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2:32:57

포드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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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1. 개요2. 역사
2.1. 1세대 (1998~2004)2.2. 2세대
2.2.1. 유럽형 (2004~2010)2.2.2. 북미형 (2007~2010)
2.3. 3세대 (2010~2018)
2.3.1. 상세2.3.2. 고성능 버전2.3.3. 결함2.3.4. 포커스 일렉트릭
2.4. 4세대 (2018~2025)
3. 모터스포츠
3.1. WRC
4. 한국시장 출시5. 미디어
5.1. 게임5.2. 만화 & 애니메이션
6. 경쟁 차량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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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Focus

1. 개요

포드에서 1998년부터 생산되는 준중형 해치백 차종이다. 유럽 포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의 C세그먼트 시장이 매우 거대하므로 흔히들 머슬카로 대변되는 대배기량의 차종이 아닌 이러한 중소형의 해치백 모델을 미국 자동차 기업에서 생산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1] 포드는 특히 이쪽에 공을 많이 들인 것이 사실이고, 그 결과의 집약이 바로 이 포커스다.

2. 역사

2.1. 1세대 (199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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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3도어 해치백 전기형 5도어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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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4도어 세단 전기형 5도어 왜건
1998년에 북미, 유럽의 포드 에스코트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레이저의 후속으로 처음 데뷔했으며 (Ka)와 쿠거(Cougar)에 이어 당시 포드에서 제시한 "뉴 엣지" 디자인 테마를 처음 적용한 차들 중 하나였다. CW170이라는 이름 하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눈높이에 맞춰 설치한 후미등과 같이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 요소들도 들어가 있었다. 지금의 확정된 포커스의 디자인은 잭 텔낵(Jack Telnack)의 지휘 하에 클로드 로보(Claude Lobo)와 존 다우티(John Doughty)가 디자인했으며,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평가가 상당히 극에 달했다고 한다. 이름은 1991년에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동명의 콘셉트카에서 따 왔는데, 에스코트라는 명칭 대신 포커스라는 이름을 쓰기로 1998년 초에 결정했지만 독일에 동명의 잡지가 있었던 탓에 논란이 있었고, 결국은 분쟁 끝에 포커스라는 명칭을 확정할 수 있었다.

기술적으로는 리처드 페리-존스(Richard Parry-Jones)의 지휘 하에 동급 최고 수준의 준중형차를 만들고자 했고,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정교한 운전 감각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달성하고자 컨트롤 블레이드(Control Blade)라고 불리는 후륜 독립석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개발해 장착했다. 몬데오 왜건에서 쓰던 서스펜션을 참조해 더블 위시본과 트레일링 암을 효율적으로 장착했고, 만들기 쉽고 단가를 낮출 수 있도록 구조를 단순화시켰다. 당시 준중형차들이 대부분 비독립 구성의 트위스트 빔을 사용해 단가를 낮추려고 했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포커스는 대체로 정교한 서스펜션을 사용한 셈이었고, 출시 후에는 타 업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바디 타입은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이 있었고, 엔진은 1.4, 1.6, 2.0L 가솔린과 1.8 디젤을 적용할 수 있었다. 또한 변속기는 4단 자동과 5단 수동을 지원했으며, 북미시장용 고성능 버전인 SVT 모델은 6단 수동이 적용되었다. 유럽 시장에는 ST170과 RS가 고성능 버전으로 제공되었다. 유럽 시장에서 세단을 판매할 때는, 오리온(Orion)[2]을 팔 때처럼 고급 소형차로서 판매하고자 최고급 사양인 기아(Ghia)로만 판매했는데, 신통치 않자 저가 사양도 추가되었다. 에스코트와는 달리 패널 밴이 제공되지 않았으며, 대신 해치백 기반의 승용밴을 판매했다.

