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7:49:16

기아 EV6

파일:기아 로고.svg
파일:기아 EV6.jpg
파일:KIA EV6 LOGO.png

1. 개요2. 모델 설명
2.1. 출시 이전2.2. 1세대 (CV, 2021 ~ 현재)
2.2.1. 스탠다드 / 롱레인지2.2.2. GT-Line2.2.3. GT2.2.4. 페이스리프트(2024 상반기 예정)
3. 제원4. 제작 과정5. 논란 및 문제점
5.1. 판매 노조와의 갈등5.2. 공조기 히터 문제
5.2.1. 무상 수리 진행
5.3. ICCU 문제
5.3.1. 무상수리 진행5.3.2. 리콜 진행
5.4. 그 이외 문제들
6. 경쟁차량7. 여담8. 수상 이력9. 둘러보기

1. 개요

EV6 월드 프리미어
새로운 여정의 시작
Inspiring every Journey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기아에서 출시한 준중형 전기 크로스오버 SUV이자 쿠페형 SUV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최초의 쿠페형 SUV이기도 하다.

2. 모델 설명

2.1. 출시 이전

파일:Imagine by KIA.png
디자인의 기반이 된 Imagine by KIA

2.2. 1세대 (CV, 2021 ~ 현재)

2.2.1. 스탠다드 / 롱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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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a_ev6_2.jpg
전면부 후면부
파일:kia_ev6_3.jpg
파일:kia_ev6_4.jpg
실내 실내 측면
새로운 여정의 시작
Inspiring every Journey
2021년 8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현대 E-GMP가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휠베이스가 기존 니로 EV에 비해 길어진 편이며, 오버행은 짧아지고 무게중심은 낮아졌으나, 실내공간의 확장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EV6 PE.png
플랫폼의 모습

파워트레인으로는 크로아티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리막 오토모빌리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되며, 350k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된다.[1] 1회 충전 거리는 약 450~500km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의 75~100kWh 배터리팩이 적용되며, 강력한 성능의 이중 모터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크기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로 동급의 내연기관 차량인 스포티지보다 전고를 제외하고 조금 큰 정도이지만, 휠베이스는 무려 2,900mm이다.[2]

차량 생산은 기아 화성 3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3월 24일 기준 아이오닉 5는 올해 생산분이 완판된 상황이므로, 더 이상 살 수 없던 소비자들이 몰리고 역시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량은 아이오닉보다 적을 전망이고, 정부 보조금은 출고 순서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아이오닉을 예약했더라도 EV6을 중복 예약하고 기다릴 것이니 예약 완판은 거의 확실하다. (외주 제작인 배터리 수급 문제, 정부 보조금 때문에 더 만들어도 소비자는 인수를 못 한다.)

기아 신 CI의 런칭 이후 나온 광고에서 차량의 후면부가 나온 듯 하다. 명칭은 1월 15일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명칭인 EV1~9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였으며[3] 2021년 3월 9일, 첫 티저가 공개되었고 EV6로 명명되었다. 2021년 3월 15일,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됐으며, 2021년 3월 30일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등 모델 및 성능,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전면부는 기존의 타이거 노즈 그릴, 타이거 마스크 그래픽을 대신해 보다 간략화된 그래픽의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했으며,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한 주간 주행등이 돋보인다. 또한,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외관을 시각적으로 넓게 보여주고,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후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고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과 사이드 하단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후미등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가 돋보인다. 특히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이끌었다.

후면부는 스포일러와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가 함께 최적의 공력성능을 구현했고,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적용한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구현했다.

내장 디자인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했으며,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4], 센터콘솔이 없는 아이오닉 5와 달리 EV6는 센터콘솔이 존재하고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가며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 터치식 버튼을 배치하여, 운전자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적용됐다. 또한, 520ℓ(VDA 기준)의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성을 구현했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00ℓ까지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 더불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핸들에는 K8과 동일하게 크루즈 컨트롤, 계기판 조작버튼이 왼쪽, 인포테인먼트 조작버튼이 오른쪽에 장착되어 있다.

EV6는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친환경 공정 나파가죽 시트 등 여러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2021년 3월 31일, 사전 예약 첫날부터 21,016대의 사전 예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쏘렌토 MQ4의 기록(18,941대)을 넘는 현대자동차그룹 SUV 역대 최다 기록이며, 현대차그룹 전체로 봐도 아이오닉 5(23,760대), 카니발 KA4(23,006대), G80 RG3(22,012대)[5]에 이은 역대 4위이다.[6]

2021년 6월 26일 가격표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빌트인 캠이 패키지에 묶여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기아의 새로운 웰컴 사운드가 적용된 첫 모델이다.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전기 택시로의 전환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오닉 5와 더불어 전기택시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택시 전용 모델은 없고, 일반 옵션으로 출고 후 택시로 쓰이는 것이다.[7]

2022년 유럽 올해의 차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1964년 첫 신설 이후 처음으로 한국산 자동차 최초의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 덧붙여 2023년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도 올라 제네시스 GV60과 집안싸움을 하면서 캐딜락 리릭과의 진검승부가 이어질 듯하다. 2023년 1월 12일 한국시간 새벽 1시에 이루어진 북미 올해의 차 발표 때 SUV 부문에서 선정되면서 '유럽+북미 올해의 차를 동시 석권한 최초의 한국차'가 되었다. 여기에 1월 15일에는 인도 올해의 친환경차 부분에도 선정되었다.
2022년 기아 슈퍼볼 광고 (한글자막)[8]

