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소형 SUV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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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 쏘넷 | EV3 |
KIA NIRO[1] / 进口起亚 极睿 기아 니로 HEV 홈페이지 |
1. 개요
기아의 친환경 전륜구동 소형 크로스오버 SUV.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DE, 2016 ~ 2024)
2.1.1. 초기형: 니로 (2016 ~ 2019)
2.1.1.1. HEV
The Smart SUV
2016년 3월 29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배터리 평생 보증[2] +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만km 보증 + 차량 불만족 시 30일 이내 타 SUV로 교환(주행 거리 500~2000km 이하, 상급 차량 선택 시 차액 부담) 혜택이 있었다. 여기에 중고차 가격도 최장 3년 62% 보장하는 등, 판매가 부진했던 아이오닉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모습을 보였다.경쟁 상대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타 제조사의 소형 SUV인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 혼다 HR-V 등을 지목했다. 이는 아이오닉이 출시 당시 토요타 프리우스를 목표로 잡았지만 실제로는 아반떼, 크루즈 등 일반 준중형 디젤 차량들과 비교당하며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듯하다. 가격은 아이오닉과 대동소이한 수준이지만, 니로는 가격 문제가 발목 잡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차량 가격이 아닌 실구매가(차값 + 취등록세 + 공채 매입 비용 - 환경지원금)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저렴하기도 하다.
달리기 성능은 평균이다. 모터그래프의 시승기에 따르면 운전자 포함 3명이 탑승했는데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10.758초가 나왔다고 한다. 공기저항이 더 적은 세단인 아반떼 AD 1.6 가솔린 자동변속기 차량이 한 명이 탑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0초가 걸렸던 사례와 비교할 수 있다.
아이오닉처럼 여러 가지 버전도 출시되었다.
아이오닉의 뒤로 밀림(속칭 뒤로오닉) 현상이 발생했을 때 니로는 아이오닉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현대기아차 측에서는 문제가 알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원인을 파악했으며, 3월 14일부터는 개선품이 생산되니 문제가 없고 기존에 생산된 아이오닉은 무상 수리를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무상 수리를 받은 차량에서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 모양이고, 니로는 이 문제가 이슈화된 이후 출시되었기 때문에 일단은 안심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시트 프레임은 아이오닉과 동일하게 탄소섬유 복합재료(CFRTPC)로 만들었다. #
사전 계약 1,500대, 4월 중순까지 총 3,000대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으로 스타트했다. 이는 아이오닉의 3달간 누적 판매량과 비슷하며, 몇몇 사람들의 예상대로 아이오닉을 사정없이 팀킬하는 중. 원래 아이오닉이 프리우스를 상대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이 차가 하고 있다. 대신 아이오닉은 가장 늦게 합류한 EV 버전이 조금 더 많이 팔리고 있다.
2016년 5월까지 계약 대수가 9,000대를 기록했다. 소형 SUV 판매량에서는 티볼리에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트랙스와 QM3보다는 앞서고 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틈새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중이다. 하지만 트랙스가 페이스리프트된 이후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지고 있다.
비록 트랙스에 판매량이 밀리지만, 수요 때문이 아니라 생산량이 적어서다. 현대기아차에서 자체 생산하지 못하는 몇 안 되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발목 잡혔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여러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며 현대기아는 그중 하나일 뿐이다. 현대기아 내부에서도 여러 하이브리드 차량에 배터리 소요를 나누는 참이다. 그래서 2017년 2월 기준으로 차량 출고 대기 기간이 최소 6주에서 옵션에 따라 몇 주가 늘어진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기아 영업점 중 단 세 곳만이 니로 전시차를 놓았을 정도로 공급이 크게 부족하다.
2017년 기준으로 2만 대가 밀렸다고 보인다. 니로는 화성공장에서만 생산하는데, 화성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약 56만 대이다. 만약 니로가 월 2만 대 생산이라면 연간 24만 대 생산으로 화성공장 생산량의 40% 이상이다! 참고로 화성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으로는 판매량에서 손에 꼽히는 K3, K5, K7, 쏘렌토가 있다. 당연히 월 2만 대 생산은 니로에 몰빵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실제 니로의 생산량은 월 10,000대 남짓으로 2017년 4월이 넘어서야 월 10,000대 생산이라고 한다. 월 만 대 생산이라도 해도 4 대 1정도로 나쁘지 않은 비율이다. 그리고 기아에서 발표한 2017년 해외 현지 판매에 따르면 매달 해외 판매량은 6,000대에서 7,000대 사이로 그중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3,000대 가량 판매된다. 수출형은 선박운송으로 한 달 반 시간이 소요되며, 국내와 같은 옵션을 주문 생산할 수 없기에 일정 수량을 미리 운송해 놔야 한다. 국내 수요 해결한다고 2,500대를 국내로 돌려버리면 해외 시장에 대응할 수 없다. 임팔라처럼 공급을 제때 하지 못해 판매에 실패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2017년 5월 15일에 나온 2018년형에서는 실연비를 개선하고 LED 헤드램프, LED 실내등,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옵션 추가 등 내외장 고급화를 꾀했다. 전장용 12V 납산 배터리가 하이브리드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와 통합되면서 트렁크 용량이 9L 가량 증대되었고, 방전을 방지하는 보호 시스템인 12V BATT RESET 기능이 적용되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고전압 라인과 저전압이 나눠져 있다. 그런데 저전압 배터리가 방전되면 저전압 라인이 전부 멈춘다. 가령 스마트키, 시동이 먹통이 되는 식이다. 그럴 때 수동으로 잠긴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아래에 위치한 버튼를 누르면 고전압 라인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저전압 라인이 복구된다. 이전 연식에는 없었던 기능이다.
