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꿈의 미로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세상, 그 황홀한 꿈의 미로에 빠져들다!

나폴리에서 생선 장수를 하는 평범한 가장 루치아노,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친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는
어느 날 가족들의 권유로 리얼리티 쇼 ‘빅 브라더’ 에 도전, 1차 면접에 합격하여 마을의 스타가 된다.
동네 스타로서의 유명세를 만끽하던 루치아노는 로마에 가서 2차 면접을 치르고 돌아오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최종 합격 소식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토록 염원하던 텔레비전 출연을 할 수 없게 된 현실을 그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후 스타가 되고 싶은 강박관념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며 자신의 평범한 삶에서 멀어져 간다.
스타 강박증에 빠진 그에게 현실 세계는 가짜처럼 느껴지고 반대로 꿈꾸는 세계는 점점 더 진짜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Part dark satire, part compelling drama, Reality occasionally struggles to communicate its message, but it's never less than entert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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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는 어두운 풍자물이자 또 부분적으로는 흥미진진한 드라마, <리얼리티: 꿈의 미로>는 가끔씩 영화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려고 하는 점이 눈에 띄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관객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컬러를 벗기면 네오 리얼리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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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식 (★★★)

화려함과 허망함 사이에서 길을 잃은 어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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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미 (★★★)

이탈리아로 간 <코미디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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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