2022년 슈퍼볼 광고로 등장했으며, 1월 31일에 첫 티저 광고가 올라왔다. 원래는 2월 13일 슈퍼볼 기간을 노리고 그 때 송출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2월 3일 기아 미국법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가 이루어졌다.[9] 2020년의 셀토스와 비교하면 진지함은 약간 사라진 감이 크지만, 기아의 북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엑셀레이트 더 굿' 프로그램[10]과 해당 차량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해당 광고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 역시 글로벌 시장과 동일하게 'Kia - Movement that Inspires'의 내레이션 대사와 사명 변경 이후 기아 특유의 광고 브금이 추가되었다.

인도 시장에서 판매되는 4번째 기아 브랜드의 차량으로, 현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아의 순수전기차이다. 형제차인 아이오닉5보다 빠른 2022년 하반기에 출시를 진행했으며, 현지에 시판 중인 전기차 가운데 경쟁력을 입증받아 그린카 부분 2023 인도 올해의 차(ICOTY, Indian Car Of The Year)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기사

2022년 9월 19일에 2023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편의사양으로 레인센서, 러기지 파워 아웃렛, 스마트폰 무선충전, 차일드락, ECM 룸미러,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방 주차거리 경고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되었으며, 딥 그린 내장 색상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딥 포레스트 그린 색상의 외장 컬러가 삭제 되었다.

보급형 라이트 트림을 새로 추가하고 에어는 후측방 레이더를 기본 적용하고 어스와 GT-Line 트림은 메탈 풋레스트를 적용했으며, 2열 2중접합 차음유리, 실내 V2L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어스의 브라운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원톤 블랙 스티어링 휠은 투톤 블랙&브라운 컬러로 바뀌었다.

말이 좋아 연식변경이지 기존에 옵션으로 있었거나 대부분의 추가 사항은 상위 트림의 것을 가져와 기본 사양으로 해놓고 최대 400만원까지 가격 인상과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축소 계획으로 실질적으로 500만원 가까이 인상 된 가격으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안 그래도 출고 기간은 길어지기만 하는데, 작년부터 기다린 사람들 마저 인상된 가격에 구매해야 하여 논란이 있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타사 전기차의 경우 아무 추가없이 그냥 가격인상을 했기에 기아 입장에선 좀 억울한 논란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9월에 홍웰에서 제작한 다이캐스트 차량으로 나왔다. 카니발 KA4 이후 나온 차량으로 12월에 K8스포티지까지 출시되었다. 이듬해 월드카 파워키로도 나왔는데, 녹색과 적색 2가지 사양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사양 및 은색 기아 K5와 함께 추가되었다.

KIA 타이거즈의 2022 시즌 불펜카로 사용되었다. 전면 도어에 EV6라는 이름이 새겨진 게 특징. 이후 2023 시즌 기아 EV9의 공개 및 출시 이후로는 대체되었으나 다시 기존 EV6가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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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올해의 SUV 한정 에디션

2023년 8월 18일, 1,000대 한정 생산되는 북미 올해의 SUV 한정 에디션 모델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공개됐다.[11]

2.2.2. G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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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2 EV6 GT-line_(2).jpg
전면부 후면부
GT-Line
고성능 모델인 GT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일반 모델과 디자인의 차이를 두어 고성능을 지향하는[12] GT 라인으로 일반 모델과 같이 출시되었다. 2023년형 연식변경부터 나파가죽 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내장재와 시트에 스웨이드가 포함된 스웨이드 컬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2.2.3.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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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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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실내 측면
GT
The Kia EV6 GT
개막, 고성능 전기차의 시대

추가적으로 고성능 모델인 EV6 GT가 공개되었으며, 2022년 10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585마력에 최대토크 75.5kgf·m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제조사 발표 제로백 3.5초[13], 2021년 기준 내연기관 기존 국산차 제로백 1위인 제네시스 G70(4.7초)을 추월했다.

2022년 4월 7일, 전기차 전문 리뷰어인 Bjørn Nyland 채널에 EV6 GT 리뷰가 올라왔다. 미쉐린 PS4S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실제 GPS 속도 측정으로 100~200km/h는 9.31초, 200~250km/h는 13.26초가 나왔고 GPS 속도로 최고 263km/h를 기록했다. GPS 속도로 제로백을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제조사 공개 스펙(3.5초)을 더하면 0~200km/h는 약 12.81초.[14] 심지어 계속해서 급방전을 시키고 무려 ~364.5kW 수준의 리젠(회생제동)[15]#을 하는데도 전압강하가 6~7%밖에 발생하지 않았으며(모델 Y 롱레인지는 18%의 전압강하 발생) 배터리 쿨링이 매우 잘 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의 약점으로 꼽히는 내구주행 성능이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GT 모델의 제로백과 마력이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보니 제로백을 포함한 성능적인 부분이 중심적으로 커버가 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닌 기존 EV6 대비 고성능 전기모터 탑재, 외형 디자인 변경, 스웨이드로 마감된 스포츠 버킷 시트[16], 네온 컬러 포인트, D컷 스티어링 휠,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으로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차별점이 크며, 하체 세팅도 전자제어 서스펜션, e-LSD, 모노블럭 4피스톤 네온 캘리퍼, 대용량 브레이크, 전륜 스트럿 링, 후륜 러기지 플로어 보강바 등으로 보강했다.

