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쿠페 라인업 | |||||
스쿠프 | → | 티뷰론 | → | 투스카니 | → |
벨로스터(1세대) · 아반떼 쿠페 | → | 벨로스터(2세대) · 아반떼 스포츠 | → | 현재 |
▲1997년형 TGX |
HYUNDAI TIBURON[1] / Coupe |
1. 개요
홍보 영상[2][3] |
매혹의 스포츠카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 개발 프로젝트명은 아반떼와 같은 RD로, 스쿠프의 후속 모델이다.
2. 모델별 설명
2.1. 티뷰론 (RD, 1996 ~ 1999)
2.0 SRX | 2.0 TGX[4] |
[5] |
2세대 아반떼(J2/RD)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1996년 4월 26일에 출시되었다. 1.8리터 및 2.0리터 현대 베타 엔진을 장착하였다. 유럽 수출형 모델에는 1.6 리터의 현대 베타 엔진이 장착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 엔진은 투스카니 수출형까지 장착되었으며, 투스카니는 특유의 싱글 머플러와 범퍼로 구분이 가능하다.
무게당 출력비가 높은 편이어서 동형의 엔진을 얹은 아반떼보다 늘어난 출력을 맛보기 좋다는 이유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당시 딱히 국내 스포츠카 모델이 거의 없었기에 스포츠 루킹카임에도 국내에서는 스포츠카 대접을 받기도 했다. 당시 끽해야 대우 르망과 현대 스쿠프 정도가 스포츠카 이미지를 풍기는 초창기 국산 모델로 활약했고, 여기에 포르쉐의 도움을 받아 튜닝한 서스펜션과 핸들링을 세일즈 포인트로 홍보하기도 했다.[6] 이 덕분인지 평범한 스포츠 쿠페로서 최상급 수준의 핸들링 성능을 가졌다고 하며, 이를 증명하듯 당시 핸들링 분야의 절대 강자였던 BMW와도 맞먹을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린 저널리스트도 있었을 정도.
티뷰론은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판매량으로도 나름 성공한 케이스에 속한다. 데뷔 해인 96년에 1만 대 가량을 판매하였는데, 같은 해에 출시된 기아 엘란의 경우 1.8리터 배기량의 차가 당시에 2,750만 원이라는 안드로메다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어 철저히 외면당했다. 당시 국산 승용모델 중 최고가였던 현대 다이너스티 리무진(정확하게는 롱 휠베이스형)도 5,000만 원이었으니, 엘란의 가격대는 2~30대들이 넘보기엔 너무 부담스러웠다.[7] 이 때문에 엘란은 3년 남짓한 판매 기간 중 총 1천여 대 생산에 그치며 비운의 모델로 퇴장하게 된다. 그러나, 기아 엘란의 실제 원가는 판매가보다 더욱 높은 4,000만 원이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8] 그도 그럴 법한게, 엘란은 국내 최초의 정통 스포츠카라는 상징성을 가질 수 있는 차량으로서, 특히 핸들링은 앞서 언급했듯 동급을 뛰어넘어 BMW를 넘보는 수준의 티뷰론보다도 더욱 상위급이며 백본 프레임 등 설계부터 달랐다. FRP 소재의 바디, 전륜구동임에도 그 당시 슈퍼카들에 밀리지 않는 코너링 성능 등 정통파 스포츠카의 자질은 충분. 다만, 수공제작 모델의 특성상 품질이 들쑥날쑥하고 수동변속기밖에 없는 데다가 편의사양도 부족했으며 2인승 로드스터라 실용성과는 거의 담을 쌓은 차라는 점 등 가격 말고도 단점은 많아, 분명 차의 상품성과 가치 등 모든 면에서 저런 값에 구할 수가 없었던 차였고 그걸 알고 있었다 한들, 현재 기준에서도 쉽게 선택할 수는 없었을 터. 멀리 볼 것도 없이 엘란 단종 10년이 지난 뒤 데뷔한, 후륜구동에 괜찮은 성능과 편의사양 등으로 가성비까지 갖췄단 평가가 적지 않았던 현대 제네시스 쿠페도 판매량은 엘란보다는 좀 나았을지언정 티뷰론과 비교할 수는 없었으며, 뒤이어 나온 기아 스팅어나 제네시스 G70 등의 모델들도 비슷했던 걸 보면 티뷰론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셈이다.
참고로, 스포츠 루킹카는 스페셜리티 카라고 불리는 하나의 카테고리로서, 스쿠프로부터 이어진 계보들은 다 스포츠 루킹카로 구분된다. 이 시기부터 국내 보험사에서 2도어 쿠페를 스포츠카로 분류해서 보험료 할증이 붙기 시작했다.
정통 스포츠카는 아니기는 했어도, 당시 학생 및 젊은이들에겐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산 스포츠 차량으로 손꼽을 수 있으며, 긴 시간 동안 국내에서 '스포츠카'로 군림하였기에 티뷰론의 엔진인 베타 엔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튜닝 파츠와 노하우들이 존재한다. 한국 모터 스포츠와 관련된 국내 튜닝 시장의 역사 및 규모가 티뷰론 전과 티뷰론 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의미와 영향력은 대단했다.
2.0 DOHC와 낮은 스포일러의 2.0 SRX[9]를 필두로, 저가형의 1.8 DOHC[10], 또한 높은 스포일러와 숏 기어비로 가속력을 위주로 하는 2.0 TGX[11] 가 있었다. 특히 TGX 모델의 경우 자동차 동호회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차량이다.
자동차 등록원부상 표기는 2가지[12]였다.
출시된 해인 1996년에 크로바 미니카와 창명공업에서 1/35 스케일 다이캐스트 모형으로 출시된 바 있다.
