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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반적으로, 항공사에서 운용하는 항공기는 너무 비싸서, 구매보다는 리스를 선호한다.물론 선호라고도 할 수는 없으나, 돈은 없는데 항공사 입장에서는 확장을 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되는 상황 속에서 나오는 개념이 바로 항공기 리스 개념이다. 항공기 리스는 항공사에게 적은 비용으로 운용 수익을 가져다 주나, 불경기 속에서는 다달이 돈을 가져가는 양날의 검의 존재이다.
리스에 대해서 잘 설명한 기사가 있으니, 해당 위키 문서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참조하자.
1.1. 운용 리스
운용 리스란, 기재에 대한 소유권을 리스한 회사가 갖고, 리스 한 회사는 그저 운용만 하여 수익을 챙기는 리스 방법이다. 운용 리스는 부채로 처리되지 않았으나, 최근에 부채로 처리되기 시작하면서 운용 리스를 매우 좋아하는 마법사식 운항을 실현하는 항공사는 매우 곤혹스러워졌다.후술할 금융 리스와 차이는, 리스가 만기되면 기재 소유권은 지속적으로 리스 회사에 귀속된다는 것이다.
운용 리스로 유명한 회사는 1,500대 이상 소유한 GECAS[1], ILFC[2], Aviation Capital Group과 Boeing Capital Corp[3]가 있다. [A]
여기서 국내 항공사의 운용 리스 회사가 궁금할 텐데, 아시아나항공은 ILFC등 엔진부터 기체까지 많은 기재와 부품들을 리스했다. GECAS같이 큰 리스 회사들은 엔진도 같이 리스 해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GECAS도 포트 폴리오로 자사인 GE Aviation (Engine 사업부) 의 엔진 뿐만 아니라, Rolls Royce사의 엔진 혹은 P&W사 엔진도 리스 해 준다고 홍보하고 있다.[A]
대한항공은 아일랜드의 특수 목적 회사 (SPC)이자 자회사인 KALF [6] [7]
1.2. 금융 리스
추가바람[1] General Electric Capital Aviation Service. 미국에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 산하의 항공기 리스 및 금융업 회사이다.[2] 미국에 있는 항공기 리스 업체로, 그 유명한 보험 회사인 AIG의 산하에 있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서 매각하였다.[3]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의 자회사이다.[A] 출처 : KDB 산업은행 항공기 운용 리스의 현황 및 사례 연구[A] [6] KAL은 대한항공의 이니셜, Korean Air Lines의 앞 글자이고, F는 Finance 혹은 Financial의 앞 글자로 추정된다.[7] 이 회사는 1999년 한진그룹이 5,000억 (!!!)의 초 강력 벌금을 맞은 것에 깊숙한 연결 고리가 있다. 1997년 외환 위기에 막대한 외화를 빼돌리고, 자 회사를 부당 지원하며, C社 (아마 CFM 사로 추정된다. 대한항공이 CFM 엔진을 1999년 이전에 도입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할 사항)로부터 로비 자금을 은닉하고, 탈세한 정황을 확인하여 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양호회장 본인의 상속세 20여억 원을 한진해운에게서 횡령한 사건부터 탈탈 털려서 기록적인 벌금을 맞게 하는데 발단이 되었다. (아직도 KALF에 대해서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 해당 기사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