22년 8월에 스웨덴에서 유럽 기자들을 상대로 시승식이 있었는데 예상했던대로 단순 출력 부분만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일반 모델과 달리 전면 서스펜션이 부드럽고 리어 서스펜션이 단단한 세팅으로 차별화했다. 그 뿐만 아니라 미쉐린 타이어의 경우 일반적인 PS4S가 아닌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방지 스펀지를 더했다. 브레이크, e-LSD, 전기모터, 스티어링, 댐퍼를 최적화하는 GT 모드에 회생제동을 극대화하는 RBM이 최초로 들어가며, GV60에도 들어갔었던 드리프트 모드가 들어가 운전의 재미를 추가하였다.[17][18]
8월 20일, 기아 미국 채널에서도 공개되었다.
한동안 기아 측에서 EV6 GT의 홍보를 위해 각종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카, 슈퍼카들과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는 광고를 내보냈다. 다만 상대 라인업들이 구세대 엔트리 슈퍼카 혹은 SUV 임에도[19]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20]라는 어이없는 문구를 집어넣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맥라렌 570S에게 져버리고 바로 뒤까지 911이 따라붙은 바람에,[21] 기아에서 만든 맥라렌 뒷광고라는 조롱까지 당해서 기아 측은 독일법인 유튜브 빼고는 영상을 모조리 내린 상황. 또한 출발 직후 RPM이 지나치게 낮아,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정말 그랬다면 570S와 911 타르가가 추월하는 모습을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 내연기관, 전기차를 떠나서 애초에 서로 다른 체급의 차량들을 들고와서 드레그 레이스를 했다는 점만 봐도 진지하게 받아들일 광고보다는 노이즈 마케팅 용도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공정성이야 어쨌든 국내외 할것없이 EV6 GT 소개 및 리뷰 영상만 봐도 해당 광고를 지속적으로 언급하는것을 보면 해당 광고는 충분히 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무리수 광고를 제외하고 차 자체만 보면 변속기 없이 가격대로나 브랜드 가치로나 EV6보다 훨씬 높은 타이칸을 4s까지 제로백으로 이기고 터보s까지 최고속도가 동일하면서도 상당한 열 관리 능력과 퍼포먼스의 지속성, 충전 속도, 그러면서 1억 이하의 가격대라는 상당한 성능과 가성비를 가진 차이다. 물론 타이칸을 포함한 포르쉐의 차량들이 실측에서 무시무시한 성능을 뽑아내며, 핸들링과 브레이킹 등 트랙에서의 성능과 승차감, 체급 차이[22]에선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물론 가격 또한 타이칸 4S가 약 1억 4천대, 터보 S는 2억 3천만원대라 가격대 역시 비교 대상이 아니다.

최근에 공개된 정보들과 기아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해당 차량은 고성능 차량은 맞지만 스팅어와 같은 상황[23]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기아 측에서는 미디어와 리뷰어를 통해서 계속 EV6 GT는 하드코어한 드라이빙을 위한 차량이 아닌 장거리를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GT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에 형제 차량인 현대 아이오닉 5 N이 하드코어한 코너링과 드라이빙을 담당한다면, EV6 GT의 경우 조금 더 일상적인 영역을 담당해서 최대한 팀킬을 피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에는 국내는 다소 호불호가 어느정도 갈리지만 해외의 경우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장점은 600마력에 준하는 파워에서 나오는 강력한 초중반 가속력으로, 약 140km/h까진 동급 출력을 가진 내연기관 차량보다 빠른 가속이 가능하다. 또한 약 7천만원 후반의 가격대에서 비슷한 출력의 차량이 없다는 것도 장점.
데일리카는! 꿈도 꾸지 마 그냥! 꿈도 꾸지 말라고!
그리고 어차피 지금 이 출력은 다 도로에서 밟고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저의 결론은 "구매를 추천하지 않는다." 입니다.
윤성로. 모트라인의 EV6 리뷰에서.
모트라인의 평가에선 4륜구동 + 후륜 e-LSD + PS4S[24]라는 조합을 택했음에도 그립이 꽤나 불안한데다 전기차 특성상 즉각적으로 나오는 고출력이 양날의 검이 되어 운전자들에게 큰 발목이 된다고 평가했다.[25] 승차감도 호불호가 심한데, 넘치는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서스펜션을 포함한 하체를 단단하게 세팅하다보니 승차감이 굉장히 나쁘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롤링축을 기준으로 엇박으로 올라오는 진동을 잡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리뷰 후반에서 오로지 직빨을 뿌리기 위한 펀카로써는 나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데일리로 타는거 훌륭하네. 이 차의 시승행사를 왜 서킷에서 했는지 모르겠어요!
서킷에서 타는거 물론 좋은데, 일상적으로 타고 다닐때 더욱 더 좋은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김한용. 김한용의 MOCAR의 EV6 GT, 포르쉐, 테슬라 모델3 비교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인데... 가속력이 슈퍼카에 준하는 이 차로 매일 주행해도 괜찮을까요?
물론이죠!(definitely!)
토마스. 오토센스의 리뷰에서.
다만 반대로 모카와 오토센스는 일상에서도 충분히 좋은 차라고 상반되는 평가를 하였다. 모카는 오히려 서킷보단 일반적인 도로에서 더욱 승차감이 좋다고 했으며 오토센스는 트랙용 차량은 아니지만 탈출 가속이 굉장하다며 호평했다. 서스펜션 세팅도 마찬가지. 코너에서의 롤링은 조금 과하다고 지적했지만 스포티한 세팅을 유지하면서 편안함을 유지하는 구매자들의 성향에 맞춘 스마트한 세팅이라고 호평했다.