2.1.1.2. PHEV
2017년 5월에 PHEV 버전을 출시했다. 성능은 가솔린 연료로 840km, 전기 모터로 40km를 갈 수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완속 충전만 가능하다. 충전구는 차량 사진에서 보이듯이 왼쪽 펜더에 있고, 220V 충전용 케이블은 옵션이다.
쏘나타, 아이오닉, K5 PHEV의 단종 후 2021년 12월까지 유일하게 국내에 출시되는 국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었으나, 2022년 출시되는 2세대(SG2)부터는 국내에 출시하지 않고 전량 수출용으로만 생산된다.
2.1.1.3. EV
자세한 내용은 기아 니로 EV 문서 참고하십시오.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니로 (2019 ~ 2022)
더 뉴 니로 |
HEV와 PHEV를 동시에 출시했으며, 차선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정차&재출발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등의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이 추가되었다.
상위 옵션 계기판의 모습 |
가격은 최하 트림 HEV는 2,420만 원부터 최고 트림은 2993만 원, PHEV는 3438만 원부터 최고 트림은 3,674만 원까지로 책정되었다.
2.1.3. 니로 플러스 (DE PBV EV, 2022~2024)
자세한 내용은 기아 니로 플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세대 (SG2, 2022 ~ 현재)
2.2.1. 디 올 뉴 니로
하바니로 콘셉트카 |
2.2.1.1. HEV
외부 | |
내부 |
내일을 향한 움직임
카니발 4세대(KA4)처럼 후면 방향지시등이[3] 범퍼로 이동하였다.[4] 그 대신 뒷 번호판은 범퍼에서 트렁크로 올라왔다.당초 2021년 4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반도체 대란도 심각하고 1세대 모델이 풀 체인지를 앞둔 끝물이라고 보는 게 실례일 정도로 아직까지도 한 달에 월 2,000대에 가까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었던 중이라[5] 당장 서둘러서 후속을 출시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여 11월에 있었던 제13회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후 출시는 2022년 1분기로 결정되었다.
1세대의 계약이 만료되는 10일, 2세대 신형 니로는 2022년 2월에 출시하기로 내부 방침이 나왔다고 한다. 다만 이는 반도체 수급의 원활함에 따라 1월로 앞당겨졌으며 사전 예약은 2022년 1월에 이루어졌다.
2021년 11월 22일, 티저 이미지 공개 후 11월 25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디자인이 정식 공개되었다. 대부분의 사항은 위에서도 적힌 유출된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된 모습이다. 스포티지 NQ5처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으며[6] EV6랑 동일한 디자인의 핸들이 적용되었다. 또, 윗급인 스포티지와 투싼에도 없는 HUD가 있고[7], 외관 특히 후면은 포커스 1세대, 베이욘, 쏘울과 흡사한[8] 형태로 되어 있다. 스포티지에도 적용되어 있는 공간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컵홀더가 배치되어 있고 요새 기아차가 밀고 있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을 하이브리드에도 적용했다.[9] 전기차의 경우에는 충전구가 전방 중앙에 위치해 있다. 선루프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아닌 기존과 동일한 선루프가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후방 와이퍼는 히든 타입이 아닌 기존과 동일한 형태의 와이퍼가 적용되었다. C 필러와 뒤 펜더를 덮는 라인이 다른 색깔로 적용되어 있는 투 톤 형태[10]라는 점이 꽤나 특이한 점인데, 이 부분에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제외하면 디자인에 대한 평은 이전 모델보다는 확실히 나은 편이다. 다만 투 톤 컬러는 해당 옵션을 선택했을 경우에만 적용된다.[11]
외장 컬러는 시티스케이프 그린,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총 7가지 이며, 내장 컬러는 차콜, 미디움 그레이[12], 페트롤[13] 총 3가지 컬러이다.
2022년 연간 생산 계획은 15,000여 대 정도로 계약량에 비해 상당히 형편없는 수준이다.
