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11 |
1. 개요
기아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1¼톤 트럭.2. 설명
미군으로부터 대량으로 공여받은 M37을 대체할 모델이 필요하던 국군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운용하던 모델이자 국군이 미군에게서 일부 공여받아 절찬리에 운용되던 M715 카이저 지프에 주목하게 되고 M715를 국산화시켜서 생산한 모델이 K-311이다. 참고로 M715의 민수용 모델이 1세대 지프 글래디에이터다.1981년부터 아시아자동차가 생산을 시작하였고 1997년에 아시아자동차가 기아에 흡수되면서 기아가 생산한 차량부터는 파워 스티어링이 장착되었다. 2003년부터 공식적으로 개량형 모델인 K-311A1이 도입되었다. 국군에서 주로 불리는 별명은 '포차' '사오톤', '닷지', '탑차', '쿼터'. '포차'는 과거 1¼ 트럭이 대전차포처럼 소형 경야포를 끌고다녀서 '건 트럭(Gun Truck)'이나 '아틸러리 트럭(Artillery Truck)'으로 불리던 것과 일선 부대에서 K-4 고속유탄발사기를 탑재한채 운용하는데서 유래한 별명이다. 아니면 K-511의 별명인 '두돈반'과 같은 맥락의 '사오돈', 대체한 모델 (M37) 에서 유래한 '닷지'라고도 부른다. 예전에는 '쓰리큐', '쓰리쿼터'라고도 부르는 경우도 있었는데 과거 닷지 M37 의 적재중량 (3/4 ton) 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장노년층 남성들이 군 복무 시절 쓰리쿼터를 운전하였다고 말한다면 M37을 운전하며 복무하였다는 의미이다. K4라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K4 유탄기관총을 운용할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탑차라고 부르는 이유는 과거 통신박스카, 엠뷸런스, 부식차 등을 K311기반으로 했기 때문이다.
아시아자동차는 K-311의 엔진을 설계할 때 복사와 복사를 기반으로 한 K-300에 장착된 마쓰다의 ZB 계열 엔진을 도입하였다. 특이하게도 배터리 박스가 실내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는 운전석과 선임탑승자가 착석하는 조수석의 가운데 기어 박스의 상부이다. 그래서 구조상 배터리가 폭발하면 부상을 입는다. 배터리 커버를 제대로 닫지 않을 시 배터리 커버와 배터리가 닿아서 쇼트가 발생해 화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운전병들이 아침에 점호할 때 K-511에 비하면 더 편하게 점검할 수 있다. 배터리 박스 위에 무전 장비가 장착되기도 한다. 원래는 지휘관의 장비를 설치하는 용도로 제작되었다. 다수의 군용차들이 실외에 장착하는 것과 비교하면 특이점. 그런데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브레이킹 테스트를 하다가 관성에 의해 낙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키박스가 운전대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긴급 상황 시 왼손으로 키를 돌려 시동을 걸고 오른손으로 변속하여 조금이라도 서둘러 출발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하지만 급정거 시 열쇠 때문에 왼쪽 무릎에 부딪힌 키가 잘 휜다는 단점도 있다. 이는 생산 초기의 장병들과 달리 현대 장병들의 체격이 커지면서 키가 무릎에 닿게 된 것이다. 출시 초기에 출동 같은 부분만 생각하고 제조하면서 생긴 부작용. 또한, 이 단점은 사고 시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도 하다.
운송 목적보다는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차량이 더 많다. 기본적으로 군용 구급차의 대다수가 K-311의 파생형인 K-312를 채택하고 있다.[1] 물론 현재는 K-151이 구급차로 보급될 예정이 잡혀 있고, 스타리아도 구급차로 보급되고 있다. 이 외에도 통신박스카, 이동정비차량, 암호차, 화생방탐지차 등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한다. 기본적인 카고 타입도 존재하기 때문에 독립중대나 GOP 소초에 소량의 물자를 운송하기도 좋은 차량. K4 고속유탄기관총도 운용할 수 있다.
