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9:00:13

현대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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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HYUNDAI KONA[1] / KAUAI[2] / ENCINO[3]
北京现代 昂希诺
현대 코나 홈페이지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홈페이지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OS, 2017. 06. 19. ~ 2023. 01. 17.)
2.1.1. 초기형 (2017. 06. ~ 2020. 09.)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2020. 10. ~ 2023. 01. 17.)2.1.3. 코나 하이브리드 (2019. 08. ~ 2023. 01. 17.)2.1.4.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2019. 01. ~ 2019. 08.)
2.2. 2세대 (SX2, 2023. 01. 18. ~ 현재)
3. 파생형4. 제원
4.1. 1세대4.2. 2세대
5. 사건 사고
5.1. 1세대
5.1.1. 귀신들린 코나 급발진 사건5.1.2.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
6. 판매량7. 논란
7.1. 1세대
7.1.1. 칵투스 표절 논란
8. 미디어9. 경쟁 차량10. 둘러보기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2017년부터 생산 중인 전륜구동 소형 SUV.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OS, 2017. 06. 19. ~ 2023. 01. 17.)

2.1.1. 초기형 (2017. 06. ~ 2020. 09.)

2017년 6월 13일 공개와 함께 익일인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양산 시작은 그 뒤인 15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생산에 대한 노사합의가 늦어지며 일정이 지연, 결국 17일 오전 생산 협상이 타결되어 19일부터 양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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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초에 공개된 전/측/후면 및 내장 사진
누가? KONA!
SUV의 새로운 발견
유쾌한 퍼포먼스(하이브리드)

크레타/ix25[4]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내수 시장과 선진국 시장(미국, 유럽)에서 판매될 소형 SUV로 출시된 차종이다. 즉, 개발도상국에서는 크레타나 ix25로, 선진국 시장에서는 코나로 소형 SUV를 이원화한다.[5] 또한 준중형차인 i30전륜구동 플랫폼[6]으로 제작된 차이기도 하다.

투싼의 판매량 때문에 최대한 언급을 자제했으나, 소형 SUV의 시장 파이 자체가 커지고 2010년대 중반 이후 현대의 판매율 저조 때문인지 예정보다 빠른 2017년 6월에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소형 SUV 최초로 HUD를 탑재하며,[7] 파워트레인으로는 한국 내수형 모델이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을, 유럽형 모델이 1.0L[8] 및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을, 북미형 모델이 1.6L 가솔린 터보와 아반떼 AD에 장착됐던 149마력 2.0L 자연흡기 앳킨슨 사이클 MP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엑센트를 생산했던 울산 1공장에서 코나를 생산한다.

코나를 출시하면서 현대 SUV 라인업이 소형, 준중형, 중형, 준대형으로 재편됐다. 현대자동차 최초로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일반 차량들과 다르게 LED DRL이 위에 있고 헤드램프가 중간에 있어서 차덕들은 시트로엥 C4 칵투스, 지프 체로키닛산 쥬크가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였다.[9] 이런 디자인은 2018년 상반기 출시하는 싼타페 TM에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현대의 SUV 라인업 차량들은 모두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2017년 5월 10일, 포르투갈에서 코나의 실물이 유출됐다. 해당 차량은 광고 촬영용 차량으로, 촬영지인 리스본에서 발견됐다.

그리고 아우토빌트에서 코나 전기차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50kWh 이상 배터리를 탑재해서 NEDC 기준 500km, 실 주행거리 350km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5월 29일, 광고 촬영 중인 하늘색 코나의 영상이 추가로 유출됐다. 현대자동차의 캐스캐이딩 그릴[10]이 조금 더 다듬어진 것으로 보인다.

i30 PD급의 높은 가격대로 출시되어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경쟁차 티볼리의 점유율을 빼앗아 오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11] 의외로 예상범위 이내의 평범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최하위 트림인 스마트가 1,895만 원,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이 2,455만 원[12]으로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티볼리의 동급 트림[13] 가격들에 비해 80~100만 원 정도 비싸다. 다만, 1.6L 터보 엔진에 7단 DCT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어 가격 차이로 인한 불리함은 어느 정도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1.6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옵션으로 했고, 4WD는 가솔린에만 선택이 가능했다. 후륜 서스펜션도 기본(전륜구동)은 토션빔 서스펜션이지만 4WD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달아준다.[14]
초중반 가속력이 상당히 높다. 공식제원 가솔린 1.6T 2륜 기준 제로백 7.6초. 실측가속은 더욱 빨라 미국잡지 카앤드라이버(CarandDriver) 기준 제로96[15]이 무려 6초 플랫이다.[16]

2018년 세계 올해의 차 도심형 부문에 후보로 올라갔으나 폭스바겐 폴로가 수상됐다.

2019년 8월 7일에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ADAS 옵션이 기본화되고 디젤 모델은 1.6L U3 디젤 엔진으로 바뀌어 요소수가 추가됐으며, 디젤 모델에는 없었던 AWD가 추가됐다.[17] 단, 동시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모델과 다르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뒷좌석 열선시트가 옵션에도 없고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대신 일반 8인치 내비게이션이 달리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은 여전히 옵션에도 없다.

