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3:03:00

KM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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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A5034> 대한민국 국군 (1991~현재)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大韓民國 國軍
MBT <colbgcolor=#2A5034> 1세대 M47 패튼R | M48(A1/A2C/A3K)R
2세대 M48A5(K1/K2/KW) | Tiran-6X | T-72M1X | M60X
3세대 K-1 | K-1A1 | T-80U
3.5세대 K-1(E1/{E2}) | K-1(A2/{A3}) | K-2 흑표
장갑차 차륜형 KM900R | RG-31 Mk.3 니알라L | 바라쿠다 | K806/808 백호 | KMPVX | M1224 MaxxPro Dash
궤도형 LVTP-7R | K200(A1) | K277(A1) | KAFV | BMP-3 | K-21({PIP}) | AS-21 레드백X | KAAVP-7A1 | {KAAV-II}
차량 소형 K-100R | K111 | K131 | K151 현마 | 전역차륜차량 | 샌드캣
트럭 K300/K301R | K800R | M37R | M602R | M35R | K311(A1/A2) | K511(A1) | K711(A1) | K911 | {K351} | {중형표준차량} | 민수용트럭 | FOX RRV | HEMTT(M977, M984A1, M985A2, M1142) | MTVR
자주포 자주곡사포 M107R | M110R | K-55(A1) | K-9(A1/{A2}/{A3}) | K105A1 풍익
자주박격포 M106R | M125R | K242(A1) | K281(A1) | K532 | KSM-120 비격
포병지원차량 탄약보급 K-10 | K-56
사격지휘 K-311 포사격지휘차 | K-514 | K-77
대포병 레이더 AN/TPQ-(36/37) | 아서-K | TPQ-74K 천경-II
다연장로켓 M270(A1) MLRS | K-136 구룡 I/II | K-239 천무
TEL K409 TEL, K501 TEL, K-91X TEL
야전방공무기 자주대공포 K263(A1/A3), K-30 비호, K-30W 천호
대공 미사일 K-30 SAM 비호복합, K-31 천마
지원 차량 구난차량 K288(A1), K1 구난전차, K-912, 경구난차량, KAAVR7A1, M88(A1) 구난전차, M578 경구난차량
AEV KM9 ACE, K-600 코뿔소
교량차량 K-1 AVLB 교량전차, K-719 부교 운반차, {KM3 자주도하장비}
통신차량 K533/534
화생방차량 K-316, K-332, KM9
기타 K-313, K-512
대테러부대용차량 S5 장갑차, 렌코 베어캣, Shorland S600, 포드 익스커션, 포드 F350, 로셸 세네터 ARV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X: 시범운용, 연구 목적 도입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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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KM900.jpg
KM900
파일:attachment/KM901.jpg
KM901
1. 개요2. 제원3. 개발사4. 미디어5. 기타6. 모형7. 둘러보기

1. 개요

대한민국 국방부 공식 KM900 소개 영상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한 차륜형 장갑차이다.[1] 이탈리아의 피아트 사와 오토멜라라 사가 개발한 피아트 CM6614 차륜 장갑차[2]의 면허생산 차량이다.

2. 제원

파일:KM900_blueprint.jpg
KM900
전투 중량 8.5톤
승무원 운용 2명 + 승차 보병 10명
전장 5.86m
전폭 2.5m
전고 2.18m
엔진 모델 8026 엔진 (160마력)
최고 속력 평지 100km/h
항속거리 700km
무장 7.62mm M60 기관총 or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K-6 × 1

3. 개발사

1970년대 후반 북한의 무력도발이 이어지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자, 전쟁이 벌어질 때 북한 특수부대의 침투로 공군 비행장, 도로나 시가지 등에서 비정규전이 벌어질 것을 대비해서 면허생산이 추진된 차량이다. 따라서 도로 이동을 염두에 두고 차륜식 차량이 요구되었고,[3][4] 이에 따라 독일UR-416이탈리아의 피아트 6614형이 후보로 선정되어 국내에 반입되었다. 그러나 독일이 UR-416의 수출을 분쟁국가에 대한 무기 수출은 금지한다는 헌법 조항을 들어 거부하자 어쩔 수 없이 피아트 6614형이 KM900으로 도입/면허생산되었으며, 장애물 제거용 도저를 설치한 KM901까지 합쳐 450여 대가량이 생산되었다.

