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1:53:21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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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변경점
2.1. 전망2.2. 경과
2.2.1. 일본2.2.2. 한국2.2.3. 총평
3. 목록
3.1. 금지 카드3.2. 제한 카드3.3. 준제한 카드3.4. 제한 해제

1. 개요

2024년 10월부터 적용되는 유희왕 러시 듀얼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개정 변경 리스트. 2024년 9월 16일 21시에 공개되었다.

2. 변경점

붉은색으로 표기된 카드는 제재 단계가 강화된 카드이고, 초록색으로 표기된 카드는 제재 단계가 완화된 카드다.
  • 제한 카드로는 칠보신-양재, 코스모스 공주의 장난, 머신 인스펙터가 선정되었다.
    • 칠보신-양재는 너무 간단한 특수 소환 조건과 높은 수비력, 파괴 내성 부여 효과로 활약했다. 특수 소환 조건을 클리어하기 위한 조건이 본인 혹은 7레벨 위주의 덱이기만 하면 어디나 투입할 수 있는 칠보선이라 범용성이 과하게 높았고, 파괴 내성 부여로 파괴 외에 제거 수단이 없는 덱들은 바람 제왕 라이저의 의존성을 높이는 문제도 가지고 있다.
    • 코스모스 공주의 장난은 패 교환과 카드 종류와 레벨 제한 없는 2장 파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효과로 채용률 87.5%라는 매우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그래도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카드[1]여서 준제한 정도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나, 단번에 제한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 머신 인스펙터는 인조인간 덱을 견인하는 강력한 덤핑 카드이다. 한일 2024 스텔라/갤럭시컵에서 비록 우승 기록은 내지 못했지만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인 테마로, 그 중에서도 머신 인스펙터는 덤핑과 부스팅을 모두 도맡는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인데다 위협의 특수소환 조건 달성 및 상대의 경우 레전드 카드나 키 파츠를 덱 아래로 내려버리기에 게임 플레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었다.
  • 준제한 카드로는 흑요의 마도병, 비밀수사관 미스테이크, 어비스슬레이어 퀸티아매트가 선정되었다.
    • 흑요의 마도병은 과거 마도병GS에서 묘지로 마법 카드를 있는 대로 부스팅 & 덤핑하여 간단하게 4000을 웃도는 고타점을 뽑아내는 것으로 악명 높았던 카드이다. 하지만 선셋리버스샤이니셰이디로 대표되는 방어형 함정, 그리고 함정을 보호하는 카드의 발매가 많아지는 환경의 변화를 황밸인데 억까당했음을 감안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성기 후공 1~2턴에 벽 보고 덱 갈다가 느닷없이 맥시멈급 타점을 들고 오는 불쾌감이 워낙 컸던 카드다보니 우려의 목소리도 큰 편.
    • 미스테이크는 저번 금제에서 제한이 되었으나 완화되었다. 비수관에서 잘 쓰던 칠보신도 제한이 되었고 덤핑까지 가져오는 미스캐스트는 여전히 제한이다보니 미스테이크로 캐스트를 가져와도 효과를 쓸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 어비스슬레이어 퀸티아매트는 패를 최대 4장 불릴 수 있는 아드 복사 능력으로 맥시멈 파츠를 찾거나 코스모스 공주나 스나이프 스토커의 탄환을 마련하는 식으로 어둠 해룡에서 활약했다. 다만 분명 강력한 카드인 건 사실이지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던 코스모스 공주가 같이 제제를 받았고 어둠 해룡이 환경을 위협할 수준으로 강한 덱은 아니였던지라 의아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 제한 해제레전드 매지션이 선정되었다.
    • 레전드 매지션은 한 때 레전드 매지션 & 레전드 스트라이크와의 조합을 거의 모든 덱이 사용하는 메타를 억제하기 위해 4월에 준제한이 되었으나, 노코스트로 한번에 3장 덤핑도 가능한 명적의 준디기성체 데스터클의 등장 및 양재와 코스모스 공주의 등장으로 레전드 스트라이크의 채용률이 줄어들었고, 거기에 직접적으로 레전매를 서포트하는 레전드 테마가 등장하여 이로 인한 완화로 추정된다.

2.1. 전망

준제한을 제외한 금제 예상와 방향성 자체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예측한 정도였지만 발매가 얼마되지 않은 코스모스 공주의 장난 이 제한까지 올라간 파격적인 금제가 되었다. 다만 발매일 문제[2]도 있어서 한국 한정 금제(KCG)에서는 준제한에 그치는 첫 독자금제가 이뤄졌다.