2.1.1. 라인업
- 1.6 DOHC[수출형]
- 1.8 DOHC[14](10,270,000원[MT]/11,360,000원[AT])
- 2.0 DOHC(11,510,000원[MT]/12,600,000원[AT])
- 2.0 SRX(12,840,000원[MT]/13,930,000원[AT])
- 2.0 TGX(13,500,000원[MT]/14,590,000원[AT])
- 2.0 SPECIAL[23](14,940,000원[MT]/16,030,000원[AT])
2.1.2. 색상
- 순백색(Noble White(NW))[TGX][공용]
- 순은색(Bright Silver(BX))[TGX][공용]
- 흑색(Ebony Black(EB))[TGX][공용][스페셜]
- 금녹색(Savanah(FS))[공용]
- 적보라(Deep Purple(DM))[공용]
- 남청색(Lima Blue(LA))[공용]
- 진홍색(Poppy(XM))[TGX][공용][스페셜][39]
- 레몬색(Funny Lemon(JL))[TGX]
- 청색(Racing Blue Mica(ME))[스페셜][42][공용][44]
2.2. 페이스리프트: 티뷰론 터뷸런스 (RD2, 1999 ~ 2001)
전측면 | 후측면 |
프로젝트명은 RD2.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1999년 출시되었다. 타입 R과 타입 S 모델이 있으며 리어윙의 형상으로 구분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 치고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아반떼와 비슷하던 전면부가 분할된 헤드램프를 채용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테일램프 역시 변경되고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그리고 위 이미지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도어와 리어 휠 아치 사이에 페라리 테스타로사의 에어 인테이크를 흉내낸 더미 에어 덕트가 추가되었다. 초기형 티뷰론을 튜닝하면서 그 부분에 조악한 사제 부품을 장착하여 페라리 테스타로사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다니는 차주들이 종종 있었는데, 터뷸런스의 뒷 범퍼 양쪽의 뜬금없는 가짜 배기구와 더불어 순정 차량으로서 채택하기에는 문제가 되는 디자인이 아닐 수 없었다.
엔진룸의 모습 |
1.8 모두 2.0 서스펜션 세팅은 같으며,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독일생산 작스 쇼버가 순정품으로 장착되었다. 품번이 따로 존재하며 재고가 따로 보관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순정인 만도제품과의 가격차는 2배가 넘어간다. 부츠와 범퍼의 형상도 기존의 순정과 다르고 따로 주문해야 하지만... 이 경우는 좀 더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할지도 모르나 초기 생산분에서만 발견된 레어다. 게다가 현 생산품이 아니라 주문시 상태는 보증하기 어렵다.
티뷰론 TGX의 4.056 종감속비를 적용하고 4등식 헤드램프의 독특한 전면부[45]와 후면부 스포일러 형상이 특징.
일반 날개형상의 S 타입과 추가 윈드실이 달린 R타입이있다. 기어비와[46] 엔진 튜닝을 했다는 메이커의 주장과는 달리 동일배기량일 경우 흡기 캠샤프트만 다르다.[47] 캠샤프트 각도차로 인한 오해가 발생했다고 보인다. 단, 투어링A 출전차량의 경우, ECU/서브엔진이 다름
2.0 초기형 베타엔진의 S(스포츠) R(레이싱) 두 가지 트림이 있었고 이후 1.8 모델이 등장했다.
스쿠프가 사용했던 X2 섀시에 비해 많은 개선이 되었지만[48] 리어 트랙션이 뜬금없이 날아가는 리버스 스티어[49]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악명높다.[50]실제로 코너에서 스로틀 조절을 조금만 실수해도 뒷부분이 순간적으로 날아가는 현상을 쉽게 재현할 수 있는데, 이러한 리어 날아감 현상은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서도 쓸데없이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아반떼와 차체는 같지만 부품의 강도와 무게중심, 4도어보다는 강한 구조 등등으로 출력대비 가볍고[51] 경쾌한 운동성 특유의 드라이빙 일체감을 보인다. 메인터넌스의 쉬움과 보험사 스포츠할증 폐지 등에 힘입어 20년이 넘은 차량임에도 스포츠 드라이빙의 입문자부터 고급자까지 두루 거쳐가는 모델이다.
여담으로 미국의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Edmunds.com에서 가장 못생긴 차 100위 중 66위에 올랐다.[52] 다른 국산차로는 오피러스[53]와 엑셀[54]이 있다.
2001년 9월 투스카니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는 투스카니가 단종 직전까지 티뷰론으로 팔렸다.
티뷰론과 마찬가지로 원부상 표기는 2가지[55]였다.
2.2.1. 라인업
- 1.8 DOHC(10,670,000원[MT]/11,920,000원[AT])
- 2.0 Type S(13,240,000원[MT]/14,490,000원[AT])
- 2.0 Type R(14,100,000원[MT]/15,350,000원[AT])
2.2.2. 색상
- 순백색(Noble White(NW))[전기형][2001년형]
- 흑색(Ebony Black(NW))[전기형][2001년형]
- 진홍색(Cardinal Red(PU))[전기형][2001년형]
- 순은색(Bright Silver(BX))[전기형][2001년형]
- 다홍색(Jazz Orange(JG))[전기형]
- 녹색(Tropic Green(TP))[전기형]
- 노란색(Pastel Yellow(PL))[전기형]
2.3. 티뷰론 스페셜(한정판)
2.3.1. 티뷰론 스페셜
티뷰론 스페셜 |
포르쉐의 베른트호크가 설계한 독일 SACHS사의 서스펜션과 모모제 알루미늄 휠(진회색 익스트림 제품)을 적용하고, 알루미늄 바디를 장착하여 25kg 경량화[73], 날렵한 차량의 거동을 꾀하였다. 에어 덕트 내경을 10% 정도 키웠으며, 배기계통 또한 Y 파이프를 100mm 늘렸고 용량을 16리터에서 18리터로 증대시킨 트윈 테일 머플러를 적용하여 배기저항을 감소시키고 육중한 배기음을 얻도록 하였다. 좌우 트래드 패턴이 다른 금호 마하 700 DIRECTIONAL 타이어를 적용하였고, 최고 출력 154PS/6,000rpm, 최대 토크 20.0kgm/4,800rpm, 최고속도 225km/h[74], 종감속비는 TGX와 동일한 4.056[75][76][77]이며, 제로백 7.3초이다.
