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9:52:12

루크오일

<colbgcolor=#cf2121><colcolor=#000> 루크오일
ПАО «Лукойл» | PJSC Lukoil[1]
파일:Lukoil_logo.svg.png
설립 1991년 11월 25일 ([age(1991-11-2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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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바기트 알렉페로프
최대주주 바기트 알렉페로프
이사회
의장
바딤 보로비오프
부의장
레오니트 페둔
경영진
CEO
바딤 보로비오프
상장 거래소 모스크바증권거래소 (LKOH)
시가 총액 580억 달러 (2024년 4월)
자산 932억 달러 (2021년)
매출 457억 달러 (2022년)
영업 이익 145억 달러 (2022년)
본사 소재지 러시아 모스크바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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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

러시아의 종합 에너지 회사로 석유, 천연가스의 추출 및 탐사, 정유 제품의 생산, 운송, 판매 업무, 그리고 주유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자국 에너지 기업 중 가스프롬, 로스네프트, 노바텍과 더불어 가장 규모가 큰 업체이며,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 생산의 주된 축이다.

한국에서도 이 회사가 만든 윤활유가 일부 수입되고 있다.

2. 역사

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업 모델을 토대로 거대 기업을 만들어야 된다고 주장했던 소련의 장관이었던 바기트 알렉페로프 주도로 1991년 11월 세 곳의 시립 에너지 업체들이 합병되며, 설립되었다.

2000년 알렉페로프가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11월에는 러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의 에너지 업체인 게티 오일을 인수했다.

2004년 코노코필립스가 20억 달러로 지분 7.6%를 매입했으며, 이후 지분율을 20%까지 늘렸다.

2008년 알렉페로프가 지분 1.3%를 매입하며, 지분율 20.4%에 달하는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2010년 코노코필립스가 재정 상 문제로 인해 루크오일의 지분 20%를 매각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주가가 대폭락했다. 4월에는 바기트 알렉페로프가 사장 자리는 물론 이사회에서도 사퇴했다.

결국 우크라이나 침공은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이어졌으며,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50% 이상 급락했다.


[1] 전신인 Langepasneftegaz, Urayneftegaz, Kogalymneftegaz의 앞글자를 따서 LUK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