그립이나 서스펜션 세팅은 개인이 느끼는 차이가 있는 호불호의 영역으로 보인다. 다만 모트라인은 한국의 공도에서 수일 간[26], 오토센스는 스웨덴의 트랙에서 하루 동안 시승했음을 고려해야 한다. 다른 유튜버들의 경우 한상기는 아반떼 N만큼은 아니지만 코너에서 액셀을 밟을 때 부담감이나 겁이 나지 않는다고 평가했고 강병휘 선수는 승차감과 그립이 절묘한 밸런스를 갖췄다고 평가했고[27] 코너 그립의 경우 후륜 그립을 살짝씩 잃게 만들어 안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부분에서 개인에 따라 불안정하다고 느끼거나, 반대로 안으로 밀어넣는 좋은 코너링으로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모트라인과 비슷하게 수 일 동안 시승한 것으로 보이는[28] 울트라TV는 차체의 거동성과 퍼포먼스의 지속성을 높이 평가했지만 퓨어 스포츠카라고 칭하며 단단한 승차감과 버킷시트로 데일리로는 추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말만 GT인 수준의[29] 단단한 승차감과 버킷 시트에 익숙하거나, 익숙해 질 수 있는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볼 수 있겠다.

호불호 모두 지적되는 대표적인 단점은 주행거리로, 강한 성능을 대가로 400km 초반대의 주행거리를 가져 350V급 급속충전기 없이는 메인카로 쓰기엔 버겁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이러한 단점들은 형제차인 아이오닉 5 N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려는 의도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비록 EV6는 희생(...) 당하나, EV6보다 더욱 성능 쪽에 투자를 기울이는 아이오닉 5 N을 위해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

2023년 중에 단종될 스팅어의 고성능 포지션을 이어받을 예정이라고 기아 디자인 수석 카림 하비브가 언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영국의 유명 자동차 유튜버인 carwow에서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BMW iX M60, 아우디 e-트론 GT RS, 테슬라 모델 X 퍼포먼스와 드래그 레이싱을 진행했는데, 드래그 레이싱에서는 아우디 e-트론 gt와 테슬라 모델 3에 이어 3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했으며,[30] 일정 속도 부터 레이싱을 진행하는 롤링 레이스에서는 아우디 e-트론 gt를 이은 2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반 드래그 레이싱에서는 120마력 가량 부족한 테슬라 모델 3에게[31]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오히려 롤링 레이스에서는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항상 1등을 유지하는 아우디 E-트론 GT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아 고속 영역의 성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우디 E-트론 GT의 경우 포르쉐 타이칸과 같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2단 변속기를 통해 중고속 영역의 재가속이 상당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런 차와 비교해도 큰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 것은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 특히나 5대의 차량 중 출력 자체는 모델 3 다음으로 낮은 출력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이러니하게도 출력은 항시 꼴찌를 기록한 테슬라 모델 X가 778마력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아우디 e-트론 GT RS, BMW iX M60 순이다.

한 프랑스 기자는 EV6 GT를 서킷에서 시승하면서 배터리가 소진될때까지 출력제한이 거의 없었다며 유지력을 호평했다.#

여수에는 택시로 굴러다니고 있다. #[32]

2.2.4. 페이스리프트(2024 상반기 예정)

형제차인 현대 아이오닉 5와 비슷한 시기에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과 실내가 변경될 것으로 보이며, ccNC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장막이 포착되었는데, 현재 EV6가 전면부가 다른 EV 시리즈들과 이질적이라는 의견을 수용하여 전면부가 많이 변경될 예정이다. 특히 라이트가 아래로 꺾어지며 EV5와 비슷한 형상으로 변경된다. 다만 스타맵 시그니쳐 주간등이 너무 삼각형 형태가 되어 엄청난 악평을 들었었던 삼각떼의 재림 아니냐 하는 불안한 반응도 있다. 후면부는 현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큰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 제원

