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ck, ¼ton, 4x4, Command Reconnaissance |
1. 개요
윌리스 MB 지프 기동 영상 |
2. 역사
육군의 기계화를 추구하고자 했던 미군은 당시 BMW의 R-75를 대량 도입한 독일 국방군을 본받아 할리데이비슨의 사이드카로 육군 전력을 기계화하려 하였으나, 곧 여러모로 더 뛰어난 4WD 자동차로 눈길을 돌렸다. 원래 해당 경차량 사업 자체는 1930년대부터 존재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어 상황이 급박해지자 사업에 박차를 가한 것이었다.미군은 사업 계획에서 4WD에 공차중량은 1,300파운드(약 589kg)를 넘지 않을 것, 적재중량은 0.25톤, 승차정원 3명, 휠베이스는 1.9m 이하에 최고시속 80km/h, 윈드실드를 접어서 내릴 수 있을 것 등을 요구조건으로 내걸었다. 요구 스펙 자체도 좀 무리한 편이었는데[1], 더욱이 75일 내에 70대의 시제차를 내라는 조건 때문에 사업 대상자 총 135개사 중 해당 사업에 가장 먼저 시제품을 내놓은 곳은 '아메리칸 밴텀'[2] 뿐이었다. 그래서 이미 참여하고 있었으나 시제품 제작이 늦은 포드나 아예 사업에 늦게 뛰어든 윌리스-오버랜드 쪽은 밴텀 쪽의 모델을 보고 이를 참고해서 만들었으며, 미국 전쟁부 쪽에서는 원하는 조건에 맞는 차량을 얻기 위해 이를 묵인하거나 오히려 조장했다. 그러나 밴텀 쪽의 반발로 결국 1940년에 이들 세 곳의 모델을 똑같이 각각 1,500대 씩 전부 납품받기로 결정한다. 이 때 납품된게 각각 윌리스의 MA와 포드의 GP[3], 밴텀의 40 BRC였다.
그러나 생산성을 위해 모델을 단일화할 필요가 있었고, 1년여만인 1941년 후반기에 윌리스의 MA를 개량한 모델인 MB를 통합 모델로 선정한다. 윌리스 MB는 높은 엔진 출력이 호평받은 MA를 바탕으로 좋은 점이 많았던 포드 GP의 설계를 다수 반영한 개량형 모델이었다. 윌리스 MB는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총 359,489대가 생산되었다. 종전 후 군용 모델의 생산은 멈추었고, 각 회사에서는 동일 차체를 민수용인 CJ(Civilian Jeep) 모델로 개량해서 판매했다. 이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에선 민수용 모델을 바탕으로 만든 신형 차량을 생산, 도입했다.
이후 미군은 윌리스 MB를 1950년대까지 사용하고 1980년대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지프 타입 차량들(M38, M151)을 험비와 L-ATV로 교체했다. 후속 모델들은 윌리스 MB에 이어 현대 미군의 수송 차량과 다목적 소형전술차량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계승하고 있다.