하위급의 소형 SUV인 베뉴와는 달리 최하위 트림에서 인조가죽시트 옵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2020. 10. ~ 2023.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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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I like the Nimble Nimble.
2020년 10월에 출시했다.

2020년 8월 26일에 '더 뉴 코나'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 티저를 공개했으며, 초기 모델과 다르게 상하분리형 램프에 변화를 줬다. 기존의 코나가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에 있었다면 이번에 나올 더 뉴 코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서로 분리되는 형태로 나온다.[19]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고 하며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기존 코나보다 오히려 못생겨졌다는 의견도 많다.

2020년 9월 2일에 더 뉴 코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전장은 페이스리프트 이전보다 40mm나 늘어났다.[20]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계기판,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쉬,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됐으며,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센터페시아를 구성해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냈다.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했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 2WD 험로주행 모드 기본 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한다.[21]

10.25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뒷좌석 열선시트도 기존에는 EV와 HEV에서만 지원했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내연기관 모델에서도 지원한다.

더 뉴 코나는 1.6T 엔진, 하이브리드, N 라인의 2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우선 출시했으며, 디젤 엔진은 판매가 저조하고 친환경 기조에 따라 내수에서는 완전히 단종됐다.[22] 단, 유럽형 모델은 1.6L 디젤, 1.0T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됐다. 다만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1.6T와 달리, 코나 페이스리프트 1.6T는 7단 DCT를 유지했다.[23]

출시 후 '님블 코나 챌린지'라는 행사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진 적이 있다.

2021년 1월 14일에는 북미형에 장착되는 149마력 누우 2.0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MPI 엔진을 내수에도 선보였다. 전륜구동4WD 모두 나오며, CVT가 적용되고 저공해 3종 인증을 받았다. 복합연비는 18인치 휠 기준으로 전륜구동 12.8km/L, 4WD 11.6km/L.

2022년 4월 12일, 2023년형이 출시됐다. 그러나,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둔 끝물 주제에 가격은 페이스리프트 수준으로 올렸다.

2.1.3. 코나 하이브리드 (2019. 08. ~ 2023.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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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페이스리프트
코나 일렉트릭에 이은 코나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이로서 코나는 가솔린, 디젤, EV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개의 라인업을 가지게 됐으며, 2019년 8월 7일 대한민국에 출시했다.

아이오닉, 니로, 아반떼 CN7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카파 1.6L 가솔린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32kW급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합산으로 최대 141마력(엔진 105마력 + 모터 43.5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의 크기는 1.56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달린다. 연비는 하이브리드답게 국내에서는 16인치 휠 기준 19.3km/L의 연비를 보여 준다. 다만 뒷좌석 하단 배터리 탑재로 인해 연료통 용량이 38L로 줄어들어 1회 주유시 실제 총 주행가능거리는 내연기관 코나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24] 변속기는 D6KF1 계열 6단 DCT다.

내비게이션을 넣을 경우 무선 업데이트(OTA)가 지원되며, 10.25인치 대형 화면이 들어가고 연비주행을 도와주는 ECO-DAS가 적용되어 있다.

일반 코나와 다르게, 코나 하이브리드는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이다. 대신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4WD을 달 수가 없고, 전륜구동만 나온다. 국산차 중에 4WD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쏘렌토 MQ4 때 처음으로 도입됐다.

여담으로 코나 하이브리드는 페이스리프트되고 나서도 18인치 휠의 디자인이 동일하다. 한마디로 기존 휠의 디자인을 페이스리프트에 재활용한 셈이다.

2.1.4.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2019. 01. ~ 201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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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2017년 6월 쇼카가 공개된 후 2019년 1월에 출시됐다. 생산량을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서 판매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L 터보+7단 DCT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2,945만원이며, 선택 옵션은 4WD이 전부다.

외장 색상은 무광 메탈릭 그레이이며 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가니쉬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전조등,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 레드 컬러 인테이크 가니쉬가 적용된 전용 범퍼 디자인 등이 적용된다. 측면부에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1, 2열 도어 하단부와 사이드미러에 전용 레드 컬러를 넣고,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아이언맨 마스크 도어 스팟 램프 등을 배치했다. 또한 아이언맨 레터링이 적용된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송풍구 등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실내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시트, 클러스터에 적용하고,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웰컴 애니메이션과 기어노브를 비롯해 대시보드에는 토니 스타크의 서명이 적용된다.

하지만 휠의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과 도어스팟 램프, 실내의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와 토니의 싸인 말고는 도대체 어디가 아이언맨이냐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아이언맨의 대표컬러는 레드&골드인데, 차량 색상은 다크그레이&레드로 나왔기 때문. 즉 아이언맨 에디션인데 아이언맨의 상징이나 아이언맨을 떠올릴만한 요소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물론 레드&골드 색상이 차량 색상으로는 너무 튀긴 하지만 레드&골드컬러를 옵션으로라도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019년 8월에 연식변경 이후 완판됐다.

