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소형 SUV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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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TONIC[1]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이다.] / KX1 |
1. 개요
YESUV! STONIC
기아에서 2017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소형 SUV. 현대자동차의 i20 액티브, HB20X, 베뉴와 동급이며, 거의 CUV에 가까운 차량이다.2022년까지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인 프라이드와 같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에 있는 AutoLand 광명이었으며[2][3] 2023년부터 동희오토에서 생산한다.
2. 모델 설명
2.1. 1세대 (YB CUV, 2017 ~ 현재)[4]
2.1.1. 초기형: 스토닉
디자인은 2013년에 공개된 기아 프로보 컨셉트카와 맥이 닿아있으며, 헤드램프 형상과 투톤 루프 옵션에서 엿볼 수 있다.
출시 당시 경쟁 대상인 타사의 소형 SUV에 비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으며, 2020년까지 이 상황을 유지해 왔다. 초기 파워트레인은 1.6L U2 CRDi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물리는 단일 구성이다. 코나나 다른 현대기아 준중형에 들어가는 그 디젤 엔진이긴 한데, 디튠돼 110마력에 30.6kgf가 되었다. 그 덕에 연비는 코나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가격은 타사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이는 저렴한 프라이드의 차체 기반으로 한 것도 있지만, 니로와의 포지션 설정 문제로도 많이 고민한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스토닉 풀옵션은 니로 깡통에 준하는 가격대로 설정했다.
동년 11월 30일에 100마력 1.4L 카파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다.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가격은 1,65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1.4L 카파 엔진이 조합된 모델에서 4단 자동변속기 또는 CVT가 조합된 것과 다르게,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했다.
한편 깡통트림 가격 기준으로 스토닉 1.6L 디젤 1,895만원, 코나 1.6T 1,895만원, 티볼리 1.6L 가솔린 AT 1,810만원, 트랙스 1.4T AT 1,855만원, QM3 1.5L 디젤 2,220만원이다. 가솔린 파워트레인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나의 사례로 미루어 1,600~1,700만원대로 예상되었고, 실제 판매가도 예상치의 중간인 1,655만원이다.
자동차 광고 사상 최초로(?) 모델로서 비글이 등장하는데, 아예 비글만 따로 찍은 사진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공식 채택 컬러(주로 자가용)에 노란색을 선택할 수 있는 드문 국산차이기도 했다.[6]
2017년 12월 기아가 프라이드를 국내 내수용으로서 단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사실상 프라이드의 포지션을 이어받게 됐다.
아쉬운 점은 코나와 분명한 급 차이를 두기 위해 LKAS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선택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드라이브 와이즈에 포함된 것은 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 경보장치다. 하지만 2019년형 모델에서는 상품성 개선을 통해 일반 크루즈 컨트롤이 전 트림 기본으로 포함됐으며, 드라이브 와이즈에 LKAS(차선이탈방지보조)가 포함됐다. 이제 차이점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냐, 단순 크루즈 컨트롤이냐의 차이다.
또한, 코나는 EV 버전 출시가 확정되었지만, 스토닉은 디젤과 가솔린 외의 파워트레인 확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둘 다 소형 SUV로 분류된다고 쳐도 코나는 준중형차인 i30 기반, 스토닉은 소형차인 프라이드 기반임을 고려해야 한다.[7] 여기에다 스토닉은 상위 모델인 니로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스토닉보다 상위인 셀토스도 마찬가지였으나, 그나마 셀토스는 2025년에 출시되는 3세대(프로젝트명 SP3)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고 한다.
스토닉 1.0T |
2018년 8월 6일에 2019년형 연식변경 모델에서 120마력 1.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됐다. 1.0T에는 7단 DCT가 맞물리며 스타트 가격은 1,914만원이다. 이번에 연식 변경된 스토닉은 저번과 달리 프레스티지 모델에 1열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S)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엔진은 경차급이지만 전장이 이미 경차 기준인 전장 3,600mm을 넘고, 전폭은 소형차 기준인 1,700mm를 넘기 때문에 법적으로 중형차로 분류된다. 차량 색상도 옐로우와 브라운이 없어지고 5가지 색만 운용된다.
2019년 중반에 수요가 적은 1.6L 디젤이 단종돼 1.0T 가솔린과 1.4L 가솔린 모델만 남게 됐다.
