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루이스 스미스 ルイス・スミス | Lewis Smith | |
성별 | 남성 |
나이 | 24세 |
신장 | 185cm |
혈액형 | B형 |
생일 | 2월 14일 |
별자리 | 물병자리 |
소속 | 미국 해병대 제3해병 원정군 제3해병사단 제3TS대대 C중대 |
계급 | 소위 → 중위 |
호출 부호 | 타이탄2 → 브레이브나이츠1 |
좋아하는 것 | 만화, 애니메이션(로봇과 영웅) |
싫어하는 것 | 고추 |
가족관계 | 부친 로이드 스미스 모친 클레어 스미스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아자카미 요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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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기폭발 뱅브레이번의 주인공 중 하나로 성우는 아자카미 요헤이.미 해병대 소속의 티타노 스트라이드 파일럿. 계급은 소위 → 중위[1].
히어로를 동경하는 로봇이나 영웅물 매니아. TS 파일럿이 된 이유도 꿈에 그리던 거대로봇이 진짜로 군사용 기갑장비로 등장해서 그런 모양이다.
2. 작중 행적
2.1. 8화까지
림팩 훈련에서는 이사미 아오처럼 임무와 성과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돌진하는 성격이며[2], 실전에서도 이 성격은 변하지 않아 포탄이 안 먹히는 적 '졸다트 테러'를 상대로 육탄전이 어느 정도 유효한 걸 확인하자 목숨을 걸고 육탄전을 벌일 정도로 용감한 군인으로, 막상 실전이 되자 겁을 잔뜩 먹어버린 이사미와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3][4]2화에서는 데스 드라이브스의 재침공이 벌어지고 브레이번이 이사미의 부재로 전력을 내지 못하고 고전하자 고문당하는 이사미를 찾아내 데려온다.[5] 하지만 고문으로 이사미의 멘탈이 완전히 박살난 상태라 루이스는 브레이번에게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밝히며 자신이 대신 탈 수 없냐고 물었지만, "너를 태우는 것은 생리적으로 무리이다"란 답변을 받는다. 재침공이 끝난 이후 마지막에 해변에서 브레이번의 말을 곱씹다가[6] 우연히 루루를 발견한다.[7]
3화에서는 2화에서 주운(?) 루루를 깨우려다 루루가 뱉어낸 보랏빛 액체[8]를 맞고는 난감해한다. 이후 정신을 잃은 그녀를 의무실에 데려가나, 의무관은 진단상 이미 안정된 상태로, 잠들어 있을 뿐이며, 중상 환자들 때문에 병석이 없다며 거절한다. 의무관은 피난민 센터로 데려가는 것을 추천했으나, 정황상 스펠비아의 관련자가 거의 확실한 그녀를 기지 내부에 둘 수 없었던 스미스는 기지 외부의 민간 모텔에 방을 잡고 그녀를 둔다.
3화에서 브레이번이 말한 "생리적으로 무리" 발언이 충격이었는지 악몽을 꾸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훈련에도 지각, 수면 부족과 루루에 관한 일 등 정신적 스트레스로 여군이 갈아입는 모습을 보아도 당황조차 하지 않는 지경까지 이른다. 겨우 훈련을 마치고 루루를 재워둔 모텔로 향하나, 어째서인지 루루는 호흡도 맥박도 멈춘 가사상태. 심폐 소생을 시도하지만, 좀처럼 호흡은 돌아오지 않는다.[9]
그러다가 보다 확실한 응급처치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붙이기 위해 파일럿 슈트를 벗기려 시도하는데, 슈트의 가슴 부분의 갑옷을 건드리자, 적대 행위로 판정되었는지 루루가 깨어나 괴성을 지르며 공격 모드로 들어간다. 잠시 당황했지만, 그래도 군인인 만큼 격투술에도 능한지 루루를 제압하는데는 성공 하지만 전투를 마친 브레이번이 마침 스미스의 모텔에 충돌하는 바람에 루루를 제압하는 모습이 이사미에게 들키고 만다.[10] 스미스가 뭐라도 해명할 새도 없이 눈에 생기가 돌아온 루루가 스미스에게 안겨들며 3화는 종료.
