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 Virgil/ルイス・バージル
1. 개요
제노사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게임판은 세키 토모카즈, 애니판은 모리타 마사카즈가 담당했다.성단 연방 정부군 소속의 해병대 중위. 레어리언의 체조식 이식으로 일어난 DME 중독이 온 몸에 퍼져 전신 피부가 화상의 자취처럼 변질되어 있다. 일찍이 페브로니아에게 생명을 구원 받았다. 탑승 E.S 는 나프탈.
2. 행적
2.1. 게임
원작 게임판에서는 그노시스의 보크린데 습격 때 그노시스를 공격하던 KOS-MOS의 공격을 맞고 사망. 후에 파랑의 테스타먼트로 부활한다.2.2.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는 제노사가 에피소드 1 힘으로의 의지와 제노사가 The 에니메이션에서 등장.보크린데 습격사건에 살아남았으며 쿠카이 파운데이션의 공격 때 시온 일행들을 대신해 희생한다.
3. 기타
제노사가 1의 초반부에 그노시스가 보크린데를 습격하던 당시 구명정으로 탈출하기 위해 시온 우즈키, 알렌 릿지리, KOS-MOS와 함께 앤드류 중령이 있던 조하루의 앞까지 대피했을 때, 침입한 그노시스를 격퇴하기 위해 알렌과 KOS-MOS, 버질이 함께 요격을 한 적이 있다.이 때 G-Shot을 들고 그노시스를 요격하던 KOS-MOS의 사선에 버질이 있었으나, KOS-MOS의 전투 알고리즘에 따라 망설임 없이 G-Shot을 발사해 버질을 그노시스와 함께 살해해버린다.
인명을 중시하지 않는 행동에 화가 난 시온이 KOS-MOS에게 항의하자, '자신이 사선축을 옮겨서 그노시스를 요격했을 경우 그 순간 측면에 대한 전력이 30% 저하되지만, 버질의 부재로 발생하는 전력 저하는 0.2% 이하로 예측되었다'는 발언을 했다.[1]
이 때부터 버질은 제노사가의 팬들로부터 '0.2% 이하의 사나이' 혹은 아예 더 줄여서 '0.2%' 등의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니코니코동화에서는 테스타먼트로서 활동하는 작품 중후반부에서도 등장할 때마다 '0.2%'와 관련된 코멘트로 도배가 될 정도로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1] 이 발언과 함께 KOS-MOS는 '나는 인간이 아니라 기계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제일 잘 알고 계실겁니다'라는 말도 덧붙이고, 시온은 이 때부터 KOS-MOS의 행동에 불만을 품기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