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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ac Automobili[1] 리막 오토모빌리 | |
<colbgcolor=#fff,#084858><colcolor=#084858,#FFFFFF> 설립 | 2009년 ([age(2009-07-01)]주년) |
설립자 | 마테 리막[2] |
업종 | 전기자동차 제조업 |
모기업 | 부가티 리막 유한책임회사[3] (2021년~ ) |
본사 |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자그레브 스베타 네델랴 |
고용 인원 | 약 1,500명(2022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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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ing the future, faster.. |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 업체이다. 전세계 전기차 제조업체 중 단연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자랑하며, 리막의 브랜드로 완성차만 생산하는 게 아니라 타 완성차 회사에 파워 트레인, 충전 시스템도 납품한다.[4]
2. 역사
2.1. 험난했던 초창기(2009년 ~ 2017년)
자동차 튜닝과 경주가 취미였던 크로아티아의 엔지니어 마테 리마츠(Mate Rimac)는 본인의 BMW E30으로 드리프트 경주를 하던 도중 엔진이 폭발하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리마츠는 니콜라 테슬라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 사고 이후 최고의 동력원은 전기 모터라는 생각을 하였고, BMW E30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그가 튜닝했던 BMW E30은 그린 몬스터(Green Monster)라고 불렸다. 그린 몬스터는 3.3초라는 제로백 가속성능과 280km/h의 최대 속도를 가졌다. 본인의 BMW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때 관련 기술들을 특허 신청했고, 해당 특허들로 번 돈과 가족들의 지원금으로 2009년에 리막 오토모빌리를 설립했다.
리막 오토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준비한 차량은 리막 콘셉트 원의 프로토타입으로 2011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5] 그러나 당시까지는 직원이라곤 사장겸 엔지니어인 마테 리마츠 뿐이었고,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전자기 부품들을 개발하고 컨설팅을 하기 시작했다. 주요 개발 및 판매는 파워트레인과 차량용 배터리였으며, 2013년에는 전기 자전거인 Greyp Bikes를 런칭하기도 했다. 이때만 해도 리막 오토모빌리티는 크로아티아 내에서도 크게 인지도가 있던 기업은 아니었다.
그러다 리막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4년으로, 당시 포뮬러 E의 세이프티 카에 리막 콘셉트 원이 사용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였다.[6] 이를 본 크로아티아 정부가 2015년에 리막 오토모빌리티에 5만 유로를 투자하면서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2017년에는 유럽의 공식 딜러를 설립했다고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하게 된다,
2.2. 유럽을 대표하는 전기차 기업이 되다 (2018년~)
2017년에는 중국 카멜 그룹으로 부터 투자를 받고, 2018년에는 폭스바겐 그룹이 지분 10%를 인수했다.2018년 9월에는 아우토모빌리 피닌파리나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피닌파리나 바티스타에 EV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19년 5월,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8천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현대차가 6,400만 유로, 기아차가 1,600만 유로를 각각 분담하며 N 브랜드 전기 스포츠카와 수소자동차 등 컨셉카 2종을 2020년까지 만든다고. 기사
2020년 9월, 폭스바겐 그룹으로부터 부가티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2021년 부가티리막이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여 부가티를 지배하며 독립적인 운영을 하는 대신 지분의 절반 가량을 포르쉐에게 주었다.
이후 리막 오토모빌리티의 고성능 파워 트레인을 메르세데스-AMG, BMW M, 포르쉐에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되면서 유럽 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은 사실상 테슬라 VS 리막 플랫폼 기반 독3사라는 경쟁구도가 성립되었다.[7]
2024년 6월 26일에는 레벨4 자율주행 로보택시 '베르네'를 공개했다. 기사
3. 지배구조
리막의 지배구조는 '리막 그룹'을 모기업으로 부가티를 인수하기 위해 포르쉐와 공동 설립한 조인트 벤처 '부가티 리막'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리막 그룹의 지분은 창업자 마테로 리막이 35%, 포르쉐가 22%, 현대자동차가 11%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2%는 골드만삭스와 소프트 뱅크 등이 보유하고 있다.
부가티 리막은 리막이 지분 55%를, 포르쉐가 지분 45%를 소유하고 있다.
4. 생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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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084858> 분류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하이퍼카 | 네베라 | 콘셉트 원 · 콘셉트 S | |
부가티의 차량 |
5. 사업장
참조- 본사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제2사업장 : 크로아티아 벨리코 트르고비스체(Veliko Trgovišće)
- 부가티-리막(Bugatti-Rimac) : 크로아티아 브레예[10] 소재. 원 소유주인 포르쉐 SE가 리막 오토모빌리와 손을 잡고 합작 회사로 만들었다. 리막 오토모빌리티가 55%의 지분을, 포르쉐 SE가 4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 리막오토모빌코리아 : 기흥인터내셔널은 리막오토모빌리코리아 설립을 시작으로 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향후 국내 리막 사업을 총괄한다고 발표했다. #
6. 기타
- 2017년에 전 탑기어 MC 이자 현재 더 그랜드 투어의 진행자인 리처드 해먼드가 리막 콘셉트 원을 타고 스위스 에피소드 촬영 중 절벽이 있는 코너에서 주행 실수로 떨어지는 사고를 내서 차량을 전손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리처드 해먼드 항목을 참조.
[1] 창업주 마테 리마츠(Mate Rimac)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크로아티아어의 발음은 '리마츠'에 가깝다.[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리브노라는 도시 출신으로 (1988년생이라서 출생 당시에는 유고슬라비아였고, 인종상으로는 크로아티아인이기 때문에 국적도 크로아티아 국적이다.)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남달랐다. 18세던 2005년에 컴퓨터 입력 장치를 개발해 iGrove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으며, 각종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는데 2006년에는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학생발명전시회 국제청소년발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3] 2021년 포르쉐와 설립한 조인트벤처이다. 리막 그룹이 55%, 포르쉐가 4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4] 대표적으로 코닉세그 레제라에 들어가는 모터와 배터리를 공급하며, 포르쉐 타이칸에도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애스턴 마틴, 재규어 랜드로버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현대 N의 전기차 모델들은 리막 오토모빌리티와 함께 설계 생산 하기로 결정했다.[5] 당시 리막은 이 차량을 소개하면서 제로백이 3초 이내이면서 단 한번의 충전으로 600km가 넘는, 최대출력 1,088마력이라는 당시로써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홍보했으나 당시 보안상의 이유로 목업을 내놓으면서 일각에서는 언플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6] 결론적으론 구라(...)였다. 실제로는 BMW가 i8을 세이프티 카로 공급하였고 2021-22시즌부터는 포르쉐의 타이칸으로 바뀌었다. 타이칸의 파워트레인이 리막의 것이니 어떻게든 세이프티 카로 선정되긴 한 셈이다.[7] 아우디는 계약 대상에서 빠진듯 하나, 2021년 기준 e-트론 GT가 포르쉐 타이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전기차로 출시되어 한 배를 탔다고 볼 수 있다.[단종] [단종] [10] 수도 자그레브 서쪽의 시골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