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기신전기 던브링어》의 등장인물. 우주 종족 엘크로와 인간의 혼혈아로, 고문관 소대를 맡은 신참 소대장이다.
추정 나이 | 18세 |
신장 | 170cm |
체중 | 소녀의 체중을 알려고 하다니 각오는 되어있겠지? |
1. 개요
우주 종족 엘크로와의 혼혈. 계급은 소위로 레저스 던브링어와 루이스 메이나드가 배치된 폭탄 생도대의 소대장이다. 1권 표지의 아가씨. 비전투 병과에 지원했으나 군에서는 그것을 무시하고 엘크로와 직접 전투하는 부대에 배속해버렸다. 부소대장인 아로하 페레이라 하사와는 성향이 다름에도 계급을 떠나 죽이 맞는 친구 사이.전직 중장이며 군단장 자리까지 역임한 레저스의 안목으로도 뛰어난 자질을 가진 소대장이며 실제로 사관학교에서는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러나 엘크로 하프 따위에게 수석위를 줄 수 없다는 군부의 강짜로 수석 자리를 빼앗기고 자대 배치된 후의 대우 또한 실로 좋지 않다. 레프리컨트와 외계인 혼혈들로 채워진 소대, 소위 폭탄 생도대에 배속해버린 것이다.
리우 콴신 중령[1]과 그가 첩으로 삼아버린 엘크로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엘크로 하프로, 자신을 정치가에게 뇌물로 바치려는 생물학적 부친의 수작을 피하기 위해 입대했다.
본래 엘크로 고위층이었던 모친의 영향을 받았는지 은하연방에서는 초공간의 아크데몬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엘크로들의 신 아르투스를 믿는 신자이며, 말투 또한 묘하게 고풍스럽다.
2. 출생의 비밀
휴먼시아, 즉 인류교단이 엘크로를 능멸하기 위해 엘크로의 공주를 약탈해 낳게 한 신탁의 아이.디아블로의 파일럿이자 엘크로 왕자인 텐세론이 이 메이호아를 보고 순간 착각해서 어머님이라고 부르는걸 보면 뭔가 그녀의 태생에도 숨겨진 사실이 있을 듯 했는데 3권에서 모친이 엘크로의 공주인걸로 드러났다. 엘크로의 사회에서는 아르투스의 신탁에 의해서 왕이 결정되는데, 아르투스는 왕이 될 아이를 직접 지목하는게 아니라 왕이 될 아이를 낳을 여성을 지목하는 식으로 둘러서 신탁을 내린다. 그리고 연방의 인류교단에서 그 신탁을 받은 공주를 약탈해서 태어난 게 메이호아라고 한다.[2]
3. 기타
이 아가씨만 그런건지 엘크로의 종족적 특징인건지 날개를 만지면 묘한 기분이 드는듯.4. 삽화 오류
1권 초판본에서 메이호아의 날개 색깔은 검은색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정작 삽화에서는 백색이다. 2쇄부터는 삽화 쪽에 맞추어 본문을 수정했다.[1] 딸을 정치가에게 팔아먹으려고 하는 걸 볼 때 막장인 건 확실했지만 3권에서 드러난 걸 보면 그는 사이코패스였다.[2] 엘크로의 공주가 천하의 개쌍놈인 리우 콴신 따위와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두뇌에 전자마약 발생기를 설치해서 육노예 비슷한 걸로 만든 것으로 암시된다.