후에 기아에서 타스만을 납품하거나 섀시캡을 통해 여러 군용 모델을 출시 하게 되면 K-311의 역할을 이어받으면서 노후화된 K-311은 단종될 가능성이 있다.
3. 제원
K-311 | |
제조사 | 기아 |
엔진 | ZB, ZB A1 4052cc 직렬 6기통 수랭식 디젤엔진, 115hp |
변속기 | 5단 수동변속기[2] |
최고속도 | 96km/h |
연비 | 4.3km/L |
항속거리 | 450km |
최대 등판력 | 60% |
타이어 | 튜브-림 |
길이 | 5328mm |
폭 | 2008mm |
전고 | 2370mm |
중량 | 2.55t |
탑승인원 | 12명 |
적재량 | 포장도로 1.5t, 험지 1.3t |
4. 성능
차량 크기는 K-511보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협소한 길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K-311의 회전반경은 8미터로, 카운티나 마이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크다. 이는 M715가 미국산 픽업트럭이나 SUV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적재량은 K-511을 따라갈 수 없다. 최고 속도의 경우 신형 모델은 계기판은 140km/h이나 실제 최고 속도는 105km/h이고, 구형 모델은 계기판은 120km/h이나 실제 최고속도는 96km/h. K-311로 가속을 지속할 경우 차량의 계기판 상태에 따라 화살표가 계기판 끝을 넘어가는데 계기판 끝을 살짝 넘긴 125km/h에서 리미트가 걸려서 그 이상은 달릴 수 없다. 제한 속도가 넘어가면서 들리는 온갖 굉음과 더불어 차가 흔들리기 때문에 운전자는 바로 감속하게 된다.이는 설계상의 이유에서 비롯된다. 군용차는 민수차에 비해 일반 도로보다 험지 돌파에 주력하고 설계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민수차에 비해 최저지상고가 높고 속도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최저지상고가 높아지면서 무게 중심도 높아졌고 그에 따른 접지 정도가 민수차에 비해 떨어진다. 험지 돌파를 위해 장착한 오프로드용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쓰는 타이어에 비해 고속 주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고속 주행에 대비한 휠 얼라인먼트와 같은 정비가 군대 내에서 잘 실시되지도 않는다. 차체의 중량에 따른 승차감의 문제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군용차는 민수차에 비해 매우 무겁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정되어야 한다.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속도가 오를수록 타이어에서 나는 굉음은 더 커지고 핸들이 가벼워진다.
애초에 60년대 오프로드 차량을 기반으로 한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이, 00년대 이전 까지는 군용 차량은 물론이요 민수용 SUV도 대부분 승용차가 아닌 화물차와 유사한 구조를 채택하고 있었다는 점[3]이라던가, 험지주파를 고려해서 설계된 픽업트럭이나 SUV들이 아무리 개량을 거쳐도 여전히 승차감과 안정감이 세단이나 승용형 SUV만 못하다는 평이 나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80km/h를 넘어가면 차의 흔들림이 매우 심해지므로 과속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구형의 경우 튜브형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속주행이 신형보다 더 안정적이다. 구형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느낌은 현대자동차그룹에 넘어가기 전 아시아자동차의 스타일이 남아있다. 비록 차량이 크지는 않지만 철로 만들어 무거우므로 관성으로 인해 급정거가 어렵다. 월간 정비나 반년 정비로 점검하면 연병장에서 60km/h까지 가속한 후 급정거하는 테스트를 거치는데 브레이크가 많이 밀린다. 특히 제동계통이 진공유압식이기 때문에 K-131보다 제동에 유의해야 한다. 전방 수송부는 제동 시 브레이크를 2번 밟는 더블 브레이크를 필수로 교육한다.