2022년 1월 18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고 25일 정식 출시되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 + 전기 모터 조합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량해 연료 효율이 소폭 상향된 정도라고 한다. 전장이 65mm 늘어나 4,420mm[14], 휠베이스가 20mm 늘어 2,720mm가 되었다.
가격표가 공개되었는데 풀 옵션 사양이 무려 3,700만 원이 넘어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 그러나, 전보다 오른 가격대와 옵션 구성으로 인한 비판에도 불구 사전 계약 첫날 16,300대가 계약되었다(사전 계약 총 4일 간 약 17,600대 기록). 그리고 그 큰 폭으로 올라간 것도 풀 옵션이나 그런 거지 전과 비슷하게 옵션 구성을 할 경우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니로의 주 수요 또한 작은 차에 풍부한 옵션을 원하는 층이다. 특히 원자재의 가격 상승 문제 때문에 인상됐을 가능성이 가장 컸고, 뒤따라 나온 경쟁 차량의 가격 정책으로 확실시되었다.
높아진 가격대에 관련해서는 당시 상당한 비판이 있었는데, 경차와 준중형차 사이의 갭이 커서 비싸도 많은 사람이 선택했던 현대 캐스퍼와 달리 기아 니로부터는 상위급 모델과 별로 차이가 안 나서 여러 자동차 매체들로부터 "그돈씨 스포티지 사라."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2022년 10월에 직접 경쟁 관계인 XM3 E-테크 하이브리드가 출시되고 2023년 1월에 출시한 2세대 현대 코나의 하이브리드 가격은 그보다도 더한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고 가격 대비 상품성 측면에서 오히려 떨어진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니로야말로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가격 경쟁력 있는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심지어 "그돈씨 스포티지 사라"라는 주장은 동력계통의 차이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최저가만 비교했을 때에나 나올 수 있는 극히 표면적인 비교에 불과하다. 상위 차급으로 여겨지는 기아 스포티지, 또는 동급 경쟁 차량으로 여겨지는 현대 코나와 가격을 비교하려면 (니로는 순수 내연기관 모델이 없으므로[15]) 하이브리드 모델이나 전기차 모델끼리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지 '해당 모델 최저가' 랍시고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의 가격을 1:1로 비교하는 웃기는 경우가 대체 어디 있냐는 것. 이런 논리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다 사지 말라고 할 수 있다. 아반떼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소나타나 K5 내연기관 모델 가격에 근접한다. 그래도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높은 연비, 친환경성 등 다른 장점이 그 가격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XM3 하이브리드가 2024년 1월 RE, 인스파이어 트림의 가격을 400만 원 인하하면서 다시 경쟁력이 생기게 되었다.
2023년 3월 가성비 차량으로 평가받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되었으나, 트랙스는 GM의 전기차 집중 전략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없고 니로는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라인업이 없어서 일단 직접적인 비교 대상에서는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트랙스의 장점으로 강조되는 크로스오버 성향이나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은 오히려 니로와 정확히 동급 내지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반대로 셀토스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없는 이유가 니로의 점유율 잠식을 우려해서였는데, 셀토스 차기 모델(프로젝트명 SP3)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이라 향후 니로의 거취 문제에 대한 고심이 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2025년까지의 국내 공장 신차 로드맵에 니로의 부분 변경 등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HEV와 PHEV는 셀토스로 통합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
미국 시장 출시 광고 |
출고 대기 기간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정식 출시가 됐던 2022년 3월 기준 10개월이 소요됐지만 적체 물량의 빠른 해소로 동년 6월경에는 출고 대기 기간이 6개월로 줄어들었다.
2023년도 5월부터 출고 대기 기간이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다. 동년 4월만 해도 계속되었던 7개월 대기 기간이 5월에는 6개월, 6월에는 5개월, 7월에는 3.5개월, 8월에는 2.5개월, 9~10월에는 6~7주까지 급속히 줄어드는 추세다. 2023년 11월부터 4~5주의 대기기간이 형성되면서 이제 출고대기기간은 완전히 정상화되었다.
2023년 올해의 차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
소형 크로스오버로서 핸들링 측면은 호평받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저중심 설계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회피 능력이 좋은 편인데, 슬라럼 전문 매체 km77의 테스트 결과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3보다 더 빠른 속도에서도 차량이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사
2023년 2월 1일 2024년형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 변경 사양으로는 전 트림 ECM 룸미러 기본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레인 센서, 전자식 다이얼 변속기 기본화 및 선루프 옵션 선택 가능,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 한정으로 엣지 팩 옵션에 기존 스틸 그레이 색상에 오로라 블랙 펄, 오렌지 딜라이트 2가지 색상이 추가되었다.