2.2. 2세대 (SX2, 2023. 01. 18.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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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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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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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Design 편 Space 편
런칭 광고
새로운 차원의 플레이
Rule Breaker[25]

'The all-new KONA'라는 이름으로 2022년 11월 말 양산에 착수해 2022년 12월 20일에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2023년 1월 18일에 198마력 감마-Ⅱ 1.6T CVVD 엔진, 149마력 누우 2.0L 자연흡기 엔진의 일반 가솔린과 1.6L 가솔린 카파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을 우선 출시했다. 자동변속기도 1.6T 엔진은 기존의 건식 7단 DCT 대신, 8단 토크컨버터 방식의 자동변속기가 매칭된다. 이번 코나의 N 라인의 경우 별개 모델이 아닌 1.6T, 2.0L,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패키지로 빼놓았다. 하이브리드는 19인치 휠 선택이 불가능한 대신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18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26]

내연기관은 설 연휴가 끝나는 시점, 하이브리드는 환경부 세제혜택 인증을 마치고 3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23년 4월 EV 모델이, 향후 세타-Ⅱ 2.0T 엔진의 N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라 파워트레인은 도합 5가지의 종류로 내놓는다.

한편 디젤 엔진 파워트레인은 저조한 판매량과 2025년 시행 예정인 유로 7 규제 등 강력한 환경 규제로 인해 유럽 등지의 해외시장에서도 완전히 배제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이 대체한다.[27]

1.6T 한정으로 4WD 선택 시 후륜 토션빔 서스펜션이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바뀌며, 1세대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2.0L 앳킨슨 사이클 자연흡기 모델에서는 4WD를 선택할 수 없고 전륜구동만 나온다. 하이브리드는 여전히 4WD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기본이다.

울산 1, 3공장에서 병행생산한다. 다만 코나 EV는 두 공장 혼류생산하지만 주력 생산 공장을 1공장에서 3공장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1공장에서 축소되는 코나 EV의 생산캐파는 아이오닉 5가 가져간다.

아반떼 CN7과 같은 K3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며 전장은 4,350mm[28], 전폭은 1,825mm, 축거는 2,660mm로 전 세대 더 뉴 코나 대비 각각 145mm, 25mm, 60mm씩 커졌다. 축거는 셀토스보단 30mm, 트레일블레이저보단 20mm나 긴 반면에 전장은 동급에서 여전히 가장 짧은 편에 속한다.[29] 그 대신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보다 길어진 축거로 인해 이전 세대에 비해서 2열의 헤드룸 및 레그룸 공간이 대폭 넓어졌으며, 트렁크 용량은 1세대에 비해 무려 30% 이상 증가한 723L의 공간을 자랑한다. 실제로도 전장이 더 긴 XM3보다 적재 능력이 좋은 편이다. 다만 일체형 풀 도어를 쓰는 아반떼 CN7, 니로 SG2와 달리 코나는 1세대처럼 분리형 용접 도어를 그대로 쓴다.

IIHS의 2.0 강화 측면/정면 충돌테스트 대응과 함께 세계최초로 1.8GPa급 핫스탬핑[30] 리어 사이드멤버가 적용돼 후방충돌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에어백은 6개로, 센터사이드 에어백은 제외됐다.

외관은 일렉트릭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다음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및 N 라인 모델에 맞추고 모습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서 디자인했다. 전면부는 스타리아, 그랜저 GN7처럼 ㅡ자형으로 이어져 들어오는 수평형 주간주행등,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면부의 테일램프 디테일은 ㅡ자형으로 들어와서 그랜저 GN7과 굉장히 비슷하며, 이전처럼 방향지시등/후진등은 아래에 배치했다. 그리고, 최하위 트림인 모던에도 LED 테일램프[31], LED 브레이크등과 MFR 반사판 타입 LED 헤드램프가 기본사양이며 일렉트릭 한정으로 전면 주간주행등/트렁크 테일램프 부분에 파나메트릭 픽셀이 들어간다. 내연기관 모델은 가로 램프가 픽셀 없이 일자로 이어지며, 앞쪽 공기 흡입구 부분에는 흡기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가변형 플랩이 노출되어 있다.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이고 날렵한 자태를 표현했으며, 전후면 램프가 펜더 쪽으로 들어가면서 아머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디자인과 통합되어 강인한 인상을 준다.[32] 또한,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라인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실내는 2열 송풍구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셀토스, 니로의 10.25인치보다 더 넓은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현대자동차그룹 신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탑재된다. ccNC의 적극적인 업데이트 정책으로, 현대 엔트리 모델중 최초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원되고 9월부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건 덤. 전세대 모델에 들어갔던 컴바이너 타입 HUD는 이번에 빠지고 대신 일렉트릭 모델에만 윈드실드 타입 HUD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일렉트릭 모델에만 HDA2 및 회피 조향을 포함한 FCA가 제공되고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일반 HDA와 FCA가 제공된다. 자동변속기는 아이오닉 시리즈와 그랜저 GN7과 같이 로터리+컬럼식 시프트 레버가 들어가며[33], 스티어링 휠도 아이오닉 시리즈, 캐스퍼, 그랜저 GN7처럼 현대 마크가 사라진다.