3. 제원
<colbgcolor=#C1C1C1,#292929> Willys MB "Jeep" 윌리스 MB "지프" | |
전장 | 3.36m |
전폭 | 1.58m |
전고 | 1.32m |
중량 | 1.1t |
엔진 | 윌리스 오버랜드 L134 4기통 가솔린 |
출력 | 60hp |
최대속력 | 105km/h |
항속거리 | 480km |
승무원 | 2명 |
승객 | 3명 |
4. 특징
윌리스 MB는 '고 데빌(Go Devil)' 2.2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5]과 워너의 4WD 및 전진 3단/후진 1단의 T84 수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출력은 54hp/4000rpm, 최대토크는 13.2kg*m/2000rpm, 항속거리는 482.8km에 연료탱크 용량은 56.8L이다. 공차중량은 1,113kg, 전장은 3.36m, 폭은 1.57m, 전고는 1.77m[6]였다. 차체는 사다리형 프레임 위에 차체를 올려 만든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7] 특이하게도 프레임의 단면 형태가 요즘 흔한 工자가 아닌 ㄷ자 형태였다고 한다. 현가장치(서스펜션)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구조에 앞뒤에 판 스프링을 대고 오일식 댐퍼(쇼크업쇼버)를 더한 형태이다.4.1. 장점
- 4WD
비슷한 개념의 군용 다목적 차량인 나치 독일군의 퀴벨바겐에 비해, 윌리스 MB는 4WD를 장착해 퀴벨바겐보다 험지 기동성이 좀 더 좋았다. 물론 퀴벨바겐은 오프로드를 목적으로 설계돼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차량이었지만, 태생 자체가 폭스바겐 Type 1인 폭스바겐 비틀을 개량한 물건이었기에 비틀의 후륜구동 설계를 그대로 차용했다. 반면 윌리스 MB는 원래는 온로드 차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WD의 강력한 힘으로 대부분의 단점을 씹어먹고 오히려 퀴벨바겐 이상의 성능을 발휘했다.
- 신뢰성 및 정비성
자동차 대국 미국의 제품답게 극한상황의 전장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사막 등 극지에서 운용된 것은 물론이고,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를 견인하기도 했으며, 수많은 개조모델이 생산되었다.
- 생산성 및 수송성
조립 영상[8] |
또다른 조립 영상. 완전분해된걸 3분 20초만에 완성했다. |
4.2. 단점
- 과도하게 높은 전고
원래 온로드 차량, 즉 포장도로만 달리는 차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고가 높은데, 험로에서 운행시 차량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다. 이해가 안 되는 이들을 위해서 추가 설명하면 지금은 온로드 차량이 전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고가 낮지만, 이 때만 해도 사다리꼴 프레임 위에 엔진과 차체를 올리는 방식이라 전고가 높은 차량이 많았다.[9] 프레임에서 휠 부분만 높게 만들고 엔진 마운트 지점도 낮게 하여 중심을 낮춘 설계는 나중에 나와서 당시 보편적이지 않았다.[10] 전장은 당연히 도로 상태가 엉망이던 곳이 많아서 그걸 타 넘을만큼 전고를 너무 높게 설계한 탓에 중심이 높아졌고, 이 때문에 전복 사고가 흔했다. 포드의 M151은 프레임을 차체와 일체화시킨 모노코크 방식이었으나, 그 역시 전고는 높았다. 나중에 무반동총이나 토우같은 장비를 탑재한 채로 운용하면서 이 높은 전고는 전복을 유발하게 되었고, 나중에 험비로 교체된다.[11]
- 폭이 좁은 차륜
위와 같은 이유로 폭이 좁게 설계된 바퀴 역시 험로에서의 주행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거기다 좁은 길도 가게 하려고 차폭을 좁게 만든 것까지 더해 급커브를 틀면 원심력으로 인해 그대로 바깥쪽으로 넘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다만 이것을 크게 문제삼기는 어려운데 당시엔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광폭 타이어를 만들기 어려웠다. 그리고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접지면 폭이 좁고 민짜에 손가락 굵기의 굵은 패턴만 옆면까지 방사선으로 나있는 타이어는 진흙길에서 흙이 쉽게 빠지는 장점이 있었다. 더군다나 이 시절 지프엔 파워스티어링 기술이 적용되지도 않아서 조향을 오로지 운전자의 힘만으로 해야만 했다. 타이어 폭이 넓어져서 접지력이 강해지면 조향을 할 때 힘이 더 필요하다.