엔진 특성상 연료펌프의 관리도 중요하다. 혹한기에 유수분리기에 물을 빼놓지 않으면 한창 달리다가 갑자기 멈춘다. 이때는 응급조치로 연료펌프를 수동으로 펌프질하여 다시 엔진을 켠다. 신속한 조치를 할 자신이 없다면 유수분리기를 수도계량기처럼 따뜻하게 관리하여 오랫동안 시동을 걸고 온도를 올려주거나 운행 후 최대한 연료를 가득 채워야 한다. 엔진 계통에 열선이 존재하는 신형은 구형보다 문제에서 자유롭다.
구형의 인테리어는 정말 간단하다. 야간 주행 시에는 계기판 위의 초소형 전구 하나에 의지해야 한다. 부가 장치로 조수석에 있는 원통에서 히터가 나온다. 구형의 조수석 원통 히터는 민수차에 흔하게 적용된 전기식 히터가 아니라 엔진을 식힌 냉각수 파이프를 연결하고 송풍기를 덮은 형태이다. 구형 구급차도 마찬가지라서 구급차의 경우 엔진룸에 추가적인 코크를 설치하여 앰블탑에 냉각수를 보내지 않도록 설계하였다. 신형의 경우 K-131처럼 민수차에 적용되는 인디케이터와 공조기가 달려있어 친숙함이 느껴진다. 흔치 않은 경우이지만, 실내 공조기에 히터와 에어컨 장치가 달린 장비를 접할 수도 있다. 여름에는 실내가 매우 덥다. 신형은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면 주행 시 부는 바람이 조금 들어오지만 구형은 그렇지 않다. 구형도 운전석과 조수석 레그룸에 외부 공기 흡입 통로가 있지만 열어도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다. 운전실 뒤 화물칸에 설치된 통풍구도 있지만 역시 무용지물이다.
비가 오는 날이나 안개 낀 날, 추운 날에는 실내 유리에 김이 상당히 잘 서리고, 닦아도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서려서 주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시야를 방해한다. 신형은 민수차처럼 유리로 공조장치의 외부 공기유입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구형은 그런 기능이 없다. 문을 모두 다 열지 않는 이상은 김이 안 빠진다. 구형의 경우 히터 호스가 제대로 연결된 경우라면 냉각수 온도가 상승할 경우 서리 정도는 녹여준다. 마른 날에 유막제거제나 콜라를 활용하여 유리표면에 있는 유막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콜라는 산성 성분으로 인해 금속을 부식시키므로 액체가 금속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전이 아닌 부대나 일부 야전부대들은 일부 차량을 마이티나 봉고 3로 대체하여 운행한다. 이 차들은 야전에서의 수송력은 K-311과 동일하지만 포장도로에서의 수송력은 조금 더 높기 때문이다. 다만 힘 자체는 워낙 강력하기에 무조건 나쁜건 아니다. 저래봐도 어지간한 버스들은 거뜬하게 견인할 수 있는 물건이다.
구형은 조인트가 잘 풀어져서 조인트 볼트 너트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신형은 후차축 스터드 볼트가 굉장히 잘 풀어진다. 원래는 왼차축에 왼나사, 오른차축에 오른나사가 들어가야 정상인데 신형은 반대로 장착되어 일어나는 현상. 설계부터 잘못된 부분이기 때문에 꾸준한 점검과 정비가 답이다.