동급 소형 SUV 최초로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가 서스펜션, 브레이크, 에어백 등까지 확장 지원되며 ccNC, 실내 하이패스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 기능인 e 하이패스, 빌트인 캠 2, 전면 이중접합 차음 유리, 액티브 에어 플랩, 전동식 테일게이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흡음재 보강 타이어, 플로어 카페트 언더 매트가 제공된다. 또한 버튼시동 스마트키 역시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적용됐다.

그랜저 GN7을 시작으로 이후 출시되는 현대차들이 가격 인상 폭이 큰 편이라 코나 역시 가격이 꽤 많이 올랐는데, 1.6T 모델의 경우 깡통이 2,556만 원부터 4WD까지 넣은 풀옵션 가격이 3,655만 원으로 셀토스 대비 200~300만원 비싸며[34],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깡통도 2,999만 원부터 풀옵션은 3,827만원으로[35] 국산 소형급 SUV 최초로 풀옵션 가격이 4천만원 대에 근접했으며, 가격대가 높다고 평가받던 니로보다도 비싸다. 따라서 두 체급 위인 쏘렌토 깡통보다도 비싼 수준이라 그 돈을 주고는 살 수가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다만 쏘렌토 깡통보다 비싼 건 어디까지나 풀옵션을 따질 때나 그렇고, 소형 SUV 특성상 필요한 옵션만 넣고 적당한 가격대에 뽑으면 되며[36], 오히려 소형 체급에 폭넓은 옵션을 제공한 것을 높게 평가하는 반응도 있다.[37][38] 그리고 가격대가 높아지는 것은 코나만이 아닌 최근 자동차 업계 대부분이 비슷한 상황이다. #

하이브리드 모델의 38L라는 적은 용량의 연료통은 전 세대에서도 지적받았지만 2세대에서도 그대로인 것도 아쉬운 점. 게다가 내연기관 모델도 50L인 전세대 대비 3L 줄어 47L가 된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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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형 코나 리미티드

2023년 4월 5일 뉴욕 국제 모터쇼 때 최초로 북미 시장에 공개됐으며, 28일에 북미 시장용 차량 홍보 영상이 따로 업로드됐다.

전반적인 차량의 평가로는 1세대는 서스펜션이 매우 딱딱하고 운동성능은 소형~준중형 SUV 통틀어서 최강이었던 반면에 2세대는 정 반대로 서스펜션이 꽤 물렁해졌으며 핸들링은 상당히 묵직해 이질감이 든다는 평도 있으나, 전세대 모델을 선호하던 소비층 중 의외로 큰 차를 부담스러워 하는 중장년 층도 많았기 때문에 스포티한 감각보단 컴포트한 감각에 치중해 첫 차를 모는 사회초년생과 부담없는 차를 원하는 여성운전자나 중장년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일렉트릭에서는 이 세팅이 차량에 무게가 더해져 너무 출렁인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어부지리볼보 EX30이 2024년이 되어야 인도될 것으로 보이면서 후보 자격을 잃었기에 2024년 북미 올해의 SUV 최종후보에 올랐다. 그 덕에 SUV 부문은 사상 첫 현대자동차그룹 매치가 되었다. 하지만, EV9에 밀려 2번째 선정을 위한 도전은 실패하였다.

2024년 2월 6일 2024년형이 나왔다. 모던 트림의 가격을 40만원 인하하면서도 2열 에어벤트를 기본화했으며,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시트,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적용한 모던 플러스 트림을 신설했다. 가격은 2.0L 2,510만원, 1.6T 2,580만원, 1.6L 하이브리드 3,023만원. 프리미엄은 18인치 휠(하이브리드는 17인치), 직물 루프를, 인스퍼레이션은 진동 경고 스티어링를 기본 적용했다.[39]

3. 파생형

3.1. 일렉트릭

파일:2023 코나 일렉트릭 1.jpg
파일:현대 코나 SX2 후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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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N Line

파일:코나 N 라인 정면 (2023).png
파일:코나 N 라인 후면 (20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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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N

파일:코나 N_전면부.jpg
파일:코나 N_후면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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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원

4.1. 1세대

====# 초기형 #====
KONA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OS
차량형태 5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165mm
전폭 1,800mm
전고 1,550mm
축거 2,600mm
윤거(전) 1,559 ~ 1,576mm
윤거(후) 1,568 ~ 1,589mm
공차중량 1,320 ~ 1,685kg
연료탱크 용량 38L (하이브리드) / 50L (가솔린, 디젤)
타이어 크기 205/60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J6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감마
G4FJ)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1cc 177ps 2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디젤
현대 U2
(D4FB)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82cc 136ps 30.6kgf·m 6단 수동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NEW-U
(D4FE)
[40]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36ps 32.6kgf·m
하이브리드
현대 카파
(G4LE)
1.6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80cc 105ps 15kgf·m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
KONA(F/L)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OS PE
차량형태 5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205mm / 4,215mm (N)
전폭 1,800mm
전고 1,550mm
축거 2,600mm
윤거(전) 1,559 ~ 1,576mm
윤거(후) 1,568 ~ 1,589mm
공차중량 1,300 ~ 1,435kg
연료탱크 용량 38L (하이브리드) / 50L (가솔린, 디젤)
타이어 크기 205/60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J6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누우 개선, G4NS)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9ps 18.3kgf·m 6단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감마-Ⅱ,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98ps 2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H)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80ps 40kgf·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카파
(G4LE)
1.6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80cc 105ps 15kgf·m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4.2. 2세대