칠보신 양재가 만들어낸 대량 파괴내성 환경과 이것이 빈 타이밍에 필드를 치우면서 드로로 치환이 가능한 코스모스 공주의 장난이 같이 재한으로 올라가게되어 환경이 급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매치 환경에서는 칠보신 기반의 덱들과 사이코쇼커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각 덱의 키 파츠들을 제제하는 것으로 장기간 환경 상위권에 입상하고 있는 덱들에게 제제를 가하는 형태가 되었다.

양재가 환경에서 사라지게 됨으로써 기존에 효과 파괴들이 어느정도 환경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고, 이와 동시에 코스모스가 필드를 과도하게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양재와 코스모스가 동시에 제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일본에서도 코스모스를 사용할때 마함 비율에 따라 사용할때 2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던지라, 제한으로 올라간 일본에서는 확실한 영향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준제한으로 올라가다 보니 일본보다 더 필드가 파괴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이코 쇼커의 경우 초동과 위협의 특수소환 조건 달성을 위한 머신 인스펙터가 제한으로 올라가 이전보다는 더 움직이기가 힘들어 질 수 있다. 다만 선공 1턴에는 사용이 불가능해도 인스펙터 회수가 가능한 7.7, 그리고 함정이 1장이라도 묘지로가면 움직일 수 있는 위협이 있다보니 덱들이 레전드 함정만 쓰는 환경이 되지 않는한 칠보GS처럼 덱 자체가 멈추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도병의 경우 키 어택커인 마도병이 준제한으로 내려와 다시 환경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4년도 7월 금제 환경에서도 종종 보이는 수준이었는데, 이전과 다르게 마도병 단독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블랙매지션 걸과 흑마도향탄을 이용한 펌핑 콤보를 주력으로 하는 형태로 다소 변경 되었다. 다만 덱 자체가 마법을 많이 쓰는게 기본 골자이기 때문에 마도병의 평균 공격력은 3500을 가볍게 넘기고 있던 상황인데, 해당 몬스터가 필드에 2장이상 동시에 나오는 상황이 되면 이전의 마도병 벽듀얼이 재림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인다.

퀸티아마트의 경우 다소 뜬금없는 금제이긴 한데, 확률이긴 해도 맥시멈 파츠들을 덱으로 돌려서 드로한뒤 그 카드들을 코스모스 또는 스나이프 스토커의 탄환으로 쓴뒤 다른 퀸티아마트를 꺼내 다시 탄환을 회수하는 형태의 플레이가 존재하여 핸드 아드를 극단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해당 제제가 된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해당 콤보의 경우 코스모스와 같이 움직이는 것이 크다보니 해당 카드의 준제한에는 대부분의 유저가 의아해 하는 상황이다.

일단 반년 이상 환경의 상위권에 있던 덱들이 사라지고, 양재에 의한 내성/코스모스로 인한 대량 파괴가 제한적이 되다보니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양재의 내성 부여를 선셋리버스가 대체할 수 있다보니 효과 파괴 위주의 덱들이 환경을 다시 잡아올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2.2. 경과

2.2.1. 일본

2.2.2. 한국

2.2.3. 총평

3. 목록

3.1. 금지 카드

종류유희왕 러시 듀얼변경점
효과 몬스터업화의 결계상

3.2. 제한 카드

종류유희왕 러시 듀얼변경점
효과 몬스터초밥천사 드래곤롤
일반 마법마법돌의 채굴
효과 몬스터네크메이드 나나
효과 몬스터화뢰신 썬더볼드
효과 몬스터창구기사 시에라
일반 마법캣트로와 초이스
효과 몬스터비밀수사관 미스캐스트
효과 몬스터셀레브로즈 워록
효과 몬스터칠보신-양재무제한→제한(2024년 10월)
일반 마법코스모스 공주의 장난무제한→제한(2024년 10월)
일반 마법머신 인스펙터무제한→제한(2024년 10월)

3.3. 준제한 카드

종류유희왕 러시 듀얼변경점
효과 몬스터프로그레스 폿터
일반 마법세븐즈 원더 퓨전
일반 마법트라이앵글 X 스파크
일반 마법레전드 스트라이크
일반 마법그랜드 익스트림
효과 몬스터흑요의 마도병제한→준제한(2024년 10월)
효과 몬스터비밀수사관 미스테이크제한→준제한(2024년 10월)
효과 몬스터어비스슬레이어 퀸티아매트무제한→준제한(2024년 10월)

3.4. 제한 해제

종류유희왕 러시 듀얼변경점
효과 몬스터레전드 매지션준제한→제한 해제(2024년 10월)

[1] 일본 기준 24년 5월, 한국 기준 24년 8월이다. 한국에선 발매 1달여만에 제재 대상이 됐다.[2] 한국의 경우 금제 발표일 기준으로 1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