4화에서는 루루가 루루, 스미스외엔 일체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뭣보다 스미스로부터 전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지라 결국 루루를 돌보게 되었다. 이사미와는 이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본인이 먼저 해명하려해도 이사미 쪽에서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냉랭한 관계가 되어버린 상태. 이후 정찰기를 통해 일본 도쿄가 불바다가 되어버린 상황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5화에선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는 이사미를 바라보며 돕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좀처럼 계기를 못 잡는다. 이에 브레이번은 스미스에게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고 조언하고, 루루가 좋아하던 특촬물에서 영감을 얻어 이사미와 주먹의 대화를 시도한다. 당연히 창작물에서처럼 주먹만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속에 있던 것을 털어내며 화해하고,[11] 이 대화를 브레이번이 통신망을 해킹하는 촬영장비를 사용해 부대 전체에 흘림으로서 군 전체의 사기를 북돋게 된다.
6화에서는 브레이번과 함께 선발대로 일본에 상륙, 생존자를 탐색한다. 생존자가 없으면 졸다트 테러 점령지로 판단, 폭격을 퍼붓기로 결정된 터라 필사적으로 찾지만 상륙한 두 사람을 적이라고 여기던 일본 자위대+미군 조합의 저항군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12] 폭격 시간만이 계속 다가오자 참지 못한 이사미가 브레이번의 방송 기능을 사용해 호소하고, 그제야 생존자 군단이 모습을 드러낸다. 스미스는 긴급하게 모함에 포격 중지를 요청하지만, 이미 몇몇 함에선 포격을 시작한 상황. 아군 미사일과 졸다트 테러 군단의 공격 양쪽에 의해 위기에 처하나, 브레이번이 광역 해킹 기술로 미사일을 해킹해 미사일을 죄다 졸다트 테러 군단에만 맞도록 하여 양쪽을 모두 처리해버린다.
상황이 정리된 이후엔 상륙 거점에서 무거운 짐을 들지 못하는 루루를 놀리거나 일본 자위대쪽의 TS 조종사에게 플래그를 꽂으며 지내다 긴급 신호를 받고 출동. 분명 쓰러뜨렸을 터인 스펠비아의 재등장에 경악하고, 루루를 돌려달라는 그의 말에 당황한다.
7화에서는 브레이번의 부탁에 따라 브레이번이 탑을 부수러 가는동안 스펠비아를 상대하게 된다. 스펠비아가 많이 약해진 상태였기에 화력 지원과 연계를 통해 피해를 입히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러나 스펠비아가 너무나도 활달해진 루루를 보고 자신의 루루가 아니라면서 이걸로는 무리라며 전의상실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후 스펠비아를 통해 탑을 통해 루루같은 인조 생명체를 무한히 복제해 코어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음에도 파란색인 라이벌 기체에 탑승해 히어로가 되고 싶어서라는 지극히 사심 충족에 가까운 이유로 자신이 스펠비아의 코어가 되겠다고 자청한다.
이 순간을 두번째 생일이라고 할 정도로 기대하면서 콕핏으로 진입한 그였으나, 결국 거부반응이 일어나 스미스는 캡슐 내 액체 속에서 질식, 스펠비아는 토해버리린다. 그대로 액체 범벅이 된 상태에서 사령관에게 불려간 그는 중위로 특진됨과 동시에 신형기를 받게 된다. 새로 나온 신형기는 복좌식으로 적합자가 인터페이스를 조작하는 방식인데, 공교롭게도 루루가 적합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8화에선 브레이번의 서포트를 담당하는 목적으로 새로 창설된 소대의 소대장이 되고는, 소대원들 앞에서 '브레이브 나이츠'라는 팀명을 제시해 보인다. 루루가 이번에도 같이 타고 출격하려 들자 뜯어 말리다가, 이사미와 마주치며 함께 이 세계를 구하자는 다짐을 나눈다. 이후 데스 드라이브스의 침공이 시작되자 브레이번이 출격에 앞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네가 생각하는 대로 전진하라, 설령 캄캄한 어둠 속이라도 용기가 있다면 그 길에 빛이 있을 것이다'라는 격언을 건넸고, 이를 새겨들은 스미스가 뒤이어 신형기 라이징 오르토스를 타고 출격하려 했다. 그러나 또다시 루루가 동승해 있다는 것에 당황하고, 부 파일럿의 서포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적임자도 없었기에 결국 그녀의 서포트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듣고 마지못해 같이 출격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자신에게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는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 커누스를 마주치며 상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커누스의 압도적인 힘 앞에 부대원 둘을 잃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자 결국 혼자 희생할 각오로 서브 파일럿 루루를 탈출시키고, 커누스에게 돌진해 라이징 오르토스의 외장 유닛을 퍼지 후 일격을 날린다. 그러면서 이사미에게 이사미, 용기다... 용기폭발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커누스와 함께 사라진다.[13]
9화에선 사라진 뒤의 행적이 나오는데...