2023년 7월 1일 개별소비세 감소 혜택 종료와 때를 맞춰 별도의 연식 변경 없이 가격이 각 트림별로 약 30만 원 정도 인하되고 옵션 가격도 각각 1만 원씩 인하되었다. 이는 개별소비세 감소에 의한 혜택 50만 원을 일부나마 보충해서 급속한 계약 감소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24년 8월 12일 출시된 2025년형은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기본 적용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가솔린과 LPG 2가지 연료로 1,600km의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바이퓨얼 모델인 Tri-Fuel(GPL) 사양이 있다. 40L 봄베는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배치했다.
2025년에 출시될 3세대 셀토스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가 예정되면서 현행 니로는 EV 모델을 제외한[19] 나머지 모델을 셀토스에 흡수시킬 것으로 보인다.[20]
2.2.1.2. PHEV
니로 PHEV |
엔진 출력은 105마력이나 모터 출력이 84마력으로 대폭 늘어나서 합산 183마력[21]의 힘을 발휘한다. 1세대의 8.9kWh 용량의 배터리가 11.4kWh로 늘어났으며, EV 모드로 15km 늘어난 최대 55km를 주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PHEV 수요가 저조한 관계로 판매하지 않고, 북미/유럽 등지의 수출용으로만 생산 중이다. 이로써, 국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그랜저 GN7 PHEV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내수 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22]
HEV와 마찬가지로 2025년 출시되는 셀토스 풀체인지에 통합되어 단종이 유력한 상황이다.
2.2.1.3. EV
자세한 내용은 기아 니로 EV 문서 참고하십시오.3. 제원
3.1. 1세대
NIRO/1세대 | |
<colbgcolor=#bb162c><colcolor=#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
코드네임 | DE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355mm |
전폭 | 1,805mm |
전고 | 1,545mm |
축거 | 2,700mm |
윤거(전) | 1,555 ~ 1,565mm |
윤거(후) | 1,569 ~ 1,579mm |
공차중량 | 1,425 ~ 1,755kg |
연료탱크 용량 | 43[23] ~ 45[24]L |
타이어 크기 | 205/60R16 215/55R17 225/45R18 |
플랫폼 | 현대 J6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내연기관)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현대 카파 (G4LE) | 1.6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580cc | 105ps | 15kgf·m |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3.2. 2세대
NIRO/2세대 | |
<colbgcolor=#05141f><colcolor=#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
코드네임 | SG2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420mm |
전폭 | 1,825mm |
전고 | 1,545mm |
축거 | 2,720mm |
윤거(전) | 1,571 ~ 1,585mm |
윤거(후) | 1,581 ~ 1,596mm |
공차중량 | 1,405 ~ 1,705kg |
연료탱크 용량 | 42L |
타이어 크기 | 205/60R16 92H 215/55R17 94V 225/45R18 95V |
플랫폼 | 현대 K3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하이브리드)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카파 개선, G4LL) | 1.6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580cc | 105ps | 14.7kgf·m |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4. 사건 사고, 결함
4.1. 1세대
- 출시 후 시동 꺼짐, 누수 등 이슈도 보고되었다. 단, 누수나 시동 꺼짐 사례가 한 건씩 발견됐다고 해서 인터넷상에서 보이듯 차종 자체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매도하는 것은 곤란하다. 싼타페 DM같이 누수 사례가 빈발하거나 아이오닉의 경사로 밀림 현상 같은 해당 차량 전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는 설계 결함이 맞지만 판매량에 비해 매우 적은 수의 차량이 가진 문제라면 설계 결함이 아닌 조립, 검수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 2016년 7월부터 테일게이트 손잡이 빠짐과 DCT 홀수단 변속 문제로 인해 무상 수리가 진행되고 있다. 수리 대상이 매우 광범위 한데 결함 시정인 리콜이 아니라 품질 만족도 개선 차원의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소유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동 꺼짐 현상에 대해서도 엔진 부품 중 하나인 인젝터 결함이 원인으로 밝혀져 무상 수리가 진행 중이다. 기존에 출고된 거의 모든 차량에 대해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차량은 엔진 전체를 들어내서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동호회에서는 인젝터 불량 문제와 관련해서 지난 8일 공지를 하고, 2016년 3월 10일부터 2016년 6월 22일 생산한 7847대 차량에 대해 같은 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젝터 교환 등의 수리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하지만 댓글에 아이디명 '경기****'는 “공지를 보고 (기아차 정비 수리를 담당하는) 오토큐에 다녀왔지만 관련 경고등이나 경고 코드가 발생하지 않으면 교체를 해줄 수 없다고 한다”라고 했다. 실제로 경기도의 한 오토큐 업체 관계자는 “차량에 경고등이 뜨지 않으면 인젝터 교체가 불가하다”라면서 “아직은 본사에서 인젝터 교체와 관련한 공지가 내려온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 인젝터 문제는 운행 패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데일리 카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장기간 주차 후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니로 오너라도 당분간 운행을 중단하였다가 3일 내지 1주일 정도 뒤에 시동을 걸어보는 테스트를 한두 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2016년 겨울부터 배터리 방전 현상이 동호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6개월 동안 7회 이상 방전되어 배터리를 3번 교환한 차주도 있으며 해당 현상은 블랙박스 사용 유무와 관계 없이 발견되고 있다. 심지어 보조 배터리에 다이렉트로 연결된 블랙박스는 살아 있는데 니로의 전장용 배터리만 방전 된 문제도 발생했다. 현재 동호회에서 취합된 정보에 의하면 오토 라이트 상태에서 밝은 낮에 시동을 끄고 이후 밤에 확인 해보면 안개등이 왼쪽만(!) 켜져 있거나 시동을 끈 후에도 뒷바퀴 쪽의 모터가 계속 돌아가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문제는 재현 확률이 낮아 오토큐에 가져가도 별 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는 것. 차주가 강력히 항의할 경우, PCB를 교환해주고 있으며 PCB 교환 후에 재현되지 않는다는 제보도 있다. 2017년 봄이 되어 날씨가 따듯해져서 재현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2018년형 니로의 경우 배터리 보호 시스템이 탑재되어 해결되었다.