호주 시장에는 2002년에 레이저를 단종시키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유럽에서의 인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수입할 수 있는 시점을 잡느라 판매가 미뤄졌으며, 단종 직전 레이저의 연간 판매량이였던 2만 대를 상회하려는 목표로 유럽형 포커스를 도입했으나 2022년에 호주에서 단종될 때까지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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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은 2001년에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페이스리프트 사양은 헤드램프 및 후미등에 방향지시등을 통합하고 안개등 형상을 바꾸었다. 선택 장비로는 제논 헤드램프, 6디스크 CD 체인저, 내비게이션, 디지털 에어컨 및 히터 등이 도입되었고, 트림 체계도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색상 옵션과 실내 마감을 제공하면서 대시보드 색상과 계기판 마감을 변경했으며, 센터 콘솔을 손봐 고무 컵홀더가 적용되었다. 글로브박스에는 조명과 냉방 기능이 추가되었고, 블루투스 카메라나 새 패키지를 비롯한 장비들도 옵션으로 추가했다. 엔진 라인업으로는 TDCi 엔진이 도입되었으며, 제텍(Zetec) 1.6L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에탄올 호환 엔진을 스웨덴 시장 전용으로 제공했다. 2002년에는 고성능형인 ST170이 나왔는데, 2.0L 듀라텍 엔진을 얹고 최대 170마력까지 낼 수 있었고 17인치 멀티스포크 휠이 장착되었다. 또한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생산된 포커스 RS의 경우, 2.0L 듀라텍 엔진에 터보차저를 얹어서 212마력의 성능을 냈다. 유럽형은 2004년에 2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고, 남미 시장용 모델은 유럽형과 같은 모델이 아르헨티나의 현지공장에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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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라인업 후기형 세단
한편 북미 시장에서는 에스코트 북미형 3세대 모델의 후속으로 출시되었다. 유럽형과 달리 앞범퍼 가장자리에 차폭등이 붙어 있었고 라디에이터 그릴 안에 주황색 방향지시등이 붙어있는 형태였다. 초기에는 3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이 제공되었고, 생산은 북미형 에스코트를 만들던 미국 미시건 주의 웨인(Wayne) 공장과 멕시코 소노라(Sonora) 주의 에르모시요(Hermosillo) 현지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1999년 10월부터 2000년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엔진은 2.0L CVH 또는 제텍 엔진이 적용되었고, 5단 수동 또는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2001년에는 3도어 해치백 전용으로 SVT(Special Vehicle Team)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2.0L 제텍-R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2년부터는 5도어 해치백이 북미형 라인업에 추가되었고, 2003년에는 SVT 모델에도 5도어 해치백이 추가되었다.

2005년에는 북미형 모델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2.0L 듀라텍 엔진을 기본으로 제공했고, 2004년을 끝으로 단종된 SVT의 빈자리를 채워넣기 위해 ST 트림을 추가했다. ST 트림은 2.3L 듀라텍 엔진과 5단 MTX-75 수동변속기가 맞물렸다. 또한 살린(Saleen)에서도 북미형 포커스 Mk1을 튜닝한 "S121"과 "N20"을 만들기도 했다.

북미형은 2007년까지 생산되었고 유럽형과는 별도로 개발된 북미 전용 2세대 모델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튀는 디자인에 북미 시장에서의 안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양쪽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상당히 노후화되어 있었던 에스코트의 대안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오펠/복스홀 아스트라폭스바겐 골프는 물론, 한국 등의 신흥국 메이커의 경쟁차들과도 맞붙어 큰 성공을 해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으로 기록되었으며, 유럽에서는 아스트라를 꺾고 1999년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북미에서도 "북미지역 올해의 차"로서 2000년에 상을 수상했다. 유럽에서는 품질과 신뢰성으로도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2.2. 2세대

2.2.1. 유럽형 (200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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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3도어 해치백 3도어부터 왜건, 카브리올레, ST까지의 전기형 라인업. 맨 끝에 있는 빨간 차는 포드 C-맥스이다.
C307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었으며, 볼보 S40/V50, 볼보 C70, 마쓰다 3, 포드 C-맥스 등과 공유하는 C1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1세대 포커스의 디자인을 계승하되 완성도를 높였고, 차체를 10% 단단하게 손보고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차체 라인업도 기존의 것을 유지하되 에스코트 이후 사라졌던 컨버터블을 부활시켰다. 차체가 커진 만큼 실내와 트렁크 공간을 넓힐 수 있었고, 태양열 감응형 앞창문, 적응식 헤드램프, 블루투스 핸즈프리, 음성으로 동작하는 각종 편의장비(에어컨, 전화, 오디오 등), 포드의 키패드 시스템인 키프리(KeyFree) 등의 첨단 장비들도 도입했다. 디자인적으로는 동시대의 몬데오, 피에스타와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초대 포커스에서 사용하지 못한 디자인 요소들도 일부 반영되었다. 실내 부품으로는 고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디자인적으로는 몬데오와 디자인을 일부 공유했다.