알루미늄 바디[78]는 루프와 쿼터 패널을 제외한 차체의 모든 부분, 즉 후드[79], 앞 펜더[80], 테일게이트[81], 도어[82]에 적용되었으며, 실내는 모모 기어 노브(아나토미코에 기어 번호를 표시한 제품[83])와 모모 핸들(데이토나4 360mm 우드 제품)[84]과 스페셜 전용 메탈 칼라 센터페시아[85][86]가 적용되었다.
이렇게 하여 500대 한정 생산하였는데, 500대중 126대를 모터 스포츠에 공급하고, 374대를 일반인에게 판매하였다. 잘 팔리면 5,000대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1999년까지 재고가 남아 있었다. 위 사진처럼 파란색에 흰색 스트라이프 외에도, 빨간색에 흰색 스트라이프, 검은색에 노란색 스트라이프를 붙인 모델도 존재하였다. 티뷰론 스페셜의 스트라이프는 도장이 아니라 에이버리사의 옥외용 시트지를 붙인 것이다. 5년 내지 10년이 지나면 그 수명이 다 하기에, 모비스에서 차량 출고 이후 3M으로 부터 새로 납품받아 생산된 스티커를 새로 붙이거나 사외 스티커 혹은 도장으로 스트라이프를 살리는 쪽을 택하기도 한다. 보통 일반인의 손재주로는 쉽게 붙일 수가 없다. 일반 차량용 데칼은 접착력이 없는 것이어서 차체에 올려 놓은 후 위치 조정이 가능하지만 티뷰론 스페셜 순정 스트라이프는 접착력 있는 테이프라서 드라이어로 가열해 늘려가면서 한 번에 제 자리에 붙여야 한다. 양산 당시에는 울산의 장인 한 분이 374대분의 데칼을 일일이 다 손으로 붙이셨다고 한다.
파란색[87] 모델의 경우, 흰색 데칼과의 조화로 인해 일명 "포카리"로 불렸다. 검은색[88] 모델의 경우는 유일한 노란 데칼과의 조화로 중앙선 이라고도 불렸다.[89], 다른 하나는 진홍색[90]이다. 솔직히 스티커의 열화로 스페셜이라고 하더라도 굳이 안붙이고 다니는 오너들도 있는 편.[91]
판매 당시 차량 가격은 수동 모델이 1,494만원, 자동 모델이 1,603만원이었다고 한다.
2.3.2. 티뷰론 스페셜 RT-X
티뷰론 2.0 스페셜 RT-X |
2.4. 쿠페 F2 / F2 에볼루션
영국에서는 현대의 WRC 출전의 성과를 자축하며 98년 F2를 1100대 한정 판매하였다. 프론트 립, 메쉬그릴, DTM에서 제작한 16인치 알로이 스포크타입 휠[93]에 피렐리의 225/45 R16 사이즈 P7000 타이어를 장착하였으며, 인테리어에는 소니의 스테레오 오디오가 장착되었다.
F2를 구매한 고객중 500명에게는 당시 현대팀의 드라이버인 케네스 에릭손의 친필싸인이 담긴 티뷰론의 사진집과 알루미늄 열쇠고리, LED 전조등이 제공되었고 가격은 17999파운드, 한국 돈으로 3130만원으로 비싼 가격에 판매하였다.
하지만 이런 가격에도 호응이 좋았는지 99년에 F2 에볼루션을 1500대 가량 한정 판매하였다. 이 모델도 인기가 좋아서 1500대를 팔고서도 13대를 더 팔았다.
피터 스티븐스가 디자인한, 기존의 것보다 더욱 크게 다운포스를 끌어올린 프론트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였으며 여기에 티뷰론 스페셜과 동일하게 1.8 베타엔진에서 가져온 세미 하이캠 및 애스턴 마틴에도 배기라인을 공급하는 매그넥스의 배기라인 튜닝으로 154마력으로 성능을 높였으며, TSW의 16인치 5 스포크 알로이 휠[94]을 요코하마 타이어와 함께 장착되었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도 MSD와 AP 레이싱이 공동개발한 고성능 패드를 장착시키고 여기에 변색방지 페인트를 입혔다.
여기에 태참(ThatCham)사의 차량경보 시스템, 소니사의 스테레오 오디오, 아이보리색 "쿠페 F2 에볼루션" 로고가 새겨진 계기판 다이얼과 "F2 에볼루션" 로고와 크롬 스트라이프가 새겨진 알루미늄 사이드 스텝 플레이트, "쿠페 F2 에볼루션" 배지를 부착한 플로어 매트, 크롬을 입힌 기어노브에 가죽을 덮은 핸드 브레이크 부츠 및 센터 암레스트 등,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옵션으로 한껏 치장하였다.
이 차를 사면 화보집 대신에, 브랜드 펜, 의자, 의류, 우산 등의 사은품이 제공되었는데, 가격은 19299 파운드, 한국돈으로 3360만원에 팔았다.
덧붙여 국내에는 F2 에볼루션의 범퍼가 단 한 개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모 카페의 티뷰론 스페셜 오너가 오랜시간동안 기다려 영국에서 주문한 범퍼.[95][96]
2.5. 티뷰론 컨버터블 컨셉트
현대 브릴리언트 2014에 전시된 티뷰론 컨버터블 |
2024년 현재, 남양연구소에서 보관 중이다.