- 니로 EV의 주행 가능 거리 오류가 심각하다. 우선 트립 컴퓨터의 계산이 이상해서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제조사가 주장한 380km를 한참 웃도는 수치가 찍히며(700km까지 보고됨), 이 때문에 전면부 주행 가능 거리계의 상한치인 511km를 넘어서면 주행 가능 거리가 510km가 될 때까지 511km가 표시된다. 실제로 주행해보면 어느 순간 주행 가능 거리가 급격히 낮아져 실 주행 가능 거리는 제조사가 주장한 380km에 가깝다. 내비게이션 길 안내를 시작하면 일반 주행 시의 주행 가능 거리에서 100km정도 뻥튀기되는 문제도 있다. 이는 아래 프로그램 패치로 해결되었다.
- 2018년 니로 EV 출시 후 첫 겨울이 되자마자 많은 차량에서 이상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추운 실외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주행을 시작하면 수많은 경고등과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 메시지가 뜨고 곧 이어 "브레이크를 점검하십시오" 메시지로 바뀐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곧 재발되며 없어지지 않는다. 다른 전기차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니로 EV만의 증상이며, 브레이크 계통 오류 검출 조건이 다른 차량에 비해 까다로운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고가 떠 있는 상태에서는 충돌방지,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회생제동, ABS 등의 기능이 정지된다. 회생제동을 복구하고 경고 메시지를 보고 싶지 않다면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이 증상은 2018년 11월에 출고된 차량에도 발생하는 증상으로, 초기불량이 아닌 지금까지 생산된 전체 차량에 해당하는 결함이다. 현재 브레이크 계통 제작사인 만도에서 프로그램 패치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업데이트 후에도 동일 증상이 재발되고 있으며, 크루즈 시 울컥거림까지 추가로 발생하여 오히려 없던 증상까지 추가되는 갑갑한 상황으로 진행되는 중이다.
- 순정 내비 옵션 중 7인치와 8인치의 성능 차이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다. 7인치는 64만 원, 8인치는 172만 원으로 무려 108만 원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객들이 8인치 쪽의 성능이 더 좋겠거니 여겼지만 실제로는 7인치가 LG 5세대 듀얼코어, 8인치가 모비스 4세대 싱글코어로 밝혀지고 성능 또한 8인치 쪽이 떨어지기 때문에 니로 관련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었다.[25] 물론 KIA 측이 소비자에게 내비 사양의 안내를 하지 않았을 뿐, 8인치 내비가 더 좋다고 광고한 적은 없으므로 고객들을 속였다고 보기엔 어려운 점이 있으나 K7이 니로처럼 UVO 쪽이 한 세대 더 낮은 것이 밝혀지고 UVO 서비스를 무상으로 2년 연장 해준 것에 비해 니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 커뮤니티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 링크, 가입해야 열람 가능 이 논란 이후 2019년 1월 노블레스 등급부터 UVO 3.0으로 버전업하고 제조사도 LG로 바뀌면서 성능상의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기존의 고객들에 대한 조치는 없어서 한동안 분위기가 흉흉했다.
- 시트 포지션이 살짝 엇나가고 시트 자체에서 허벅지를 받쳐주는 길이가 짧아 이로 인한 자세 불안 및 허리 통증 유발에 대한 카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올뉴K7 시트를 이식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더 뉴 니로'에는 EPB(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류가 빈번하게 확인되고 있으며, 이 증상 발현시 오토홀드(AUTO HOLD) 경고등도 동시에 들어오게 되며, 이와 관련하여, HDA 및 ASCC도 작동 불능이 된다. 무상 수리 기간에는 후륜 캘리퍼 교체 등을 무상으로 가능하지만 10만 킬로를 넘어가는 주행 후 다시 발생한다는 보고들이 있어, 결함으로 보는 의견도 다수이다. 2022년 6월 기아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기간은 2024년 1월까지이다.