방어력은 7.62mm탄을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이고, 바퀴가 달린 만큼 승차감도 좋은 편이며 속도도 비포장 길에서 시속 50Km정도 찍어준다고 한다. 특징이라면 바퀴 안에 피아노선을 감아놓아서 만든 구조물이 있으며, 덕분에 바퀴에 구멍이 나도 꽤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 다만 바퀴 자체는 튜브타입 바이어스 타이어다. 오래된 트럭에 쓰인 타이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화력은 약해서 자체 탑재무장은 M60 기관총 1정이 전부다. 그 외에는 승차 보병의 무장에 의존한다. 명색이 장갑차이지만 운전병은 기갑이 아닌 '수송' 병과이며(241,106 경장갑차 운전) 주특기 교육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는 장갑차의 운전방식과 관련이 있다. 심지어 중형차량운전 주특기로 본 장갑차를 운전하는 사례도 있다.

어차피 후방 운용 차량이니 이 정도 화력으로도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아무래도 불안한 건 사실. 그래서 공군에서는 최근 캐터필러에 고무 패드를 씌운 K200A1[5]을 운용하는 중이며[6],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1경비단과 일부 향토사단에서 사용하다가 퇴역했다.[7] 차량이 워낙 낡다 보니 2015년에는 장애물 배제용 도저가 모두 제거되고, 2018년 중후반에 수방사에서 운용하던 전 차량이 퇴역했다.

후계차량 납품을 위해 로템 등 국내 군수 기업들이 6륜, 8륜 차륜형 장갑차 시제품들을 내놓으며 경쟁했고, 결국 현대 로템에서 생산하는 K806/808 장갑차로 대체되게 되었다. 이 중 KM900을 대체하게 되는 건 6륜 모델인 K806이다.

이 장갑차의 면허 생산지는 아시아자동차, 즉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었다. 기아가 아시아를 인수한 후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당시 면허생산시킨 것이다. 정부는 이후 아시아자동차를 군용차 생산회사로 만들어버린다.[8]

이후에도 한동안 운용하여 도입 시기로부터 약 40년 이상 운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마지막으로 운용하다가 K806/808 장갑차로 교체되면서 2019년에 사실상 퇴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장갑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이 4대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 광주에 아시아자동차 공장이 있었고 차륜형 장갑차인 KM900의 조종이 화물차 운전과 비슷하게 보여 화물차나 버스기사 출신도 쉽게 몰수 있었다.

일부에서는 "운전대가 버스나 트럭과 비슷할 뿐 계기판과 조작 장치들이 많이 달랐을 뿐만 아니라 화물차나 버스와는 달리 시야가 제한적인 작은 관측창들만으로 운전을 해야 하므로 숙련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구동 자체에는 계기판이나 별도 조작장치가 필요없고, 해치를 닫지 않는 이상은 관측창을 쓸 이유가 없다. 아래 운전석 사진을 보면 관측창 높이가 매우 높은 것처럼 착각할 수 있으나, 생각처럼 차고가 높지 않다.

KM900 운전은 군 운전병 특기상으로도 2~5주의 교육만으로 가능한 승용차,트럭,버스,상용차 등을 운전하는 소형차량운전(241 101),중형차량운전(241 102), 대형차량운전(241 103)과 별도로 경장갑차량 운전(241 106)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도 버스나 트럭 운전과는 차이가 없다고 보긴 무리일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그런 논리로는 소형/중형/대형차량 운전병과가 나눠진 이유조차 설명할 수가 없다.[9] 별도 교육기간이 존재하는 까닭은 당연히 자세한 조작법이나 운용방법, 운영교범 등이 다르니까 훈련을 받아야하는 것이고.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욱 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의 인터뷰 자료(3분 지점부터)도 존재한다. [10][11][12]
파일:external/www.fiammeblu.it/Iveco_Oto_Melara_6614_PS_023.jpg
이탈리아의 원판 피아트 6614의 조종석
수송병과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군인 4명만 있어도 단번에 설명되는 일이다. T-34-85는 헝가리 시위에서 퇴역 군인이 전차를 몰고 다니고, 미국에서는 M60 전차무기고에서 탈취한 적도 있다.

4. 미디어

사실 의외로 미디어에서의 등장이 많은 물건으로, 과거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장갑차이자 거의 유일한 차륜형 장갑차였던 탓이 크다.[13]

4.1. 예능/텔레비전 프로그램

4.1.1. 대한뉴스

제 1602호-86 을지훈련편 대한뉴스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육군 소속 KM900
수도 방위 훈련이나 기지 방어 훈련을 보도할 때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4.2. 영화

4.2.1. 괴물

파일:The Host in KM900.jpg
파일:The Host in KM900(2).jpg
괴물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M900
한강을 폐쇄하고 민간인들을 소개시킬 때 한 대가 한강공원 도로를 지나가고 군 부대 철수 보도 때도 등장한다.