4.1. 변속기
구형과 신형 모두 전진 5단, 후진 1단으로 단수가 배치되었는데 구형의 경우 일반적인 상용 트럭의 기어 배열과 동일하지만 신형은 4단과 5단의 위치가 반대이다.[4] 변속기와 클러치 페달의 감각 차이도 매우 심한데, 구형은 클러치가 매우 둔해서 페달을 깊게 밟아야 하고 액셀을 강하게 밟지 않으면 초보의 경우 시동이 꺼진다. 신형의 클러치도 페달을 깊이 밟아야하지만 상당히 민감하여 클러치를 조금만 일찍 떼도 시동이 꺼지게 되며 액셀 역시 조금만 밟아도 차가 바로 나아간다.[5] 브레이크의 반응은 차량 관리 수준에 따라 편차가 심한데, 관리를 잘 안한 차량은 브레이크를 거의 끝까지 밟아야 제동이 걸릴 정도로 브레이크가 약하며 세세하게 관리된 차량은 일반 상용차 수준의 브레이크 제동력을 갖고있다. [6]구형 모델의 기어 단수 | ||
R | 2 | 4 |
1 | 3 | 5 |
신형 모델의 기어 단수 | ||
R | 2 | 5 |
1 | 3 | 4 |
K-311의 파생형인 AMB나 통신차량처럼 부피와 무게가 일반 K-311보다 큰 경우 정지상태에서 2단으로 출발하기 어려워 1단으로 출발하고 2단으로 변속하는 것이 좋다.[7]
5. 후속 모델
5.1. K-311A1
K-311A1 |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엔진은 기아 마쓰다 ZB 엔진에서 D4DA-MIL 엔진으로 교체되었고, 초광폭 튜브리스 타이어로 변경하여 험지 돌파력을 증대하였다. 또한 트럭 앞 부분에 불 바(Bull Bar)[8]를 설치했고, 운전석은 리클라이닝과 높이를 조정할 수 있게 되었고 키박스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변경되었다. 공조기의 기능도 강화되었고 와이퍼 성능이 개선되고 워셔 분사기능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면 유리창이 기존 두 개에서 일체형으로 변경되고 차동장치에 제한장치(LSD)가 장착되는 등의 내외부의 개량이 실시되었다. 등반각은 무려 30도로 상향.
마이티 II나 초기형 카운티에 사용된 3,907cc 현대 미쓰비시 D4DA 터보 엔진이 사용되었다. 미쓰비시 TD05H-14G/10 터보차저를 장착해서 130ps를 발휘하여 ZB엔진 대비 기통수나 배기량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ZB 엔진보다 더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9] 출시 초기에는 고장도 쉽게 나고 구형보다 힘이 많이 떨어진다는 운전병들의 불평이 있었는데, 이는 터보차저가 장착된 엔진에 대한 교육 부재와 운전병의 시동 습관 때문이다. 터보차저는 특성상 '터보랙(Lag)'이라는 것이 있어 낮은 rpm에서는 조금 굼뜨다가 고 rpm영역에서 부스트 압력이 올라와 밀어 주는 것이며, 추운 날씨에 시동이 걸리지 않고 걸어도 쉽게 꺼지는 구형의 시동 방법대로 시동과 동시에 악셀을 밟아 엔진회전을 급격히 올려서 1~2분간 엔진을 데우는 방법으로 시동을 걸면 터보차저가 파손될 수도 있다. 그냥 배터리 게이지가 초록색으로 될 때까지 놔두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터보차저가 설치된 엔진은 예열과 후열이 필요하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바로 급가속을 하면 안 된다는 의미. 터보차저는 주 엔진과 엔진오일을 공유하는데 엔진의 회전과 별개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엔진오일이 터보차저로 잘 공급되도록 시동 후 30~60초를 공회전하는 것이 예열이고 운행 후에 터빈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후열이다. 예열과 후열을 무시할경우 윤활유가 필요한 기계가 윤활유 없이 돌아가므로 터보차저의 수명이 빠르게 단축되어 차량이 손상된다.