- 니로 EV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
- 2018년 7월 24일 생산분부터 2021년 5월 17일까지 생산된 니로 EV 차량이 후진등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되고 있다. 원인은 후진등 커넥터가 차체와 가까워 범퍼 후진등부에 2.5km/h 속도로 충격을 주었을 시 후진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 때문이라고 한다.
- 후기형에서 브레이크등이 켜질 땐 LED로 켜지고 꺼질 땐 전구 타입처럼 꺼지는 현상이 있다.
- 2022년 4월부터 엔진오일 증가 이슈로 1세대 니로 역시 비슷한 증상을 겪은 차주가 발생하는 듯하다. 이에 2세대 출고가 일시 중단될 정도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결과는 5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결함에 대한 리콜이 진행되었으며, 2024년 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중이다. 관련기사
4.2. 2세대
- 2022년 2월 정식 출시되었지만 하만 카돈 오디오 옵션을 넣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3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이는 사전 예약 시기부터 언급되었는데, 부품 수급의 문제로 생산이 1개월 연장된다는 이야기 때문에 오디오 옵션을 일부러 포기한 사람도 더러 있었다.
- 2022년 4월 11일부터 신차 품질 향상을 위한 특별 점검을 연장 시행하여 출고가 일시 중단되었다. 그러면 이전에 출고된 차량은 왜 특별 점검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올 게 뻔한데, 아무래도 비슷한 파워트레인이 들어간 쏘렌토,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등의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발생하는 엔진오일 증가 이슈로 인해 니로 역시 해당 이슈가 없는지 점검 중인 듯하다.
- 게다가 2022년 4월 생산분부터 18인치 타이어 수급 문제로 생산 지연이 발생했다. 이는 반도체 수급 문제와는 별개의 상황으로, 18인치 옵션이 들어가지 않는 차량의 생산분부터 앞당겨졌다. 하지만 바로 위의 엔진오일 증가 이슈에 따라 16인치 타이어 옵션이 더 빨리 생산될지는 미지수이다.
가족 3명을 태운 차량이 영동고속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멈춰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기아에서 점검 결과 전기차 배터리를 연결하는 배선 부분에 접촉 불량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5. 수출
5.1. 1세대
유럽에서는 2016년 7월부터 수출되고 있었으며 7월에는 627대, 8월에는 1200대, 9월에는 2100대 정도가 판매되었다.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판매가 니로에 비하면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니로가 유럽에 출시한 후 2016년 총 판매량은 1만 대 정도이다.2017년 초에는 미국에 출시되었다. 출시 후 1월 판매량은 42대로 시작하였으나, 그 다음 달에는 무려 2143대가 판매되어 2017년 2월 북미 하이브리드 차량 중 판매 순위 4위가 되었다. 미국에서 2017년 4월에는 친환경 차량 판매량 2위를 달성하였다. 2017년 12월까지 유럽과 미국에 월간 판매되는 대수는 6천 대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사실상 생산할 수 있는 한계인 듯했으나, 2018년 3월 한 달간 8549대가 수출된 것으로 보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 콘셉트 카로 처음 공개됐을 당시 차가 고장나 움직이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 출시 전에는 디자인에 대해 말이 많았다. 스포티지와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26] 일간에서는 "새끼 스포티지" "스포티지의 동생" 등으로 불렸을 정도다. 아이오닉도 이 정도는 아니긴 했어도 비슷한 지적을 받은 바 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너무 일반 차 같게 디자인하기 위해 과도하게 멋 부리기를 억제했다는 평이 많다. 한마디로 흔해빠진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요즘 차 같지 않고 출시된 지 오래된 차 같다는 평도 있었다. 뒷부분은 기아 스포티지 R, 지프 체로키 5세대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제법 많다. 하지만 이와 같은 디자인 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반감을 덜 가지게 하고 조금 더 소형 SUV로의 접근을 통해 판매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이 많다. 이는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발표 당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디자인에 대한 설문을 현대자동차에서 실시했을 때 일반 내연기관 모델과 똑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현대차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에 비해 디자인 차이를 많이 줄였고, 2세대 모델의 경우 디자인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는 평가다.
- 소형 SUV로 출시되었지만, 크기와 실내 공간, 축거(휠베이스)로 비교하면 소형보다는 준중형에 가까웠다. 특히 1세대 기준 축거는 준중형 SUV인 투싼 TL이나 스포티지 QL보다도 30mm 정도 더 긴 2,700mm이었다. 2세대는 자동차등록증에 중형 승용으로 찍혀 나온다. 물론 2020년대 들어 투싼급의 준중형 SUV가 4,600mm대로 커진 지금은 영락없는 소형. 또한 SUV 치고는 최저지상고가 매우 낮아서[27] 일부 소비자는 승용 기반의 크로스오버 해치백이나 라비타 같은 소형 MPV나 왜건으로 보기도 한다. 그리고 SUV라는 카테고리가 무색하게 낮은 지상고와 전륜구동 단일 구동계 때문에 험지 주파도 어렵다. 애초에 1세대의 경우 준중형 해치백인 현대 아이오닉과 차체를 공유하는 형제 차이기도 했으며, 2세대 역시 준중형 세단인 CN7의 K3 플랫폼을 공유한다. 다만 현대자동차의 현대 코나 역시 2세대로 풀 체인지되면서 K3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어 니로 2세대(SG2)는 현대 코나 2세대(SX2)와 형제 차가 되었다.