변속기로는 듀라시프트(Durashift) 6단 수동, 4단 자동의 2가지를 제공했다. 엔진으로는 기존 것과 새 것들이 섞여 있었고, 알루미늄 엔진 블록을 사용한 1.4L과 1.6L 제텍 SE 엔진은 초대 포커스에서 가져와 대폭 개선해 듀라텍(Duratec)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했다. 남아공 시장에는 1.6L 듀라텍 엔진에 가변식 밸브 타이밍을 얹어 판매하기도 했고, 1.8L과 2.0L 제텍 엔진은 듀라텍 HE 엔진으로 대체했다. 디젤 엔진인 듀라토크(Duratorq) 엔진은 1.6L 엔진과 1.8L을 기존 사양에서 가져다 사용했고, 2.0L이 새로 추가되었다. 1.6L 엔진은 출력별로 90마력과 110마력(hp)의 2종류를 제공했다.

고성능 버전으로는 ST가 도입되었으며, 볼보의 2.5L 5기통 듀라텍 ST 엔진을 3도어나 5도어에 얹고 최고출력 225마력(hp)을 기록했다. 호주에서는 XR5 터보라는 명칭으로서 5도어 전용 라인업으로 판매했다. 피닌파리나의 손을 거친 컨버터블 모델은 쿠페 카브리올레(Coupe Cabriolet)라는 이름 하에 200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그 해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2피스 하드탑이 적용되었으며, 본래는 비날레(Vignale)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다가 이름이 변경되었다. 단, 다른 모델이 지붕을 제외한 웬만한 외장 부품을 변경하는 대폭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칠 때, 컨버터블은 프론트 마스크 부분만 변경시켰다.
파일:포커스2유2.jpg파일:포커스2유2-2.jpg
후기형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 포커스 ST 후기형
2007년 9월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영국 판매는 2008년 2월에 시작되었으며, 비슷한 시기 등장한 신형 몬데오와 S-맥스를 따라 키네틱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새 헤드램프 및 후미등, 앞뒤 범퍼, 과감해진 펜더, 형상이 변경된 뒷유리 등이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내장제의 범위를 넓히고 빨간 조명이 들어간 버튼류를 적용했으며, 제텍 및 티타늄 트림의 센터 콘솔의 디자인도 바꾸었다. 기술적으로는 포드 파워시프트(PowerShift) 변속기와 파워 버튼(Power Button), 2.0L 듀라토크 TDCi 엔진의 110마력 버전을 도입했다. 트림별 라인업도 손을 보아 스튜디오, 스타일, 에코네틱(ECOnetic), 티타늄, ST-1/2/3 등으로 구성되었다. 2세대에 와서는 영국에서 아스트라에게 1등 자리를 뺏김에 따라, 가격 상승폭을 이전에 비해 많이 억제시켰다. 2008년 1월에는 차량 홍보를 위해 댄스경영 프로그램인 Strictly Come Dancing의 우승자인 가수 알레샤 딕슨(Alesha Dixon)과 손을 잡고 특별 리믹스와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포커스 ST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마운튠 레이싱(Mountune Racing)과 손을 잡고 업그레이드 키트를 제공했으며, 출력을 260마력(bhp)으로 개선하기 위해 K&N 패널 필터와 대형 인터쿨러 설치, ECU 맵핑 수정 등의 조치가 패키지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2007년 12월 17일에는 포커스 RS를 2009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으며, 2009년 1월 5일에 전륜구동 설계, 301마력(hp) 2.5L 듀라텍 ST 엔진, 새 변속기 및 서스펜션, LSD 등증 장착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에코네틱 사양은 1.6L 듀라토크 TDCi 엔진에 디젤 입자 필터(DPF)를 추가하고, 저구름타이어와 전용 휠, 전용 드레스업을 비롯해 공기저항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해 공인연비 23.3km/l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115g/km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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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RS Mk2 포커스 RS 500
포커스의 랠리에 대한 역사를 뒤져보면 에스코트 RS 코스워스의 후속이라고 볼 수 있다. 2세대 포커스 RS는 2002년형 포커스 RS를 잇는 2세대 포커스의 최고성능 모델로 3도어에 리어 스포일러와 공격적인 형태의 프런트 에어댐을 갖추고 있으며, 앞 펜더를 가득 메우는 19인치 광폭 휠로 무장하고 있다. 2세대와 달리 3세대는 5도어로 출시 되었다.