EV6
<colbgcolor=#131e29><colcolor=#fff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33]
코드네임 CV
차량 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 인원 5명
차량 가격 4,870 ~ 5,495만원 (스탠다드 2WD)
5,170 ~ 5,795만원 (스탠다드 4WD)
5,260 ~ 5,995만원 (롱레인지 2WD)
5,560 ~ 6,295만원 (롱레인지 4WD)
7,200만원 (GT)
전장 4,680mm / 4,695mm (GT-Line, GT)
전폭 1,880mm / 1,890mm (GT-Line, GT)
전고 1,550mm / 1,545mm (GT)
축거 2,900mm
윤거(전) 1,638mm
윤거(후) 1,647mm
공차중량 1,825kg (스탠다드 2WD)
1,935kg (스탠다드 4WD)
1,930 ~ 1,945kg (롱레인지 2WD)
2,040 ~ 2,055kg (롱레인지 4WD)
2,160kg (GT)
배터리 용량 58kWh (스탠다드)
77.4kWh (롱레인지, GT-Line, GT)
타이어 크기 235/55R19 101H M+S[34]
255/45R20 105V XL M+S[35]
255/40ZR21 102Y XL[36]
0 ~ 100km/h 8.5초 (스탠다드 2WD)
7.3초 (롱레인지, GT-Line 2WD)
6.1초 (스탠다드 4WD)
5.2초 (롱레인지, GT-Line 4WD)
3.5초 (GT)
플랫폼 현대 E-GMP
구동방식 뒷모터-뒷바퀴굴림(RR)
양모터-4바퀴굴림(AWD) / AWD + e-LSD (GT)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37] (GT)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기반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38]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39]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GT)[40]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colbgcolor=#131e29><colcolor=#ffffff> 트림 전동기 형식
(전,후륜 동일)
축전지 전압 축전지 용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항속 거리[41]
스탠다드 2WD IPMSM[42] 522.7V 111.2Ah 125kW
(170ps)
350Nm 370km (복합)
415km (도심)
316km (고속도로)
스탠다드 4WD 173kW
(235ps)
605Nm 351km (복합)
391km (도심)
303km (고속도로)
롱레인지/GT-Line 2WD 697V 168kW
(229ps)
350Nm 470 ~ 475[A]km / 434km (복합)
522 ~ 528[A]km / 478km (도심)
407 ~ 411[A]km / 380km (고속도로)
롱레인지/GT-Line 4WD 239kW
(325ps)
605Nm 441km / 403km (복합)
485km / 446km (도심)
388km / 351km (고속도로)
GT 430kW
(585ps)
740Nm 342km (복합)
365km (도심)
312km (고속도로)
  • 복합 전비
    • 스탠다드 2WD: 5.6km/kwh
    • 스탠다드 4WD: 5.3km/kwh
    • 롱레인지 2WD: 5.4km/kwh (19인치, 빌트인캠 미적용) / 5.3km/kwh (19인치, 빌트인캠 적용) / 4.9km/kwh (20인치)
    • 롱레인지 4WD: 5.0km/kwh (19인치) / 4.6km/kwh (20인치)
    • GT: 3.9km/kwh

4. 제작 과정

EV6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포함한 전/후면부 모두 모듈 형태로 제작된다. 배터리는 셀을 모듈 단위로 통합한 배터리 팩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전기차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 개선했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를 모두 충전하는 통합 충전 시스템(ICCU) 모듈 적용됐다. 이 외에도 PE 시스템, 구동 모터 내부 코일에 적용된 헤어핀 권선 기술 등이 적용됐다.

EV6의 모든 부품은 모듈 형태로 각 생산 라인을 거쳐 최종 조립라인으로 이동한다. EV6의 골격을 만드는 프레스 공정, 총 9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도장 공정, 모듈 조립 공정 등으로 이뤄진다. 배터리 모듈의 조립 과정은 로봇을 이용해 완전 자동으로 이뤄진다. 로봇은 차체와 배터리의 결합된 상태를 확인하고 비전 센서를 이용해 볼트를 체결한다. 전륜 모듈, 헤드라이트 모듈, 대시보드 모듈 등 이후의 과정도 모듈화로 진행된다.

다양한 전장 기능이 포함된 EV6는 공정 후반에 검수 과정이 이뤄진다. 휠의 정렬, 헤드라이트와 센서의 작동 여부 등 검수 과정이 이뤄진다. 마지막은 조립상태, 도장상태를 전문가가 오감을 통해 확인한다.

5. 논란 및 문제점

5.1. 판매 노조와의 갈등

온라인 사전 예약을 앞둔 2021년 3월 23일, 기아와 판매 노조와의 갈등이 빚어졌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원래 기아는 3월 30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EV6를 완전히 공개한 뒤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V6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이었기에 처음으로 사전 계약에 앞서 인터넷 사전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인 것.

그런데 판매 노조 측에서 이러한 방침에 반발을 했는데, 이런 온라인 예약은 온라인 판매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노조 측의 일자리 위협이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판매 노조는 "EV6의 온라인 사전 예약 도입이 전 차종 온라인 판매를 전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일방적인 온라인 예약 도입은 영업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시킨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미 18일에 인터넷 사전 예약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기아 국내사업본부에 전달했으며 1인 시위와 집회를 통해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아는 "사전 예약이 단순히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 예약금 지불, 계약 순번을 받는 정도 뿐이다. 사전 계약과 판매는 온라인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결국 양측에서 사전예약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다 접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5.2. 공조기 히터 문제

온도를 설정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히터가 그 온도만큼 열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증상이다.