2020년 월간 판매량이 매우 낮아서 국내에서는 기아 내 판매량이 하위권이었다. 출시 직후에도 코나와 티볼리 사이에 끼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윗급인 셀토스와 형제차인 베뉴가 출시된 이후로는 더욱 상황이 악화됐다. 스토닉을 타본 유튜버와 차주들의 의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지적받는 단점은 기본 파워트레인인 100마력 1.4L 가솔린의 파워가 스토닉의 차체를 여유롭게 끌기엔 심각하게 부족하고,[8] 아랫급인 모닝과 비교당하는 싼티나는 인테리어 등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큰 혹평은 없으나 프라이드 해치백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고, 최근 소형 SUV 트렌드와 엇나가는 유약한 디자인이라는 지적이 많다. 스토닉보다 2년 늦게 나온 형제차 베뉴는 이런 점을 모두 개선하고 나왔고, 기아 셀토스/현대 코나/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르노 아르카나 등 상위 라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는 수준이다.
결국 판매 부진으로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민국 내수 판매가 조용히 중단됐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 스토닉을 통해 명목을 이어가려던 프라이드의 계보는 베뉴로 완전히 넘어가게 됐고 수출형은 부분 변경을 거쳐 계속 생산한다. 사실상 기아 내부에서의 내수 시장용 소형차 수요는 레이와 모닝으로만 대응하게 된 상황이고, 2021년 10월 기준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소형차 수요에 대응할 차량으로는 모닝, 레이, 베뉴, 캐스퍼가 나서게 된다.
워낙 존재감이 없던 차량이다 보니, 2020년이 저물어가는 12월에도 스토닉이 국내에서 최종 단종됐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2021년 3월 홈페이지에서도 정보가 삭제됐다. 이렇게 대한민국은 소형차의 무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9]
2.1.2. 페이스리프트 (2020 ~ 현재)
2020년 8월 6일, 기아 유럽에서 스토닉의 페이스리프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이미 2020년 9월에 판매량 저조로 인해 판매가 중지됐다.
최신 현대기아의 페이스리프트 기조와 다르게 의외로 외관과 실내의 변화 폭은 상당히 작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앞서 언급된, 대한민국에서는 매우 낮은 판매량을 짚어볼 수 있다. 과격하게 바꿔 봐야 셀토스나 니로만큼의 판매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부품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유럽에는 가솔린 1.0T 엔진에 48V 배터리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출시했다.
스토닉 GT-Line |
2020년 10월 7일, 기아 북미 법인을 통해 스토닉 GT-라인이 추가로 공개됐다. 기존 스토닉과 대비되는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파워트레인은 이전에 공개됐던 페이스리프트 버전과 동일하다.
2021년 1월에 호주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2021년 하반기 중 출시된 2022년식은 기아의 새 엠블럼이 적용됐다.
2022년 11월 기준 기아에서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되던 스토닉에 대해 동희오토에 위탁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 스토닉은 비록 한국에서 인기가 없어 단종됐지만 수출로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모델이라 전기자동차 라인업 확대에 따라 단종하는 방향보단 위탁 생산을 고려했다. 2023년 5월부터 광명 2공장에 전기자동차 전용 생산라인을 위한 설비를 갖추기 위해 스토닉 생산 설비를 동희오토로 옮겼다.
2023년부터 리오(프라이드)가 더 이상 유럽에서 판매하지 않게 되면서 스토닉이 리오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3. 제원
STONIC | |
<colbgcolor=#131e29><colcolor=#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2017~2023)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동희오토, 2023~현재) |
코드네임 | YB CUV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140mm |
전폭 | 1,760mm |
전고 | 1,500 ~ 1,520mm |
축거 | 2,580mm |
윤거(전) | 1,531 ~ 1,537mm |
윤거(후) | 1,539 ~ 1,544mm |
공차중량 | 1,150 ~ 1,270kg |
연료탱크 용량 | 45L |
타이어 크기 | 185/65R15 205/55R17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카파 (G3LC) | 1.0L 직렬 3기통 | 싱글터보 | 998cc | 120ps | 17.5kgf·m |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현대 카파 (G4LC) | 1.4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368cc | 100ps | 13.5kgf·m | 6단 자동변속기 |
디젤 | ||||||
현대 U2 (D4FB) | 1.6L 직렬 4기통 | 싱글터보 | 1,591cc | 110ps | 30.6kgf·m |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4. 여담
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케니 샤프의 작품인 카밤즈!(Karbombs!) 형태의 작품이 만들어졌고, 기아 복합문화공간인 BEAT 360에 전시되어 있었다. 2019년 9월 이후로 철수했으며 현재는 기아 AutoLand 광명 홍보관에 보관한다.
동급 모델과 비교했을때 전고가 1,520mm에 불과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 때문에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지상고가 높은 해치백으로 착각하기 쉽다.