2.6. 티뷰론 리스토어 프로젝트
2.0L 베타 엔진 특유의 진동과 회전 질감, 기어 레버의 조작감 등의 주행 감각 모두가 30여 년 전의 모습 그대로 복원됐는데 순정 스프링과 댐퍼 대신 감쇠력 조절식 코일오버 쇽업소버를 사용해 핸들링이 미묘하게 달라졌다고 한다.
3. 제원
===# 초기형 #===TIBURON | |
<colbgcolor=#002c5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
코드네임 | RD |
차량형태 | 2도어 준중형 쿠페 |
승차인원 | 4명 |
전장 | 4,340mm |
전폭 | 1,730mm |
전고 | 1,315mm |
축거 | 2,475mm |
윤거(전) | 1,465mm |
윤거(후) | 1,460mm |
공차중량 | 1,160 ~ 1,236kg |
연료탱크 용량 | 55L |
타이어 크기 | 195/60R14 205/50R15 |
플랫폼 | 현대 J2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현대 베타 (G4GM) | 1.8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795cc | 133ps | 17.1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베타 (G4GF) (SRX)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75cc | 150 → 145ps | 19.5 → 19.3kgf·m | |
현대 베타 (G4GF) (TGX) | 156 → 149ps | 19.8 → 19.5kgf·m |
===# 페이스리프트: 티뷰론 터뷸런스 #===
TIBURON(F/L) | |
<colbgcolor=#002c5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
코드네임 | RD2 |
차량형태 | 2도어 준중형 쿠페 |
승차인원 | 4명 |
전장 | 4,345mm |
전폭 | 1,790mm |
전고 | 1,315mm |
축거 | 2,475mm |
윤거(전) | 1,465mm |
윤거(후) | 1,460mm |
공차중량 | 1,190 ~ 1,225kg |
연료탱크 용량 | 55L |
타이어 크기 | 195/60R14 205/50R15 |
플랫폼 | 현대 J2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엔진 | 엔진 형식 | 과급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현대 베타 (G4GM) | 1.8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795cc | 133ps | 17.1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베타 (G4GF) (타입 S)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75cc | 149 → 138ps | 19.5 → 18.4kgf·m | |
현대 베타 (G4GF) (타입 R) | 153 → 138ps |
4. 기타
4.1. 디자인
컨셉트카 HCD-1의 디자인[98]과 HCD-2의 디자인[99]을 승계하였다. 캘리포니아의 디자인 센터에서[100] 디자인 되었고, 코드네임과는 별도로 있었던 이름은 'EPOCH'였다. 의미는 신기원, 신세대.
컨셉트카의 스펙은 베타 2.0엔진, 카본 파이버 차체에다가 AWD였다.
HCD-2 는 1993년 발표 당시 모터쇼 등을 통해 상당한 인기를 끌기도 하여 대전엑스포 자기부상열차관에 전시되기도 했고, 티뷰론의 광고에서 HCD-2 가 등장하기도 했었다. 컨셉트카가 광고 요소로서 등장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듯. 드물게 티뷰론의 외관을 HCD-2로 개조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물론 차체 구조 변경은 불법이니 해도 도로주행은 불가능하다. 컨셉트카 답게 약간 머슬적인 디자인과 헤드램프의 강렬한 디자인이 주목할 만한 부분. 다만 HCD-2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이후 현대자동차 강동지점 창고에서 방치되다가 폐차처리 하려했는데 폐차장 주인이 어느 카페 주인에게 팔고 2001년경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자동차가 이를 알아내고 도로 인수해갔다.#
내부를 보면 대시보드의 형상이 운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곡선을 많이 사용하였고 에어컨이 사선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당시 유행하던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강조한 둥글면서도 유기적인 디자인을 따른것이다.
4.2. 성능
현대 투스카니가 나오기 전까지 공도에서는 적수가 없을 만큼[101] 공도의 "대장"급인 압도적인 성능으로 젊은층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연예인들도 티뷰론을 많이 탔었다. 티뷰론이 나온 1996 ~ 2002년은 지금처럼 과속단속 카메라가 흔하지 않아서, 부산에서 대전까지 과속 단속 카메라가 5대도 안되던 시대였다. 또한 속도와 튜닝에 굉장히 관용적 분위기인것도 한 몫하기도 하였다. 고속도로에서 대우 에스페로 순찰차로 과속을 단속하는 실정이었으나, 티뷰론을 당해 낼 수 없었다.[102] 고순대 순찰차가 대우자동차에서 성능이 뛰어난 자동차로 바뀌는 계기가 이 시기라 할 수 있다.[103] 이런 관용적 분위기는 티뷰론이 성능과 안전에서 뛰어난 차량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 공도에서 200km/h를 오가는 고속 배틀로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났는데 목숨을 구한 사례가 많았다. 티뷰론의 차체, 그 중에서도 특히 도어가 굉장히 단단했었으며, 충돌 테스트나 연출이 필요 없을 만큼 티뷰론의 강성은 누구나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초기에는 SRX 기준 150마력, 1996년 10월에 출시된 튠업 버전인 TGX가 156마력으로 나름 준수한 성능으로 홍보되었으나, TGX는 149마력으로 디튠되었고, 2.0 기본모델 및 SRX는 145마력으로 디튠되었다. 사실 이는 디튠보다는 측정 마력 변경, 배기가스 문제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들이 더 컸기에 실제 느껴지는 성능은 큰 차이는 없었다고. 여기에 1997년 12월에 나온 한정판 모델인 티뷰론 스페셜에 와서야 153마력으로 올랐고, 이것이 후에 티뷰론 터뷸런스로 스펙이 계승되었다.4.3. 튜닝
스포츠 쿠페 차량인 만큼 튜닝 수요가 많다. 2020년 현재도 동호회 중심으로 아직까지 튜닝이 이루어지는 편.모비스튠으로 간단하게 압축비를 올리는 방법으로 1.8피스톤[104]에 아반떼XD/투스카니의 헤드 가스켓을 적용한다.[105] 이러면 압축비는 0.5정도 상승한다.