===# 9화 #===
8화에서 커누스와의 싸움 이후 스미스는 죽어서 영혼 상태로 사후 세계에서 눈을 뜬다. 이윽고 주변에 펼쳐진 수수께끼의 공간, 빛나며 공중에 떠 있는 자신의 몸. 산산히 부서진 라이징 오르토스의 모습과 피투성이가 된 파일럿 시트를 보고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갓 뎀!!!(이런 망할!!!)"을 외치며 절망한다.[14]
스미스의 과거와 성장사가 여기서 밝혀지는데, 어린 시절부터 히어로를 동경했던 스미스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느 날 부모[15]를 사고로 잃는다. 부모님을 지켜주는 히어로는 없었다는 사실에 자신이 바로 그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스미스는 미 해병대에 입대하고, 티타노 스트라이드 파일럿이 된다.
이후 군에서 커리어를 쌓던 스미스는 애드림팩 훈련에 참가하고, 훈련 중 갑자기 외계인의 침공을 겪게 된다. 그런 진짜 히어로가 필요해졌을 때, 바로 그 히어로가 눈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히어로는 자신이 아니라 이사미 아오를 선택했고, 분하지만 히어로의 옆에서 함께 싸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라도 좋다고 생각하기로 한다.
하지만 스미스는 히어로, 그리고 이사미와의 세계를 구해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죽어버렸고, 사후세계에서 다시 만난 커누스는 스미스에게 완전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기뻐하며 함께 소멸해 무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스미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사라질 수 없다고 절규한다.
"약속했다고, 그 녀석이랑. 그런데 나는... 죽어버렸어!"
"죽고 싶지 않았어! 아직... 나는!"
"세계, 구하지 못했다고!!"
"죽고 싶지 않았어! 아직... 나는!"
"세계, 구하지 못했다고!!"
그리고 오히려 본인의 정신력으로 라이징 오르토스의 잔해와 커누스의 에너지를 흡수, 어떤 모습으로 변하며 커누스의 시간 조작 능력을 통해 과거로 돌아간다. 그곳은 1화 시점의 외계 습격을 받고 있었던 오아후 섬이었고, 자신의 손을 보고 놀란 스미스는 자신은 항상 이사미와 언제나 함께 있었고, 언제나 함께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스미스 대신 이사미 아오를 택한 히어로, 브레이번은 바로 스미스 자기 자신이었던 것이다.[16] 그러므로 9화 이후 행적은 1화부터의 브레이번과 동일하다.
12화에선 브레이번이 사라지면서 인간으로 다시 부활한다.[17]
3. 기타
본 작품은 기본적으로 스미스의 시점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이사미 아오, 브레이번과 같이 또 한명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밝고 구김살없는 성격에 훈련뿐만 아니라 실전에 돌입해도 용감하게 맞서 싸우고,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영웅을 동경하는 등 사실상 이사미보다도 로봇물 주인공에 합당한 성격을 가진 인물. 비록 생리적으로 무리라며 차이긴 했지만, 이사미가 그토록 거부하는 브레이번에도 스스로 탑승하겠다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인지 키 비주얼에서 정가운데에 있으며, 수수께끼의 히로인과 얽히거나 다양한 여성들과 얽히는 등 주인공이 가질 법한 요소들을 잔뜩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름과 성 사이에 이사미를 끼어넣으면 가로 세로로 읽든 성립된다.
7화에서 브레이번에 의해 전신제모를 했다는 사실이 이사미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섬세한 성격이라 그래도 목욕탕에서 겨드랑이를 가린다고 한다.