이런 공격적인 형태의 고성능 해치백은 골프 R 외에도 시트로엥 DS3, 미니 컨트리맨, 현대 i20, 토요타 야리스 등의 쟁쟁한 경쟁자와 함께 랠리에서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는 모델들이다.

포커스 RS가 가진 특징 중 하나는 고출력의 앞바퀴 굴림 스포츠카라는 점으로써 FF형식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무려 300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가지고 있다. 과도한 출력으로 인한 토크 스티어를 줄이기 위하여 헬리컬 타입의 LSD를 더하였는데, 토크 감응 방식인 이 LSD는 좌우 휠의 회전차를 감지하여 토크 스티어를 줄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더불어 주행 안정성까지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중량은 1,417kg으로 가벼운 중량을 가지고 있으며 엔진은 볼보의 2.5리터 5기통 엔진이 올라간다. 이 엔진은 RS의 바로 아래단계인 포커스 ST에서도 쓰이는 엔진이나 출력의 향상을 위해 보다 큰 크기의 터보를 장착하는 등의 개수가 이루어져 있다.

게트락의 6단 수동 미션과 조합하여 0-100 km/h은 5.7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포커스 RS의 가격은 2만 5천 파운드(한화 약 5천만원)이다.

2008년 말에는 제텍 S 트림이 추가되었으며, 각종 드레스업과 ST의 대형 루프 스포일러, 알루미늄 페달, 은색 핸드브레이크 커버, 각종 데칼과 WRC 스커프 플레이트를 포함하는 WRC 팩을 제공하는 스포티한 트림이었다. 그 외에도 네덜란드에서는 300대의 왜건에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드레스업을 입힌 포커스 X 로드(X Road)를 2009년 4월에 한정 판매했으며, 2010년에는 포커스 RS의 한정판인 RS 500을 출시했다. RS 500은 출력을 345마력(bhp)까지 늘리고 각종 변경 사항을 추가해 총 500대만 판매했다. 2009년 6월에는 포커스 세단을 영국과 서유럽 국가에서 단종시켰으며, 2011년까지 중동부 유럽과 러시아, 중국, 대만에서 판매했다. 일반 포커스도 2011년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2014년까지 생산했고 중국에서는 포커스 클래식으로서 병행판매되었다.

2.2.2. 북미형 (2007~2010)

파일:포커스2미1.jpg파일:포커스2미2.jpg
전기형 세단 후기형 쿠페
미국 히스패닉 시장 광고 (한글자막, 2007년)
제조사 포드
생산기간 2007년 9월~2010년 12월
차체형식 2도어 쿠페
4도어 세단
전장 4,445 mm
전폭 쿠페: 1,725 mm
세단:1,722 mm
전고 1,488 mm
휠베이스 2,614 mm
트렁크 용량 391L
엔진 2.0L I4 듀라텍 HE 엔진
최대출력 136 hp@6,000 rpm->140ps->143ps
최대토크 184 N⋅m@4,250 rpm
미션형식 5단 수동변속기/4단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FWD
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브레이크 드럼 브레이크
타이어 P195/60R15 BSW
공차중량 1,174–1,198 kg
연비 쿠페: 도심 24mpg/ 고속도로 35mpg[수동변속기]
세단: 복합 26.4mpg/도심 21mpg/고속도로 38.6mpg[자동변속기], 도심 24mpg/고속도로 35mpg[5]]

2007년 북미국제모터쇼에서 데뷔한 2세대 북미형 포커스는 당대의 유럽형과는 이름만 같은 차량이다. 기존의 C170 플랫폼을 유지하며 새 디자인을 씌웠기 때문에 사실상 1세대 모델의 스킨체인지 모델에 가까우며, 세단과 쿠페 버전만 판매되었다.

2007년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실내에는 실내등, 모조 알루미늄 장식, 포드 싱크(Sync) 오디오/블루투스 음성 제어 시스템이 제공되었고, 대시보드에 보조 빔을 추가해 강성을 높였다. 또한 포드에서는 LED가 적용되는 다리 공간 및 컵홀더 실내등을 선택장비로 제공했으며, 기본 장비로는 법규 변경에 따라 타이어 압력 감지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차대는 이전 대비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으며, 엔진으로는 2.0L 듀라텍 엔진만 남긴 뒤, 출력을 136마력에서 140마력으로 높이는 데 만족했다.