- 오픈탑으로 인한 방어력 부재
오픈된 루프 탑과 우천시 쓰는 천막은 방어력이 아예 없으며 타고 있는 사람이 훤히 보였으니 적 저격수에 운전병과 선임탑승자가 사망하는 사태가 흔했다. 이후 1980년대부터 도입된 험비가 금속 재질의 루프탑을 쓰는 것도 이런 이유다. 사실 이것도 도입 시점에서는 큰 문제라고까지 보기 어려운데 어차피 차체는 방탄 성능이 없었고, 이 시절은 캥거루 APC나 유니버셜 캐리어, 하노마크같은 장갑차량도 오픈탑이 흔한 시절이었다. 허나 어쨌든 이러한 방어력 부재 문제가 지적되어 결국 레이건 대통령 시절 지프는 군에서 죄다 퇴출된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컨버터블은 지프 차량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12][13]
- 잦은 전복 및 튕겨나감 사고로 인한 비전투손실
위의 모든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발생한 문제. 오죽하면 독일군보다 미군을 많이 죽인 자동차라는 별명을 가졌다. 기본 설계부터가 전복이 일어나기 쉬운 형태였고, 속도제한도 없고 노면도 엉망인데다 급박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 전장 상황 상 충분한 감속 없이 조향을 하다가 뒤집어지는 일이 허다했다. 일단 사고가 나면 차량에 안전벨트가 없던 때였던 데다[14] 상술했듯 전복의 충격을 버텨줄 지붕 같은 것도 없거나 부실했기 때문에 교통사고는 툭하면 장교와 지휘관들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에 참전한 월튼 워커 장군과 대한민국에서 지프차 전복사고로 사망하는 등 각군 장교들이나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들이 허무하게 차에서 튕겨나가서 사고로 사망했다.
다만 위 단점들이 이 차량만의 특징은 아니다. 당시 자동차들은 다 저런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2차대전 시기에는 미군과 랜드리스로 지프와 트럭을 대량 공여받은 연합군만이 4륜차를 많이 운용했기에 상대적으로 교통사고의 문제가 두드러진 것. 차량화 비율이 떨어지던 추축국 군대에선 이런 차를 탈 일이 없었기에 사고가 적게 기록되었다.
5. 파생형
높은 생산성 덕에 생산 물량이 워낙 많았던 데다가, 장갑차나 전차 등에 비해 별로 위험한 점도 없었으므로 해외 파병 작전 종료 후 지프들을 파병지에 남겨두고 귀국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하여 전 세계 여러 곳에 지프가 뿌려졌다. 뛰어난 험로 주파능력과 쓰임새는 지프가 전장뿐만 아니라 제대로 도로 포장이 안 된 수많은 곳에서 유용히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영국, 일본, 소련 등 공업력이 있는 곳들에서는 지프를 모방한 랜드로버, 토요타 랜드 크루저, 우아즈 헌터 등의 4WD 오프로더들을 생산했고 개발도상국에서는 미군이 놓고 간 지프를 개량해 시발자동차와 지프니를 만들어 요긴한 교통수단으로 사용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차도 윌리스 MB를 흰색으로 칠하여 사용하였다. 이때문에 경찰차의 별명이 '백차'라고 불리게 되었다.5.1. 미국
5.1.1. 장비 추가 파생형
5.1.1.1. 윌리스 MB(T21)
Willys MB(T21) |
5.1.2. 라이센스 생산형
5.1.2.1. 포드 GPW
Ford GPW |
포드 GPW 기동영상 |
대량의 군수품이 필요한 세계대전 같은 특수한 상황 하에서는 평시와는 달리 저작권을 상관하지 않고 같은 물건을 여러 회사에서 생산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GM의 램프를 만드는 자회사가 만든 FP45 리버레이터 권총과 같은 예가 있다. 다만 윌리스 MB의 경우 상술했듯 설계에 포드도 상당히 영향을 주었고, 그런 점이 복합적으로 공동생산 회사로 선정되는 것에 고려되긴 했다. 그런데 정작 최초 모델을 만든 밴텀 BRC 40은 완전히 물먹어서 지금은 회사 자체가 없어졌다. 총 277,896대가 생산되었다.
