 왓 쎈 |
루앙프라방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도인 만큼 유적지들과 옛 문화가 많이 남아 있어 라오스의 주요 관광 도시가 되었다. 시내에는 오래된 불교 사원들이 가득하며 매일 아침 탁발승들의 행렬이 이어져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특히 서양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끈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처럼 탁발승들의 새벽 시주 행렬이 관광 상품화되어 있다. 상인들에게 시주할 음식을 사서 시주에 동참할 수 있다.
시내에 야시장이 열리며 라오스 내의 야시장 중 국내 관광객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비엔티안의 야시장과 비교하자면, 비엔티안은 의류, 전자제품, 잡화류 등을 주로 판매하는 반면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대부분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기념품 판매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여러 노점들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판매하며 음식을 사서 앉아 먹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 존 역시 구비되어 있다.코코넛 풀빵이 유명하며, 1만킵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먹어볼 수 있다.
야시장과 더불어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인기 많은 관광지는 시내에서 30분-40분 거리에 위치한 꽝씨폭포(Tat Kuang Si)다. 가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니 수영복을 지참하는 것을 추천하나 물이 많이 차가운 편이다. 물빛이 푸른 빛을 띠고 있는데 이는 물에 석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폭포 초입에 비키니 착용, 상의 탈의 금지 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으나 실질적으로 단속은 하지 않는다. 폭포로 가는 과정에서 택시기사가 외국 여행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매우 잦다. 보통 툭툭 또는 미니밴을 대여해서 가는데 기사가 부르는 가격대로 지불한다면 바보다. 숙소 매니저를 통해서 대여를 하든가 국내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관광객을 모아 나눠서 지불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혹은 현지 업체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접근할 수도 있는데, 대여료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허나 꽝시 폭포 진입로의 산세가 험준하고 흙먼지가 많이 날리는 비포장 도로이기에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밴을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땃새 폭포, 깨오 폭포 등 풍광이 뛰어난 다른 폭포들도 여럿 있으나 이곳들은 건기에 방문할 시 물이 말라 버리는 경우가 있다. 방문 시 여행자 커뮤니티를 통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루앙프라방의 옛 왕궁을 그대로 박물관으로 활용한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왕궁박물관) 역시 루앙프라방의 핵심 관광지로 꼽힌다. 박물관에 관심이 많다면 규모는 크지 않으나 Traditional Arts and Ethnology Centre(TAEC), UXO Visitor Center도 방문해볼 만 하다.
그 외 코끼리 보호소, 라이스팜, 몽족 마을, 빡우 동굴, 푸시 산, 왓 씨엥통 등이 루앙프라방의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메콩강 래프팅, 선셋크루즈 탑승 또한 루앙프라방의 즐길거리 중 하나다.
4. 교통
4.1. 항공
한국 직항편은 없으며, 비엔티안 및 팍세발 국내선과 태국,베트남,캄보디아,중국발 국제선 항공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공항이 시내와 멀지 않은 거리(약 5km)에 있어 항공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4.2. 도로
시내 대중교통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2025년 들어 시내버스가 운행을 준비 중이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JICA와 협력하여 시내 및 루앙프라방역, 꽝시 폭포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 3개를 무료로 시범운행 중에 있다. 이후 연내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배차 간격은 시내 노선이 10분, 철도역/꽝시 폭포행 노선이 1시간이다.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라오스 내 여타 도시처럼 길가의 툭툭을 잡거나 혹은 inDrive, LOCA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차량 공급량이 적은 관계로 수도 비엔티안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시가지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기에 현지 업체에서 자전거 한 대만 대여해도 시내에서 이동하기는 충분하다. 그러나 루앙프라방의 관광지 대다수는 시외에 있는데, 여기로 접근하는 도로 사정은 영 좋지 않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시외 교통도 마찬가지라서, 수도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차량으로 7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업체에서 비엔티안, 방비엥, 혹은 외국으로 나가는 밴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