KONA(2세대)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SX2
차량형태 5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350mm / 4,385mm (N Line)
전폭 1,825mm
전고 1,580mm
축거 2,660mm
윤거(전) 1,591 ~ 1,583mm
윤거(후) 1,600 ~ 1,598mm
공차중량 1,360 ~ 1,495kg
연료탱크 용량 38L (하이브리드) / 47L (가솔린)
타이어 크기 215/60 R17
215/55 R18
235/45 R19
플랫폼 현대 K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4WD]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누우 개선, G4NS)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9ps 18.3kgf·m 무단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감마-Ⅱ,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98ps 27kgf·m 8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카파 개선, G4LL)
1.6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80cc 105ps 14.7kgf·m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5. 사건 사고

5.1. 1세대

5.1.1. 귀신들린 코나 급발진 사건

2023년 7월 27일, 울산의 한 현대 블루핸즈 사업소에서 아무도 타고 있지 않던 코나가 뜬금없이 급발진한 일명 '귀신들린 코나'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사고 전날 액셀을 밟아도 RPM만 올라가고 속도가 나지 않는 출력 문제가 계속 발생해 사고 당일 블루핸즈로 입고됐는데, 직원이 점검한 후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상당 시간이 지난 후 발생한 데다 CCTV 영상 및 복수의 목격자가 있어 고객 책임을 절대 물을 수 없는 사례이다. 위 링크의 댓글란에서 정비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쓴 댓글에 따르면, 변속기를 'P'단으로 체결하지 않고('N'단에 둔 것 같다고 주장) 시동을 끄지 않아 차가 전진하고 말았다고 한다.

결국 기어가 중립이건 P단이건 물리적으로 동력이 전달될 수 없는 상태이고, 코나는 기계식 기어 시프터라 ECU 오류 등으로 인한 기어전환도 불가하며, 급발진이라고 하기에는 크리핑 수준의 가속을 보이다 리프터의 기둥을 박고 얌전히 멈춘 정도라 렉카성 유튜버들을 제외하면 제도권 언론은 물론이고 인터넷 언론 그 어디서도 안 다루는 단순 해프닝이 됐다.

해당 차량의 차주는 사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블루핸즈 측으로부터 '고장난 차를 시동을 켜놓은 블루핸즈 직원의 잘못도 있기 때문에 본인도 책임을 일정부분 인정한다'고 들었다면서, 블루핸즈 측이 비용을 부담해 아반떼를 렌트받았다고 한다.

5.1.2.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

출시 초기 자동차 전문 매체에 의해 코나 1.6L 디젤 모델에서 엔진오일 증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사화됐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토트리뷴에서 정정보도가 나왔다.

사건의 개요는 리뷰를 게시하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바로 엔진오일을 측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당연히 열로 인해 오일의 부피가 팽창했으며, 그러면 엔진오일이 증가하는 것도 당연지사다. 엔진오일 측정은 엔진이 식은 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엔진오일을 측정했으니 비판을 받았다.

차량 설명서에도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 차량을 평탄한 곳에 주차한 후 정상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시킨 다음 엔진 시동을 끄고 오일팬의 유면이 안정될 때까지 약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레벨게이지를 뽑아서 확인하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시동을 끄고 곧바로 엔진오일을 확인한 바람에, 즉 차량 설명서와 같이 하지 않으면 엔진오일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6. 판매량

출시 첫 달인 2017년 7월 3,145대를 판매하여 전체 17위를 차지했다. 이는 티볼리(4,479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니로, 트랙스, 스토닉[42], QM3보다는 많은 수치로, 소형 SUV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8월 티볼리의 판매량(티볼리 에어 포함)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9월 이후부터는 코나의 판매량이 크게 오르면서 티볼리의 판매량이 줄고 있다. 10월에는 결국 1위의 자리를 코나에게 확실히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2017년 12월 현대기아의 파업(소식을 듣고 파업 당시에 조립된 차량의 결함과 출고 지연으로 인해 동호회 회원들이 대거 계약을 취소했다.)으로 인해 판매량이 반으로 줄어서 티볼리에게 1위의 자리를 헌납했다.