한국 군용차들은 터보차저가 설치되지 않은 차량의 비중이 높아서 운전병들이 숙지하지 못하는 점도 문제이다. 실내에 설치된 "최소 1분간 공회전후 주행할 것."이라는 패찰은 이를 의미하는 것이고 운전병 교범에도 반드시 30초 이상 예열을 한 후 주행하라고 서술되었다. 하지만 대다수 운전병들은 왜 예열과 후열이 필요한지 모르고 예열과 후열을 건너뛰면서 차에 가해지는 악영향도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무시된다. 그리고 운전병들은 차량에 어떠한 영향이 가든지 무시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정비병이 지적해도 잠시만 듣고는 바로 무시한다.[10]
파맥스에 사용하던 핸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아 로고가 붙었다. 운전병이 체감하는 신형의 최대 장점은 겨울에 히터가 나온다는 점으로 혹한기를 비롯한 훈련에서 그 위력을 느낄 수 있다. 구형 모델도 히터는 있지만 성능이 매우 나쁘다. 단점이라면 배기열을 이용한 히터이기 때문에 차량이 어느 정도 열을 받아야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시동을 걸고 바로 히터를 키면 찬바람만 나온다. 구급형을 제외하면 화물칸 전방 하부 좌우에 배터리가 1기씩 수납되는데 동절기에 방전되어 점프를 하려고 하면 힘들어진다. 배터리가 차체 좌우로 분할되어 점프선의 길이가 부족하다. 좌우 배터리함에 12V 배터리가 한기씩 수납되어 직렬 연결로 24V를 뽑아내는 구조라 각각 좌우에 점프선을 물려야 한다. 덕분에 우측 배터리함 뒷부분에 전력 입출력용 콘센트가 존재하고 그에 맞는 플러그가 달린 전용 점프선이 보급되지만 이게 보통 점프선에 비해 매우 무거운 물건이라서 대부분 사용을 기피한다.
이렇게 점프선 길이가 짧아서 가만히 있으면 어디서 수송관이 나타나 한쪽 점프선은 배터리에 물리고 다른 쪽은 차체에 물려서 아주 간단하게 점프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민수차는 물론 다수의 자동차에서 가능하다. 배터리 음극 배선은 차체에 접지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점프선을 차체에 물릴 시 페인트 도장이 진하게 적용된 곳에 물리면 접촉불량으로 점프가 안 된다. 그리고 점프 연결 시 불꽃이 튀어 물린 부분의 도장이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있므로 되도록 도장이 연한 부분에 물리는 것이 좋다. 보통은 차체 하부의 판스프링에 물리는 편이지만 귀찮아하는 간부들은 차체에 도색된 자리에 집게를 물린 채로 긁어서 도색을 벗기고 점프한 다음 재도색한다.
또한 A1의 경우 전륜에 투 리딩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투 리딩 브레이크는 휠 실린더가 상하에 하나씩 장착되어 휠 실린더 하나가 브레이크 슈 하나만 미는 방식으로 이 브레이크가 적용된 차량은 전진 시 강한 제동력을 얻을 수 있고 후진 시 전진보다 약한 제동력이 발생하므로 기술적으로는 매우 진보한 것이다. 하지만 정비병들은 정비 시간만 더 늘리는 애물단지라고 싫어하는데, 휠 실린더가 2개 장착되었기 때문에 한 번 교체하려면 전부 교체해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죽여주는 저속토크를 가지고 있어서 가끔 클러치 잘못 조작하면 아스팔트에서 2단 출발하는데도 휠스핀이 일어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 저속토크를 기반으로 사륜구동에 1단까지 집어넣으면 미친듯한 토크를 뿜어내서 운전병의 실력에 따라 어지간한 험지는 다 돌파하는 미친 물건이 되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K311 원판인 M715의 제작사가 바로 오늘날 오프로더의 종가 대접을 받는 지프이기 때문에 험지주파력이 뛰어날 수 밖에 없다.
추가적으로 K-311A1의 극한주행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고속도로 평지 기준으로 약 140km/h, 내리막의 경우 약 150km/h 정도까지 가속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계기판 바늘의 각도는 정남쪽에서 더 좌측으로 넘어가게 되며 이 경우 어떠한 전화통화도 불가능한 소음을 겪게 되며, 약 130km/h 부근부터 굉장한 핸들요동침이 발생한다. 이 속도는 K-131보다도 빠른 수치이다.
오프로드 중속 주행 성능도 탁월한데, 일반적으로 유튜브 등지에서 보이는 오프로드 랠리코스에서 4륜구동 사용시 랠리카 뺨치는 속도와 기동성, 점프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를 시도할 경우 영창 정도가 아니라 운 좋으면 육군교도소, 운이 나쁘면 목숨을 걸어야만 한다. 가속도로 보자면 기어 3단까지 0~60km 구간은 상용차 못지않은 경쾌한 가속을 보여주지만, 약간의 오르막이 있는 경우 4~5단에 터보차저가 제대로 터지기 전인 2500rpm 아래에서는 가속이 없다고 볼 수 있다.