히터가 작동은 하지만 제대로 온도를 못 올리는 경우가 있고 공조기 자체가 고장난 경우가 있다. 후자는 수리를 진행해준다. 동호회나 유튜브를 중심으로 이미 넓게 소문이 퍼졌으며 "히터 작동이 원활하게 안된다."라는 차주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기아 측에서는 기존 내연기관 차에 비해 온도 세팅을 조금 낮게 해둔것 뿐이고 문제가 없다고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히터를 최고치로 가동해도 앞 유리창에 얼음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할 정도여서 이걸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원인은 불명. 뒷좌석에도 따뜻한 바람이 안 나온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아 측 답변에 의하면 뒷좌석 B필러 에어벤트는 원래부터 에어컨 용도로만 설계되어 히터가 안 나온다고 한다. 대신 앞좌석 바닥에 있는 에어벤트에서 히터 바람이 나온다. 지속적인 불편 신고가 보고 되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결국 기아 측에서는 무상수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5.2.1. 무상 수리 진행

위 사태로 인해 기아 측 에서 2021년 12월 29일까지 생산되었던 EV6 차량들에 대해서 무상 수리를 진행해 주기로 결정하였다. 히터 컨트롤 장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무상 수리 통지문이다.
파일:기아 무상수리 통지문(EV6).png
파일:기아 무상수리 통지문 2(EV6).png
이와 더불어 이전에 에어컨 작동이 안 되었던 차량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컴프레서 인버터를 무상 교환해 주기로 하였다.

5.3. ICCU 문제


"펑" 과 같은 무언가 터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 또는 전원 공급 장치 점검 경고등이 뜨며 차를 운행할 수 없게되는 증상이다. 몇 가지 부가 기능들도 마비되어 사용할수 없게 되며 해당 문제가 발생하면 차를 즉시 정차시킨 후 더 이상 운행을 해서는 안된다. 원인은 모터쪽으로 가는 퓨즈가 단선 되면서 펑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차주들은 추측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합 충전 컨트롤 유닛인 ICCU 문제가 불거지고 있으며 기아측에서는 현재까지 뚜렷한 개선 방안이 없어 무상 수리나 리콜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고장 발생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수리를 진행해 주는데 단선된 퓨즈와 ICCU만 새 것으로 갈아주는것이 끝이다.

5.3.1. 무상수리 진행


EV6 이외에도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아이오닉 5, GV60 마저도 동일 증상이 발생했다. 이후 뉴스에도 이 현상이 보도되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도 조사에 착수, 국토부에서도 원인을 분석하는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사한 바로는 ICCU 내부에 일시적인 과전류 발생으로 인해 고전압 배터리(구동용)에서 전압을 낮추어 저전압 배터리(12V 배터리)를 충전 시켜주는 장치인 LDC(Low DC-DC Converter)가 손상[46], 이로 인해 저전압 배터리(12V 배터리) 방전 및 주행불가 현상이 일어나는것으로 파악되었다. 결국 현대기아측 에서는 지금까지 판매한 무려 13만 6천대 가량의 차량들을 2023년 8월 부터 무상수리 해주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량 ICCU 교체가 아닌 경고등이 점등된 차에 한하여 ICCU 교체가 이루어지며 이외에 차량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해준다고 한다.[47]

5.3.2. 리콜 진행

대규모 무상수리를 진행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ICCU 고장 차량이 속출하자, 2024년 3월 14일 국토부에서 EV6의 리콜과 동일한 ICCU를 사용하는 아이오닉 5, GV60, GV70(전동화 모델)등을 포함해 약 17만여 대의 전기차을 리콜 조치하기로 하였다. 아래는 리콜 통지문 이다.


5.4. 그 이외 문제들

위 문제들은 무상수리로 어느정도 해결이 된 상태이지만 아래와 같이 자잘한 문제들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이다. 물론 아래 문제들도 대부분 출시 초기 모델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거의 완화 된 편이다.

첫번째로 고주파음 문제인데 특정 속도에서 삐이이이이~ 소리가나고 약 6.3 kHz 정도라고 한다. [48] 원인은 2가지 인데 하나는 요즘 기아 자동차에서 많이 볼수 있는 인포테이먼트 공조 전환 조작계(멀티 키보드)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PTC 히터 커버가 내부 부품과의 간섭으로 생기는 소음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모터나 감속기 쪽에서 소음이 난다고 주장 했지만 뜻밖인 곳에서 소리가 났던 것, 기아 측에서는 PTC 히터 커버는 개선품이 나온 상황이며 멀티 키보드는 소음 발생시 교체 해준다고 한다. 고주파음이 나는 차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이런 문제가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하다.

두번째로는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문제인데 문제 없던 스피커에서 다다다다다닥 소리가 나거나 소리가 끊겨 들리거나 지지직 거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원인은 앰프 불량. 이것도 서비스 센터를 찾아갈 시 수리 해준다고는 하나 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으니 알아보고 방문 하기를 권한다.