2018년 1월 판매량에서 다시 티볼리의 판매량을 꺾고 1위를 탈환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판매량에서 티볼리에게 23대 차이로 밀렸다. 즉, 매우 근소한 차이로 판매량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셈이며 전기자동차 출시 이후로 판매량 격차를 벌리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자 오히려 코나의 판매량이 급격히 낮아져 2019년 2월에는 다시 티볼리가 코나를 앞섰고, 이후 3월에는 다시 코나가 티볼리를 앞섰다. 셀토스 첫 출시 직후 7월 판매량에서 티볼리와 셀토스에 판매량이 밀렸다. 하지만 8월 초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됐으니 8월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2019년 8월 판매량에서는 예상대로 셀토스에는 밀렸지만 티볼리에 157대 차이로 더 팔았다(셀토스: 6,109대, 코나: 2,474대, 티볼리: 2,317대). 여담으로 2019년 8월에 팔린 코나 하이브리드는 5대 밖에 되지 않는데 아직 시중에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19년 9월 판매량에서 코나 하이브리드가 시중에 풀리고 난 뒤 티볼리와 격차가 벌어졌다. 물론 동급끼리 비교하면 셀토스가 판매량 1위는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3월에는 새로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XM3에 밀려 국산 소형 SUV 3위권 이외로 떨어졌다.[43]

2020년 11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코나의 출시에도 불구, 2,217대에 그쳐 신차효과를 전혀 못보고 있다. 아마도 페이스리프트 이후 대중들에게 혹평받는 못생긴 디자인, 페이스리프트 후 가격 인상으로 셀토스보다 비싸면서 동급 중 가장 좁다는 것과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건에 따른 구매 불안심리가 내연기관 모델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2021년 5월 798대에 그쳤다.[44] 동년 8월에는 895대가 팔려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이나 싶었으나 캐스퍼가 출시된 9월에는 336대밖에 안팔려서 완전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45]

2022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서 판매량 반등을 위해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SX2)의 투입을 서두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트랙스와 마찬가지로 국산차 전체 수출 1~2위를 다투는 효자 상품이라 사측에서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후속 모델은 예정대로 2023년에 투입됐다.[46]

2세대 모델 출시 첫 달인 2023년 1월 판매량은 854대(SX2 620대, OS 재고 234대)를 판매했다가[47] 2월 판매량은 3,225대를 기록하며 가격이 많이 올랐어도 반등에 어느정도 성공했으며, # 3월에는 4,747대를 기록하여 3,891대를 판매한 셀토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4월에는 4,023대를 팔았다.

그러다가 5월 판매량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여파로 2,448대로 전월 대비 40% 가량 감소하며 동급 중 3위로 내려갔으며, 6월에는 3,162대로 늘어났다.

하지만 7월 판매량 통계가 2,400대로 떨어져[48] 2,807대를 기록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게 400대 가량 밀렸으며 월 판매량 4,770대로 소형SUV 1위를 기록중인 기아 셀토스에 한참 못미치는 편. 하지만 8월은 트랙스를 다시 제쳤고, 9월 2,501대가 팔리며 1,424대 팔린 트랙스를 이기고 셀토스의 뒤를 이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49]

7. 논란

7.1. 1세대

7.1.1. 칵투스 표절 논란

코나가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디자인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코나가 칵투스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주된 중심은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에 있는데, 표절을 반박하는 측의 논리는 "사실 원조는 닛산 쥬크지프 체로키이니, 코나가 표절이라면 단순히 분리형 전조등이 전체 차량의 표절 시비로 번진다면 칵투스 또한 체로키의 아류작이 되어버리므로 이는 표절이라 할 수 없다" 정도이다. 물론 코나의 헤드램프는 C4 칵투스와 마찬가지로 쥬크, 체로키와 형상이 닮은 구석이 거의 없다. 그저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의 위치가 닮았을 뿐.

시간이 지나면서 코나의 인기도 사그라들자 아무도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 논란을 제기하지 않는다. 일단 위의 칵투스 링크를 따라 들어가 보면 확인할 수 있듯 칵투스와 코나는 헤드램프 위치가 범퍼 쪽으로 옮겨져 있다는 것 외에는 아예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므로 애초에 '어디서 본 듯한 디자인'이라는 논란도 아니었다. 단순히 헤드램프 위치만 갖고 칵투스와 닮았다고 하는 논란이었던 것이다.

한편, 한국의 도로 상황에서 코나의 전조등 위치는 안전 문제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왜냐하면 현기차의 대표적 SUV 중 하나인 스포티지 4세대가 높은 전조등 위치로 인한 눈뽕 문제로 심각한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50] 코나가 전조등을 아래에 배치한 것은 당시에는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으로 여겨졌지만, 전조등의 위치를 세단과 비슷하게 낮추어 다른 차에 눈뽕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차량 전조등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후 나온 현대의 SUV도 코나와 비슷한 디자인이므로 같은 맥락의 장점을 지닌다.

그리고 2세대는 현 현대 차량들의 패밀리룩을 따르는 디자인으로 완전히 바뀜에 따라 칵투스와는 전혀 상관없게 됐다.