5.2. K-311A2
K-311A2 |
6. 파생형
K-311 | 기본형 |
K-312 | 구급차[11] |
K-313 | 이동정비차 |
K-314 | 통신가설차 |
K-315 | 암호차 |
K-316 | 화생방정찰차 |
K-317 | 생물학정찰차[12] |
K-311 파생형 중에서, A1 모델 차량을 사용한 경우, K-31X 뒤에 A1이라는 이름이 따로 붙는다. 아무도 그렇게 자세하게 안부르고, 문서/카탈로그에서나 불리운다. (ex. A1 모델을 사용한 구급차인 경우 K-312A1)
그 외 파생형들은 해당 링크 참조.
K-151과 더불어 옛 국민안전처에서 운용했다. 국민안전처가 폐지된 현재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용하고 있다. #
7. 운용국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육군 소속 K-311A1 |
7.2.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군 소속 KM450 |
7.3. 말리
말리군도 K-311을 도입하여 운용하는 중이다.7.4. 칠레
칠레군도 K-311을 도입하여 운용한다.7.5. 필리핀
필리핀군 역시 K-311을 100여대를 수입하여 운용하는 중이다.7.6.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군 소속 K-1450-06 |
7.7. 캄보디아
캄보디아군 소속 K-311 |
한국군에게서 공여받은 퇴역 차량들을 운용한다. #
8. 실전
8.1. 말리 내전
말리군이 투입했으나 반군의 공격에 의해 4대가 파괴되고, 5대가 노획당했다.# 이는 K-311이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었으며 손실된 사례이다.9. 기타
- 후속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으나 실제로 판매를 개시할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새로 출시된 K-151의 장축형 모델이 K-351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고 K-311의 후속 모델로 판매되는 중이기 때문이다.
- K-111을 민수용으로 생산한 록스타처럼 K-311도 민수용으로 생산할 계획이 있었던 건지 민수용으로 만든 프로토타입이 존재했었다. 이 프로토타입의 명칭 또한 랜드스타(Landstar)인데, 헤드램프와 그릴은 슈퍼타이탄의 것을 적용한데다가 방향지시등은 헤드램프 아래쪽에 있으며, 윈드쉴드는 K-311A1 처럼 한장으로 되어 있으며 범퍼도 민수용에 걸맞게 단순한 형태에다가 일반적인 픽업트럭 형태의 적재함이 적용되었다.
10. 미디어
윗급으로는 K-511, 아래로는 K-131에 밀려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나마 AMB 형태로는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10.1. 영화/드라마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K-311은 K-311A1이 아닌 K-311인데, 이는 촬영용 차량이 A1은 없고 구형 차량만 존재하기 때문이다.10.1.1. W
최종화에서 지나가는 차량으로 잠시 등장한다.10.1.2. D.P
GP 투입 병력을 후송한다.10.1.3. 감기
감기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312 |
10.1.4. 스위트홈
스위트홈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311 |
10.1.5.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육군 소속 K-312 |
10.1.6. 수리남
수리남군 차량으로 등장한다.10.1.7. 반도
반도에서 등장한 631 부대 소속 K311A1 |
10.1.8. 헌트
이웅평의 미그기가 활주로에 착륙하자, 신병과 기체를 인수하기 위해 접근한다.10.1.9. 인천상륙작전
10.1.10. 당신의 모든 순간
군인들의 배식차로 등장한다.11. 모형
디토이사에서 1/35 비율 레진 키트로 내놓았으나 단종된지 오래이다.그러나 2022년도에 GGC Factory 사에서 동스케일 레진 키트로 출시하였다.
그러던 다음 해인 2023년도에 아카데미과학에서 같은 비율의 인젝션 키트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하비페어에서 선행발매되었으며, 일반판매는 4월 말에서 5월 초로 예정되었다. 이 키트는 한국군(육군, 해병대, 공군), 필리핀군, 칠레군 사양으로 만들 수 있으며 대부분의 한국군 부대 마크와 앞서 언급한 외국군, 심지어 우크라이나군 마크를 포함한 데칼도 들어있다.