4.2.2. 화려한 휴가

파일:May 18 in KM900.jpg
파일:May 18 in KM900(2).jpg
화려한 휴가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M900
공수부대가 광주로 진입할 때 및 도청 분수대에 버려진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가 나온다.#

4.2.3. 택시운전사

파일:TDMT1.png
택시운전사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M900
계엄군이 금남로를 점거하는 장면에서 살짝 보인다.[14]

4.2.4. 서울의 봄

서울의 봄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육군 제2공수특전여단 소속 KM901
KM901로써는 미디어에서 최초로 등장하였으며 작중 여러부대의 병력수송장갑차로 등장한다.

4.3. 드라마

4.3.1. 제4공화국

파일:The Fourth Republic in KM900.jpg
파일:The Fourth Republic in KM900(2).jpg
제4공화국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M900
12.12 당시 한남동 육참총장 공관 총격전 장면과 9사단과 2기갑여단 1개 대대가 삼송리 검문소를 통과하는 장면 등에서 등장한다.

4.3.2. 제5공화국

파일:The Fifth Republic in KM900.jpg
파일:The Fifth Republic in KM900(3).jpg
제5공화국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M900
12.12 군사반란 편에서 제4공화국과 마찬가지로 한남동 육참총장 공관에 출동한 기동타격대 차량으로 등장하며, 해당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소장이 휘하 부대를 모아놓고 반란 진압을 위한 출동을 하기 전 일장 연설을 할 때에 KM900의 레플리카 차량이 M48 패튼 및 군용 트럭 레플리카와 함께 등장한다.[15] 이후 5.18 광주민주화운동 편에서 계엄군이 시민군에게 밀려 철수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4.4. 게임

4.4.1. 워게임: 레드 드래곤

야지속도 100km/h로 보병을 신속배달한다. 차량화덱 전용이었다가 v51패치로 해병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해병의 지상신속증원이 가능해졌다. 대한민국의 험비로 보면 편하긴 한데 항속거리를 뺀 모든 면에서 험비를 압도하는 좋은 차량.[16] 수륙양용속도는 50km/h라 LVTP-7보다 빠르다. FIAT 6616[17]이라는 차량도 인게임에 존재하는데, 대한민국 국군 정찰 유닛 포지션에 있다.[18][19] 이 FIAT 6616의 경우, 원본이 원본이니만큼 방어력이 좋지 않아[20] AP14 이상의 대전차무기가 보이기만해도 빌빌대는 방어력을 가진 대신, 부무장으로 40mm Mk.19 유탄발사기를 부무장으로 갖고 있다보니 삼림에서 보병들 간의 근거리 접전이 일어났을 때, 적 보병들 다지기에는 딱 좋다. 다만 이 두 무장을 동시에 쓸 수 없기에 그냥 자위력 좋은 정찰차량 그 이상을 기대하면 안된다.

5. 기타

  • 해당 차량의 후계차량으로 K806 장갑차가 해당 차량을 대체 중에 있다.
  • 대한민국의 기초공업 능력이 부족하던 시절에 생산하느라 고생한 역사가 있다.#

6. 모형

DEF. Model에서 1/35 비율의 레진모형으로 출시되었다.