베타엔진의 압축비의 한계는 13:1로 보지만 압축비는 10%만 올려도 신경써야 하는부분이 많아진다. 보통 I사와 T사, 또는 기타 메이커의 하이캠을 얹는데, 이를 위해 간혹 투스카니에 티뷰론과 터뷸런스 계보의 논 VVT 사양 헤드를 얹거나 논 VVT 개조를 하기도 할 만큼 베타엔진 자연흡기 튜닝의 정수. 한때 자연흡기로 200마력을 찍던 괴물 베타엔진이 들어간 차들도 드래그 레이싱 판에 나오기도 할만큼, 튜닝이 활발할 때 항상 보이던 차종 중에 베타엔진이 들어간 티뷰론이 손꼽히곤 했다.
반대로 터보 튜닝은 노킹 위험 때문에 압축비를 낮추는 작업을 한다. 1.8의 피스톤과 컨로드를 사용(2.0블럭기준)하고 좀 더 내리면 두꺼운 에프터마켓용 가스켓을 사용한다. 가능한 세팅 방식은 많다. 모비스튠인 8.8세팅은 압축비가 7.5:1수준으로 떨어진다. 순정압축비를 감안하면 엄청나게 떨어진다. [106]
피스톤까지 사용하는 이유는 약간의 압축비 보정.
터보장착 시에도 압축비를 높일 수 있다면 더 효율적이겠지만, 마진 앞에서는 소용없다. 차량구매시 2.0순정이라도 1.8피스톤과 컨로드가 돼있다면 터보가 올라갔던 차량이다. 티뷰론/터뷸런스의 거래가 활발하던 시절 생각보다 많이 일어났던 일중 하나.
말그대로 터빈과 라인만 교체했을때, 엔진이나 차량자체를 중고로 넘길때 이력이 불분명한 경우 발생한다. 반대로 무성의한 정비로 인해 1.8블럭에 2.0피스톤이 섞여들어간 경우도 있다. 자연흡기의 7.5의 압축비는 심각하게 주행성능이 떨어진다. 8.8에 저널 베어링 터빈으로 가면 꽝터보셋팅이 될수 밖에 없는대, 여기서 터빈이 없는것과 같다.
5. 미디어
5.1. 영화
출시 되기 1년 전인 1995년에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107]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주인공인 강동준이 경영하는 한국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액터'[108]의 데스밸리 랠리에 참가하기 위한 개조 랠리카로 등장하였으며 Castrol이 연상되는 데칼을 하고 있다.
방송 당시인 1995년에 첫 선을 보인 서울모터쇼에서도 공개되지 않았기에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드라마 방영 당시 갓 출시된 현대 아반떼와 외관이 상당히 비슷해서[109] 얼핏 보고 아반떼로 오인하거나 아반떼의 쿠페 버젼[110]으로 추정하는 의견들도 많았다. 실제로 출시 이전의 가칭도 1995년 12월 18일 까지는 아반떼 쿠페였다가 1995년 12월 19일에서야 티뷰론 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빨간색 티뷰론이 등장한다.
- 중독
레이싱 카로 등장한다.
5.2. 드라마
- 응답하라 1997
1997년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성시원(정은지)이 부산에서 H.O.T.의 토니 안을 보러오기 위해 팬들 사이에서 토니 안의 집 앞에서 기다릴때 파란색 티뷰론 스페셜 모델이 등장한다. 실제로 토니 안의 HOT시절 애마도 티뷰론으로서, '포카리'라는 애칭으로 불렸다.[112] 물론 이 드라마에서는 진퉁은 나오지 못했고 대신 스트라이프 데칼을 흉내낸 차량이 등장했다.[113]
- 종이학
1화에서 주인공 정은학(류시원)의 레이싱 차량으로 등장하며 2회까지 등장한다. 이후에는 정은학이 불의의 사고로 카레이서를 잠시 그만두었다가 마지막회에는 막 나온 터뷸런스로 교체된다.
- 재벌집 막내아들
앞부분을 오리지널 티뷰론으로 페이스스왑을 한 터뷸런스가 순양 그룹 측 레이스카들 중 한대로 나온다. 한 대가 기아 콩코드와 접전을 벌이다 엔진블로우를 일으켜 엔진에 화재가 나며 리타이어한다.
5.3. 음악
- 야다-〈이미 슬픈 사랑〉
위의 4'30"짜리 티뷰론 영상에 후반부를 잘라서 뮤비의 추격씬을 대체한 뮤직비디오. 와인딩도 아닌것이 150마력짜리 차가 포르쉐 928과 대등하게 달리는 것도 모자라 따 버리는 웃지 못할 장면이 연출된다.
- 티아라 뮤직비디오
스포일러가 없는 검은색 1세대 모델이 러비더비 뮤비의 후반부에서 지연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나온다.
5.4. 만화
- 랩타임
한국의 이니셜D를 꿈꾸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기종료된 만화 랩타임에 최종병기급 차량으로 등장. 주인공의 형이 모는 차량으로, 주인공이 몰고다니던 스쿠프도 2리터 베타엔진에 터보를 얹은 오토매틱 차량이라는 기괴한 물건이지만 주인공의 형이 모는 티뷰론은 2리터 자연흡기 튜닝 사양에 이것저것 튜닝이 된 걸 제외하더라도... 4WD로 구동계를 아예 바꿔놓았다. 작중에서 주인공의 최대 라이벌이 모는 RX-7을 비롯해서 수많은 전설을 이뤄낸 차량으로 언급된다.