당시 다른 소형차 및 준중형차들처럼 출시되었을 때 높아져가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고, 포드에서는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08년 생산대수를 30% 이상 늘렸다. 2009년에는 세단에 SEL 트림을 추가했고, 앞펜더의 모조 크롬 그릴을 모든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쿠페 버전은 5단 수동변속기 사양 한정으로 143마력 엔진을 적용했으며, 2010년식은 뒷좌석 천장에 독서등을 추가했다. 2011년식은 쿠페 버전을 단종시켰으며, 2010년 12월에 3세대가 등장할 때까지 생산했다.

유럽에서 신형 플랫폼을 올리던 것과는 다르게 구형 제택 플랫폼을 계속 사용했기 때문에 RS나 ST 같은 고성능 사양은 출시되지 않았다.

2.3. 3세대 (2010~2018)

3세대 포드 포커스는 2010년 북미 모터쇼에서 2012년형으로 데뷔하였다. 당시에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이 전시되었고, 한 달 후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5도어 왜건 사양도 공개되었다. 당시 포드에서 점진적으로 확대 중이던 '원 포드' 전략에 따라서 유럽형과 북미형이 통합되었으며, 유럽 시장 전용인 스테이션 왜건형(에스테이트)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팔려나갔다. 2012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였다.

2.3.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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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세단과 해치백

유럽 포드의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시킨 3세대 포커스는 차체 라인업을 정리해 5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만 남겼다.

유럽형의 엔진은 1.6L 듀라텍 Ti-VCT, 1.6L 에코부스트 가솔린과 1.6L 및 2.0L 듀라토크 디젤이 제공되었고, 장착 엔진에 따라 5단/6단 수동,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북미형은 2.0L 듀라텍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사양에 따라 5단 수동 또는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인 Powershift를 맞물렸다.

3세대 역시 세계적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차종으로 등극했다. 전 세계 주요 브랜드 단일 모델 중 판매량이 항상 10위권 안에 들어가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2.0L 에코부스트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얹은 ST 트림이 추가되었고, 미국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적극적으로 다운사이징을 추진하는 포드답게 기존의 1.6L 듀라텍 엔진을 대체하고자 직렬 3기통 1리터 폭스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엔진[6]을 얹기 시작했다. 이 1.0리터 엔진은 5단 수동은 100마력을 내고 6단 자동은 125마력을 냈으며 포드 포커스 ST 라인에는 140마력의 출력을 냈고, 유럽 기준 5L/100km 정도의 복합연비를 냈다. 1.0L 추가 이후에도 기존의 1.6L 듀라텍 엔진을 2016년까지 제공했으며 북미형 포커스 역시 이 1.0L 엔진을 2015년부터 추가했고 6단 수동 또는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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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왜건과 해치백
2014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몬데오/퓨전처럼 애스턴 마틴이 연상되는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1.5L 에코부스트 엔진이 추가되어 기존의 1.6L 버전을 대체했으며, 실내 역시 잡다한 버튼 대신 8인치 터치스크린을 센터페시아에 장착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2018년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4세대부터는 북미시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2.3.2. 고성능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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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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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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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RS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4륜구동[7] 조합한 포커스 RS를 출시하였다.

10세대 포드 머스탱과 5/6세대 포드 익스플로러에도 들어가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성능을 더욱 강화하여 6,000rpm에서 350마력을 내고, 3,200rpm에서 475Nm의 토크를 내며 포드의 토크벡터링 시스템이 들어간 AWD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후륜구동 유닛은 영국의 GKN에서 개발하였고 기존 모델들과 비교되는 에어로 파츠가 생겼으며, 런치 컨트롤이 적용되어 0-100km/h 도달 시간은 4.7초로 줄어들었다.

또한 3세대 RS에는 4가지의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생겼는데, 여기에는 일반, 스포츠, 트랙, 드리프트 모드가 들어간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배기음이 좀 더 커지고 엔진의 반응이 빨라지고 핸들이 더 무거워지는 정도지만, 트랙 모드에서는 댐퍼의 감쇠력이 줄어들고 차체 제어 시스템[8]의 개입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드리프트 모드에서는 뒤쪽의 바깥 바퀴에 최대한 많은 토크를 배분해 차체를 쉽게 미끄러뜨릴 수 있게 한다.