포드 쪽 모델은 영국군에 지원되어 후일 랜드로버가 설립되는데 영향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
5.1.3. 수륙양용차 파생형
5.1.3.1. 포드 GPA
Ford General Purpose Amphibious 'Seep' (Sea Jeep) |
5.1.4. 민수형
5.1.4.1. 지프 CJ
Civilian Jeep Series |
5.1.5. 민수형 기반 군용 파생형
5.1.5.1. M38
Willys M38 |
M38 주행 영상 |
5.1.5.2. M38A1
Willys M38A1 |
M38A1 주행 영상 |
참고로 이것의 민수용 버젼이 CJ-5[15]인데, 신진지프자동차가 이를 라이센스 생산하던 경험으로 만든 게 바로 신진 코란도다. 그리고 K-100도 CJ-5 계열 차량이다.[16]
시가지에서 카퍼레이드중인 M38A1과 M38
5.1.5.3. M606
Willys M606 |
박정희 대통령 카퍼레이드용 M606
5.2. 프랑스
5.2.1. 호치키스 M201
M201 La Jeep |
M201 주행영상 |
6.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윌리스 MB/미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7. 모형
미군을 비롯한 다수의 연합군이 사용한 덕분에 다양한 모형이 출시되었다.7.1. 프라모델
- 타미야
- 아카데미 과학: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노멀
- 토우 미사일 탑재형
- 하드탑 & 트레일러
- 다용도 차량
7.2. 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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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 <colbgcolor=#fefefe,#c0392b> 탱켓 | TK-3, TKF, T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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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 Tiran-6X, T-72M1X, M60X | |||||
3세대 | K-1 | |||||
장갑차 | 차륜형 | M8 LACR, M20 유틸리티 카R, KM900, UR-416X, M706R | ||||
궤도형 | M2 하프트랙R, M3 하프트랙R, M113A1R, M577A1R,M548R, LVT-3CR, LVTP-7R, KAAV7A1, K200(A1), K277, K533 · 534, K-77, | |||||
차량 | ||||||
소형 | K-131, K-111, K-100 M38(A1)R, M606R, J601R, M151R, 윌리스 M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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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 자주곡사포 | M107, M110, K-55(A1), 곡산 170mmX | ||||
자주박격포 | M106R, M125R, K242(A1), K281(A1), K532 | |||||
대전차 자주포 | M56 스콜피온R, SU-76MC/R/NONE | |||||
자주대공무기 | 자주대공포 | M16 MGMCR, ZSU-23-4 쉴카X/R, K263(A1/A3) | ||||
자주대공 미사일 | 없음(?) | |||||
다연장로켓 | K-136 구룡 I/II | |||||
대포병 체계 | AN/TNS-10 | |||||
공병 차량 | 구난차량 | 92식 8톤 견인차 니쿠IJA/R, M32 TRVR, K288A1, K1 구난전차, K-912 10톤 구난차량, M88(A1) 구난전차, KAAVR7A1 | ||||
AEV | KM9 ACE, M728 X/R/? | |||||
교량 차량 | K-1 AVLB 교량전차, K-719 부교 운반차 | |||||
기타 | K-313, K-512 | |||||
대테러부대용 차량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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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 | 차륜장갑차 | {MTPz 판두르 EVO} | MTPz 판두르 I | 딩고 2 (PatSi/MatE) | TM-170 | PzSpW M8R | |