7. 둘러보기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1] 대한민국 공군에서도 기지방어용으로 운용했으나 K200 장갑차로 대체.[2] 그냥 'FIAT 6614'(Il FIAT 6614)라고도 부른다.[3] 이는 베트남전 당시 파병되었던 한국군이 미군의 M706 코만도 장갑차 운용을 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전 당시 미군 콘보이 영상을 보면 선두에 미 육군 군사경찰대 소속 M706 장갑차들이 선두에 서는 장면을 왕왕 볼 수 있다. 또한 당시 국군도 남베트남군이 수령 거부를 해 창고에 쌓여 있던 M706 장갑차들을 당사자 몰래 인수 받아서 미군처럼 군사 경찰용 장갑차로 왕왕 쓰곤 했다. # 이렇게 미군이 M706을 운영하는 것을 보거나 직접 따라도 해보는 등 여러모로 경험해본 결과, 도로 이동이 주가 되는 도시 같은 작전 지역에는 차륜형 장갑차가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고는 이를 통해 KM900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4] 이 장갑차 유용의 원조는 국군이 아닌 미군 군사경찰 부대들이었다. 베트남이 워낙 전후방 따로 없는 혼파망의 전장인데 반해 윗선들은 지프들이나 주고 앉아있는데, 정작 남베트남군이 안 그래도 수량이 많다고 수령 거부한 M706 장갑차들이 많다 보니 이것들을 몰래 가져와서 쓰던 것을 대한민국 국군이 보고는 따라한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 사실 M706 코만도 장갑차들은 미군에서 애초부터 군사경찰 부대용으로 도입했으나, 워낙 수량이 부족하기도 했고, 그 수량도 보통 남베트남군에게 공여되다 보니 남베트남군은 수령 거부할 지경인데 미군은 오히려 장갑차가 없는 사태가 왕왕 벌어지곤 했다. 그러다 보니 이를 참지 못한 몇몇 미군 군사경찰 부대들이 이 여유 수량을 유용해서 쓰던 것이 시작이다.[5] 활주로가 뭉개지면 안되니까. 이 개량은 후에 육군 장비에도 피드백되었다.[6] KM900 몇 대 정도는 2010년대까지도 비행단에 남아있었다. 퇴역 후에 단순히 보관하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예비물자로 놔둔 것인지는 불명이다. 장갑차를 운용하는 군사경찰 측에서 보유한 물자는 아니었다. 기지 곳곳에 눈에 띌듯 안띌듯 위장해놓은 상태로 배치해놓은걸 보면 아마 기만용 디코이로 놔둔 듯? 대공기관총 총좌로도 못 쓸 만큼 거의 방치된 수준으로 놓여있었다.[7] 수방사를 대표하는 장갑차로 불릴 정도로 KM900 시리즈의 절대 다수를 수방사에서 운용했다. 일반 도로상에서의 작전이 많은 부대여서 차륜형 장갑차의 수요가 높다.[8] 이때 피해를 본 회사는 거화였다.[9] 평소와 다른 규격의 차량을 몰면 물론 시야나 차폭감, 내외륜차 등이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으나 구동하는 정도의 레벨이라면 충분히 조작 가능하며, 특히 KM900은 운전병이 머리를 내놓고 달릴 수 있다.[10] 무엇보다 기계화학교에 가면 궤도형 장갑차량은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조종'하는 것이라고 배운다. 즉, 전투용 장갑차는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차량 운전과는 목적에 따른 전술적 운용법이 다름과 동시에 조작 난이도에 있어 차원이 다르며, 조종수 역시도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전투 병과다. 하지만 차륜은 '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차 관련 병과는 '조종수'라고 하는데 경장갑차운전병은 '운전병'이라고 하고, 후반기 교육도 조종수와는 다른 곳으로 간다. 이는 K532/533/534 차량을 보면 궤도는 달려있으나 일반 차량과 운전법이 같고 수송의 목적으로 운용하는 차량이므로 군에서는 차량으로 분류되어, K532차량 운전특기가 따로 존재한다.[11] 특기번호가 6자리로 세분화되기 전에 수송병과였던 2812 중형차량운전병은 직무개요에 소형/중형차량 운전면허로 운전할 수 있는 차량, 5/4톤 및 21/2톤 전차종(유조차 제외), 16인승이하 승합차(13인승이상 구급차량 제외), 적재중량 11.5톤미만 상용화물차, 경장갑차(궤도차량 제외), K-532차량, 105㎜포견인차량(특수면허취득자)을 운전하며 인원 및 화물을 수송하는 업무수행이라고 명시되어있다.[12] 심지어 같은 차륜형이지만 신형 K806/808 장갑차 운전병은 대형면허, KM900 장갑차 운전병은 중형면허로 분류된다.[13] 특히 해당 매체의 주 소재가 5.18이면 M48 패튼과 함께 지나가는 배경으로라도 거의 100% 등장한다. 1980년대 이전인 부마민주항쟁에서도 KM900과 M47 패튼으로 살벌하게 진압시킨 적이 있다.[14] 위 사진 기준 9시 방향 사이에 한대 보인다.[15] 이 장면은 해당 배우의 열연 덕에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들아' 씬과 함께 제5공화국에서 손꼽히는 불후의 장면들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안타깝게도 이후 장태완 소장은 오히려 반란 세력에게 제압, 연행되어 불명예 전역 및 1987년 6.29 선언 이후 가택연금이 해체될 때까지 죄인처럼 사는 안타까운 시기를 보냈다. 그 와중에 아버지와 큰아들을 잃었다.[16] 사실 V-150 포지션으로 보는 것이 옳다.[17] 원본인 FIAT 6614의 20mm Rh 202 자동기관포 탑재 바리에이션[18] KM900와 비슷한 포지션의 차량인 V-150의 20mm 기관포탑 탑재 버전인 V-150 20mm도 미군 정찰차량 탭에 존재한다.[19] 사실 이 FIAT 6616 바리에이션은 대한민국 국군이 도입한 적 없는 물건이지만, 뭐, 좋은 게 좋은 거니(...) 그냥 두고 볼 수밖에...[20] 전술되었듯, KM900의 기존 장갑은 7.62mm 방어가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