- 굿모닝! 티처
작중 1997년인 8권 54화에 임선주 선생님의 자동차로 등장하면서 신세대와 구세대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시로 언급된다. 자동차 모델이나 제작사가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2도어 스포츠카에 전면부 모양은 누가 봐도 티뷰론. 연재본이든 단행본이든 흑백이라 컬러는 명확하지 않지만 작중 다른 선생님들의 대화에 따르면 빨간색이라고 한다. 썬루프까지 장착되어 있는 모델이다. 이후로는 임선주 선생님의 등장이 거의 없는 관계로 이 차도 이 화가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
- 갸오오와 사랑꾼들
95~96화에서 갸오오의 친구인 배달보이가 타고 다니는 차로 등장한다. 대강의 외형묘사나 이름이 티XX라고 나온 것, 스포츠카라고 한 것, 당시 배경인 2010년대 초반을 기준으로 굉장히 낡은 차종이라는 묘사들을 보면 티뷰론이라는 답이 도출된다.
5.5. 게임
- 시티레이서
초기형(TBR-200)과 후기형인 터뷸런스(TUB-200) 모두 등장한다. 모두 총 주행거리를 각각 5,000km, 6,000km 이상 주행해둬야 구매 가능.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후기형인 터뷸런스로 등장. 4편, 5편, PSP판, 6편에 나왔으며, 그 중에서 4편만 국내 정발판 전용이고 나머지는 발매 국가에 상관 없이 등장한다.
5.6. 텔레비전 프로그램
- 탑기어 코리아 시즌 4
오프로드 랠리 경주에서 데니 안이 운전하다가 도랑에 빠져 범퍼가 탈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또다시 도랑에 걸려버려 5위로 마감했다.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
본편 종료 후에 방송된 미방송분 깊이보기에서 등장. 후발대인 이시언이 안타나나리보 공항에서 나온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길에 정차된 티뷰론 터뷸런스를 보고 놀란다.
6. 모터스포츠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에서도 한 축을 차지하는데, 콩코드와 스쿠프가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우던 1990년대 중반에 출시되어 서킷을 순식간에 현대자동차 천하로 만든 차량이기도 했다. 2000년대까지도 아마추어 레이서들에게 사랑받던 차량 중 하나가 바로 티뷰론이란 사실을 생각하면, 참으로 재미있는 내용.[115]6.1. WRC
1997년 영국의 모터스포츠 전문 업체인 MSD(Motor Sports Developent)의 주도로 F2 규격[116]의 랠리카가 개발되어 WRC에 투입되었다. 예상과는 달리 시트로엥 사라, 푸조 306, 세아트 이비자 등 모터스포츠 경험이 풍부한 경쟁 상대들 중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워 유럽에서 현대 브랜드 홍보를 나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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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셉트 카 |
[1] 스페인어로 '상어'를 의미.[2] 위에 홍보영상에서 티뷰론이 앞지른 자동차는 포르쉐 911, 포르쉐 928, 셸비 코브라이다. 내용은 대충 범죄자들을 추격해야 하는데 타고 있는 차가 너무 느려 터져서 지나가던 트레일러에 실린 티뷰론을 빌려 범죄자들을 잡는다는 내용.[3] 참고로 분명 한국 홍보 영상인데 어째서 한글은 매혹의 스포츠카라는 캐치프레이즈밖에 안나왔다...[4] 후기형으로, 리어스포일러 사이에 기둥이 생겨서 우리가 아는 TGX의 모습으로 바뀌었다.[5] 광고 속 여자는 미국의 배우 '지나 리 놀린'(드라마 '베이워치'에서 인명 구조대원을 맡은 그 사람이다)으로 당시 26살이었다. 원래는 역시 배우이자 섹시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샤론 스톤을 쓰려고 했지만, 샤론 본인이 거절했다고.[6] 이 때의 포르쉐는 경영 상태가 썩 좋지 않던 시기여서 영국의 로터스처럼 기술자문 등 부수입이 필요하던 시기였다.[7] 최후기형 터뷸런스 1.8L 최고급형이 1,400만 원(수동, vat 포함)이고, 깡통은 1,100만 원이 안되는 가격이었으니, 말 그대로 배는 비싼 가격이었다.[8] 요즘 같았다면 어림도 없었을, 대당 1,500만원 가까이 손해를 보는 것을 기꺼이 감수한 기아의 통 큰 결정. 시대를 잘못 탔던 아쉬움이 클 뿐, 바겐세일이나 다름없는 혜자 가격이었다. 게다가 당시 병행수입으로 들어오던, 티뷰론급의 수입 스포츠 쿠페들의 평균 가격이 3,500~4,500만 원 사이를 넘나들었던 걸 생각해보면 엘란이 저렴했던 건 맞다.[9] 출시 초기에는 2가지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다.[10] 1997년 6월에 출시되었다. 14인치 스틸 휠과 휠캡이 장착되었으며 당시 입문용으로도 인기가 있었고, 튜닝용으로도 인기가 있었다. 참고로 이 스틸 휠과 휠캡을 장착한 차량은 거의 보기 힘든데, 오너들이 대부분 휠을 튜닝했기 때문.[11] 1996년 10월 출시.[12] 수동변속기는 티뷰론, 자동변속기는 티뷰론 오토메틱이었다. 원래는 오토매틱이 올바른 표현이다.[수출형] [14] 1997년 6월에 추가[MT] [AT] [MT] [AT] [MT] [AT] [MT] [AT] [23] 500대 한정의 호몰로게이션 모델. 376대가 일반인에게 팔린, 스트라이프가 붙은 그 차다. 1997년 12월 9일에 추가되었고, 1999년 1월에도 재고가 남아있었다.[MT] [AT] [TGX] [공용] [TGX] [공용] [TGX] [공용] [스페셜] [공용] [공용] [공용] [TGX] [공용] [스페셜] [39] 우리가 보던 티뷰론의 빨간색이 바로 이 색이다.