2.3.3. 결함

  • 1.6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모델이 냉각수 순환 문제로 화재의 가능성이 있어 리콜되었다. 북미 지역에서도 이 때문으로 보이는 29건의 화재 사고가 있었다.
  • 같은 변속기를 쓰는 포드 피에스타와 함께 포드 DPS6 6단 파워시프트 건식 DCT의 변속기 떨림과 슬립 문제가 발생하였다. 가솔린 엔진에서 발생한 이 문제는 습식 클러치를 쓰는 유럽형 모델, 특히 디젤 엔진에서도 발생하였지만 주 발생 대상은 건식 DCT 모델. 증상은 주행중 변속기가 스스로 동력을 끊고 중립으로 들어가거나, 잠시 정차하면 기어가 물리지 않아 시동을 껐다 켜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오르막 등 순간적으로 강한 토크를 거는 환경에서 변속기가 슬립하며 차체가 떨리고 큰 소리가 나는 진동이 나기도 하고, 정차 중 갑자기 기어가 물리면서 차가 앞으로 튀어나가 충돌 사고를 당한 운전자도 있었다. 결국 이를 조사하고자 포드 기술자들이 결함품 변속기를 가져와 시험 주행을 하자 수Km마다 동력을 끊는 결함을 발견하였다. 미국에서 포드는 이를 떨림이 250rpm 이상 발생할 경우 개선된 신품 클러치 팩 어셈블리로 교환해 주는 것으로 대응하였지만 2019년 포드가 변속기 결함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온갖 소송에 시달리게 되었다.# 원인은 대부분 변속기 컨트롤러의 유압액이 누출되면서 클러치에 뿌려지고, 유압액이 묻은 건식 클러치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슬립하면서 고장난다. 신품으로 교체해도 언젠가는 다시 망가지는 치명적인 결함이다.
  • 2010년 8월부터 2011년 10월 사이에 만들어진 생산분이 조수석 와이퍼 누수로 인해 모터가 고장날 수 있어서 약 14만 대가 리콜되었다. 우리나라에선 2011년 6월 13일부터 2011년 10월 18일 사이에 제작되어 수입·판매한 포커스 295대분이 해당되었고, 무상 수리로 해결하였다.
  • 포드 포커스 플랫폼 전반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증발가스제어 시스템 (evap) 밸브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엔진 진공이 그대로 evap 캐니스터 및 연료탱크로 상시 전달되어 과다한 진공이 걸린다. 이 때문에 시동시 증발가스가 과다하게 주입되어서 엔진부조가 일어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연료탱크가 내파되는 문제도 있다.

2.3.4. 포커스 일렉트릭

파일:2017-ford-focus-electric_100583351_h.jpg파일:2017-ford-focus-electric_100583350_l.jpg
제원
제조사 포드
생산기간 2011~2018년
전장 4,392 mm
전폭 1,824 mm
전고 1,478 mm
휠베이스 2,649 mm
모터 싱크로너스 모터
배터리 23/33.5 kWh 리튬이온 배터리
최대출력 92kw
최대토크 245 N*m
미션형식 자동변속기
항속거리 122 km/185 km(EPA 기준)
승차인원 5명
구동방식 FWD
공차중량 1,651kg

2011년 12월부터 미시간 주 웨인의 미시간 공장에서[9] 생산에 들어갔으며, 초기에는 한정 생산되었으나 이후 생산량을 늘렸고 2018년 5월에 생산을 중단하였다.
배터리는 LG화학의 23kWh 용량의 600~700파운드 내외 무게의 배터리 팩[10]을 사용하며, 이 배터리는 각각 2열 시트의 하부와 뒷쪽에 들어간다. 92kw의 출력에 245Nm의 토크를 내며, 최고 속도는 135km까지 낼 수 있었다.

2017년형부터는 배터리 용량이 33.5kWh로 상승하였다.

미국에서 출시했을 당시 초기에는 한정 생산되었기 때문에 뉴욕, 워싱턴 D.C와 같은 19개의 대도시권에서만 판매되었다. 플릿 용도로는 2011년 12월부터, 개인 상대로는 2012년 5월부터 판매되었는데 1호 차량은 구글에서 G플릿 카셰어링 서비스로 사용되었다.