8. 미디어

  • tvN의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여성 주인공 하선우(문채원 분)의 차로 검은색 차가, 남성 주인공 김현준(이준기 분)의 차로 하늘색 차가 등장한다. 2화에서 하선우의 차량이 로데오 거리에서 범인을 추격하며 추격씬을 찍는데, 화단에 왼쪽 두 바퀴를 올리고 오른쪽 바퀴는 도로에 둔 채 기울어져 가고, 차량 운행을 통제하기 위해 세워놓은 입간판을 부수며 본넷이 부서진다. 그리고 범인이 탄 싼타페 1세대가 사거리에서 EF 쏘나타의 후미를 치면서 쏘나타가 스핀하며 인도로 돌진하여 유모차를 끈 여성이 치일 위기에 처하자 김현준(이준기 분)이 코나로 쏘나타를 막아 범퍼와 휀더가 망가진다.
  • 앤트맨과 와스프에 팩스턴과 스콧 랭의 전처가 타는 차량으로 짧게 등장하는데, 이는 해외 영화에서는 첫 데뷔이다. 한 때 개미보다 작아진다고 언급했는데, 그건 코나가 아닌 4세대 싼타페이다.
  • 보이스 2에서 코나 일렉트릭 차량이 최초로 미디어에 데뷔하는데, 3화에서 그냥 중고차 시장에 주차된 차량이었지만 일반 코나는 극중 주인공인 강권주(이하나 분)가 시즌 1에서 타고 나왔던 티볼리 대신 타고 나온다. 이후 시즌 3와 시즌 4에서 한국GM이 협찬하면서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로 바꾸었다.
  • 인기 유튜버인 올리버쌤이 이 차량의 오너이며, 꽤나 애착을 갖고 있는 듯하다.[55] 하지만 픽업트럭처럼 넓은 공간을 가진 차가 필요했던 올리버쌤은 결국 코나와 팰리세이드를 등가교환했다(...).[56]
  •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4화에서 하늘색 초기형 모델이 등장했는데, 해킹당해 폭주해버리고 결국 말미에 전복되버린다.
  •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뉴또봇 W의 비클 모드 모델로 코나 일렉트릭이 채택되었다. 다만 기타 또봇 제품군처럼 로봇 모드의 프로포션과 단가를 고려해 실차의 디테일을 100% 재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9.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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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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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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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제네시스 G70 2019년형 현대 코나/현대 코나 일렉트릭 2019년형 닷지 램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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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양지의 이름을 따는 현대자동차 SUV 작명법에 따라 코나는 미국 하와이 제도에 있는 지역이며, 커피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2] 카우아이로 읽으며, Red Velvet의 곡인 Power Up!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섬이다. 하와이 제도의 섬 중 하나로, 코나의 포르투갈어권 수출명이다. 코나포르투갈어 속어로 여자들의 은밀한 곳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른 이름을 사용한다. 미쓰비시 쇼군보기 밀라노와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3] 2017 광저우 모터쇼에서 공개된 코나의 중국 시장 수출명.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이 다르고, 코나 EV와 같은 디자인의 방향지시등/후진등이 적용됐다.[4] 중국 시장에서는 ix25, 그 외에는 크레타로 팔린다.[5] 단, 인도에서는 코나 EV와 크레타를 동시에 판매한다.[6] 정확히는 아반떼 AD전륜구동 플랫폼이다.[7] 단, 그랜저G80, G90 등에 사용된 앞유리 직접 투영 방식이 아니라 SM6508처럼 클러스터 하우징 뒷쪽편에 서 있는 플라스틱 투영창을 통해 투영된다. 앞유리에 특수처리를 하는 제작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일종의 저가형 방식이다.[8] 카파 1.0 터보의 고출력 버전. 내수시장에선 스토닉에 들어갔던 엔진이다.[9] 극단적인 사람들이 코나의 디자인을 두고 칵투스의 짝퉁이라고 하는데, 사실 상하분리형 헤드램프의 원조는 닛산 쥬크다. 거기다 칵투스와는 분리형 헤드램프라는 공통점 이외에는 캐릭터라인, 루프라인, 그릴 형상 등 모든 부분에서 닮은 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지나친 비약이다. 이러한 논리로 표절 유무가 판가름난다면 블레이저 또한 표절이 되는 셈이다.[10] 그릴만 보면 아우디와 구분이 되지 않는다고 욕을 먹었던 현대자동차가 결국 먼저 헥사고날 그릴을 포기하면서 적용됐지만 평이 좋지 않았다. 물론 캐스캐이딩 그릴이나 제네시스 브랜드의 크레스트 그릴도 헥사고날 그릴에 약간 손만 댄 수준이지만.[11] 당장 트랙스는 출시 초기의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욕을 먹었다.[12] 외장 '튜익스' 키트가 적용되는 플럭스(FLUX) 모델의 경우 플럭스 모던 2,250만 원에서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710만 원까지 치솟는다.[13] 물론 코나에 존재하지 않는 수동변속기 트림을 제외하면 1,811~2,526만 원이다.[14] 이는 티볼리셀토스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4WD에는 토션빔 서스펜션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트랙스의 북미판 4WD 모델에는 토션빔 서스펜션을 사용한다.