[TGX] [스페셜] [42] 하얀 스트라이프가 추가되어 일명 포카리라 불리는 색상이다.[공용] [44] 1999년식 한정[45] 범퍼가 거의 전면을 덮어버리는 형상이기때문에 프론트 인근 작업시 무조건 탈거 해야한다.[46] 각단-종감속까지 기어비는 같다.[47] 정비지침서 제원 - 1.8, 티뷰론 스페셜, 터뷸런스R타입 흡기 232도. SRX, TGX, 터뷸런스 S타입 228도. 배기캠은 240도로 동일. 베타 투스카니는 흡기 232도, 배기 236도[48] 구조적으로 J2 섀시는 에이프런과 서브프레임이 약한 편이며 보강이 어렵다. 시중에 많은 약식 보강킷이나 내부에 설치하는 롤케이지등도 있지만 차대보강으로서는 효과가 없다. 프런트는 에이프런-쇽타워-A필러를 탄소강재로 힘을 받을수있게 이어야 하며 하부구조가 프론트패널에 센터패널이 한가닥으로 걸려있는 형태인데, 응력이 분산되는것이 아니라 집중되는 형태이기때문에 충돌 등 외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프런트패널이 손상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별도의 보강용접을 한 차량이 많다. 후속작인 투스카니에서는 이 프레임형태가 #로 바뀌어 또 다시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다.[49] 와인딩에서 기본적으로 언더스티어 성향의 코너링을 보이다 일정 수준의 이상의 횡가속도가 걸리면 후륜이 노면을 놓쳐 오버스티어로 급격하게 바뀌는 현상.[50] 트랙 입문의 경우 후륜윤거를 늘리는 방법을 쓰기도한다.[51] 네이버 제원과 달리 2.0에 모든 내장제와 스페어킷까지 살아있는 2.0의 공차중량이 1200kg이하이며, 조금 더 가벼운 1.8의 경우 1150kg로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다.[52]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못생긴 차라고 까이기도 한다.[53] 24위[54] 83위[55] 수동변속기는 티뷰론터뷸런스, 자동변속기는 티뷰론터뷸런스오토메틱이었다.[MT] [AT] [MT] [AT] [MT] [AT] [전기형] [2001년형] [전기형] [2001년형] [전기형] [2001년형] [전기형] [2001년형] [전기형] [전기형] [전기형] [73] 차체만의 무게는 35.1kg 경량화되었으나 모모 휠과 다운 파이프의 형상 차이로 인해 전체 차량 무게는 1,160kg에서 1,135kg으로 25kg 경량화되었다. 흡기 형상은 약간 다르지만 무게 차이는 거의 없다.[74] 실제로 밟아보면 200km/h는 가볍게 넘긴다.[75] 모터매거진의 불확실한 자료로 인해 한 때는 4.188이라는 종감속비라는 오해가 있었는데, 이는 용인 스피드웨이(현재는 AMG 스피드웨이)에서 경기에 출전하던 티뷰론 레이싱 차량에서 나온 감속비를 티뷰론 스페셜과 같다고 오해한 것이다.[76] 당시의 현대 순정 수동기어의 드라이브 기어는 대부분 73T로 고정되어 있는데, 아웃풋 기어가 18T면 4.056(73÷18=4.056), 17T면 4.294(73÷17=4.294)인 식이다. 4.188이라는 종감속을 구현하려면 아웃풋 기어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기어까지 변경해야 구현 가능한 수치이다. 추측컨데 67T의 드라이브 기어와 16T의 아웃풋 기어를 조합해야 가능할 것이다.(67÷16=4.1875≒4.188)[77] WPC상 티뷰론의 아웃풋 기어 품번은 단 2개(SRX의 3.842 대응용 19T, TGX 및 스페셜 대응용 18T) 이다![78] 과거 알루미늄 스포트나 덴트기술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는 강철대비 경미한 손상도 교환이나 피스판금의 작업으로 퍼티로 떡칠해야 했다. 전용 스포트 용접기계로 작업할 경우도 마감이 일판 강철판에 비해 어렵다. 신품은 울산공장에서 새로 주문 제작해야 하며, 부품값이 도어 한 짝만 60만원대, 전체가 2,459,600원. 티뷰론 스페셜의 가치를 따지는 가장 주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알루미늄 바디의 보존 여부에 따라 차량 가격이 달라진다. 구매 시 자석으로 꼭 확인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엔진 형식 차량등록증의 마력과, 알록달록한 시트, 그리고 목재 핸들과 기어봉의 존재 여부도 따져 보자. 머플러와 배기 파이프도 일반 티뷰론과 다르다.[79] 다른 차들에 비해 가볍다 보니 들어올리기가 훨씬 쉽다.[80] 실제 부품을 들어보면 두 손가락으로 가볍게 들고 흔들 수 있다.[81] 테일게이트가 엄청 가벼워 졌음에도 기존 테일 게이트의 무게를 상쇄시키는 가스 스프링을 일반 모델의 것을 그대로 써서 테일 게이트를 열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손으로 내려 닫기가 매우 힘들다.[82] 마찬가지로 도어 잠금장치가 기존 도어 무게에 맞추어져 있어 도어를 살살 밀어서는 잘 안 닫히고 세게 밀어야 한다.[83] 오래 되면 기어 번호가 지워진다.[84] 모모 스티어링 휠 덕분에 운전석 에어백이 없으며, 덤으로 조수석 에어백도 삭제되었다. 차량 정기검사를 받을 때 핸들 교체했다고 순정 핸들로 바꿔 오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모 핸들이 순정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에 전화해 보면 현대 측에서도 티뷰론 스페셜이라는 차의 존재를 잘 몰라서 확인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85] 내장 색상 때문에 컵 트레이 하나를 교체하려 해도 울산공장에 주문 제작해야 했다. 