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는 불명이나 해군 중장으로 진급한 뒤에 2009년 3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선출되었고,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재선되었다. 2015년 4월, 전임자 김명식 후임 자격으로 해군사령관으로 임명되었으며 계급도 해군 상장으로 진급하였다. 8월에는 해군 대장으로 진급했으며 11월, 리을설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하였으나 2017년 2월, 해군사령관 직에서 해임되고 다시 김명식에게 넘겨주었다. 하지만 2018년 12월, 김영춘 장의위원을 지냈고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낸 걸로 봐선 조용히 은퇴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