새번째로는 스쿠터 소음이다. 4WD 옵션이 추가되고 약 9000km 이상 운행한 차량에서 발생하는데 운전중 2륜 모드만 작동시(후륜 모터만 돌아갈 시) 프렁크 쪽에서 마치 스쿠터 엔진 소리(왜애애애앵)와 유사한 소음이 나는 현상이다. 이 소음은 외부 온도가 더 높을수록 잘 난다고 한다. 원인 전륜 모터 또는 모터 감속기 불량 이지만 모터 어디에서 왜 이런 소리가 나는 것 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최근에는 전륜 뿐만 아니라 후륜에서도 비슷한 소음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해결 방법은 모터와 감속기 어셈블리 교체라서 아무래도 전기차 수리경험이 있는 서비스 센터를 가기를 권장한다. 소음이 발생한 차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이런 문제가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6. 경쟁차량

7. 여담

  • 어찌된 이유인지 알 수 없으나 북미형 한정으로 지능형 해드램프가 적용되지 않았다.[50]
2023년 이탈리아 시장 광고 (한글자막)
  • 2023년이탈리아 시장에서 브릭비전과의 협업을 통해 총 35만 개의 블록으로 차 한 대를 재현해냈다.

8. 수상 이력

2021년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크로스오버
2022년 유럽 올해의 차
2022년 영국 'What Car?' 올해의 차
2023년 북미 올해의 SUV
2022년 대한민국 올해의 그린카
2022년 대한민국 올해의 차 (AWAK)
2022년 레드닷 어워즈 -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2023년 인도 올해의 그린카
2023년 카 앤 드라이버 10 BEST 트럭 및 SUV
이탈리아 토리노 국립 자동차 박물관 전시 (아시아 차량 최초)
2023년 인도 올해의 프리미엄카 후보
2023년 세계 퍼포먼스 차

북미 올해의 차유럽 올해의 차를 동시 석권한 최초의 국산차이다. 하지만, 포드 포커스, 토요타 프리우스, 폭스바겐 골프 등이 이미 동시 석권한 적이 있었기에 최초는 아니다. 다만, 유틸리티 부문이 2017년에 신설된 이후 최초로 두 상을 모두 석권했다는 점은 최초이다.

대한민국 올해의 그린카 부문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측에서 선정한 것이고,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측에서 선정한 것이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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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버스,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아시아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준중형차),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예정, EV2예정, EV3예정, EV4예정, EV7예정, EV8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AY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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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급별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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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13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3 | K4예정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모하비 | 텔루라이드 | EV9 -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니로 플러스 |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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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2020년대2020년부터 2029년까지여야 하지만, 시작 연도가 2001년부터 후보 차량이 7대로 늘어나면서 틀의 크기가 안 맞는 현상을 조정하고자 2030년을 해당 부분에 포함하였음.