- 유로엔캡에서 세이프티 팩을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별 4개를, 장착한 차량은 별 5개를 받았다.
- 2018년 기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국내 2위의 판매량을 보였다. # 1위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이다.
- 영국의 유명 차량 리뷰 유튜브 채널인 carwow[28]에서 테슬라 모델3, 닛산 리프, 아우디 e-트론, 재규어 I-페이스, 메르세데스-벤츠 EQC와 함께 고속도로 실주행 거리를 테스트[29] 해본 결과, 총 주행 거리는 테슬라 모델 3에 이은 2위[30], 공식 주행 거리 대비 실제 주행 거리는 90% 수준으로 1위에 올라, 전기차 배터리 효율 테스트 1위를 달성했다.[31] 심지어 위 테스트 모델 중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임에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인 EQC, E-트론, I-페이스의 주행 거리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전기차 시장의 터줏대감인 모델 3의 효율성을 훌쩍 뛰어넘어 영어권 채널인 carwow 구독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carwow 공식 한국어 채널 영상
- 같은 회사 차량 중 스토닉이 니로와 디자인이 살짝 비슷하다 보니 간혹 스토닉과 니로를 모르는 사람들이 두 차량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6.1. 홍보 영상
6.1.1. 1세대
[32]
- 출시 후 미래 지향적 하이브리드 SUV라는 점을 이용해 이색적인 이미지의 광고를 진행했다. 워낙 컨셉이 독특한
막말로 X신 같은광고라서 이에 대한 악평도 있지만 니로라는 차의 이미지는 확실하게 각인시킨 광고. 심지어 니로를 사면 저 일자 모양 선글라스를 주는 거냐는 드립도 등장했다.
- 2017 슈퍼볼 광고 "영웅의 여정". 멜리사 맥카시가 나오는 이 광고는 니로의 친환경적인 모습을 잘 부각시켰다. 내용은 '힘들게 환경 보호 활동할 필요 없이 니로 타고 다니면서 환경 보호하세요.' 정도다. 이 광고는 슈퍼볼 선호 1위 광고가 된 데다 니로 홍보도 톡톡히 되어서 니로는 덕분에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순위 4위로 시작하는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여담이지만 광고에 삽입된 배경음악이 Holding Out for a Hero인데, '영웅'의 여정을 강조하고, Hero와 니로의 발음 유사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노래에서 Hero를 '히어로'가 아니라 '히로'에 가깝게 발음한다.
7.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코나 하이브리드, 크레타
- 쉐보레 -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 KG모빌리티 - 티볼리, 코란도
- 르노 - 캡처, 메간 E-테크 일렉트릭, 아르카나(E-테크 하이브리드)
- 지프 - 레니게이드
- 푸조 - 2008
- 닛산 - 쥬크, 킥스
- 미쓰비시 - ASX, 이클립스 크로스
- 혼다 - HR-V, ZR-V
- 피아트 - 500X
- 토요타 - 프리우스, C-HR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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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 K5 | ||
준대형 | K8 | ||
대형 | K9 | ||
SUV | 소형 | 니로 · 셀토스 · EV3 | |
준중형 | 스포티지 · EV5예정 · EV6 | ||
중형 | 쏘렌토 | ||
준대형 | EV9 | ||
MPV | 경형 | 레이 | |
준중형 | PV5예정 | ||
준대형 | 카니발 | ||
픽업트럭 | 중형 | 타스만예정 | |
트럭 | 소형 | 봉고 | |
버스 | 대형 | 그랜버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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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 EV3 | EV2 | |
준중형 세단 | - | EV4 | |
준중형 SUV | EV5, EV6 | - | |
중형 SUV | - | EV7 | |
준대형 SUV | EV9 | - | |
기아 PV 시리즈 | |||
PBV | - | PV1, PV5, PV7 | |
EV, PV 시리즈 미포함 차종 | |||
경차 | 레이 | - | |
소형 SUV | 니로, 쏘울 | - | |
트럭 | 봉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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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 피아트 124 | - | K-360, T-600, T-1500, T-2000 | - | |
1970년대 |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 K-111, K-511, K-711 | |
1980년대 |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 콤비, 코스모스 |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 K-311, K-811 | |
1990년대 |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 그랜버드 |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 K-131 | |
2000년대 |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 | 파맥스 | K-911 | |
2010년대 |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 - | K-151, 중형표준차량 | |
2020년대 |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시로스예정,TV1예정 | - | - |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