9화에서 부모님인 로이드 스미스와 클레어 스미스의 존재가 언급되는데, 둘 다 직업군인이었음이 밝혀졌으며 임무수행 중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오타쿠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로봇과 특촬 히어로를 좋아하여 군함 내의 개인 숙소에도 로봇 프라모델을 잔뜩 쌓아 놓고 있다. 특히 '기공특경 스파르카이저'[18]라는 특촬 히어로를 어릴적부터 굉장히 좋아하여 자신의 방에 포스터를 붙여놓고 스파르카이저의 T셔츠를 입고 주제가를 흥얼거리기도 한다. TS의 파일럿이 된 계기 역시 히어로에 대한 동경의 연장선으로, 훈련병 시절 처음 TS를 탔을 때에는 흥분한 나머지 히어로스러운 포즈를 취하다가 교관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1] 7화에서 진급했다.[2] 이사미와 다르게 포탄을 맞고 리타이어했으나, 이사미가 나중에 자신이 맞지 않은 건 운이 좋아서였을 뿐이라고 스미스의 실력을 실드 친다.[3] 오프닝 연출이나 포스터등을 보면 중요한 떡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세컨드 로봇의 파일럿이 된다, 실은 브레이번의 정체가 루이스다 등등 다양한 설이 나오고 있다.[4] 오바리 감독 작품인 초중신 그라비온의 서브 주인공인 시구레 에이지가 가졌던 포지션과 대부분 흡사하다.[5] 이 와중에 고문관은 인류가 멸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사미를 적대 세력의 첩자라고 부르며 이사미를 계속 고문해야 한다며 놓지 않으려고 했다.[6] 꽤 크게 충격받은 모양인지 3화에서는 브레이번에게서 '생리적으로 무리다'라는 소리를 듣는 악몽까지 꿨다.[7] 브레이번이 스펠비아를 쓰러뜨렸을 때 해변 쪽으로 뭔가 날아가는 걸 강조했는데, 아무래도 스펠비아와 관련된 무언가로 보인다.[8] 정황상 브레이번이 수중전에서 이사미를 보호하기 위해 콕핏 내부를 채웠던 충격완화용 액체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 공기 대신 호흡 기능도 수행할 수 있는 액체로, 폐에 가득 차 있던 액체를 스미스에게 뱉어낸 것으로 추정. 브레이번의 말로는 1989년작 영화 어비스에 나오는 것과 같은 거라고 한다.[9] 이 장면에서 심장 마사지 때문에 덜컥대는 침대 소리 컴온을 외치는 스미스의 목소리를 듣고 다른 방 손님이 다른 소리로 오해하는 모습이 또 압권.[10] 이 당시 격투 중 스위치를 잘못 눌러 루루의 파일럿 슈트가 벗겨지는 바람에 루루는 알몸 상태였다. 당연히 모텔 손님과 같은 오해를 한 이사미는 누군 고생하고 왔는데 뭐하는 짓이냐며 분노했다.[11] 이때 자신이 위인 상태에서 이사미에게 프레스를 걸었는데, 이사미의 대사로 보면 거기가 서로 닿은듯 하다.[12] 폐허가 된 건물 안에서 이사미와 스미스를 바라보는 카메라 앵글로 생존자가 복수 있다는 떡밥은 계속 뿌린다.[13] 감독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기폭과 동시에 탈출하려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14] 즉 스미스는 목숨을 버려 동귀어진할 생각은 없었는데 의도와 달리 죽어버렸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오바리 감독이 본인의 트위터에서 명시한 사실이다.[15] 이름은 묘비에 나오는데, 아버지 쪽은 로이드 스미스(Loyd Smith), 어머니 쪽은 클레어 스미스(Claire Smith)다.[16] 브레이번이 스미스를 태우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브레이번에게 선택받지 못한 채로 죽음을 경험해야 브레이번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17] 참고로 이때 그의 눈동자 색깔은 파란색이 아닌 브레이번의 눈과 같은 녹색으로 바뀌었다.[18] 애니플러스 기준 표기. 원문은 スパルガイザー(수파루가이저)로 표기가 약간 다르며, 1992년에 오바리 감독이 하비 재팬에 소개만 되었던 '초전장 스팔가이저(超電装スパルガイザー/METAL COMMANDER SPALGEIZER)'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