2.4. 4세대 (2018~2025)

파일:ford_7254.png파일:ford_7255.png
해치백 티타늄
파일:ford_7275.jpg파일:ford_7274.jpg
왜건 제텍(Zetec)
파일:ford_7256.jpg파일:ford_7257.jpg
왜건(기본형)
파일:포커스앞.jpg파일:포커스뒤.jpg
해치백 ST라인
파일:ford_7248.jpg파일:ford_7249.webp
해치백 ST
파일:ford_7251.png파일:ford_7250.png
왜건 ST
파일:포커스세단앞.jpg파일:ford_7273.jpg
대만형 세단
파일:ford_7253.jpg파일:ford_7252.jpg
중국형 슈팅 브레이크
파일:포커스 액티브.jpg파일:포커스 액티브 왜건.jpg
액티브 해치백 액티브 왜건
파일:ford_7266.jpg파일:ford_7267.jpg
공통 실내

2018년 4월 공개되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되었고, 실내에는 8인치 플로팅 터치스크린이 들어갔다. 독일과 중국에서 생산한다. 북미 시장에는 3세대에서 발견된 트랜스미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됨과 동시에 본래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4세대 포커스 액티브 모델을 북미시장으로 수입 및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미국-중국 간의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에서 들여오는 수입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해 포드는 4세대 포커스를 최종적으로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포커스의 빈자리는 에코스포트가 채우게 된다.

이전 세대들처럼 RS 모델도 계획되어 있었으나, 유럽 배출가스 기준과 CO2 과세 증가 및 개발 비용과 수익성 문제로 취소되었다고 한다.
파일:ford_7243.jpg파일:ford_7244.jpg
해치백 티타늄(기본형)
파일:ford_7245.jpg파일:ford_7246.jpg
왜건 티타늄(기본형)
파일:2022 포드 포커스 앞.jpg파일:2022 포드 포커스 뒤.jpg
해치백
파일:ford_7263.jpg파일:ford_7265.jpg
왜건
파일:2022 포드 포커스 ST 앞.jpg파일:2022 포드 포커스 ST 뒤.jpg
해치백 ST
파일:ford_7261.jpg파일:ford_7262.jpg
왜건 ST
파일:2022 포드 포커스 액티브 왜건.jpg파일:2022 포드 포커스 액티브 왜건 뒤.jpg
액티브 왜건
파일:2022 포드 포커스 인테리어.jpg파일:ford_7247.webp
공통 실내

2021년 10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파일:2023 포드 포커스_(1).jpg파일:2023 포드 포커스_(2).jpg
중국형 세단

2022년 6월 9일에는 중국 시장용 포커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2025년 단종 예정이며, 후속은 전기 크로스오버로 간접 대체된다. 그러나 포커스를 만들던 자를루이 공장의 용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이 안 난 상태인데, 피에스타가 단종된 후 익스플로러 일렉트릭카프리 일렉트릭을 만들고 있는 쾰른 공장과 대조적이다.

3. 모터스포츠

포커스의 경우 영미권에서는 랠리보다는 짐카나용으로 유명한데, 포드에서 켄 블락을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피에스타와 함께 적절한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때문에 작은 해치백이 힘쓰기 어려운 미국 시장에서도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는 셈. 물론 최상위급 모델인 ST를 마개조한 레이싱카나 랠리카 또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3.1. WRC

4. 한국시장 출시

대한민국 시장에는 3세대가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8월에는 '포커스 챌린지: 코리아 루트 24'라는 로드랠리를 개최해 우승자에게는 포드 포커스를, 준우승자에게는 WRC 관전 기회를 주는 이벤트로 홍보하였다. 또한 MBC의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최지우의 차량으로 붉은색 해치백을 협찬하였다.

그해 9월 5일에 공개되었고 9월 19일에 출시되어 당해 450~500대의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이 있었으며, 등급은 SE, SEL 기본형 및 고급형이 SE 모델 2910만원, SEL 기본형 3190만원, SEL 고급형 3370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11][12]

경쟁 차량인 골프가 1.6/2.0리터 디젤 엔진을 주력으로 들여온 것과 달리, 당시 포커스는 중형차 차급에나 들어갈 법한 2.0L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북미형이 수입되었다.[13] 이 엔진은 6500rpm에서 162마력을 내고, 4450rpm에서 20.2㎏ㆍm라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가졌지만 그 대신 13.2km/L의 낮은 연비를 냈다.[14] 이 때문에 동급인 아반떼 대비 2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 대비 메리트가 적어 초반 시장 안착에 실패했다.