- [ 차급별 구분 ]
- ||<rowbgcolor=#0514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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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 포드 머스탱 마하-E | 푸조 408 | BYD 씰 | ||
시트로엥 C4 | 쿠프라 본 | 토요타 C-H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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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ar Zero에서 따온 이름이다. 갤로퍼-록스타-테라칸-맥스크루즈-스토닉-스포티지-레토나-넥쏘-셀토스-베뉴-쏘넷-캐스퍼-엑스터-무파사-인스터와 더불어, 여느 현대기아차 SUV처럼 지명에서 유래하는 작명법을 따르지 않았다.[2] 첫 소유자일 경우에 한함[3] 단, 후진등은 1세대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범퍼에 있었다.[4] 반대로 스포티지는 5세대부터 다시 위로 올렸다.[5] 특히, 2022년형 연식 변경 출시 이후로는 전년 대비 증가세를 꾸준히 보이고 있었다. 실제 영업 일선에서도 풀 체인지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줄지 않았다고 한다. 9월에도 현대 캐스퍼의 출시에 따른 다른 소형 SUV의 판매 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량이 상승했는데, 2021년 하반기의 고유가 사태가 한몫한 것도 있다.[6] 다만, 스포티지와는 달리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모두 10.25인치이다.[7] 동급의 코나 1세대, 셀토스의 컴바이너 타입 HUD가 아닌 매립형 윈드실드 타입 HUD가 적용되었다.[8] 이에 대해 김한용은 이 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이 되었고, 미국에서 잘 팔린 기아차가 쏘울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디자인이 나온 것 아니냐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9] 2022년형에서는 최고 등급인 시그니처 트림에만 적용되었으나 2023년형부터는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 등급부터 적용된다. 단 선택 옵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10] 시그니처 트림 한정 엣지 팩 옵션.[11] 트랜디나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선택 불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서 엣지 팩 옵션을 선택해야만 투 톤 컬러가 적용된다.[12] 트렌디 트림 제외.[13] 시그니처 트림에만 고를 수 있으며, 시트는 차콜과 동일하다.[14] 코란도C보다 10mm 크다.[15] 셀토스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16] 니로가 만약 가솔린 터보 모델로 출시될 경우 동사의 셀토스의 점유율도 확실히 잠식할 게 너무나도 뻔하다. 그리고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해외 우선 출고로 셀토스에 비해 판매량이 적어, 셀토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맞불을 놓기 위해 니로를 가솔린 터보 사양으로 투입할 확률은 현재로서는 없다.[17] 캐나다에선 이보다 조금 늦게 출시되었다.[18] 미국 딜러사에서 구성을 이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에서도 수입차 딜러사들이 일부 사양을 빼고 들어오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19] 이쪽은 EV3가 등장하면서 전기차 라인업으로 자연스레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20] 특히 2025년 신차 소식에 니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소식이 없는 만큼 포지션이 겹치는 다른 소형 SUV 라인들과 같이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21] 2024년 유로 6e형은 171마력. 미국과 미국 기준을 따르는 내수용은 해당하지 않는다.[22] 그랜저는 중동시장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내수 시장 전용 차종이다.[2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4] 일반 하이브리드[25] 다만, 8인치는 내비만 있는 것이 아니다. UVO 2.0뿐만 아니라 8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외장 앰프, 전자식 룸미러와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까지 포함된 가격이다.[26] 간혹 앞부분은 투싼ix와 유사하다는 소리도 있었다.[27] 현대 아이오닉 5와 제네시스 GV60, 기아 EV6와 비슷한 수준. 이것들도 SUV로 분류는 되지만 사실상 준중형 해치백이다. 그래도 일반적인 세단보다는 약간 높다.[28] 2020년 2월 구독자 수 343만 명에 달하는, 자동차 리뷰 채널 중에선 제일 큰 채널 중 하나.[29] 주행 당시 기온은 영상 10도로, 전기차 배터리 효율에 좋은 기온은 아니었다.[30] 니로의 총 주행 거리는 255마일(410km)을 기록해서 270마일(434km)의 테슬라 모델 3보다 살짝 짧은 수준으로 선전했다.[31] 가장 비싼 차량들인 재규어 I-페이스와 벤츠 EQC의 효율은 각각 76%와 75%로 가장 낮았으며, E-트론은 81%, 닛산 리프는 87%로 나름 선전하였고, 모델 3는 의외로 78%라는 낮은 효율을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서도 EQC와 E-트론이 가장 먼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굴욕을 보여준다.[32] 등장한 스포츠카는 트라이엄프 스핏파이어이다. 스핏파이어의 6기통 버전이 GT6이고, 보닛 형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