5. 미디어
영화 타겟에서 동급의 경쟁 차량인 베뉴와 카체이싱을 치르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베뉴가 덤프트럭에 정통으로 부딪히면서 스토닉 역시 전복되어 크게 파손되었다. 베뉴랑 다르게 옆에 있어서 그런지 피해는 그나마 적게 입은 편. 실차로 투입되었다.6.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베뉴[11], i20 액티브, HB20X, 베이온
- KG모빌리티 - 티볼리
- 쉐보레 - 그루브, 트랙커
- 르노 - 캡처
- 지프 - 레니게이드
- 시트로엥 - C4 칵투스
- 푸조 - 2008
- 토요타 - C-HR, 코롤라 크로스
- 닛산 - 쥬크, 킥스
- 혼다 - HR-V
- 피아트 - 500X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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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 피아트 124 | - | K-360, T-600, T-1500, T-2000 | - | |
1970년대 |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 K-111, K-511, K-711 | |
1980년대 |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 콤비, 코스모스 |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 K-311, K-811 | |
1990년대 |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 그랜버드 |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 K-131 | |
2000년대 |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 | 파맥스 | K-911 | |
2010년대 |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 - | K-151, 중형표준차량 | |
2020년대 |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AY예정,TV1예정 | - | - |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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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스토닉이라는 이름은 재빠른을 뜻하는 영단어[2] 생산 라인도 프라이드의 것을 그대로 썼었으며 사실상 SUV 스타일의 4세대 프라이드로 보면 된다. 통칭 북공장 생산 차량.[3] AutoLand 광명은 조립공장이 두 곳이다.[4]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9월 27일부로 최종 단종. 현재는 수출용만 생산 중이다.[5] 물론 차별화를 위해 세부적으로는 다르게 만들었으나, 그 차이라는 것이 그저 생색내기 정도에 불과하다. 다른 부분을 무시하고 서로 바꿔 끼워도 아무 문제 없을 정도.[6] 노란색은 기본적으로 운전교습용 차량의 이미지가 강하고 색이 조금만 바래게 되면 오줌색(...)처럼 보이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 색상이다. 노란색을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국산차로는 벨로스터, 쏘나타 DN8, 셀토스(금색), 쏘울(2세대), 뉴 모닝,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서 스파크(연노랑에 가까운 베이지), 마티즈1~II 정도가 있었다. 해외 고급차를 제외하고는 국내 차량들에선 준중형 이상에서는 보기 어렵다.[7] 이후 현대에서도 소형차 엑센트를 기반으로 한 베뉴를 출시했고, 기아도 씨드를 기반으로 한 셀토스를 출시했다.[8] 결국 120마력 1.0L T-GDi 모델이 추가되기는 했으나, 터보 엔진+DCT 조합의 호불호와 더불어 경차급으로 인식되고 있는 1000cc 3기통 엔진을 더 비싸게 사야 한다는 점 때문에 대안으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실제로 스토닉 급에 1.0 터보는 출력이 여전히 아쉽다는 반응. 이를 의식했는지, 베뉴의 내수형은 스토닉의 파워트레인보다 상위급인 123마력 1.6L 스마트스트림 엔진+CVT가 기본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9] 소형차라는 차급이 애매한 것은 사실이지만, 스토닉이 유독 실패한 이유는 내수에서 안 팔릴 수 밖에 없는 유럽형 파워트레인을 끌어다 썼기 때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출력보다 경제성을 우선시하고 산지가 많지 않은 유럽에서는 1.4L 자연흡기와 1.0T는 문제될 것도 없고 도리어 선호되는 사양이나, 사계절이 뚜렷해서 여름이 매우 덥고 무엇보다 산지가 많은 대한민국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라인업이다. 비록 마력을 낮게 세팅했다고는 하지만, 경차인 캐스퍼의 1.0T 모델도 시승기 등을 보면 이 정도는 되어야 탈만하다 정도의 반응이고 출력이 넘쳐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10]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는 향후 기아 EV 시리즈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 판매량이 미흡한 스팅어 등을 단종시키거나, 일부 차량을 다른 공장에 이관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늘리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노조에서는 경차에 대해서만 위탁 생산을 한다는 노사 간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기아에서는 아직까지는 K9같은 플래그십 대형 차량이 아닌 소형차에 대해서만 위탁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며 노사 간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11] 엔트리 소형 SUV의 역할을 하는 스토닉의 실질적인 경쟁 차종이면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다. 더 나아가 2021년 현 시점에서 국내 시장에 남은 유일한 초소형 SUV다. 스토닉이 국내에서 죽쑤다가 결국 단종됐기 때문. 코나와 셀토스는 전략형 모델로써 소형 SUV 차량의 프리미엄화를 이끈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