||<#000000> 2023년 북미 올해의 차 ||<#131e29> 2023년 북미 올해의 SUV ||<#003179> 2023년 북미 올해의 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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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기아 EV6
'''2023년형 [[포드 F-150 라이트닝|
포드 F-150 라이트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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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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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우 80% 충전 시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2] 모하비, K8보다 +5mm, 팰리세이드, GV60과 동일, 아이오닉 6와 -50mm, 아이오닉 5보다 -100mm.[3] 폭스바겐의 ID 시리즈와 비슷한 구성이다.[4] K8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5] G80은 사전예약 없이 본계약 첫날 22,012대가 계약되었다.[6] 기아는 이전에 EV6의 목표 판매량을 13,000대로 잡아놨었는데, 목표치의 162%를 사전 예약 첫날만에 달성한 셈이 됐다.[7] 현재까지 택시 전용 모델은 중형 세단인 쏘나타와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K8, 그리고 전기자동차인 니로 플러스아이오닉5밖에 없다.[8] 원본 영상에 사용된 곡이 유튜브 저작권에 걸려서 차단되는 경우로 인해 이 버전을 제외하면 모두 곡 변경이 이루어졌다.[9] 현대자동차 역시 아이오닉 5의 광고를 선공개한 바가 있다.[10] 그 일환으로 나온 광고가 2019년 텔루라이드 광고와 상술한 셀토스 광고다.[11] 북미형 EV6 기본형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은 20인치 휠과 딥포레스트 그린색상이 적용됐다.[12] 다만, 파워트레인 스펙은 일반 모델과 같다.[13] 강병휘 선수 계측으로는 2.99초(!)가 나왔다. #[14] 다만 이런 방식의 계산은 잘못된 것인데 정지 상태에서 계속 가속하는 것하고 일정 속도로 주행 중 다시 가속하는 건 추월 가속이라 해서 계속해서 가속을 이어나가는 게 일정 구간의 추월 가속보다 가속력이 더 빠르기 때문에 실제는 12.81보다 더 낮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태안테크로링에서 시승식이 열렸는데 한 매체에서 제로이백을 재는데 성공했고 이때 기록이 12.41초가 나왔다.[15] 아우디 e-트론보다 더 큰 리젠 용량. 이 기술은 10월 4일 정식 발표 시 RBM(Regenerative Braking Maximization) 기능이라고 기아 측에서 공개했다.[16] 덕택에 일반 모델에 있는 1열 사이드 센터 에어백, 전동시트, 통풍(단, 열선은 존재), 조수석 워크인 시트 등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즉, 시트 높이 조절은 펌핑식이라는 얘기.[17] 하지만 이 드리프트 모드의 단점은 내연기관과 다르게 전기차는 4륜을 추가할 경우 성능이 향상되지만 드리프트 모드를 사용시 후륜만 사용하여 실제 운전자가 체감하는 성능은 오히려 줄어든다는 문제가 있다.[18] 추후에 확인된 바로는 드리프트 모드가 기존 E-GMP차량처럼 후륜모터만 동작하는 것이 아닌 전륜 모터도 같이 작동된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심지어 기존 GT모드에서 1단계 자세제어만 해제가 되는데 드리프트 모드에선 거의 모든 단계의 자세제어가 해제가 되어 타이어의 그립만 확보된다면 차의 가속력이 훨씬 빨라진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특히 강병휘 선수가 잰 기록 중에 2.99초가 바로 드리프트 모드로 타이어를 충분히 달군 다음에 낸 기록이었다. 심지어 조수석에 카메라맨을 태우고도 3.086초를 기록하기도 했다.[19] 맥라렌 570S, AMG GT 초기형, 911 타르가 4, 캘리포니아 T, 심지어 SUV람보르기니 우루스. 이중 AMG GT와 캘리포니아는 2014년 출시된 차량으로, EV6 GT와 8년이라는 매우 긴 공백이 존재한다.[20] 원문은 World fastest supercars.[21] 그 911도 터보 SGT3같은 고성능 모델이 아니라, 카레라를 기반으로 한 타르가이다. 알다시피 911 타르가는 하드탑 구조와 4륜 구동 시스템 때문에 무게가 꽤나 나가서 제로백도 4초 정도인 차량이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당시 최신형인 8세대(992)가 아닌 전세대인 7세대 후기형, 즉 991.2이다.[22] EV6는 준중형, 타이칸은 사실상 대형이라고 봐도 좋은 준대형이다.[23] 광고나 홍보 자료 등에서 줄기차게 드리프트를 한 탓에 GT가 아닌 트랙용 스포츠 차량으로 인식되는 결과를 낳았다.[24]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S. 페라리, 포르쉐, 메르세데스-AMG 등의 스포츠카, 슈퍼카들이 애용하는 여름용 타이어중 하나이다.[25] 모트라인에 차량을 제공한 차주 역시 댓글을 통해 이에 동의하기도 했다.[26] 보통 모트라인의 리뷰는 최소 3~4일간 차량을 시승한다고 4세대 제네시스 G90L 영상에서 밝혔다.[27] 다만 카레이서 겸 칼럼니스트인 만큼 하드한 세팅에 익숙하며, 노면 상태가 굉장히 우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오벌트랙에서 나온 평가였다.[28] 주행거리 테스트를 하는 등 하루 안에는 불가능한 시험을 진행했다.[29] 승차감을 좋게 평가하는 리뷰어 대부분 애초에 단단한 승차감에 익숙한 사람임을 보면 일반인들은 대다수가 하드하게 느낄 가능성이 높다. 빠르고 편안한 자동차인 GT에서 빠름만 갖춘 EV6 "GT"는 기존 K3 GT나 미국의 K5 GT와 작명 통일을 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지만 EV6 GT는 위 둘과는 출력과 세팅이 좀 많이 차이가 나는지라 부적절한 작명이었다고 볼 수 있다.[30] 다만 모델 X의 경우 등장 차량 중 출력이 가장 높은데도 항시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문제가 있는 차량으로 예상된다.[31] 다만 반대급부로 테슬라 모델 3가 EV6 GT보다 400kg가량 가벼우며, 세단형 차체를 가지고 있어 EV6 GT보다 공력 성능이 낫다.[32] 경쟁 차량인 아이오닉 5 N 택시는 광주광역시에서 굴러다니고 있다.[33] Autoland 화성[34] 금호 크루젠 HP71 EV, 넥센 로디안 GTX[35] 콘티넨탈 크로스콘택트RX[36]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37] 로워 위시본이 2개의 링크로 나뉜 형태[38] 상하 위시본 모두 각각 2개의 링크로 나뉜 형태[39] 일반/GT-Line 모델은 1P 캘리퍼가, GT 모델은 4P 캘리퍼가 적용된다.[40] 전 모델 1P 캘리퍼 적용.[41] 롱레인지: 19인치 / 20인치[42]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A] 빌트 인 캠 미적용[A] [A] [46] LDC도 ICCU 내부에있는 장치이다.[47] 이럴 법도 한게 ICCU 한 게 가격만 해도 약 160만원이 넘는지라 현대기아측에서도 이걸 다 교체해주면 꽤나 높은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회사 입장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불안한게 사실이다.[48] 영상의 1분 11초 참고[49] GT트림 한정.[50] 지능형 헤드램프가 탑재되는 대부분의 유럽제 차량들이 북미에 들어가면 단순 상/하향 전환만 되는데, 이는 북미의 SAE 규정에 따른 부분이며 모든 제조사가, 심지어 인피니온+오스람+헬라가 합작으로 공급해주는 매트릭스 LED 시스템이 있는 테슬라 조차도 라이트 쇼 모드에서 TESLA 글자 띄울 때 빼곤 상향등 켰을 때 지능형으로 작동하지 않고 빔패턴에 맞추어 그냥 켜진다. 이 때문에 일부 북미 오너들은 본인들 차량에서도 해당 헤드램프가 작동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