다만, 분명 같은 컬러코드(ZH)가 들어간 품번의 내장재임에도 불구하고 각 품목의 색이 미묘하게, 심하면 아예 다른 색일 정도로 다르게 도장되어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에, 출고 이후의 제품으로 깔맞춤하기가 심히 곤란하다.[86] 현재는 연식, 트림 관계 없이 WPC상에선 모두 무광KW로 배송되기때문에 기존 트림과 색을 맞추기 위해서는 별도의 도색과 마감작업(상도)을 해야하나, ZH품번으로 모비스에서 별도로 주문은 가능하다. 다만 원하는 트림 부위의 재고확인은 해야한다.[87] 색상명은 레이싱 블루 마이카(Racing Blue Mica), 코드는 ME. 카탈로그 상으로는 청색으로 알려져 있다.[88] 다른 현대차 라인업과 동일하게 에보니 블랙이다. 노란색 스트라이프라서 후에 서술한 대로 "중앙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89] 특히 밤중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이 노란 스트라이프를 중앙선으로 착각해서 차를 밟고 지나간다는 웃지못할 유머도 있었다.[90] 색상명은 Poppy. 코드는 XM이다.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어 레이싱카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91] 사실상 지금까지 순정 스트라이프가 온전히 남아있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품번이 WPC상에 뜨는 걸로 봐서는 재고는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상태를 장담하긴 힘들고, 이 스티커가 부위별로 한 조각씩 나눠서 품번이 존재하며 장당 수천원꼴이라 스티커만 다 주문해도 금액이 30만원에 육박한다.[92] 티뷰론의 수출명.[93] 순정 티뷰론에 들어간 사이즈 중 제일 큰 사이즈인 7.5J 16인치의 휠이 장착되었다.[94] 키트카 Evo.II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다. 사양은 7.0J 16인치.[95] 그도 그럴것이, MSD는 지구 반대편인 영국에 있을 뿐더러, 현지에서만 한정으로 생산되었고 벌써 20년이나 지난 물건이기에 구하기 어렵고 설령 구한다 하더라도 개인이 쉽게 가져올수 있을만한 부피는 안된다.[96] 이삿짐으로 들여오더라도 해상 운송비와 운전석 문제가...[97] 강병휘 선수, 정지용 책임연구원과 함께 동호회에서 인연을 맺고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에 출전한 적이 있으며, 이동희 칼럼니스트, 박정룡 교수 겸 레이서,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 MLV프로젝트5팀 원명원 연구원과 소감을 나눴다.[98] 사이드 라인과 앞모습이 비슷하다.[99] 앞모습, 사이드 도어캐치 및 윈도우 라인 등이 양산형과 비슷하다.[100] HCD가 현대자동차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Hyundai motors California Design center)의 약자이다.[101] 오히려 직빨은 투스카니 엘리사와도 맞먹고, 2.0은 더 빠르다. 안전규제와 촉매 등으로 성능이 제한당했기 때문.[102] 잘해야 185km/h를 낼 수 있었던 세단이 무슨 수로 220km/h를 낼 수 있는 스포츠 쿠페를 이길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워낙 상대인 티뷰론이 넘사벽이라서 그렇지) 180~185km/h도 꽤 빠른 속도이다.[103] 2000cc급 이상의 승용차가 고속도로 순찰차에 배치된 이유이기도 하다.[104] 2.0기준. 1.8 피스톤랜드가 더 높기때문에 대비 압축비는 상승[105] 블럭의 워터자켓 라이너가 다르므로 필요시 별도의 홀링 작업이 필요.[106] 스쿠프 터보의 압축비 역시 7.5:1.[107] 현대자동차에서 드라마 제작에 공식 협찬을 하였으며, 협찬 규모나 수준에 있어서는 거의 홍보 드라마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108] 방영 당시 갓 출시된 현대 아반떼를 그대로 갖다 썼지만, 드라마를 보다 보면 현대 엑센트와 현대 엘란트라도 같은 모델로 퉁치고 넘어간다.[109] 앞서 서술했듯이 티뷰론은 아반떼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전반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유사하다.[110] 오늘날로 치면 현대 아반떼와 아반떼 쿠페가 개념을 직접적으로 물려받았다. 동일한 준중형 플랫폼, 세단 디자인 베이스로 리터칭, 쿠페 버전은 한 급 위의 엔진으로 성능 차별화.[111] 2.0 SRX이며, 일부러 녹슬어보이게 차를 특수분장한 것으로 추정된다.[112] 사실 감독인 신원호 PD도 이 차를 몬 적이 있다.[113] 구분이 안된다면 당장 상위 항목인 티뷰론 스페셜 항목의 사진을 보자.[114] 사실 저런 고급차를 부수려면 돈이 상당히 든다. 오죽하면 다크 나이트(영화)에서 스턴트맨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맘껏 박살낼 수 있어 좋았다는 말이 왜 나왔을까. 그게 아니더라도 빌린 차이니 박살낼 수도 없었을 것이다.[115] 뿐만 아니라 2000년대에는 자신의 후배와 드래그 레이싱용 차량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였다. 오늘날의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후륜구동이라서 드리프트 머신으로 쓰이는 것처럼.[116] 2리터 미만 자연흡기, 2륜구동 키트 카.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이나 스바루 임프레자 등이 참가한 그룹 A(2리터 미만 터보, 4륜구동)보다는 하위 카테고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