부가상품으로는 타이어 세트, 장갑형 개조키트, 쉘터 키트 등이 나와있다.
12. 참고 문헌
13. 둘러보기
현대 필리핀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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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형 장갑차| 궤도형 ]]''' | KAAV7A1■ | M113(A1/A2+) FSV | M113A2+ IFV | AIFV-25 | PIFV-12.7 | ACV-15 AAPC | M113(A1/A2/A2+) | LVTH-6■ | M3 하프트랙R | |||
차량 | ''' 초소형 ''' | ATV 가와사키 테릭스 | 캔-암 디펜더 맥스 TX HD10 | ||
소형 | IMV 험비■■ | BJ2022 | KLTV■■/D | MX-8 | KM450■■ | MMPV■ | M1777 미니크루저■ | M151■민수용 토요타 하이럭스 | 닛산 나바라 D23 · D40 | 미쓰비시 스트라다 | |||
트럭 | 군용 KM250■■ | KM500■■ | M939■■ | M916A1 | M809 | M35(A1/A2/A3) | M52 | GAZ-3308 | 우랄-4320D | 둥펑 EQ2082 · EQ2102 | 시노트럭 ZZ2167D · ZZ2057D상용 MAN TGS · TGM | 이베코 682 | 이스즈 포워드 · 엘프 | 미쓰비시 후소 캔터 | 히노 300 | 프레이트라이너 M2■ | 맥 그래니트■ | |||
'''[[자주포| 자주포 ]]''' | '''[[자주곡사포| 자주곡사포 ]]''' | ATMOS 2000 | ||
'''[[자주박격포| 자주박격포 ]]''' | M125A1 → M125A2 카돔 | |||
'''[[대전차 자주포| 대전차 자주포 ]]''' | M18 헬캣R | M3 GMCR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자주대공포 ]]''' | M16 MGMCR | ||
다연장로켓 | {차기 다연장로켓 사업} | | |||
지원차량 | 구난차량 | ASCOD 2 ARV | YPR-806 ARV | ACV-15 ARV | 노부스 AWS 견인차 | KM250 견인차 | M916A1 견인차 | M826 견인차 | M60 LWB 견인차 | ||
공병차량 | FNSS 쿤두즈 전투공병도저 | 케이스 1650L 장갑 불도저 | 암트랙 100-350 지뢰탐지차 | |||
교량차량 | 메르카바 AVLB | 노린코 GQL-111 가교부설트럭 | |||
기타 | KM452 정비샵 | M936 정비샵 | M109A3 정비샵 | LARC-V 수륙양용 운반차■ | GKN 아쿠아트랙 수륙양용 운반차■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D: 공여받은 차량 ※ 윗첨자†: 계약했으나, 도입 거부 또는 취소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윗첨자■: 해당 군 운용 (육군■/해병대■), 표기 없을 시 육군 | ||||
※둘러보기 : 필리핀군의 운용장비 | 현대 기갑차량 | }}}}}}}}} |
현대 브루나이 왕국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fdd114> 브루나이 왕국군(1984~) Angkatan Bersenjata Diraja Brunei | ||||
경전차 | FV101 스콜피온 CVR(T) | ||||
장갑차 | <colbgcolor=#fdd114> 궤도형 | FV105 술탄, FV106 샘슨 | |||
차륜형 | VTT | ||||
군용차량 | 수송 차량 | 이베코 유로카고, 한달란 I/II, VM90 | |||
다목적 차량 | 기아 K-311, 미쓰비시 트라이톤 KA(B), 랜드로버 디펜더, 랜드로버 울프 | ||||
구급차 | 포드 레인저 T6, 토요타 하이럭스 AN10/20/30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 ※둘러보기 : 브루나이군의 운용장비 | 현대 기갑차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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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칠레군 (1810~현재) Fuerzas Armadas de Chile | |||
기타 전차 | M4A1E9, M-50, M-51, M-60, M3 스튜어트, M24 (HVMS) "슈퍼 채피" | |||
MBT | 2세대 | T-54R, T-55R, 레오파르트 1V | ||
3세대 | 레오파르트 2A4CHL | |||
장갑차 | <colbgcolor=#ffffff,#191919> 차륜장갑차 | MOWAG 피라냐 | ||
궤도장갑차 | 마르더 1A3, AIFV, M113A1, M113A2 | |||
반궤도장갑차 | M3 하프트랙 | |||
차량 | 소형 | 샌드캣, K-151 | ||
트럭 | K-311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M109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게파트L/R | ||
자주식 SAM | NASAMS | |||