2013년 1월 17일에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의 수입을 중단하고 2.0L 디젤엔진을 장착한 유럽형을 수입 판매하기 시작했다. [15]포커스 디젤은 2.0ℓ 듀라토크 TDCi 엔진을 얹어 최고 163마력과 최대 34.7㎏·m의 성능을 내고, 17.0km/L의 복합연비를 낸다. 판매가격은 트렌드 2,990만 원, 스포츠 3,090만 원이었으며 티타늄 사양이 3,350만원에 추가되었다. 한편으로 센터페시아의 8인치 터치모니터가 티타늄 사양에서도 빠지고 작은 창으로 대체되었으며, 계기판의 컬러 LCD가 단색 화면으로 바뀌었다.

전 세계적으로는 잘 팔리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포커스의 판매량이 신통치 못하다. 독일차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골프와의 경쟁에서 밀려 버렸기 때문. 사실 포커스도 독일산 유럽 포드임에도 미국 브랜드라는 인식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다. 사실은 포드 특유의 흉악한 부품값 x 수리비 x 보험료 3콤보 때문이다.

2015년 폭스바겐디젤게이트 사건이 터지자, 포드는 기다렸다는 듯이 F/L 모델을 120마력 1.5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2015년 12월에 대한민국에 출시했다.

이후 2017년에는 판매가 부진하여 수입이 중단되었다. 여담으로 배기구는 디젤, 가솔린모델 기준으로 싱글 머플러가 주유구랑 같이 붙어있다.

5. 미디어

5.1. 게임

5.2. 만화 & 애니메이션

  • 도사의 무녀에서 2세대 유럽형 후기형 해치백 모델이 트래픽카로 나온다.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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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폭스바겐 골프 닛산 마이크라 포드 몬데오 피아트 푼토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파일:1996 피아트 브라보.jpg 파일:1997 유럽 올해의 차.jpg 파일:1998 유럽 올해의 차.jpg 파일:1999 유럽 올해의 차.jpg 파일:2000 유럽 올해의 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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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경합 후보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닛산 프리메라 오펠/복스홀 아스트라 피아트 친퀘첸토 시트로엥 잔티아 폭스바겐 폴로
오펠 칼리브라 시트로엥 ZX 르노 사프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오펠 오메가
역대 경합 후보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푸조 406 포드 카 폭스바겐 골프 오펠 아스트라 피아트 멀티플라
아우디 A4 폭스바갠 파사트 아우디 A6 푸조 206 오펠 자피라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1] 원래 1990년대1990년부터 1999년까지여야 하지만, 시작 연도가 2001년부터 후보 차량이 7대로 늘어나면서 틀의 크기가 안 맞는 현상을 조정하고자 2000년을 해당 부분에 포함하였음.
}}}}}}}}} ||



[1] 유럽 포드도 이미 2차대전 이전부터 현지 사정에 맞는 독자 모델을 개발해 판매해오며 소형차 개발에 잔뼈가 굵었고, 미국 시장도 70년대의 오일 쇼크 이후엔 미국차 메이커들도 기존의 대형 세단 일변도의 라인업에서 벗어나 유럽/일본차의 영향을 받거나 아예 유럽/일본에 위치한 자회사들이 개발한 소형차, 준중형차들을 라인업에 갖추려 여러 시도를 해왔다.[2] 포드 에스코트의 세단 버전.[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5] 수동변속기[6] 이 엔진은 소형차피에스타는 물론, 중형차몬데오에도 들어간다.[7] 기존에는 전륜구동 방식.[8] 아예 꺼버리거나 일반 모드인 것처럼 개입률을 늘릴 수도 있다.[9] 포커스와 C-MAX PHEV/하이브리드를 생산하는 공장이다.[10] 86X5로 총 430개 배터리 셀 구성.[11] SEL 기본형에는 17인치휠, 음성 통합 컨트롤 시스템 SYNC, 가죽시트(앞좌석 열선포함) 윈터 패키지, 듀얼 존 에어컨, 문루프가 장착된다. SEL 고급형에는 8인치 모니터 내비게이션, 마이포드 터치 드라이버 테크놀로지, 소니 오디오(서브우퍼 포함),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이 들어간다.[12] 해치백은 SE, SEL, 티타늄으로 구성되었으며 트림별로 70만원이 더 비쌌다. 티타늄은 3,640만원으로 출시되었다.[13] 따라서 이 때 판매된 모델은 가로가 짧은 번호판이 장착되었다.[14] 당시 아반떼 MD는 1.6L 엔진에 17.5km/L 수준의 연비였다.[15] 독일 자를루이 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따라서 이 때부터 가로가 긴 번호판을 뒤에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16] 다른 하나는 닛산 실비아 S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