[15] 정지 상태에서 96km/h(60mp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 흔히 말하는 제로백(0-100 km/h)과 대략 0.2초 정도 차이가 난다.[16] 즉, 제로백은 6.2초라는 소리다. 엄청난 기록이지만 제로백은 여러가지 환경요소들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노면 상황, 타이어 온도 등에 따라서 기록은 천차만별로 나오지만 큰 차이는 없다.[17] 디젤 모델에도 AWD 옵션을 추가하면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장착된다.[18] 코나 N Line 광고도 포함되어 있다. 달팽이 거북이[19] 단, N 라인은 초기 모델과 똑같이 엠블럼이 그릴 안에 위치해 있다.[20] 그 덕에 2열 레그룸을 13mm나 추가로 확보해 뒷좌석 공간을 개선했으며, 적재공간 용량은 10L 증대됐다.[21] 셀토스처럼 전륜구동 모델에 한해서만 트랙션 모드가 제공된다.[22] 동급 차종인 셀토스 역시 2022년 연식변경 때 단종됐다. 이로써, 국산 소형 SUV에서 디젤은 완전히 사라졌다.[23] 덕분에 가속력이 어마어마하다. 전기차인 코나 EV보다 최고속도는 물론 가속까지 비슷하거나 더 빠르다.[24] 참고로 레이의 연료통이 38L이다.[25] TV 광고에서만 사용중인 슬로건이다.[26] 17인치 휠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17인치 휠이 적용된다.[27] 주유구 자체도 요소수 들어갈 공간이 없어지면서 커버가 작다. 즉, 아예 개발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디젤 엔진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이다. 일렉트릭의 충전구는 이전처럼 전면 좌측에 배치했다. 같은 해 하반기에 출시된 싼타페 MX5도 디젤 모델이 제외됐다.[28] N 라인은 4,385mm로 더 길어진다.[29] 셀토스(4,390mm)보다 40mm 짧으며, 트레일블레이저(4,425mm)보단 75mm나 짧다. 분류 상 같은 세그먼트인 트랙스(2세대, 4,537mm)와 비교 시엔 무려 187mm까지 차이가 난다.[30] 1.8GPa 핫스탬핑강판은 현대제철이 세계최초로 양산한 초고강도 강판이며, 인장강도가 기존 1.5GPa 핫스탬핑강판 대비 20% 향상됐다.[31] ㅡ자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32] 다만 디자인과 별개로 해당 부분이 긁힘이나 깨짐 등 손상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를 우려하는 반응도 많다.[33] 전 트림 기본 제공된다.[34] 대신, LED 리어램프, 브레이크등, LED 헤드램프(MFR)가 모든 최하위 트림에도 기본 사양이다. 다만, 전/후방 방향지시등은 최하위 트림이 전구이기 때문에,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와 전후방 LED 방향지시등을 넣고 싶다면 옵션을 넣어서 추가해야 한다. 경쟁 모델인 셀토스는 상위트림에 LED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적용된다.[35] 하이브리드 트림은 4WD 선택이 불가능하다.[36] 그러나 필요한 옵션만 넣은 코나와 투싼을 비교한다면 가격대가 비슷하고, 코나 역시 다른 현대차들과 비슷하게 견적을 내다보면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구매를 유도하는 옵션 장난이 심한 편이다.[37] 내부 클러스터와 인포스크린은 아이오닉 5와 동일한 12.3인치를 사용한다.[38] 컬럼식 변속기가 전 트림 기본이며 굳이 풀옵션으로 하지 않아도 여러 운전자 보조 기능 및 편의 기능들이 어느 정도 기본 탑재되어 있다.[39]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에는 현대 스마트센스에 옵션으로 묶었다.[40] 2019년 8월식부터 U2 엔진에서 교체되었다.[4WD] [42] 7월 중반 출시[43]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을 합치면 5,006대로 3,187대를 기록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많이 팔렸지만 내연기관만 따졌을 때는 트레일블레이저가 더 앞선다.[44] 이는 코나보다 6배 이상 비싼 벤츠 S클래스(10세대)의 판매량(1,664대)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45] 다만 이게 비단 코나만의 문제는 아닌게, 9월에는 캐스퍼 출시의 영향으로 니로를 제외한 모든 소형 SUV들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46] 마침 트랙스도 2세대 모델(9BQC)이 같은 시기에 투입됐다.[47] 이 판매량은 1월 18일부터의 판매량이고 한달이 아닌 10일 정도의 판매량으로 기대이하의 판매량이라 생각하기는 이르다. 2월 또는 하이브리드 출시 이후의 판매량 까지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고, 설 연휴 이후에 출고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야한다.[48] 일렉트릭 판매량은 238대로 합산 시 2,638대로 집계[49] 참고로 트랙스는 북미 수출에 집중하기 때문에 내수에 3,000대 가량의 물량만 소화하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추석연휴가 겹친 탓에 조업일수가 감소했다.[50] 5세대 모델에서는 전조등 위치를 낮춰 문제를 해결했다.[51] 강에서 뛰어내려서 차량을 버렸다.[52] 훔친 차량으로 3회에서 잠깐 사용했다.[53] 후배 형사 형식이 중고차 시장에서 사준 차량으로, 역시 분실했다.[54] 류미래의 차량. 10화에서 차량 파손[55] 그런데 미국 현지의 환경에 맞지 않는 LED 전조등 조사각에 대해서는 위험하다며 비판했다.[56] 코나 반납 + 72개월 할부[57] 기아의 SUV 라인업 중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는 가장 직접적인 경쟁 차량이었으나 현재는 2세대 코나가 신규 플랫폼을 채용했다.[58] 코나의 하이브리드, EV와 경쟁한다.[59] 유럽시장 경쟁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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