궤도장갑차 | SPz 울란 | Bv 206 | BvS 10 Mk.IIB AUT | SPz 4K 4FA-(G1/G2)R | M3 하프트랙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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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 자주곡사포 | PzHB M109A5Ö | lPzH M7(B2)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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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대공미사일 | 핀츠가우어 미스트랄 | 4K 4FA LWT 미스트랄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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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 레오파르트 2(A1/A4/A5) NL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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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차 | M3A1 스튜어트R, M3A3 스튜어트R, M24 채피R, AMX-13 FL-(12/15)R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M8 그레이하운드R, XA-188R, PWV 복서, LGV 페넥, 부쉬마스터 LSV, 훅스 1 CBRN, YP-408R, YP-104R | |
궤도장갑차 | CV9035 NL, YPR-765KMar/R, Bv 206, BvS 10, M113A1KMar/R, AMX-PRIR, LVT-4R | ||
차량 | 오토바이 | BMW R650 GSR, 트라이엄프 3TAR, KTM 400LS-E, 야마하 FJR1300AKMar | |
소형 | 벤츠 볼프 · G바겐KMar · 비토KMar · 스프린터KMar, 폭스바겐 아마록KMar, 벡터, {카라칼}, 랜드로버 디펜더 109KMar/R, NEKAF M38R, 오펠 록스-e | ||
트럭 | DAF YA 328 · 2300KMar · 4440 · 4442, 스카니아 그리푸스 · 4 시리즈, 이베코 스트라리스, 벤츠 유니목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M107R, M109(A3/A5) NLR, M110A2R, AMX-105 Mk.61R, PzH2000 | |
자주박격포 | YP-408 PWMTR, M106A1R, 페넥 MR, {묠니르} | ||
대전차 자주포 | M10 IIC 아킬레스R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치타 PRTL(A1), M19 더스터 | |
단거리 대공미사일 | 페넥 SWP, NASAMS, {NOMADS} | ||
다연장로켓 | M270R, PULS | ||
무인 차량 | UGV | 테미스 | |
지원 차량 | 구난차량 | BPz 2R, BPz 3 뷔펠 | |
전투공병차량 | AEV 3 코디악 | ||
교량차량 | 비버, 레구안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KMar: 왕립 네덜란드 국가헌병대 (Koninklijke Marechaussee)에서도 같이 사용하는 차량들 ※ 윗첨자C: 노획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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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 <colbgcolor=#fefefe,#393b42>M-50, M-51 | ||||
MBT | 1세대 | M48A5, T-54A, T-55A, 티란 4 | |||
2세대 | T-62 | ||||
경전차 | AMX-13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AML-90, BTR-152, BTR-60PB | |||
궤도장갑차 | M113(A1), M577 | ||||
반궤도 장갑차 | M-3 자흘란 | ||||
차량 | 소형 | 윌리스 M38A1, M151(A1/A2), 거화 M-5GA1, 랜드로버 시리즈 II, 랜드로버 시리즈 III | |||
트럭 | M35(A1/A2), 우니모크 406, 우니모크 416 | ||||
자주포 | 대전차 자주포 | 채리어티어 | |||
자주대공포 | ZSU-23-4M1 쉴카C, M42A1 더스터 | ||||
공병 차량 | 구난 차량 | M88A1, M578, VT-55KSC | |||
교량 차량 | |||||
다연장로켓 | APR-40/RO-40, BM-14, BM-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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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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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 | 커맨더 · 레콘(출시 예정) | 그랜드 커맨더 · 체로키 | |