다연장로켓 | LAR-160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L: 임대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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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5141f><tablebgcolor=#05141f><height=70><width=45%><nopad>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30%" {{{#!folding [ 연대별 구분 ] {{{#!wiki style="color: #000; margin:-6px -1px -10px" | <colbgcolor=#05141f> 구분 |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 버스 | 트럭 | 군용차 |
1960년대 | 피아트 124 | - | K-360, T-600, T-1500, T-2000 | - | |
1970년대 |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 K-111, K-511, K-711 | |
1980년대 |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 콤비, 코스모스 |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 K-311, K-811 | |
1990년대 | 프라이드 전기차 (관용, 일부 기업 판매)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 그랜버드 |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 K-131 | |
2000년대 |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 | 파맥스 | K-911 | |
2010년대 |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 - | K-151, 중형표준차량 | |
2020년대 |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시로스예정,TV1예정 | - | - |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
- [ 차급별 구분 ]
- ||<rowbgcolor=#0514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1994 전기차)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1] K-115의 환자 수송능력이 워낙 빈약하고, 민수용 역시 환자의 응급처리를 위한 의료물자 탑재에는 용이하긴 해도 환자수송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데, K-312는 들것에 실린 환자 5명을 동시 수송할 수 있어 야전에서 환자를 후송하기에 유리하다는 이점이 있다.[2] 중간변속기 2H-4H-4L, 4X4 가능.[3] 승용차와 유사한 전륜 독립식 서스펜션이나 코일스프링을 장착하고 나오기 시작한건 80년대 중반 이후이다[4] 이는 K-511, K-711과 동일한 배열이다.[5] 팁이 있다면 기어를 넣은 상태로 액셀을 천천히 밟아 RPM을 올리면서 클러치를 엑셀과 비슷한 속도로 떼면 시동이 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6] 보통 이러면 전장비검열 때 지적받아야하는데 각종 방법으로 지적사항에서 제외된다.[7] 클러치 활용도에 따라 2단으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이는 운전실력 차이이고 일반적인 운전병들은 운전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1단으로 출발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8] 트럭 앞 범퍼에 설치하며, 이 용도는 주행 중 교통사고, 나무를 들이받거나, 동물을 쳤거나 아무튼 앞의 무언가를 치게 되었을 때 차량의 프론트 그릴과 전조등을 파손시키지 않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도이다. 대강 갤로퍼나 코란도 훼미리 일부 모델에 달려있는 스테인리스제 그릴가드와 비슷한 물건인 셈.[9] 다만 예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터보가 안터져서 ZB시절보다 힘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10] 터보차저가 널리 보급된 민수용 차량도 관리소홀로 인한 터보차저 파손이나 고장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괜히 터보차저 재생업체들 장사가 잘 되는게 아니다[11] A1안에서도 신형 구형이 있다. 차 지붕으로 올라가는 발판이 오른쪽이면 신형, 왼쪽에 있으면 구형이다.[12] 2002 부산 아시안 게임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당시 기존의 화생방뿐만 아니라 생물무기에 의한 테러시 이를 빠르게 분석하기 위해 도입된 차량이다. 안 그래도 잘 안 보이는 K-316보다 더 안 보이는 그야말로 희귀 차량이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