준대형 SUV | 그랜드 체로키/그랜드 체로키 L · 왜고니어 S(출시 예정) | 커맨더 | |
대형 SUV | 왜고니어/그랜드 왜고니어 | - | |
초대형 SUV | 왜고니어 L/그랜드 왜고니어 L | - | |
오프로더 | 랭글러 | CJ 시리즈 · DJ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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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 글래디에이터 | 코만치 · 포워드 컨트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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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론적으로 차후 해당 사업에 선발된 모델들은 전부 일정 부분 요구 스펙을 어겼다. 공차중량의 경우 아예 미 전쟁부 측에서 처음에 내건 요구조건이 무리수였음을 인정하고 조건을 2,160파운드로 상향해 줬다.[2] American Bantam. 전쟁 전에는 오스틴 모터 컴퍼니의 보급형차 세븐을 현지화한 경차 라인업을 판매하고 있었다. 1929년에 설립되어 오스틴 세븐의 북미 사양을 만들어 판매했던 아메리칸 오스틴 카 컴퍼니 주식회사(American Austin Car Company Inc)가 1935년에 파산, 청산되자 로이 에반스(Roy Evans)와 윌리엄 와드 주니어(William A. Ward Jr.)가 그 자산을 인수해 펜실베이니아 주에 세운 것이 아메리칸 밴텀이었다. 이때 이들은 오스틴 세븐을 북미 취향에 맞춰 대대적으로 재설계(미국 취향에 맞는 매끈한 스타일링, 엔진 재설계를 통한 토크 및 출력 항상 등)를 거친 신차를 만들어 1936년에 출시한다. 전쟁 이후에는 1956년까지 견인 트레일러 생산에 집중했다.# 크로슬리 모터스와 함께 미국의 몇 안되는 경차 전문 제조사 중 하나.[3] General Purpose의 약자.[출처] TM 9-2800, 1943년 9월 1일[5] 참고로 아직 오늘날과 같은 OHV나 OHC 방식이 등장하기 전이었다. 때문에 이 엔진은 밸브가 실린더 옆에 있는 사이드 밸브 방식으로 작동했다. 덕분에 후일 밸브가 실린더 헤드 쪽에 위치한 엔진을 장착한 후계 차량들에 비해 운전석 앞 보닛의 높이가 좀 더 낮았다.[6] 위 제원표랑 다른 이유는 제원표는 지붕이 없는 상태에서 잰 수치이기 때문이다.[7] 사실 당시엔 몇몇 수제 레이싱카들 정도를 빼면 모노코크 바디라는 개념이 없었고 자동차라면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기본이었다. 대부분의 승용차들이 모노코크 방식으로 갈아탄 현재도 정통 오프로더들은 바디 온 프레임 바디를 채택한 경우가 많다. 후신인 지프 랭글러도 당연히 프레임식이다.[8] 배경음악은 미공군가다.[9] 자동차의 시조로 여겨지는 다임러 벤츠부터가 마차에서 마부석을 떼어낸 후 엔진을 얹고 개량한 것에 가깝다. 이보다 더 전 세대의 실험적 증기차였던 퀴벨의 증기자동차도 마찬가지. 그리고 최초의 양산 자동차인 1913년 포드 모델 T도 마찬가지로 이 프레임 개념이 계승되어 왔다.[10] 윌리스 모델도 그런 변형 프레임이긴 하나 많이 낮아지진 않았고, 엔진도 크고 위치가 높았다.[11] 물론 세월이 흘러 서스펜션과 안전장비가 보강이 되며 전복 위험성이 줄어들자 높은 지상고는 험로 주행시 단점에서 장점으로 바뀌었고, 오히려 험로주행을 위해 차고를 상승시키는 튜닝도 유행하게 되었다.[12] 대한민국에서는 각진 디자인의 SUV 차량을 덮어놓고 지프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어 엄밀히 따지면 지프형이 아닌 하드탑 차량들도 도매금으로 짚차라고 부르는 것뿐이다.[13] 한편 레이건 대통령은 이후 경호원들에게 미리 언급을 하지 않고 레이건 가족 목장에서 개인 소유 지프 스크램블러에 고르바초프 서기장을 태우고 직접 운전하며 구경시켜주는 바람에 양국 정상 경호원들이 기겁하게 만들었다.[14] 관련 특허는 20세기 초부터 존재했으나 2차대전 때는 주로 전투기 등지에 사용되었다. 현대적인 3점식 안전벨트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1959년 볼보가 개발한 이후였다.[15] 사족으로 CJ-3A, CJ-3B에서 CJ5로 숫자가 넘어오는 이유는 중간에 CJ-4번이라고 시험작으로만 만들었던 모델이 있었기 때문이다.[16] K-100은 신진자동차가 라이센스 생산하던 CJ-5를 그냥 거의 그대로 군용으로 도입한 것에 불과하다. 그 결과 많은 문제가 생겼다.[17] 흡배기밸브가 실린더 바로 옆에 나란히 서있는 방식이다. 연소실이 꺾인 모양으로 실린더와 밸브를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